- 도약 낙궁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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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4 14: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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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트릭시 유저가 사용하는 도약 난간 타기입니다.
바로 앞의 상자나 난간에 올라가서 낙궁을 사용 하는 방법인데요.
이 방법 같은 경우 맵리딩에 유의하지 않을 경우 상대방에게 시야가 노출되여서
급습이라기 보단 그저 캔슬 확률을 줄여주는 효과에 지나지 않습니다.
트릭시의 도약을 이용해서 급습과 캔슬 확률 감소의 효과를 동시에 줄여주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도약의 거리는 상대방을 지정하지 않고 맨 바닥에서 사용할 경우 약 6칸(연습장 기준)입니다.
사정거리가 매우 긴편입니다.
그걸 이용해서 바로 앞의 상자가 아니라
먼 쪽의 상자와 난간을 이용해서 급습을 시도하는 방법을 몇가지 보여드리겠습니다.
( 빨강색 : 한타의 위치 / 초록색 : 자신의 위치 )
중앙쪽으로 가면 상대방의 타워와 철거반에 노출될 위험이 있으며,
뒤쪽으로 가면 백업 시간이 너무 늦고, 원딜을 짜르는 트릭시의 역활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그럴때에는 도약으로 반대편의 박스를 타서 상대방의 원딜을 공략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몇번 해보시면 익숙해지실겁니다.
( 난이도 : ★★☆☆☆ )
( 빨강색 : 한타의 위치 / 초록색 : 자신의 위치 )
1번이나 3번타워 언덕에서 중앙 박스로 넘어가는 방법입니다.
아까와 마찬가지로 중앙을 통해서 가면 자신의 위치가 노출될 위험이 있으며
뒤로 가면 시간이 걸리고, 역활을 수행하지 못합니다.
이 방법 같은 경우 난간이 도약의 전진을 막을 수가 있으므로,
연습이 필요한 방법입니다.
( 난이도 : ★★★★☆ )
( 빨강색 : 한타의 위치 / 초록색 : 자신의 위치 )
이번 같은 경우 백업은 빠르나, 상대방의 원딜을 노리기에는
너무나도 불리한 위치에서의 한타입니다.
이럴 경우 도약으로 난간을 타서 상대방의 원딜을 급습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리버포드 같은 경우 기둥이 자신의 시야를 가려서 더욱 효율적으로 공격이 가능합니다.
( 난이도 : ★★☆☆☆ )
( 빨강색 : 한타의 위치 / 초록색 : 자신의 위치 )
이 위치같은 경우에는 백업과 뒤치기 둘다 애매한 지형입니다.
그렇다고 직접 들어 가기에는 시야가 노출 될 위험이 있습니다.
양쪽에 상자가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상자를 통해 대박을 노릴 수 있습니다.
( 난이도 : ★★☆☆☆ )
그리고 도약은 앞으로만 가는 기술이 아닙니다.
뒤로도 점프 할 수 있는데
이 점을 이용해서 기상 무적 타이밍때 상대방을 역관광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도약으로 난간 , 박스를 탄 후에 스파이럴만 쓰는 것도 잘못된 판단입니다.
낙 왈츠를 사용해서 왈츠의 선딜을 없애고
왈츠의 강력한 데미지로 상대방 원딜을 끊는 플레이를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도약은 상자와 난간만 있다면 어디든 제한없이 할 수 있습니다.
사이퍼즈 맵 특성상 모든 맵 , 모든 구간에 난간이 있는 것을 이용해서
도약을 단순 공격용이 아니라 급습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진정한 트릭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