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트릭시

안녕하세요! 트릭시빌런 수박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공략은 패닝을 이용한 확정 궁 콤보, 이름하여 ‘기상무적 부수기’ 테크닉입니다.

...뭐라구요? 트릭시는 이미 패닝을 이용한 확정 궁 콤보가 있다구요!?

맞아요. 트릭시는 이미 평지패닝이라는 테크닉을 이용한, 확정 궁 콤보 테크닉이 존재합니다.

(렉 걸렸어ㅜㅜ)

하지만 이번에 알려드릴 테크닉은 패닝의 끼우기를 이용한 기술이 아닌!

지형과 패닝의 밀어내기를 이용한

강제 기상 후, 강제 낙 모션 유발로 확정 궁극기를 꽂아넣는 테크닉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 한번 보시죠!

트릭시의 패닝은 적을 띄우지 않고 밀어내어 거리를 벌리는 스킬입니다.

(물론 그 사이에 끼워서 띄워버리는 평패 테크닉은 예외로 칩시다)

비슷한 메커니즘의 기술로는 피터의 대청소가 있겠네요

여기서 상대의 기상을 유발하고 그 기상을 공중에서 시킴으로써

상대에게 기상 후 낙하모션을 강제하고

그로 인한 스킬이나 이동과 같은 모션을 봉인시킨 채, 선타를 잡는 기술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네요.

사이퍼즈는 낙 스킬/낙 궁 테크닉이라는, 휠업 모션을 이용하여 낙하모션을 캔슬할 수 있으나.

이런 식으로 기상을 공중에서 시켜버리면 낙하모션 자동 실행으로 인해 휠업의 사용이 봉인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트릭시는 상대의 낙하모션 강제 후에 휠업을 하면서 내려오기에

적과 달리 홀로 낙 모션을 캔슬할 수 있고

그 후, 선타를 잡아 상대를 잡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영상을 보시고 따라하면 되실 것 같으니 따로 자세히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언덕에서 다운된 적을 기상직전의 타이밍에 패닝으로 밀어 언덕 밖으로 밀어내되,

땅으로 밀리는 것이 아닌, 공중으로 밀려 체류되어야 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타이밍(기상 전, 밀어낼 것)과

거리계산(패닝으로 밀 시, 상대가 어느 지점까지 땅에서 밀려나고 공중으로 이동되나)이 중요합니다.

해보고 싶으신데 잘 안되신다면 우편이나 귓을 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디 한번 다른 캐릭터들 상대로도 통하는지 볼까요?

다이무스 상대로 심안도 봉인하기

레베카 상대로 더킹/카운터 봉인하기

도일 상대로 근육다지기 봉인하기

무거운 캐릭터들 상대로도 잘 통합니다.

물론 휴톤은 궁을 맞으면서 안면가드를 켤 수 있기에 주의합시다.

가벼운 상대로도 잘 통합니다.

레나/스텔라는 공중에서 섬전각/섬전연각을 켠다는 선택지가 있기에 궁을 켤 때 주의합시다

제레온은 공중에서 레퀴엠이 가능하나 트릭시의 섬광의 원무에 먼저 갈리므로 괜찮습니다.

기상무적 부수기 테크닉으로 하랑의 잔나비와 같은 기술도 봉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러분! 모두의 아이돌 트릭시 많이 많이 애껴주도록합시다!

다음 공략은 늦왈츠와 그를 이용한 여러 테크닉(Z축 왈츠같은..)인데 언제 올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피터의 대청소가 있다고 했지요?

피터도 기상무적 부수기 테크닉 가능합니다

++) 카를로스도 평타의 밀어내기를 이용한 기상무적 부수기 테크닉이 존재하더군요

실제로 보니 후덜덜하네요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