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골드 찌끄레기가 배운대로 쓴 글이 오싸에 간적이 있고

욕엄청 먹을 각오로 썻는데 좋게 조언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참 좋았습니다.

제가 아는 피지컬의 영역이 아는 뇌절컬의 영역으로만 글을 쓰려고 합니다.

지금 제가 적는 얘기는 티어에 관련 없는 순수 뇌지컬의 영역이며 이글을 쓰는 이유는

사퍼의 잘못된 유저들의 고임현상을 미약하게나마 풀기 위해서 입니다.

예전에 글을 썻듯 사퍼는 몰라서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롤로 따지면 탑 미드 바텀의 개념을 모른상태로 게임을 오래해서 고여버린 유저가 있는것이 딱 같은 느낌 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적는 내용은 왜 중앙 타워를 부수려고 들고, 경우에 따라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입니다.

안개 맵이 아닌 일반 맵에서의 대치상황입니다. 저 원들이 각각의 타워이고요.

게임이 초반에 무난하게 진행되어서 맞타워를 하면 아래 사진처럼됩니다.

자 여기서 1차 뇌절 포인트가 옵니다.

어디서 싸워야할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여기입니다.

굳이 이걸 표시한 이유는 이때쯤부터 지기 시작하는 경우는 정반대 쪽에서 싸우기 때문입니다.

(트로퍼로 인한 한타위치 강제 한타는 나중에 따로 쓰겠씁니다.)

정반대로 싸울때 일어나는 일은 뒤도는 캐릭들의 경로 차단이 힘들 다는 겁니다.

정반대에서 싸우면 붉은 영역은 적군이 꽉잡고 있다고 보면되고 그걸 바탕으로 적군의 뒤도는 캐릭터들은 검은 화살표 경로로 뒤를 돌겁니다. (왼쪽 검은색은 가끔 강박적으로 도는 사람 루트)

일반적으로 우리는 탱이 위치를 안겹쳐서 두군데를 막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 위치에서 싸울경우 이미 탱의 한계선을 넘어버립니다.

딜러들이 아무리 잘보고 있다고 해도 하나가 비어버리면 그대로 터져 버리는 그런게임이 사퍼즈입니다.

굳이 이 위험성을 감수하고 저 위치에서 싸우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근데 아무생각 없이 언덕 먹겠다고 반대쪽에 올라갔다고 끌려가고

이런 위험한 한타가 펼쳐지고 게임이 안좋게 굴러 가기 시작합니다.

네 주로 탱커가요.

당연 안싸워 주면 그만인데, 이걸 해결하기 위해 트루퍼가 이 시간때 쯤 개입합니다. 그래서 트로퍼를 안잡아도 끄니 마느니 하는 거고요. 하지만 제가 언급한건 트루퍼도 뭐도 없는데 막싸우는건 하지말자는겁니다.

자 이제 두번째로 중앙 라인전을 이긴경우입니다.

중타워를 미는데 성공햇을경우 게임은 유리하게 굴러가나,

여기서 고꾸라지는 경우가 많이 나옵니다. 그게 바로 뇌절존입니다.

분명 우리가 유리한데 저기서 싸움이 일어나서 이점을 다날리고 한타를 지면 유리한거고 뭐고 타워 다먹히고 코인역전되서 게임 불리해집니다.

여기어 일어나는 문제점이. 중앙 라인전을 이겨도 할게 없는데? 입니다.

네 맞습니다. 할게 없습니다.

유리해진겁니다.

저렇게 되있으면 그냥 그대로 게임 굳히고 침대 축구 하는겁니다. 무리할 필요가 없어요.

아니 시야가 유리해서 맵장악 싸움을 이겼는데 왜 굳이 변수를 줍니까?

저희는 저변수를 토대로 트루퍼 한타까지 기다렸다가 한타시작시 장악한 맵을 토대로 뒤돌아서 터뜨리고나,

뒤돈다고 협박하며 적들에게 리스크를 짊어지게 하고 싸우게 하는겁니다.

(+이 지점에서 적이 순순히 포기해 트루퍼를 날먹할 수도 있습니다.)

저 뇌절존에 남아있는 타워는 언제 부수느냐

압도적은 트루퍼 버프를 먹엇을때, 한타를 이겼을때 입니다.

그 이외에는 우리가 유리한테 뇌절존에 쳐들어가서 싸우다가 역전의 빌미를 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무지성으로 에매한 버프들고 타워낀 적들이랑 싸우다가 전멸하고 게임이 넘어가 버리는게

2번째 뇌절 지점입니다. 강조하고 싶은게 타워는 쌥니다. 타워 버프의 방증은 미미한 수치가 아닙니다.

(팀에 라인캐가 좋다 이런건 논외로 하고 기본전제만 다룹니다)

자 그럼 이긴 라인전을 바탕으로 트루퍼도 먹고 적팀 타워를 다 부쉇습니다. 이 경우는 뭘하면 될까요.?

저기 안가주면 됩니다. 저 지점이 게임을 풀 줄 아는 사람이 푸는 위치입니다.

뇌절존과 같은 위치입니다. 뇌절존 보단 위험이 줄었지만,

저 지점만큼은 시야의 이점이 다날라가고 50:50입니다. 그렇기에 변수가 생깁니다.

저기서 라인먹다가 물려서 이기던 게임을 역전당한적 분명 있으실 겁니다.

라인전을 이겼다고 막 난리칠게 아니라 유리하다에서 생각을 끝내야 한다는게 핵심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막 쓰고 싶은 내용은 많은데, 내용이 정리가 안되네요.( 저 위에 써있는 내용들로 역낚시를 거는 것도 생각하니 머리가 터지네요)

비판이라면 달게 받고 수정하겠습니다.

다즐 즐샆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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