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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관 정리. Ⅲ. 캐릭터별 스토리로 알 수 있는 것들 (헬리오스/지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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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칸 [54급]

2012-06-08 11:04:37

에... 안녕하세요, 사이퍼즈를 즐기고있는 수많은 유저중에 한명입니다.

사이퍼즈 세계관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분들이 쓰셨고, 해석도 다양하고 완전본이라고 할 수있을 정도 까지 정리되어있죠.

사실 저는 '아이템 백과사전이나 만들어볼까...'하다가 캐릭터공모전이 시작되어 갑작스럽게 정리를 하는 거라..

글의 내용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냥 이런 견해, 이런 스토리가 있었구나 라고 생각하며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아... 제목이길면 짤리는구나 처음알았어...

 

이 글은 두서없이 정말 매우 심각할 정도로 긴 글입니다.

목차의 각 항목에 블로그 글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더 깔끔하게 읽고싶으신분은 여기로.

목차를 바꿨습니다. 2편의 글링크는 사이퍼즈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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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라고 쓰고 이렇게 쓰고 싶은 목표 사항)

Ⅰ. 사이퍼즈 세계관으로 알 수 있는 것들  | 사이퍼즈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글.

Ⅱ. 개인적인 사이퍼즈 세계관의 해석 (수정 전 ver.) part. 1  | (수정 후 ver.) part. 1 / part. 2

Ⅲ. 캐릭터별 스토리로 알 수 있는 것들 (헬리오스 / 지하연합)

Ⅳ. 캐릭터별 스토리로 알 수 있는 것들 (기타세력)

Ⅴ. 그 외 잡담.

 

//  이 글에서 중요하다는 것은 동시에 '기억해야 할 것'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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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캐릭터별 스토리로 알 수 있는 것들.

 

  글을 시작하기전에 잡담을 조금 하겠습니다. 

 

사이퍼즈내의 세계관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생각 외로 많은 것에 놀랐습니다. 사실 정리할때만 해도 안 볼줄 알았거든요.

 

이 후 제 글의 틀린 점이나 보완에 필요한 부분을 지적해주신 것들을 읽고 문득 든 생각이 있습니다.

 

현제까지 저는, '세계관 스토리와 캐릭터 스토리를 별개 취급, 각 각 해당되는 내용만 가지고 해석'을 하다보니 틀린점이 수두룩 하더군요. 그래서 급하게 캐릭터 스토리를 재 독파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세계관으로 안 것과 캐릭터 스토리로 안 것들 동시에 놓고 해석해야 한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아 부랴부랴 적습니다. 개인적인 세계관 해석은 part.1 도 완전히 수정을 해서 다시 작성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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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퍼들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저희는 한 편의 스토리로 만들어진것을 읽고 있지요.
전혀 생뚱맞게 기존의 세계관에서 벗어난 스토리를 지닌 분들도 계시지만, 어느정도는 세계관에 비슷하게 나옵니다.
 
 현 사이퍼즈에 공개된 사이퍼의 수는 총 30명. 분류되는 능력은 15개 입니다.
 
여기에는 불이나 염동력, 바람, 빛 등의 진정한 초능력자가 있는 한 편
칼이나 창, 총 등을 이용하여 초능력자인지 의심이 되는 사이퍼들도 몇 몇 계십니다.
 

 

▲ 보통 사람보다 뛰어나지만 일반적인 비능력자들도 등장한다.
 
현제 사이퍼즈내 공식 비능력자는 단 두 분, 하지만 정말로 비능력자가 두 명뿐인지는 미지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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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타인 이벤트 당시 코멘트.
 
 첫 번째론, 우리의 두 쓰레기 창 능력자. 알베르토 로라스와 다리오 드렉슬러 입니다.
 
 정말이지 솔직한 심정으로 말할께요.  이 두분 진짜 개객히에요.   차근차근 살펴보죠.

 

▲ 캐릭터 설명문.
 
 
일단 두 창 능력자의 공통점부터 차근차근 나열해볼까요?
 
일단 두 분은 같은 스페인 황실 직속시관인 아틀라티코 드라군에 소속된 용기사 분들 이십니다.  회사가 세력을 확장할 때 합류한 분들이시지요.  그 외요? 키가 180을 넘는 다는 것과 체중이 1kg 차이밖에 안나고 갑옷을 입으며 쓰레기로 불렸던 과거가 있는 분들 이랄까요
 
로라스의 코드명은 faith. 믿음이나 신앙, 종교 이며, 드렉슬러의 코드명은 spear. 창, 찌르다, 창병 등이 있습니다.
 
'강력한 순간 각력' / '원하는 위치에 강한 투창을 던지는 능력'.  초능력? 이라기 보단 특출난 비능력자같은 능력의 소유자.
 
........그냥 요약하는 형식으로 할께요 뭐라 쓸말이없어 이 두분 스토리는 너무 개객히라.
 
관련 코멘트는 각 세력의 마지막에 총 정리되어있습니다. 순서는 캐릭터 설명창을 인용.
 
 
(헬리오스)
 
1. 검룡 로라스. (Pair Character : 창룡 드렉슬러)
1-1. 본명은 알베르토 로라스. 코드명은 Faith, 뜻은 믿음 신앙 종교. 스페인 의 능력자.
1-2. 순간 각력, 마상창을 다루는 기술을 보유하고있음. 초능력자라기보단 특출난 비능력자 스타일.
1-3. 헬리오스사의 에이스중 한 명. 아이거 산에서 연합과 대결당시 상대방의 부상을 보곤 자진 패배선언. = 정의덕후.
1-4. 휴톤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성격에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휴톤에게 신세를 진적 있음.
1-5. 나이오비의 불꽃으로 인해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생기게됨.
 
2. 불의 마녀 타라.  (Pair Character : 재앙의 나이오비)
2-1. 본명은 타라 시바스 조노비치. 코드명은 Secretary, 뜻은 비서 총무. 아르메니아 의 능력자.
2-2. '맨손에서 불을 일으키는 능력'의 소유자. 자신의 불이외 불은 제어불가능.  불의 능력자중 능력제어가 유일하게 가능한 케이스
2-3. 헬리오스사의 에이스중 한 명. 2차 능력자 대전 당시 연합의 에이스 루이스와 대결, 가볍게 승리를 거머 쥠.
2-4. 감정에 호소하는 사람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무른면을 가지고있음.
 
 
3. 창룡 드렉슬러. (Pair Character : 검룡 로라스)
3-1. 본명은 다리오 드렉슬러. 코드명은 Spear, 뜻은 창 찌르다 창병. 스페인 의 능력자.
3-2. 투창 제작, 투창의 정밀한 정확도 기술. 마찬가지로 초능력자라기보단 특출난 비능력자 스타일.
3-3. 가문인 다리오에서 제명 당한지 오래 전. 전 소속단체인 왕실 호위대에서 이단자로 취급받고있음.
3-4. 호기심이 많은 은둔형 외톨이 기질의 보유자. 브뤼노에게 약점이 잡혀있음.
 
 
4. 광휘의 앨리셔. (Pair Character : 쫓는 빛의 클레어)
4-1. 본명은 앨리셔 캘런. 코드명은 Sainte, 뜻은 성스러운 고결한 성녀. 벨기에 의 능력자.
4-2. '빛을 다루는 능력'의 소유자. 빛이라면 어떤 형태로든 변환가능. 공부를 잘하지만 노는 것도 좋아하는 스타일.
4-3. 1차 능력자 전쟁당시 싸움의 시작인 벨리에 북부 안트베르펜에서 부모를 잃어버림. 원인 제공자는 헬리오스 소속.
4-4. 장학금지원 등을 헬리오스사의 재단에서 지원받아 헬리오스사에 빚이 많음. 본인은 덫이라고 생각.
4-5. 길 잃은 자들에게 빛이 되어 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음. 연합의 스카우터는 부모의 사망원인을 알고 있음.
 
 
5. 태도 다이무스 (Pair Character : 쾌검 이글)
5-1. 본명은 다이무스 홀든. 코드명은 Blade, 뜻은 칼의 날. 오스트리아 의 능력자.
5-2. 무거운 검을 빠르게 사용하는 '쾌검술'가문의 일원. 신체의 강화에 관련 된 능력이 있을 것이라고 함.
5-3. 2차 능력자 전쟁당시 앤지 헌트의 길을 막은 쾌검사 무리 중 벨져 홀든의 형. = 연합 소속 이글 홀든의 형이기도함
5-4. 회사가 적이 되었을 때 가장 첫 번째로 제거해야 할 대상. 제거자로 지목된 연합의 능력자는 이글 홀든.
5-5.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리지 않는 듯하나, 때때로 상처를 줄 말들을 안하고 침묵하는 형태로 일관.
 
 p.s. 제거자로는 그의 동생이 지목되어있다. 하지만 그가 자신의 형을 죽일 가능성은 0%.
         연합의 능력자들도 이 이야기가 거론되었을 때 전혀 믿지 않는 눈치.
 
 
6. 소공녀 마를렌 (Pair Character : 격류의 샬럿)
6-1. 본명은 마를렌 르 블랑. 코드명은 Undine, 뜻은 물의 요정. 프랑스 의 능력자.
6-2. '물방울을 다루는 능력'의 소유자. 유일한 어린시절 추억인 아버지와 함께한 비눗방울 놀이가 능력으로 발현.
6-3. 집안의 분위기가 싫어 가출, 대부인 명왕이 돌봐주는 중. 최근 비밀 사설 탐정을 고용했음.
6-4. 아버지는 타고 가던 차가 갑자기 화염에 휩싸여 사망. 범인 검거에 실패, 1년 만에 사건을 미제처리 조사팀해체.
6-5. 물방울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힌 적이 많음. 그 들이 물건을 모아 '구원의 방주'라는 곳에 실으나 도난당함.
6-6. 켐벨이라는 사람이 마를렌을 찾아다님. 현재로는 마를렌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으로 보임. (추측입니다)
 
 
 
7. 격류의 샬럿 (Pair Character : 소공녀 마를렌)
7-1. 본명은 샬럿, 성이 없음. 코드명은 Streamer, 뜻은 장식용 색 테이프... 영국 의 능력자.
7-2. '물을 다루는 능력'의 소유자. 물이라는 어떤 방법으로든 다룰 수 있음. 고아
7-3. 소개란에 '소속:헬리오스? 글쎄' 라고 적혀있다. 언제든지 회사를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7-4. 단 하루 만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됨. 세상의 더러운 것을 쓸어버리고 싶어함.
7-5. 글림듀 화재사건을 진합하려고 함. 당시 누군가를 만나려고 그 곳에 들렸으며, 선물로 줄이 달린 인형을 받음.
7-6. 연합의 능력자 루이스와의 남매설이 있으나 그것은 알 수 없음.
 
 
여기서 재미난 사실 한가지.  세계관의 내용 중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무엇인지 감이 잡히시나요?
 
여기에선 '리버포드에서 화재사건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또 '연합의 능력자들이 글림듀를 공격했다고' 나와있지요.
 
한가지 자료를 더 보도록하지요.
 

 

 
회사의 관리영역은 글림듀, 연합의 관리영역은 리버포트. 입니다.
 
그런데 샬럿의 경우에는 글림듀에서 화재사건이 일어났다고합니다.
 
그렇다면, 리버포드에서 일어난 화재 사건은 대체 무엇이며 글림듀에서 일어난 화재사건은 대체 무엇일까요?
 
글림듀에서 일어난 것은 연합의 능력자가 벌인것이 아닐까요?
 
 
8. 전격의 윌라드 (Pair Character : 방출의 레이튼)
8-1. 본명은 윌라드 크루그먼. 코드명은 Janus, 뜻은 로마신화에 나오는 문의 수호신 야누스. 브라질 의 능력자.
8-2. '몸의 흐르는 전기를 겉으로 방출하는 능력'의 소유자. 유일하게 연합에서 스카우트 하려고 하지 않는 인물.
8-3. 개인 소유의 거대한 물품 창고를 계약. 세관도 거치지않고 제 3세계에서 들여온 수입품 일부가 운송되고있음
8-4. 어린 나이의 명왕의 후계자 자리를 약속받으나 시간이 지나도 능력이 발전되지않음. = 잠재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 자극할만한 일을 회사측에서 지속적으로 꾸며옴.
8-5. 연합 소속 전기능력자, 레이튼과 사건이 발생, 그 이후에도 둘이 개인적으로 만났으나 싸우지않음.
8-6. 브라질의 리오그란데두술 주(州)의 농민 쿠데타의 핵심인물로 추정. 30대 초반의 여자와 귀여운 여자아이와 비밀스럽게 만난적 있음.
 

 

 
자신의 잠재된 능력 모두를 한 번에 발현 하는 되는 경우가 있다고 윌라드의 스토리중 배경부분에서 서술되어있다.
 
샬럿의 코맨트중 '안락한 환경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찾을 수 없다.' 라는 코맨트가 있는 것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 샬럿의 과거를 들은 후 어떤 이의 위로의 말이니까.
 
 
 
9. 둔갑의 호타루 (Pair Character : 냉혈의 트릭시)
9-1. 본명은 호타루 이나바. 특이하게 영문명과 일어명(蛍稲葉)이 따로기재. 일본 의 능력자.
9-2. 코드명은 Daring. 뜻은 대담한 위험한. 능력자라기보단 특출난 비능력자. 닌자의 일원
9-3. 행방불명 된 언니를 찾아서 몰락된 가문을 일으키는 것과 몰락시킨 세력을 찾아 응징을 내리는 것이 목표.
9-4. 이니바 가문의 수련생들에 대한 잔인한 살인 사건. 유일한 생존자는 실어증에 걸리게 됨. 그리고 다음날 흔적도 없이 사라짐.
9-5. 그녀를 스카우트한 브뤼노만이 그녀의 존재를 알리게 해주는 유일한 끈.
9-6. 이니바 가문의 수련생들을 말살 한것은. '트릭시 폭스'. '트릭시 폭스'의 모델은 이나바 카케로우.
 
 
 
 
사이퍼들의 코멘트.
 
1. 로라스
혼자서 그를 상대한다면 그의 머리에 문제가 있는 거야. - 요기 라즈 -
그는 결정적인 순간에 감상적이 되어버려. 그 덕분에 내가 살아나긴 했지만 - 그림자 전쟁 후 루이스의 말 -
강한 정신력이 그의 몸을 지배하는 한 그는 결코 쓰러지지 않은 것이다.
그의 인생에 배신이란 단어는 없어. 그가 배신 당할 확률은 많아도 - 타라 -
그가 나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건 알지만, 그의 융통성 없는 성격은 나와 맞지 않지. - 다른 사람을 통해 로라스의 마음을 전해들은 휴톤 -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명예다. 모든 것이 명예를 지키기 위해 존재 한다. - 가장 중요한 것을 묻자 -
목숨 걸고 지키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 - 그가 휴지통에 버린 구겨진 쪽지의 문구 -
내 몸이 하늘로 치솟는 순간 희열을 느껴. 그 순간을 즐기기 위해 싸우고 있는 것 같아. - 로라스 -
 
 
2. 타라
내 비서지만 가끔 내가 그녀의 비서인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어. 내가 그녀의 눈치를 본다니까 - 명왕 -
회사의 에이스? 당연히 타라지. 어떤 면에서? 강한 힘 그리고 그녀의 탁월한 비쥬얼 - 브뤼노 -
회의 때 졸다가 그녀와 눈이 마주친 적이 있어. 그녀의 눈에서 살기를 느꼈어. - 이름을 밝히지 않은 누군가 -
그녀의 붉은 머리카락을 보면 그녀의 불꽃이 생각나. 결국 불도 그녀도 소멸되지 않을까? 한 줌의 재로. - 드렉슬러 -
그녀가 노숙자들을 돕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자는 거의 없어. 그녀는 그런 사실이 드러나는 것을 부끄러워해 - 월라드 -
그가 타라에게 집착하는지 이유를 알지만 가끔 보면 너무 지나칠 때가 있어. 다른 의심이 생길 정도로 - 트리비아-
난 언제나 내가 내린 결정에 확신이 있어. 같은 상황이 온다고 해도 언제나 내 답은 같아. - 타라 -
그녀와 정면 대결을 할 날이 오겠지. 그녀가 내 얼음에 갇히는 순간. 모든 것이 끝날거야 - 루이스 -
 
 
3. 드렉슬러
더 이상 그를 설득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그를 가문에서 제명한다. - 다리오 가문의 대변인 공식 발표 -
정해진 길을 걷는 데는 관심이 없다. - 드렉슬러 -
아무리 능력자라도 자신의 능력 개발에 힘을 쓰지 않으면 그렇고 그런 자로 타락해 버릴 것이다. - 드렉슬러 -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시간을 소모하는 것이야말로 낭비다. - 드렉슬러 -
반항적이고, 고집이 세서 그가 근처에 오면 하나 둘씩 자리를 피한다. -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주변인 -
뭐 맘대로 생각해. 약점이라고 표현하긴 그렇고 내게 갚아야 할 빚이 있다고만 해두자고. - 브뤼노 -
뒤에서 묵묵히 아군의 공격을 지원해 줄 때가 그의 전투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야. - 로라스 -
그가 왜 아직까지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지 이애할 수 없어. 브뤼노에게 분명 약점이 잡혀 있어 - 요기 라즈 -
그의 강력한 찌르기는 한번에 끝나지 않아. 공격이 멈췄다고 느끼는 순간 다음 공격이 들어오니까 주의해
 
 
4. 앨리셔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 공부 방법을 물어본 친구의 엄마에게 -
학교에 가서 친구를 만나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소녀. - 타라 -
부모님을 잃고 힘들었을 텐데 그녀는 항상 주변을 밝고 따듯하게 만들었죠 - 현재 담임 선생님 -
앨리셔는 하나밖에 없는 저의 절친이죠 - 클레어 -
그녀의 후광 때문에 처음 본 자들은 모두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할지도, 내가 그랬다는 얘기는 아니고 - 손사래를 치며 이글 -
길을 잃은 자들에게 빛이 되어줄 수 있는 존재는 그녀뿐이다. - 브뤼노 -
가장 두려운 건 지금 받고 있는 후원들이 덫이 되어 날 잡고 있을 수 있다는거에요. - 수석장학생 인터뷰 中 -
하루라도 빨리 그녀에게 부모의 사망원일을 알려주고 우리 편으로 끌어들여야하는데, 너무 잔인한 일이군. - 요기 라즈 -
 
5. 다이무스
그의 침작한은 결정적인 순간에 최고의 무기가 된다. - 로라스 -
그가 노인에게 가한 최후의 일격이 흐름을 멈추고 또 다른 시작을 만들어 냈다. - 타라 -
제발 속시원히 말 좀 해. 답답해. - 답답해 미치겠다는 듯 동생 이글 -
그의 검이 당신을 향하지 않았다고 안심하지 말아라. 검의 방향이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타라-
그와 대등하게 칼을 겨눌 자가 없다고? 나 있잖아 나 - 다이무스의 동생 이글 -
홀든 가문에는 다이무스와 이글 말고 또 한명의 아들이 있어. 가문에서 공개를 꺼려 아는 사람은 별로 없지. - 홀든 가문의 관리인 바스타인 -
흩날리는 꽃잎을 보며 어떤 시름 없이 평안한 일상을 보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다이무스 -
검을 가진 자에게 많은 말이 필요치 않다. 검의 움직임이 모든 걸 말해준다 - 다이무스 -
 
 
6. 마를렌
추억을 찾아 가출한 거에요. - 왜 가출했냐고 물어본 어른에게 대수롭지 않게 -
옷은 집에 얼마든지 있어요. 하루에도 수십 벌 씩 갈아 입어요. - 마를렌 -
르 블랑가의 상속녀? 나는 그냥 마를렌이에요, 마를렌! 관심 좀 꺼주시죠. - 프랑스 무가지 11minites 인터뷰 -
그녀를 둘러싼 좋지 않은 상황들이 그녀를 애늙은이로 만든 것 같아요. - 르 블랑가의 하녀 -
젤 멋진 사람이요? 다이무스 아저씨요. - 얼굴이 빨개지며 마를렌 -
아빠가 당한 사고는 기억나지 않아요. 가위로 잘라낸 것처럼. 내가 울고 있었다는 것만 기억해요. - 아버지의 사고를 묻자-
언니는요. 물방울 위에서 신나게 데굴데굴. 근데 사람들은 무섭데요. 정말 이상해요. -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샬럿 -
나에게 중요한 건 돈이 아니에요. 우리 엄마처럼 어른들은 알면서 왜 모른 척 하는거죠? - 마를렌 -
 
 
7. 샬럿
인공 비 연구? 차라리 막대한 예산을 그녀에게 투자해라. - 역 대합실에서 신물을 읽던 웨슬리 -
이 작은 꼬마 아가씨를 만나면 거대한 물웅덩이에 빠지기 쉽상. 수영을 배우는 게 좋을 거야. - 타라 -
부끄러움 많은 수줍은 소녀 같아 보여도 그녀를 얕보지 말아라. 상대가 누구든 절대 봐주지 않는다. - 그녀의 전투를 지켜본 드렉슬러 -
우리를 세상 물정 모르는 꼬마로 취급한다면 당신들 인격에 문제가 있는 거에요. - 마를렌 -
안락한 환경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찾을 수 없다. - 그녀의 과거를 들은 후 어떤 이의 위로의 말 -
발 밑의 웅덩이가 있다면 원래 있었던 것인지 주변에 꼬마아가씨가 있는 건지 빨리 판단해야 한다고. - 휴톤 -
더 큰 먹구름을 만드는거요. 언니랑 여행을 하면서 세상의 더러운 것들을 쓸어버리고 싶어요. - 꿈을 묻는 어른에게 -
사실 완벽한 비밀은 없지만 샬럿의 과거에 대한 조사는 하지 않기로 했어. 그 애가 상처 받는 걸 원하지 않아. 우리 모두 - 브뤼노 -
 
 
8. 윌라드
확실한 건 명왕은 나를 선택하지 않은 걸 빠른 시일 내에 후회할 거라는 거야. - 술 한잔 기울이며 드렉슬러에게그는 능구렁이 같아. 모든 걸 부드럽게 처리하지만 왠지 더러운 기분이 들지. 자네가 회사를 맡아주게 - 명왕이 브뤼노에게 -
그는 자주 술을 마시러 오는데, 아무리 마셔대도 취하지 않아. 가끔은 소름이 끼쳐. - 어느 바의 바텐더 -
모두에게 친절한 매너 남
내가 그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뒤도 안 돌아보고 회사를 나갔을 거야 - 브뤼노가 회사 대표로 위임된 날 타라 -
1.5인자도 될 수 없는 영원한 2인자
그가 신사? 웃음만 나오는군. 그의 전기고문은 당신을 비웃기라도 하듯 인정사정 없이 당신의 몸 속 모든 장기를 뒤 흔들어 버릴거야
그가 회사의 대표라면 내가 복수하는 데 더 많은 명예가 따를 텐데 아쉽군. - 레이튼 -
 
9. 호타루
 호타루와 카케로우가 사이좋은 자매? 둘은 이나바 가문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갈등이 많았어 - 이나바 가문의 집사 -
호타루의 언니 카케로우의 능력을 현재로써는 확인할 방법이 없군. 호타루의 능력으로 가늠해볼 수 밖에 - 로라스 -
카케로우건 호타루건 어느 쪽을 손에 넣어도 축복이지 . - 브뤼노 -
둘의 갈등을 조장한 건 그녀들의 아버지였어. 딸들이 더 강해져 가문의 명성을 이어가기를 바랬으니까. - 수련생 -
이나바 가문의 수련생들은 세계 도처에 깔려 있어. 그들은 죽은 자신의 스승을 위해 언제든 다시 뭉칠 수 있다는 걸 명심해 - 요기 라즈 -
어떤 일이 있어도 언니의 손을 놓지 말았어야 했어. 난 그때 무언가에 홀려 있었던 것 같아. - 호타루 -
둘이 사이가 안 좋았다고 하나 지금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가문은 망했고, 한 명은 행방불명 되었고 한 명은 미친 듯이 잃어버린 언니를 찾고 있는데 말이야. - 타라 -
모든 게 순식간에 엉망이 되어 버렸어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솔직히 두려워요. 누군가 나의 절실함을 알고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어떤 손이라도 잡을 거에요. - 호타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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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연합)
 
 1. 파괴왕 휴톤. (Pair Character : 캐논 도일)
1-1. 본명은 아론 휴톤. 코드명은 Boxer, 프랑스/독일로 뜻은 권투선수 복서. 아일랜드 의 능력자.
1-2. '강력한 힘'. 능력자와 비능력자 중간 경계 쯤에 있는 인물. 신체의 모든 힘을 한 곳에 집중시킬 수 있음.
1-3.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 직업은 백수인데 주점에서 술을 사마실 돈은 어디서 나오는지 의문.
1-4. 평화의 시절, 로라스를 곤경에서 구해준 적이 있으나 그 일이 무엇인지는 아무런 언급이 없음. 현제 앨리셔를 피습한 괴한 취급을 받고있다.
1-5. 생각 보다 말이, 말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는 타입.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살생(=상처)을 하지 않는다.
 
 
2. 결정의 루이스. (Pair Character : 조각의지휘자 토마스)
2-1. 본명은 루이스, 성은 알려지지 않음. 코드명은 Ice 뜻은 얼음 얼음에 뒤덮인 싸늘한. 영국 의 능력자.
2-2. '결정을 다루는 능력(=결정화)'의 소유자. 전투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능력이지만 전투에 맞게 능력을 개발한 능력자.
2-3. 지하연합의 에이스 중 한 명. 2차 능력자 전쟁의 최고의 주역으로 영웅이라고 불리고 있다.  
2-4. 2차 능력자 전쟁에서 회사의 능력자 타라에게 패한 후 그녀와 다시 대결할 날 만을 기다리고있음.
2-5. 첫 사랑은 순간 기억능력자 브랜다. 현재는 같은 연합 소속의 트리비아와 연인사이.
2-6. 탄생년도가 알려져 있음. (1907년 생). 샬럿과의 같은 국적의 능력자로 남매설이 돌고있으나 불확실.
 
 
 
3. 밤의 여왕 트리비아. (Pair Character : 시바 포)
3-1. 본명은 트리비아 카리나. 코드명은 Empress, 뜻은 여자황제 여제. 스웨덴 의 능력자.
3-2. '그림자를 다루는 능력'의 소유자. 최초로 그림자를 이용해 이동하는 기술을 발견. 게임 속 박쥐도 모두 그림자.
3-3. 낮가림이 매우 심한 편. 루이스와 어떻게 연인이 되었는지 의문. 그 외에 친하게 지내는 능력자는 휴톤.
3-4. 1903년 생. 본인은 아무 노력도 하지 않지만 주위상황이 자연스레 그녀에게 맞춰 진다고한다.
3-5. 어릴 때부터 몸에 날개 같은 것이 있었음. 능력이 강화될 수록 자기자신도 자신의 그림자에 조금 씩 사라짐.
 
 
 
4. 캐논 도일. (Pair Character : 파괴왕 휴톤)
4-1. 본명은 데미언 도일. 코드명은 Destroyer, 뜻은 구축함 파괴자. 아일랜드 의 능력자.
4-2. 캐논 복싱과 강력한 육체를 기반으로한 특출난 비능력자 스타일. 그러나 진동을 활용해 타격을 입히는 기술을 알고있다.
4-3. 관련 스토리가 정말로 없는 것으로 유명한 사이퍼중 한 명. 그러나 인형실 끊기 작전의 주요 다섯 멤버중 한 명.
4-4. 토목기술자로, 빌로시티의 인부들과 더 친하다고 함. 그러나 현실은 건물을 세우는 것 보다 부시는 것이 더 많다.
4-5. 친한 사람의 부탁이라면 무엇이든지 들어줄려고 하는 경향이 많다. 단 자신의 신념과 다르지 않다는 전재하에.
 
 
 
5. 재앙의 나이오비. (Pair Character : 불의마녀 타라)
5-1. 본명은 잉게 나이오비. 코드명은 Calamity, 뜻은 재앙 재난. 그리스 의 능력자.
5-2. '불을 다루는 능력'의 소유자. 그러나 그녀의 불은 절대로 꺼지지 않는 불이며 자신까지 해칠 수 있음.
5-3. 관련 스토리가 정말로 없는 것으로 유명한 사이퍼중 한 명. 그러나 그녀에 관한 이야기는 구설수에 빠지지 않음.
5-4. 자신의 불로인한 화재에서 구해준 카인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짐. 능력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유일한 사이퍼
5-5. 수학자로 명확한 논리를 좋아하는 성격이나. 인간관계에서 만큼은 흐지부지. 타인에게 상처를 주/받는 것을 싫어함.
 
 
 
6. 조각의 지휘자 토마스. (Pair Character : 결정의 루이스)
6-1. 본명은 토마스 스티븐슨. 코드명은 Maestro, 뜻은 지휘자(마에스트로). 캐나다 의 능력자.
6-2. '결정의 작은 조각들을 조작하는 능력'의 소유자. 그러나 생성시에만 방향과 힘을 조절할 수 있고 얼음결정에 한정.
6-3. 2차 사이퍼 대전에서 결정사 루이스의 활약을 동경해 신대륙에서 온 능력자. 특유의 자상함 때문에 오해가 많음.
6-4. 정규직을 갖지 않고 이 일 저 일 하며 되는대로 사는 프리터. 그렇기에 회사로 넘어갈 가능성이 약간 있다.
6-5. 관련 스토리가 정말로 없는 것으로 유명한 사이퍼중 한 명. 클레어와 같은 신대륙에서 왔다는 점에서 약간의 떡밥.
 
 
 
 
7. 쾌검 이글. (Pair Character : 태도 다이무스)
7-1. 본명은 이글 홀든. 코드명은 Feather, 뜻은 깃털. 오스트리아 의 능력자.
7-2. 무거운 검을 빠르게 사용하는 '쾌검-발도술'능력의 보유자. 신체의 강화에 관련 된 능력이 있을 것이라고 함.
7-3. 홀든 가문의 막내. 망나니같은 성격으로 유명함. 싸움을 일종의 재미 요소로 생각하는 나름대로의 잔인한 성격.
7-4. 심각한 것을 싫어하고 재미있는 것을 좋아함. 현제 회사의 앨리셔에게 푹 빠져있다. 아니 여자라면 다 좋아하는 듯
 
 
 
 
8. 방출의 레이튼. (Pair Character : 전격의 윌라드)
8-1. 본명은 레이튼 펠프스. 코드명은 Thor, 뜻은 뇌신 중거리탄도탄(...). 노르웨이 의 능력자.
8-2. '몸에서 전기를 발산하는 능력'의 소유자. 그 전기를 어느정도 까지 지속시킬지는 순전히 그의 기분에 달려있다.
8-3. 소년 시절의 자신과 비슷한 능력의 소유자인 윌라드와 승부를 벌이나. 참혹히 패배.
8-4. 생일날 노래를 부르던 중 자신의 능력을 발견. 바이킹의 후손인 그의 부모는 남들보다 '특별한'존재로 그를 키운다.
8-5. 세계대전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 능력의 발전이 일어남. 자존심을 무참히 짓밞은 회사에 복수를 하기 위해 연합에 투신 했다고는 하나, 정말 그 이유 때문인지는 밝혀지지 않음.
 
 
p.s. 부모의 사망 사건 혐의자가 풀려나자 충격을 받곤 자신이 살던 도시를 정전시킴. 그리고 도주.
       한달 후 형사 시머를 만나게 되고, 시머는 윌라드에 대한 이야기를 레이튼에게 들려주게 됨.
 
 
레이튼의 메인 스토리에서 재미난 사실이 한가지 밝혀집니다.
 

 



  바로 잊혀진 사이퍼들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위의 사진은 탐정가와 의뢰자의 대화 내용입니다.
 
이것만으론 부족하지요. 뭔가 더 중요한게...
 

 

 
.... 당연히 있겠지요.  밑줄친 저 부분들을 잘 읽어봅시다.
 
실존하지 않는 이야기 상에만 존재하는 허구의 인물들이 있습니다. 앤지 헌트가 우리에게 거짓말을 한 것일까요?
 
그리고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 많은 능력자들이 생존해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되어있는 대표적 인물들.
 
재스퍼, 쌍둥이 소리 능력자(미니/앰피), 살인마 잭, 공간이동 능력자 릭, 그리고 흑태자 라이스 킨.
 
흑태자 라이스 킨은 앤지 헌트보다 앞서 있던 차기 연합의 수장으로 트리비아와 휴톤이 호위를 맡고있었으나 암살
당했지요. 그러나, 이 후 시신의 행방이 묘연해졌습니다. 정말로 그가 죽은 것일까요.
 
 
 
 
사이퍼들의 코멘트.
 
1. 휴톤
그의 강한 주먹 한방이면 모든 것이 끝날 것 같다.
그는 어떤 작전에 투입해도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인물이지 - 루이스 -
그가 무인도에 가져갈 세 가지? 술, 복싱글러브, 그리고 친구 - 로라스에게 타라 -
나를 욕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신경 안 써. - 좋지 않은 소문이 퍼지고 있다는 말을 들은 휴톤 -
제발 말하기 전에 한 번 생각해. - 뒷골목 퍼브에서 진심 어린 충고를 하는 트리비아 -
그가 앞에서 적들을 손보고 있다는 생각만해도 마음이 든든해.
성격 좋다고 안심하지마. 교전 중에는 인정사정 없어. 핵펀치 한방이면 바로 황천길.
사실 교전이 아니라면 그는 벌레 한 마리조차 죽이지 않을 거야. - 나이오비 -
 
2. 루이스

그의 차갑고 날카로운 결정에 갇히면 곧 죽을 거라는 두려움에 아무 생각도 할 수 없다.
그의 능력처럼 그의 심장도 얼어 붙어 있어. 그의 심장에도 봄이 찾아올 수 있을까? - 첫사랑 블렌다가 남긴 글 -
서점에서 일하고 있지만 그가 책을 읽는 건 한번도 본 적이 없다 -휴톤-
밀월여행? 그랬으면 다행이지. 도심 외곽으로 나가서 신나게 싸우고 왔어. - 며칠만에 모습을 드러낸 연인 트리비아 -
그와 나는 강력한 팀워크를 가지고 있어. 어떤 일이 일어나든 나는 그를 지지할거야. 열렬히 - 그림자 전쟁 후 앤지 헌트 -
루이스는 머리가 뛰어나서 아주 작은 힌트라도 그냥 넘기는 법이 없죠. 흔적을 절대 남기지 말아요. - 루이스를 경계하는 능력자 -
제 우상이죠. 하지만 얼마 남지 않았어요. 그는 전설이 되고 제가 영웅이 될 날이 - 토마스 -
내 최대 실수는 2차 능력자 전쟁 때 루이스를 살려 보낸 거야. - 타라 -

 

 

3. 트리비아

그녀는 낯을 심하게 가려. 먼저 다가가서 부단한 노력을 하지 않는 이상 그녀와 친구가 되긴 하늘의 별따기지 - 휴톤 -
언젠가 그녀가 자신의 그림자 속으로 사라질까 봐 두렵기도 하다 - 사귄 지 얼마 안되었을 때 연인 루이스 -
좋은 연인 관계라고는 할 수 없다. 그녀와는 사소한 일에도 목숨 걸고 싸우니까. - 며칠만에 모습을 드러낸 연인 루이스 -
그녀는 어떤 것을 입어도 자기 것처럼 멋지게 소화해 낸다. - 함께 일했던 패션업계 종사자 -
그녀는 특별히 노력이란 걸 하지 않아. 그녀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 모두 신기하게 그녀에게 맞춰지고 있으니까.  - 그녀를 지켜본 요기라즈 -
그림자를 열고 그 안에서 이동하는 능력, 그 능력만 있다면 모든 흐름을 우리에게 되돌릴 수 있을 텐데. - 전 안타리우스 소속 능력자 -
날개? 지금은 내 패션을 완성시켜주는 아이템이지만, 어렸을 때는 잘라버리고 싶을만큼 저주했어. - 날개가 멋있다는 친구의 말에 -
그가 타라에게 집착하는지 이유를 알지만 가끔 보면 너무 지나칠 때가 있어. 다른 의심이 생길 정도로 - 트리비아 -

 

4. 도일
그를 다루는 가장 확실한 방법 친해져라. 친해져라. 그리고 또 친해져라. - 브뤼노 -
그는 자신이 만든 건물보다 파괴한 건물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 그가 파괴한 건물을 설계한 건축설계사 -
항상 앞장서서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는 그야말로 진정한 동료다. - 함께 일한 공사장 인부 -
자신의 신념과 다르다면 친한 친구의 말이라도 전적으로 따르지 않을 것이다.
좋은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심하게 억누르는 것이 그를 더 파괴적인 성향으로 몰고 갈 수 있어요. - 담당 정신과 의사 -
그가 양손을 펼쳐 빙글빙글 돌면 인간병기처럼 느껴져.
우리를 한낱 부랑자나 노동자 나부랭이로 생각해주지 않아서 그와 친구가 될 수 있었어. - 빌로시티 노동자 -
그의 기술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의 성격대로 정직하고 성실해. 그게 매력이지. - 휴톤 -
 
 
5. 나이오비
그녀의 꺼지지 않는 불꽃은 때론 재능이 아니라 재앙이 된다. - 카인 -
그녀를 흔들기 위해선 먼저 그녀에게 끈적끈적한 추파를 던져야 한다. - 브뤼노 -
내 가슴에 아직 그녀가 들어올 자리가 없다 - 카인 -
명확한 논리를 좋아하는 그녀가 왜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고 끊는 데 분명하지 못할까. - 요기 라즈 -
그녀가 피우는 붉은 꽃을 받는 자들 모두 화려한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 그녀의 불을 본 거리 시인 -
내 불꽃이 타오르면 많은 것이 희생된다는 걸 알아. 그것 때문에 마음이 아프긴 해. 나도 인간이니까. - 나이오비의 능력이 재앙이라고 말한 자에게 -
따분한 명상을 시작했어. 판단력이 흐려지는 걸 막아줄 수 있다고 하는데. 나는 잡념만 더 생기던데. - 명상의 효용성을 묻는 친구에게 -
그녀의 불꽃 때문에 생긴 상처는 어떤 치료로도 사라지지 않아. 낙인처럼 평생 붙어 다닐 거야. - 그녀를 저주하며 로라스 -
 
6. 토마스
궁금한 건 참지 못한다. 어떤 것이든 직접 해결해야 속이 시원하다.
아직은 어디에도 얽매기 싫은 모양. 돈이 필요할 때만 일한다.
완벽하지 않다는 건 정의되지 않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휴톤 -
여자들은 자상한 성격을 좋아하지만 모든 여자들에게 똑같다면 좀 위험할 듯 - 트리비아 -
나를 동경한다고? 듣기 싫은 소리는 아니군. - 루이스 -
가끔은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내 능력이 사라지는 걸 상상하면 너무나 끔찍하죠. - 토마스 -
그의 너무나 자상한 성격은 사람들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켜. 특히나 여자들에게 - 하지만 부러운 듯 휴톤 -
결정에 몸을 맡기고 다가오는 그를 보면 싸움을 한다기 보다는 신나게 놀고 있는 것 같아.
 
7. 이글
깃털처럼 가벼워 어디에 착지할 지 감이 오지 않는다. - 트리비아 -
모든 결정을 5초 안에 내린다. 아마 매번 땅을 치며 후회할 것이다. - 이글의 형 다이무스 -
포트레너드에서 그를 죽이지 못한 것이 내 최대 실수다. - 카인 -
흥을 깨지 말라구. 난 기분에 따라 결과가 달라져. - 이글 -
심각한 건 딱 질색. 세상 뭐 있나 그냥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거지. - 이글 -
우리 가족사는 세상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복잡해. 나도 잘 몰라. - 가족에 대해 말해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
한동안 가문을 떠난 그가 돌아왔을 때 그는 이전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었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유모 한나 -
눈치는 채고 있었지. 그 녀석의 감정은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아도 알 수 있어. 물론 자신은 부인하겠지만. - 요즘 떠도는 소문을 묻자 휴톤 -
 
8. 레이튼
 그를 가지고 노는 건 의외로 쉬워. 그의 자존심을 건드리면 돼. 어때? 살살 시동을 걸어보는 건. - 타라 -
건들지마. 다쳐. - 길을 물어본 시민에게 -
소년 시절 그가 윌라드를 경쟁 상대로 삼지 않았다면, 레이튼의 인생은 지금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최고의 다혈질. 그와 3분 이상 대화를 나눈 자는 아마 지구상에 없을 거다. (있다. 윌라드랑 10분대화)
그가 왜 세계대전에 참전했는지 이유를 알 수 없어. 물론 부상을 당한 뒤로 더 강해지는 계기가 되었지만. - 브뤼노 -
정중히 대결을 신청하면 언제든 받아준다. - 윌라드 -
단순, 무식, 과격. 그와 친구가 아닌 것이 다행이다. - 이글 -
그가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우리에게 온걸 알고 있어. 그 이유로 우리를 쉽게 배신하지 못할거라는 것도. - 요기 라즈 -
특별한 공구를 사용하지 않는 듯 보였어. 그의 손은 신기 들린 듯 움직였어. 물론 수리도 완벽했고. - 오토바이 수리를 맡긴 고객 -
 
 
 
 
// 여기까기가 캐릭터별 스토리로 알 수 있는 것들, 헬리오스 / 지하연합 편입니다.
 
길군요. 은근히.  모든 캐릭터를 붙여서 쓸까 했지만,
 기타세력이 생각외로 막강한 스토리를 가지 신 분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 또 두편에 걸쳐서 적게 되겠습니다.
 
급하게 부랴부랴 적은 3편이라 매우 이상하네요. 이로써 글의 전반적인 구도가 가볍게 깨져버렸습니다.
 
기타세력 분들은 아마 맨위에 시도했다가 포기한 저런 방식으로 적지않을까 싶습니다만, 결국 요약하겠지.
 
아무튼, 다음편에는 사이퍼즈 스토리 연대표기타연합 분들의 정보를 들고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긴 글 읽으시느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근데 연대표가 또 HTML 오류가 뜬다면 집어치우고 미니/앰피 스토리 구상한거나 적어올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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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예~예~ 모든 것은 신의 뜻... 불허합니다. 의외군요. 나 원 참... 시작할까요? 강화인간!!
안녕? OK 궁금하네요. 역시! 재미있네. 깜짝이야!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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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심까~ 피- 좋다! 못마땅해... 곱다~ 덤비라! 후우- 아슴찮다..
허~허~ 아, 아니... 헐! 흠흠... 끄응... 시, 식은땀이.. 엥? 후어어..
후훗~ Trick or Treat! 사.탕.내.놔. 소녀... 억울하옵니다... 사, 사탕 주세요! 해피... 핼러윈... 날 위해 사탕 정돈 줘야지? 목표? 당연히 사탕이지!
안녕~ ?? 피- 어머! 흐어 오오- 안돼! 랄랄라
우쭈쭈 하하 하? ?? 이거 참... -_- 안녕하십니까 안됩니다
ㅇㅅㅇ 으르릉... 나, 나! (정색) 깔깔 아니야!! 뿌잉 메~
안녕하십니까! 흐응? 흐으으응?! 척! 칫.. 좋-았어! 엥? 후에엥-!!
칫 엄숙하고 근엄하고 진지하다 믿습니다 내 안의 ...가 깨어난다 영업 중 할많하않 충격! 공포! 둠칫 둠칫 두둠칫
파이팅!! 고마워~ 졌어... 히힣 극대노 미안! 거울 앞에서 자의식 과잉된 십대 라이언
저는 지금 극공입니다. 훠이훠이 하.하.하. 매우 화가 납니다. 총기 손질중입니다. 저와 한 판 붙어보시겠습니까? 당신에 대한 정확한 진단 안돼!
뭐가 궁금하죠? 축하드립니다. 너에게는 뭐든 주고 싶어. 칭찬 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내겐 보여, 너의 죽음 당신을 믿습니다. 이런 미래는 싫어!
감사합니다. 기쁩니다. 축하합니다. 칭찬해 드리죠. 놀랍군요. 심기가 불편합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짝.짝.짝.짝 고마워... 멋있어... 지금 이게 뭐하시는 거죠? 대다나다 히에엑... 헉! 깜짝 놀랐습니다. 그만해!!!!!
옳소! 감탄했습니다. 흐음 후회할거요! 감사합니다. 놀랐습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색) 축하드립니다. 칭찬해 드립니다. 놀랍군요. 매우 화가 나네요. 큰 충격입니다. 놀랍군요.
이럴수가... 감히! 네가! 아니?! 장하군! 응?! 좋다! 그건 아니다! 고맙다!
감사합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좌절상태입니다 감탄했습니다 칭찬합니다
멋지군! 좋았어! 하하! 축하하오! 아아.. 5분전인데. 커피한잔 하겠소?
승리의 정유년! 정의로운 새해복! 극.한.공.성. 복! 받아랏! 음~ 직장인의 정석
많이 배웠습니다! 대단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뭔가.. 부족해요 짝짝짝! 각오하세요!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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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의 멋진 모습 이글이라 샤샤샤~ 트리비아 슬라이딩 시바 포는 달린다 까미유도 달린다 라이샌더 달린다 마를렌 점프! 샬럿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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