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hers

  • 초보들을 위한 탱커의 기본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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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스프린터 [73급]

2016-05-25 11: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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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모든 전략게임에서 탱커라면 다 해와서 사이퍼즈에서도 역시나


탱커를 주로하는 한 탱커유저 제비스프린터 입니다.


▲탱커 캐릭터들은 하도 많이해서 당연히 레벨 20 찍었습니다.


초보유저들을 위한 이벤트, 그리고 많은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사이퍼즈의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서, 많은 신규유저들이 게임을 접하게 될것이고,


탱커유저들보다 훨씬 많은 딜러유저들이 "탱커 한번 해볼까?"하고 탱커를 시도할 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런 유저들이 어려운 내용을 담은것이 아닌 간단히 읽어볼수 있는 내용들로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어느정도 모든 캐릭터에 대한 지식은 있다고 생각하고, 필자의 주관적인 의견이 가미됬다는 점


미리 말씀드리면서 공략 이어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공략이 조금 길 수도 있습니다. 탱커에 새롭게 관심을 가지신다면 시간있을때


천천히 읽어보시면 될것 같아요.





I. 탱커의 기본 개념


공략이라면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개념이겠죠. 바로 탱커의 개념입니다.


사이퍼즈 게임에서 포지션을 크게 나눈다면,


-원거리딜러 (Range Dealer)

-근거리딜러 (Melee Dealer)

-서포터 (Supporter)

-탱커 (Tanker)


이렇게 나눌 수 있겠군요.


이제 저기서 원거리딜러와 근거리딜러가 5인조합에서 메인 딜링을 담당하는 역할이라면


그럼 탱커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이제 이 역할에 관한 건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 시야

탱커는 아군 팀에서 눈의 역할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탱커의 필요성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죠.


-적팀의 근딜이 아군의 원딜을 암살하는 상황.

-적팀의 탱커가 아군 진형으로 진입해서 먼저 한타를 열어 적팀에게 유리한 싸움을 유도하는 상황.


▲이렇게 두가지 상황을 막기 위해서라면 반드시 해야하는 역할이죠.


일단 상대의 근딜이 아군의 원딜을 암살할 경우


그 즉시 4vs5 상황으로 수적으로 이미 불리한 상황이 연출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군 조합에서의 딜량이 부족한 상황이 되겠죠.


하지만 탱커가 상대의 근딜이 진입할만한 위치에서 시야를 보고있다면


상대근딜은 암살을 하기 까다로울 것이고 그리고 암살계획을 취소하고 돌아가겠죠?


그리고 상대의 탱커가 먼저 한타를 여는데 성공했다면


상대의 딜러들의 딜각에 가장 좋은 위치에서 강제로 한타가 열릴 것이고,


그리고 상대는 한타가 준비된 상태에서 싸우지만 아군 팀은 갑자기 열린 한타에


떨어져있던 아군이 모이는 시간도 존재할 것이고, 한타에서 상당히 불리한 페널티를 가지고 시작하겠죠?


하지만 탱커가 상대의 탱커가 진입을 하기전에 미리 시야를 보여주고 있다면


아군팀 역시나 한타를 준비할 시간을 가질수 있고, 불리한 싸움이 일어나지는 않을것입니다.



이렇게 탱커는 자신의 팀에 불리한 상황들을 막아주기 위해 시야를 본다고 할수있죠.


그리고 뿐만 아니라, 시야를 봄으로써 상대 팀의 위치를 계속 파악할 수 있고


우리팀이 어디서 싸움을 걸어야 유리할지 파악할 수 있을뿐더러


한타전략의 가장 핵심이 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트루퍼를 먹을 때 상대방이 오는지 안오는지도 미리 확인할수도 있죠!


정말 탱커를 시작하신다면, 시야를 보시는것부터 연습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탱커의 실력과 가장 연관이 깊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딜러들 입장에선 시야 잘보는 탱커과 훨씬 고맙고 필요하거든요.


특히나 사이퍼즈 처럼 근딜이 원딜보다 1vs1이 훨씬 좋은 시스템에서는 (예외도 있습니다.)


근딜vs원딜의 상황을 만든다는건 한타에서 상당히 큰 타격을 주기때문에


시야가 매우 필요하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2. 이니시에이팅 (또는 한타 유발)


Initiating이라는 영단어로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 말그대로 한타를 유발 시키는 행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모든 5vs5 팀대전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거겠죠?


이 역할은 진입이 상당히 용이하고 체력과 방어력이 높아서 생존력도 좋은


탱커들의 주요 역할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사이퍼즈의 탱커들은 보통 진입하기에 상당히 용이한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런 점들을 활용해서 우리 팀이 유리하게 싸울 수 있도록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이니시를 한다고 해서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이런상황에서는 함부로 이니시를 열어서는 안됩니다.


-아군팀의 딜러들이 립을 먹거나 라인을 미느라 떨어져있는경우

-아군팀원들이 트루퍼를 먹는경우

-우리팀의 딜각보다 상대팀의 딜각이 훨씬더 좋은 위치일 경우


일단 첫번째 경우는,


아군팀원들이 떨어져있는데, 갑자기 한타가 발생할 경우 백업을 오는 시간이 있어서


유리한 싸움을 열지 못할뿐만 아니라 오히려, 불리한 싸움이 될 수도 있고,


상대팀 근딜들이 따로 있는 아군 딜러들을 암살할수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셈이죠.


두번째 경우는,


트루퍼를 먹고 있는데, 한타를 연다면,


트루퍼를 먹다가 한타를 열어야 할텐데, 그러면 피해를 입은 트루퍼가


아군 팀원들에게 공격을 해서 당연히 불리한 상황이 되겠죠?


그리고 트루퍼를 먹는 팀원과 한타를 하는 팀원으로 나누어져버린다면 최악의 상황이 되겠죠.


세번째 경우는,


이부분이 상당히 어렵네요.


상대편의 원거리 딜러가 하랑, 미쉘같은 1자형으로 강한 캐릭터인데


골목에서 한타를 연다면, 아무리 먼저 싸움을 걸지라도, 원거리 캐릭터들의 대박 궁극기로


역전당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아군 원딜이 딜을 넣기 힘든 지역에서 싸운다면


탱커는 한타를 여는것과 동시에 우리편의 백업을 받지못하고 즉시 죽어버리고 말겠죠?



이렇게 이니시의 의미를 정확하게 아신다면, 불리한 상황이 만들어질수 있는 상황에서


함부로 한타를 열어서는 안되겠죠??


이렇게 탱커가 가지는 이니시라는 역할은 팀의 승리에 직접적인 연관을 줄 수 있고


한타에서 우위를 점하는데에 가장 필요한 기술이라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3. 배달


바로 사이퍼즈만이 가지는 개성넘치는 역할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사이퍼즈에서 탱커의 역할이, 여태까지 정리해서


시야를 보면서, 이니시를 연다면, 이 배달이라는 개념은


어쩌면 이니시와 상당히 비슷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아니 거의 같은 점이죠.


■ 배달이란 무엇이냐?!


배달, 말그대로 배달인데요. 적팀을 우리팀으로 배달해서 즉시 처치해서 4vs5로 만들거나


적 팀원 한명을 적팀 진형에서 떨어트려서 불리한 싸움을 만들어내는 형식이겠군요.


사이퍼즈 탱커들은 이니시에 용이한 진입 스킬을 하나씩 보유하고 있고


당연히 배달을 위한 스킬들 역시나 거의다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사이퍼즈 한타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기술이죠.


일단 상대팀 진형에서 떨어진 딜러를 배달해 온다면,


몸이 약한 딜러는 바로 처치될것이며, 그 즉시 4vs5가 되서


상대는 한타를 할수도 없는 상황일 뿐만 아니라, 그 순간 한타까지 벌여진다면


매우 불리한 상황이 됩니다.


그리고 상대팀에서 탱커를 배달해 온다면,


아군 딜러들이 딜을 집중시킬것이며, 아무리 탱커라도 두명이상의 딜러의 딜량에는 죽게 될 것이며


그렇게 된다면 상대는 시야를 잃어서, 근거리딜러들이 활약할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되고


1선의 탱커가 없기때문에 진형의 균형을 잃어서 상당히 유리한 한타를 이끌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달 역시나,


-아군 딜러들이 딜을 할 수 있는 상황인가?

-배달을 해오는 동안 앞선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인가?

-적팀의 빠른 백업으로 역전될 수도 있는 상황인가?


를 잘 유의 하면서 배달을 해야겠습니다.


이 점은 굳이 하나하나 집어가면서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배달을 할 만한 캐릭터는 적팀에서 빠른 백업을 기대하기 힘든 '진형에서 떨어진 적들'을 위주로


배달을 하시면 어려운 테크닉 필요없이 손쉽게 배달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작정 배달을 하고나서 백업을 바라시는것보다, 적팀의 백업과 아군팀의 백업을


동시에 생각한 배달 플레이가 가장 정답에 가까운 배달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배달 역시나 이니시에이팅에 포함되는 방법이기도 하죠.)


※별도로 혼자서 적팀의 메인딜러를 마킹하는것또한 한타의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상황과 조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II. 캐릭터별 역할


위에서 까지는 탱커의 기본 역할에 대해서 설명했는데요.


이번에는 조금더 깊게 들어가서, 캐릭터별로 가지는 개성과 특징, 그리고 그에 따른 역할이 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캐릭터별 공략을 참고하시면서 테크닉을 익히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똑같은 탱커여도, 캐릭터에 따라서 플레이스타일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는게 좋겠죠?


그리고 어떤 캐릭터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이 참고하신다면 자신의 캐릭터를 정하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읽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빨간색으로 요약을 적어두었습니다.!!


1. 휴톤



휴톤입니다. 일단 서든어퍼의 슈퍼아머덕분에 상당히 진입이 좋고요.


잡기스킬이 상당히 멀리 배달할 수 있는 좋은 스킬이기 때문에 어퍼-잡기로 꽤 좋은 배달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바야바라는 스킬인데요. 이 스킬은 절대 진입기가 아닙니다 (제발)


바야바는 물론, 진입을 할때 많은 적을 넘어뜨리면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수 있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함부로 쓰시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후딜레이가 상당히 길기 때문이죠.


그리고 안면가드의 슈퍼아머로 적팀의 딜을 막아내면서, 진입각을 꾸준히 찾아볼 수 있고요.


마지막, 핵펀치라는 궁극기는 원거리딜러에게는 거의 치명상을 주기 때문에


가끔은 근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4vs5 상황을 만들수도 있고, 슈퍼아머를 부수는 부가 효과로


여러가지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바야바가, 순간적인 속도로 빠르게 이동하는 기술이라서,


적 진형을 휘저으러 바로 쓸수도 있고, 아군 팀원들을 지켜주기 위해 쓸 수 있어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할 수 있어서 상당히 좋죠??


요약하면, 다양한 슈퍼아머기술과 캔슬하기 까다로운 바야바로 상당히 진입은 좋고,


잡기스킬로 배달도 상당히 쉬운 편이며, 바야바로 적과 아군팀을 왔다갔다 하면서 유동적인 플레이


마지막으로 핵펀치를 통한 딜러순삭으로 유리한 싸움 유도를 할 수 있는 탱커입니다.


2. 도일


도일은, 휴톤과 스킬은 흡사한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일단 슈퍼아머를 가진 서든어퍼로 적의 공격에도 넘어지지않고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은 유사하지만


중요한 점은 잡기로 배달을 하기엔 도일은 휴톤보다 던지는 거리가 매우 짧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초스트레이트가 핵펀치보다 대인 공격력은 더 낮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배달이 안되거나 딜러순삭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휴톤보다 조금 능력이 떨어지는 부분인거지, 플레이는 비슷합니다.


다만 도일이 가지는 특별한 점은 바로 근육다지기 입니다.


근육다지기를 쓰면 근,원거리 슈퍼아머 상태가 되며 이동속도가 감소하긴 합니다만


적의 공격에도 절대로 넘어지지않고 적 진형을 휩쓸어줄 수 있죠.


뿐만 아니라, 적팀 한명을 배달해 왔다면, 그때부턴 적팀의 백업에도 넘어지지 않고 막을 수 있죠.


그리고 도일도 역시나 더블래리어트가 시전 시 슈퍼아머라서 꽤 활약하면서


초스트레이트를 포함한 모든 공격이 공성데미지가 높기때문에


한타를 이기고 나서 공성을 할때의 성장력은 상당히 좋습니다.


요약하면, 휴톤과 유사하게, 슈퍼아머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 진입에 용이하며,


근육다지기를 이용해서, 진입이 좋고, 진형붕괴, 백업차단으로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도일의 특별한 공성데미지를 지닌 스킬들로 한타 후 빠른 성장을 보여주는 탱커입니다.




3. 스텔라


액션토너먼트라는 큰 대회에서 끊임없이 나오시고 밴 캐릭터로도 자주 선정되시는 스텔라입니다.


스텔라만이 가지는 유일한 휠업인 시야 증가는, 남들보다 더 멀리 시야를 볼 수 있어서


남들보다 더 먼저 적팀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상대는 보이지 않는 거리에서 시야를 보기 때문에


자신의 모습을 보이지않고 적팀 상황을 확인 할 수 있다는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역시 최심장과 능파미보를 이용한 빠른 진입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능파미보는 슈퍼아머기 때문에


진입에 있어서는 상당히 좋은 효율을 보입니다.


그리고 배달 스킬이 상당히 많은데요. 그냥 기본적인 콤보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능파미보-독보정술-섬전연각으로 배달이 가능한데, 여기서 섬전연각의 원거리 슈퍼아머가


상대의 스킬에도 끊기지 않고 안정적으로 배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어3 스타라이트 인데요.


매우 큰 범위의 장판형 궁극기로, 스텔라의 이동에 따라 같이 이동을 합니다.


심지어 둔화율이 어마어마 해서, 상대의 움직임에 상당히 큰 타격을 주는데


기어3안의 적은 스텔라를 상대로는 거의 대처하기 힘들며 거의 행동불가에 가까운 상태가 되는데


이런 점을 이용해서, 적들을 묶어주는 역할과 탱커라인과 딜러라인 사이를 짤라주는 역할까지


매우 다재다능한 궁극기라고 말씀 드릴수 있겠습니다.


요약하면, 휠업스킬로 남들보다 더 빠르고 넓은 시야 장악, 능파미보와 최심장을 이용한 순간 진입


섬전연각의 원거리슈퍼아머로 안정적인 배달, 그리고 마지막으로 궁극기인 기어3는


자신의 이동에 따라 같이 이동해서, 다양한 용도로의 활용으로 한타를 열 수 있는 탱커입니다.


4. 레이튼


레이튼은 상당히 난이도도 높고 사용하기엔 숙련도가 많이 따르는 캐릭터입니다.


일단, 썬더클랩과 라이트닝스텝같은 순간 진입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라이트닝스텝의 슈퍼아머 덕에


적의 공격을 받아내면서 진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자기방출로 여러 적을 묶을 수도 있습니다.


'썬더클랩-(뒤로)잡기'와 '전자기방출-잡기' 같은 콤보들로 배달도 가능하겠지만, 상당히 조건이 까다롭고


라이트닝볼트라는 원거리 스킬로 적의 움직임을 방해하거나 견제를 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스킬은 바로 일렉버스트 라는 궁극기 입니다.


바로 이 궁극기가 레이튼의 모든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그만큼 레이튼은 궁극기의 의존도가 조금 높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일단 일렉버스트를 사용할 경우, 썬더클랩 거리가 상당히 길어져서, 더 빠른 진입이 가능하며


라이트닝 스텝이 쿨타임이 2초가 되기 때문에, 적팀과 아군팀을 왔다갔다 하면서


적팀 진입과 아군 보호를 번갈아가면서 할 수 있도록 유동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면서


기동성도 상당히 높아집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전자기방출의 범위가 어마어마하게 넓어지고


전자기방출을 쓰면서 라이트닝 스텝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런 점을 이용해서


많은 적들을 전자기방출로 묶으면서 진형붕괴를 할 수 있는 탱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썬더클랩과 라이트닝스텝으로 진입기를 갖추고 있고, 배달은 조금 힘들긴 하지만,


궁극기를 사용한 후, 더 길어진 썬더클랩으로 더 빠른 진입, 그리고 쿨타임이 2초인 라이트닝 스텝으로


빠른 기동성을 가지게 되서, 적팀과 아군팀을 왕복하며 유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상당히 넓은 범위를 가지는 전자기방출로 많은 적을 묶을 수 있어, 진형붕괴에 용이한 탱커입니다.



5. 린


린은 다른 탱커들과 다르게 유일하게 근거리캐릭터가 아닙니다.


보통 탱커들은 상당히 좋은 1vs1 성능을 보이면서 빠른 진입을 필요로 해서 거의 근거리캐릭터로


유일하게 린만이 원거리 캐릭터로 탱커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탱커+서포터라고 표현하곤 하죠.)


일단 린은 배달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여러면에선 탱커의 역할을 충분히 합니다.


일단 참나무장벽은, 적팀의 딜러와 탱커라인을 차단해주는 역할도 할 수 있으며,


참나무장벽으로 적 딜러에게 사용하여 무쇠가위로 묶어주면서, 한명을 짤라주는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아군팀도 살릴 수도 있고 여러가지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일단 여기까지만 소개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시방패로 적팀의 딜을 막아주는 탱커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고,


가시방패를 쓴 린이 진입한다면 적팀 입장으론 막기 상당히 까다로울 것이고


린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초진공흡기라는 궁극기는


거대한 오라 궁극기로, 적팀의 행동을 한정시켜줌으로써, 아군의 광역궁극기각을 만들어주거나


아군의 근딜이 활동하기 쉬운 상황으로 연출 시켜주면서 한타를 유리하게 이끌 수도 있습니다.


요약하면, 유일한 원거리 탱커로 배달은 힘들지만, 참나무장벽으로 짤라주는 플레이, 아군 생존 플레이,


탱커, 딜러라인을 짤라주는 플레이까지 여러가지 역할을 해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막기 까다로운 가시방패를 이용한 진입과 초진공흡기라는


거대 오라 궁극기로 행동을 한정시키면서 한타를 유리하게 이끄는 탱커입니다.


6.아이작


필자의 주캐릭터이기도 하고, 스텔라만큼이나 액션토너먼트에서 빠지지않고 나오는 아이작입니다.


아이작은 스킬 구성이 대부분이 배달에 특화있도록 세팅되어 있습니다.


먼저 데드맨 크라우칭은 성공조건은 조금 까다롭긴 하지만,


적팀 한명을 완전히 묶어버리거나, 그 후 레이지런 스킬연계로 배달을 해올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전방공격을 무효화하기 때문에 버티는데도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레이지런은, 휴톤의 바야바만큼이나 막기 힘들지만, 이 스킬은 진입기로 상당히 좋고


롤링 닷지를 통해서 넘어진 후에도 빠르게 기상해서 적을 견제하는 모습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터미네이트 스윙인데요. 흔히 쓰레기로 알려진 이 스킬은


일단 적팀 한명을 매우 안정적으로, 그리고 확정적으로 아군 팀으로 배달 할 수 있는 배달 스킬이며


돌리는 데에도 타격효과가 있기 때문에 적 진형을 붕괴시킬 수도 있습니다.


요약하면, 데드맨 크라우칭과 터미네이트 스윙을 통해서 적 팀원을 배달해 올 수 있고,


한명을 오랫동안 묶어놓으면서 홀딩도 할수 있고, 진형붕괴와 버티는데까지 다방면의 모습을 보입니다.


레이지런의 빠른 진입과 롤링 닷지를 이용해서 다시 기상해서 싸우는 모습까지 지닌 배달형 탱커입니다.


7. 티엔


티엔은 탱커로 운영할 수도 있고, 딜러로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만 필자는 탱커로 운영하기에


탱커의 시점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공티엔 유저들에겐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미리 드립니다 ㅠㅠ)


티엔은 콤보에 꽤 많이 의존하는 캐릭터입니다. 단일 스킬만으로 큰 역할을 보인다기 보단


스킬을 연계하면서 콤보를 만들어 더 좋은 효율을 보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일단, 진각이라는 스킬로 원거리 견제와 행동 방해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파죽지세와 같은 진입과 답설무흔 같은 빠른 진입 역시나 가능합니다. (물론 답설 진입은 주의해서...)


그리고 별도로 답설무흔은 난간에 사용하면 번지도 가능한데 이점으로 생존도 보장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경이라는 스킬로 여러적을 넘어뜨리거나 배달도 가능하며, 순간적인 체력증가로


버티는데에도 어느정도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티엔은 배달하는데 꽤 좋은 편이라곤 말할수 없겠습니다만, 조건부로 배달이 가능하며


그리고 마지막으로 궁극기인 비룡재천을 통해서 많은 적들을 묶어주는 역할까지 톡톡히 합니다.


약간 배달의 역할을 하는 탱커보단, 진입과 진형붕괴의 이미지를 더욱 갖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진각으로 원거리견제를 해주면서 파죽지세와 답설무흔을 이용한 빠른 진입


그리고 발경을 이용해서 여러적을 넘어뜨리거나 조건부로 배달할 수도 있고, 비룡재천으로


여러명의 적들을 묶어줄 수 있는 진형붕괴와 진입의 역할을 하는 탱커라고 할 수 있습니다.


8. 벨져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벨져입니다. (절대 잘생겨서는 아닙니다.)


벨져는 일단 평타부터 설명드리고 싶은데요. 벨져의 평타는 근거리 캐릭터와의 싸움에서 꽤나 좋은 범위와


판정을 지니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근캐를 상대할 때 평타만으로 쉽게 제압을 할 수 있을때가 상당히


자주 나옵니다. 그 덕에 아군 원딜라인으로 진입하는 근딜들을 쉽게 제압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섬광궤적과 같은 순간 진입기를 지니고 있으며, 진입 이후에 할 수 있는


격류베기라는 스킬로 적을 묶어줄 수도 있으며, 배달을 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격류베기라는 스킬은 활용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인데,


격류베기로 난간을 타서 생존을 기대할 수도 있으며, 또 난간을 탄 이후에 섬광궤적으로 난간 너머의


적들에게 예상하지 못한 경로의 진입을 함으로써 적이 대처하기 힘든 진입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귀안도라는 스킬로 '귀안도-격류베기'로 넘어진 이후에 역공을 할수도 있고


불리한 상황에서 빠른 탈출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단일스킬에서의 귀안도는


상대의 원거리 공격을 팅겨낸다는 점에서, 귀안도 상태의 벨져는 원딜이 꽤 상대하기 귀찮아 할것입니다.


그리고 벨져처럼 이렇게 순간 진입기와 예상치 못한 경로에서의 진입으로 엄청난 속도로 진입을 하는데


그 순간 궁극기인 백야천영섬을 사용해 준다면, 여러명의 적을 묶어줄 수도 있고, 그리고 아군 딜러들의


광역 스킬을 기대하면서, 한타를 유리하게 이끌 수도 있습니다.


요약하면, 평타를 이용해 아군원딜을 노리는 근딜의 진입을 끊어줄 수 있고, 섬광궤적을 이용한


순간진입, 격류베기를 이용한 홀딩과 배달로 탱커의 역할을 이뤄내면서 생존까지 가능하게 합니다.


그리고 귀안도를 이용해서 역공을 노리거나, 불리한 상황에서의 탈출, 원거리 캐릭터의 스킬반격까지


하면서 마지막으로 궁극기인 백야천영섬으로 적 여럿을 묶어주는 탱커입니다.



9. 제키엘


현재까지 나온 사이퍼즈 캐릭터중에서는 마지막 탱커인 바로 제키엘 입니다.


제키엘은 단죄라는 스킬로 순간적으로 이동을 하기때문에 진입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뿐더러


단죄스킬을 이용해서 적을 잡을 경우, 아이작의 데드맨 크라우칭처럼 적을 제압해서 뒤로 배달이


가능하며, 그 후 스킬콤보로 상당히 멀리 배달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참혹한 인도는


넘어진 적에게 사용해서 아군팀으로 배달을 시킬수도 있다는 점에서 배달에 특화된 스킬입니다.


사도강림은, 좋은 판정을 가지고 있어, 여러명의 적을 묶어줄 수도 있고, 또 이후 스킬들로


또 배달을 할 수 있도록 사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사도강림도 전진거리가 존재하기에


가끔은 순간적인 진입으로도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참회의 기도라는 스킬로 넘어져있을때 근처의 적들을 밀어내고, 원거리 공격도 막아내면서


다시 일어나 전투에 참가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바로 궁극기 인데요. 궁극기인 묵시록은 적 진형에 도약해 찍는 스킬로


순간적인 진입을 기대하거나, 난간 너머로 사용하여 예상치못한 경로에서의 진입을 할 수 있고


경직범위가 꽤 넓어서 여러 적을 묶어줄 수도 있으며, 그 후 밀어내는 행동으로 배달까지 가능해


한타에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데 꽤 공헌을 하는 궁극기 입니다.


요약하면, 단죄와 참혹한 인도, 그리고 사도강림까지 세 스킬모두 배달에 유리한 스킬들이며,


모두 순간적인 진입을 기대해 볼수 있으며, 참회의 기도로 다시 일어나 전투에 참여하여


궁극기 묵시록으로 진입을 해서 적 진형을 붕괴하여 또 적을 배달할 수 있는 상황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탱커입니다. (필자가 제일 '당할때' 짜증나는 탱커입니다.)




III. 마치며

글을 쓰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지식들을 신규유저들과 탱커 입문자들에게 제공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재밌고 귀중한 시간이었고, 오히려 이번 기회에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고 감히 시작하지 못했던 탱커라는 포지션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뻤습니다.


지금 탱커라는 포지션이 상당히 각광받지도 못하고 선호되지 않는 포지션인데


사람들이 재미없고 희생만 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피하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한타를 열 때의 쾌감을 느끼기 시작한다면 충분히 빠져들만한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공략으로 탱커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기대하고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탱커를 시작해 더 이상 솔탱의 굴레가 아닌 투탱의 시대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여기까지 탱커를 사랑하는 제비스프린터였습니다!


리첼, 레베카, 루드빅, 레나, 등등의 캐릭터로 탱커를 할 수 있지만, 일단 기본적인 탱커만 소개드렸어요


자기가 원하는 캐릭터가 없다고 너무 낙심하지마세요!!




마지막은 소심한 짤 자랑으로.... (수줍)



▲벨져는 사랑이죠!!


▲홍시스프린터♥와 현실 연애중입니다!! ㅎㅎㅎㅎ (악플은 시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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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OK Oh! 냠~ Love U~ 궁금해! YES! 히힛~
안녕하십니까? 예~예~ 모든 것은 신의 뜻... 불허합니다. 의외군요. 나 원 참... 시작할까요? 강화인간!!
안녕? OK 궁금하네요. 역시! 재미있네. 깜짝이야! 아~니? ...
웃음 두려움 만족 놀람 동의 분노 좌절 인사
안녕하세요? 넵!! 미안해요!! 앗! 좋아요! 엣헴. 추천! ㅠㅠ
안녕하심까~ 피- 좋다! 못마땅해... 곱다~ 덤비라! 후우- 아슴찮다..
허~허~ 아, 아니... 헐! 흠흠... 끄응... 시, 식은땀이.. 엥? 후어어..
후훗~ Trick or Treat! 사.탕.내.놔. 소녀... 억울하옵니다... 사, 사탕 주세요! 해피... 핼러윈... 날 위해 사탕 정돈 줘야지? 목표? 당연히 사탕이지!
안녕~ ?? 피- 어머! 흐어 오오- 안돼! 랄랄라
우쭈쭈 하하 하? ?? 이거 참... -_- 안녕하십니까 안됩니다
ㅇㅅㅇ 으르릉... 나, 나! (정색) 깔깔 아니야!! 뿌잉 메~
안녕하십니까! 흐응? 흐으으응?! 척! 칫.. 좋-았어! 엥? 후에엥-!!
칫 엄숙하고 근엄하고 진지하다 믿습니다 내 안의 ...가 깨어난다 영업 중 할많하않 충격! 공포! 둠칫 둠칫 두둠칫
파이팅!! 고마워~ 졌어... 히힣 극대노 미안! 거울 앞에서 자의식 과잉된 십대 라이언
저는 지금 극공입니다. 훠이훠이 하.하.하. 매우 화가 납니다. 총기 손질중입니다. 저와 한 판 붙어보시겠습니까? 당신에 대한 정확한 진단 안돼!
뭐가 궁금하죠? 축하드립니다. 너에게는 뭐든 주고 싶어. 칭찬 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내겐 보여, 너의 죽음 당신을 믿습니다. 이런 미래는 싫어!
감사합니다. 기쁩니다. 축하합니다. 칭찬해 드리죠. 놀랍군요. 심기가 불편합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짝.짝.짝.짝 고마워... 멋있어... 지금 이게 뭐하시는 거죠? 대다나다 히에엑... 헉! 깜짝 놀랐습니다. 그만해!!!!!
옳소! 감탄했습니다. 흐음 후회할거요! 감사합니다. 놀랐습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색) 축하드립니다. 칭찬해 드립니다. 놀랍군요. 매우 화가 나네요. 큰 충격입니다. 놀랍군요.
이럴수가... 감히! 네가! 아니?! 장하군! 응?! 좋다! 그건 아니다! 고맙다!
감사합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좌절상태입니다 감탄했습니다 칭찬합니다
멋지군! 좋았어! 하하! 축하하오! 아아.. 5분전인데. 커피한잔 하겠소?
승리의 정유년! 정의로운 새해복! 극.한.공.성. 복! 받아랏! 음~ 직장인의 정석
많이 배웠습니다! 대단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뭔가.. 부족해요 짝짝짝! 각오하세요! 으윽!
성탄의 축복을~! 메리 X-MAS~! 화이트 크리스마스야 해피~ 크리스마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성탄이구나~
Good! Thank U Missing U Useless It's pretty good Oops WHY! Please wait
멜빈 미이라와 고스트 제피 할로윈에는 카를로스호박 히카르도의 사탕 탄야의 마녀 분장..? 잭-슈타인 강시 루시
기자님의 감탄사 : 호-오! 기자님의 일과 : 신문 보기 기자님의 사과 : 이거 실례! 기자님이 놀라면 : 어이쿠! 기분이 좋아 보이는 잭 기분이 나빠 보이는 잭 천진난만한 잭 상큼한 인사를 날리는 잭
좋군요! 좋은 시간 되소서 Merry 추석~! 우와~! 호~오! 가득해요~! 짱인데! 품위있군
Chu~♡ 파이팅! 우와앙.. 졌어 ㅠㅠ 이겼다! 흐~음? 뜨헉! 돼.. 됐거든! 사.. 살쪘..!
훌륭합니다 궁금하네요 에구머니나! 슬프네요... 경멸스럽군요.. 후훗~ 뭐라고 하셨죠? 이, 이럴수가...!
아이작의 멋진 모습 이글이라 샤샤샤~ 트리비아 슬라이딩 시바 포는 달린다 까미유도 달린다 라이샌더 달린다 마를렌 점프! 샬럿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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