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렙탱커하지마세요. 장비는 다 사고 시작합니다.

맞타워를 할 때 이렇게 공성딜이 쫌 쎈 아군 한마리가 중앙을 치러 올 때도 있습니다.

아군 탱커가 적절히 호응만 해준다면 중앙을 날로 먹을 수가 있는데요. 많은 탱커들이 적절한 호응을 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탱커는 이 선을 넘지 않도록해야합니다. 넘으려면 벨져인데 확실하게 2~3인궁을 넣던가하는 정돈 해줘야함. 아니면 깝 ㄴㄴ

이렇게 아래까지 내려오면 어떻게 되냐면

언덕에 있으면 적입장에서는 아무리 날고 기어도 적 탱커를 죽을 정도로 딜넣기가 굉장히 껄그러운데 내려오면 거룩한 벽을 등지고 신나게 맞을 수가 있구요.

타워링을 하던 적딜러 입장에서는 적탱커와의 거리가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이렇게 바로 궁을 꽂아 지원을 할 수도 있고

그 다음에 걸어가서

마무리로 조져버리고

바로 중앙까지 후두려 팰 수 있는 반면에

아군 딜러 입장에서는 지원을 가기가 참 멀구 가는 도중 탱커는 무조건 터질 것이고 그렇게 되면

우리 탱이 살아만 있었다면 그리구 걍 저기에 서있기만 해도 타워링을 끝낸 적딜러 입장에서는 미치지 않은 이상 가로질러 갈 수 없습니다. 때문에 돌아가야하는데 그 동안 타워링을 한다면 중앙을 최소 반피는 날로 먹을쑤 잇씁니다. 하지만 탱커가 괜히 내려와서 죽어버리면 4대 5가되고 적의 압박이 더 심하기 때문에 우리팀이 이렇게 돌아가야하고 동선낭비가 되며 탱커 살아나는 것을 기다려야하고 역으로 중앙을 아에 날먹당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퍼하면서 한번쯤은 겪어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초반을 말아먹고 스노우볼 굴리면 걍 질수도 있는데 이거 탱커탓임. 탱커라도 맞는 것만 능사가 아니고 죽어도 괜찮은 것도 아니니 초반에 죽지 좀 말아요.

맞타워로 시작하는 게 대부분인데 탱커들이 서 있는 게 재미가 없는 지 참 많이 꼬라박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살아만 있고 서있기만 하는 탱커가 더 도움될 수도 있스요. 괜히 궁처맞고 궁을 뺏느니 나발이니 헛소리말고 죽지맙시다. 자 장비를 다 사고 시작해야하는 이유도 말안해도 알것이라 믿습니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