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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받은 자의 아이템' 하드스킨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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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천 [53급]

2012-03-02 12:07:00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상천입니다. 오랜만이에요!

누구냐고요? 나도 님들 모르거든요 흥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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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택받은자의 아이템 '하드스킨'에 대한 팁인데요.

무슨 아이템이길래 '선택받은자의 아이템'이냐고요? 아래 영상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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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선택받았는지 아시겠죠? ㅋ..

 

 

우선 하드스킨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원거리 공격에 5초동안 슈퍼아머가 되는 '하드스킨 버스터' (위 동영상)

근거리 공격에 5초동안 슈퍼아머가 되는 '하드스킨 크래셔' (아래 동영상)

 

'슈퍼아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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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아머'란 공격에 일정시간동안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휴톤이 서든어퍼를 쓸 때 남들의 공격을 무시한다던가, 로라스가 궁극기를 쓸때 원거리 공격을 맞아도

무시하게 된다거나 하는 넘어지지 않는 상태를 '슈퍼아머'라 합니다.

 

하드스킨 버스터는 5초동안 원거리 공격을 맞아도 넘어지지 않게 해주는 아이템이고, 크래셔는 근거리

공격을 얻어맞아도 넘어지지 않게 해주는 아이템이죠.

다만 주의하실점은 얼음, 기절등의 특수효과는 똑같이 적용됩니다. 기껏 하드스킨 써놓고 얼어버리거나

서든어퍼 맞고 날라가면 멍청이가 되겠죠?

 

오늘 쓰고싶은 이야기는 잘쓰면 개사기인 이 두 아이템의 팁인데요, 제가 알기론 하드스킨을 가지신

선택받은 많은분들이 이 아이템들을 잘 사용할줄 모르시더군요.

  

 

 

그런분들은 잘 들으세요. 당신은 '선택받은 아이들'입니다.

디지몬 세계가 위험하니까 내일 저녁 5시에 휴대폰을 앞으로 뻗고

가자 디지몬 세계로!!'를 외쳐주세요. 부러워서 그러는거 아님

 

 

 

 

그럼 본문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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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스킨을 안정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하드스킨은 기본적으로 원거리, 근거리 둘 중 하나만 무시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그런데 5:5 한타에 중간에 들어가서 패기부리며 하드스킨을 썼다가는 공개 멍청이가 되겠죠?

안정적으로 하드스킨을 쓰고 싶으시다면 아래 이야기를 참고하세요.

 

 

1. 하드스킨 크래셔 팁.

 

(1) 원거리가 있는곳은 피하자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하드스킨 크래셔의 경우엔 근거리만 막아주기 때문에 기껏 써놓고 우지를

맞는다거나, 번개사슬을 맞는다거나 하면 300원만 날리는 꼴입니다. 특히 클레어 개짜증

 

 

(2) 칼쟁이를 주의하자.

 

칼쟁이는 하드스킨 크래셔 유저가 가장 주의해야할 상대입니다.

우선 하드스킨 크래셔가 있으면 칼쟁이한테 당할 가능성도, 관광할 가능성도 타 캐릭보다 크기 때문이죠.

예를들어서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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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칼쟁이들을 관광시킬수 있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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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바보가 되는수도 있습니다.

칼쟁이는 크래셔 유저의 응용력에 따라서 관광시킬수도, 관광당할수도 있는 상대입니다.

 

 

(3) 타라나 나이오비의 경우엔 이속포션 먹고 붙어서 정념을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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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스킨 크래셔는 의외로 타라나 웨슬리, 엘리셔같은 캐릭터한테도 효과적입니다.

지뢰를 씹을 수 있기도 하고, 정념폭발이나 엔젤프레스나 잡기를 피할수도 있기 때문이죠.

상대방이 무슨 스킬을 쓸지 알게되면 이런 캐릭터들도 관광시킬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그래서 루이스같은 경우엔 타라가 껴있다면 타라한테 결슬을 타면 좋습니다. 정념은 씹거든요 

 

 

(4) 티 안사고 들이대다간 슈퍼아머고 뭐고 한방에 가는수가 있다

 

 

 

 

 

네. 말이 필요없죠

슈퍼아머고 뭐고 녹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슈퍼아머를 먹었는데 피없어서 무릎을 꿇더군요

 

 

(5) 미니맵을 보면서 근캐가 따로있다면 그리로 달려라

 

하드스킨 유저한테는 의외로 맵리딩도 많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밥인 근캐가 어디있는지 스토킹해서 잡아줄 수 있거든요.

그것만 열심히 잘해도 킬1위가 될 수 있습니다.

 

 

(6) 정리

 

크래셔는 궁대박에 굉장히 유용합니다.

보통은 원거리 공격보다 근거리 공격이 빠르기 때문에 접근하면 근거리공격을 하기 마련이고 그걸 씹고

궁을 박을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죠. 하지만 큰 규모의 한타에선 신중하게 써야합니다.

언제 어디서 원거리가 올지 모르기 때문이죠. 조건부로 영웅이 될수있는 약이 이 '하드스킨 크래셔'입니다

 

(7) 추천캐릭 

 

 

 

 

2. 하드스킨 버스터 팁.

 

 

(1) 너무 붙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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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캐릭터들을 상대해도 붙었다가는 정념폭발, 엔젤프레스 같은 근거리 기술을 맞고 날아갈 수 있습니다.

가급적으로 근접공격이 있는 원거리 캐릭터들한텐 붙지 맙시다.

 

 

(2) 가능하다면 뒤치기를 노려라.

 

아닌 경우도 많지만 보통 상식적으로 몸캐중엔 근접캐가 많고, 딜러중엔 원거리캐가 많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몸캐가 앞으로 나가고, 데미지 딜러가 뒤로 빠집니다.

적 캐릭터를 잘 살펴봐야겠지만 뒤치기를 노린다면 카인, 클레어 등등을 농락할 수 있습니다.

 

 

(3) 총캐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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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과 웨슬리는 버스터 유저가 주의해야 할 캐릭터인데요.

우선 카인의 경우에는 위 영상처럼 우지처럼 타격판정이 많은 공격이 하드스킨

버스터를 쓴 캐릭터의 움직임을 방해하기 때문에 원활한 궁박기가 안될 수 있습니다.

 

또한 워드에 보이면 근접캐마저 당신을 따라갈수가 있습니다.

모범적인 하드스킨 운용이란 기본적으로 '맞고 때리기'니까 맞기만 하다가 끝나면

 

 

 

 

웨슬리의 경우에는 지뢰가 근접공격이기 때문에 맞으면 상당히 골치아프죠.

크래셔편에서 장작을 조심하라고 했듯이, 넘어졌다 일어나면 하드스킨 거의 끝납니다.

네. 조심합시다

 


(4) 가능하면 한타도중을 노리자.

 

당신이 어떤 캐릭을 쓸진 모르겠지만 만약에 루이스라면 보통은 1:1로 만나면 튑니다.

원캐의 경우에는 루이스가 붙으면 보통은 거리를 늘리려 하기떄문에 맞으면서 들어가기가 훨씬 어려워요

가능하면 튀기 힘들고, 만약에 튄다면 우리편에게 이득인 한타 도중을 노립시다.

원캐가 도망가면 앞에서 몸하던 캐릭은 죽게돼있고, 당신이 킬을 못한다해도 우리편에게 이득입니다.

 

 

(5) 카인이 혼자 저격을 들고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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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요? 그럼 더 쉬운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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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6) 정리

 

하드스킨 버스터는 의외로 크래셔보다 쓰기가 까다롭습니다.

원캐들은 1:1로 만나면 근캐처럼 파1기넘치게 다가오는 경우가 적기 때문이죠

하지만 잘만 노리면 원딜들을 따버리고 적은 몸캐만 남아버려서 학살할 수 있습니다.

영웅이 되자는 마인드보단, 팀에 도움이 되자는 마인드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7) 추천캐릭 

 

 

 

 

 

 

3. 공동 팁

 

 

(1) 모범적인 마인드는 '맞고 때리기'

 

하드스킨의 모범적인 마인드는 '맞고 때리기' 입니다.

다만 상대방이 어떤 기술을 쓸지 잘 예상하고, 그걸 맞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맵리딩을 신중히 하면서 어떤 상대가 어디있는지 잘 알아둔다면 백전백승입니다.

 

 

(2) 너무 하드스킨에 의존하지 말자

 

제가 하드스킨을 처음 사용했을 때의 실수는 너무 하드스킨에 의존했다는 점입니다.

하드스킨은 궁극기보다도 쿨타임이 길고 비싸기 때문에 '비장의 한 수'이며 너무 의존해서는 안됩니다.

대에 맞춰서 적절히 쓴다면 에이스가 될 수 있지만, 너무 남발해선 안되고 하드스킨 없이도 게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약물에 너무 의존하지 맙시다!

 

 

(3) 확실한 상황에 아끼지 말자

 

많은분들이 고민하는게 1:1 상황에서 하드스킨을 쓰는건데요.

이것에 대한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확실하다면 무조건 써라' 입니다.

하드스킨은 300원씩이나 하고 상대방을 잡아서 주는돈이 그것보다 적을 수 있겠지만 전략적인 요점을

생각해보면, 자신의 리스폰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상대방은 리스폰 시간동안 아무것도 못합니다.

 

예를들어서 이런겁니다.

 

 

 

카이지 보신분 있나요? 카이지에서 상대방을 파산시켜야 살 수 있는 게임이 자주 나오는데요.

그 게임을 예로 들자면

 

1. 자신이 150만원씩 있다고 칩시다

2. 그 라이벌과 50만원을 걸고 내기를 해야합니다.

3. 70만원짜리 아이템을 사면 그 라이벌을 이길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당연히 70만원짜리 아이템을 사야합니다.

50만원을 따기 위해서 70만원을 쓰느냐? 이유는 이렇습니다.

 

이 내기에서 진다면 자신의 돈은 100만원이 되고 상대방의 돈은 200만원이 됩니다.

자신이 잃은건 50만원이지만 상대방과의 차이 100만원이 되는거죠.

 

하지만 70만원을 써서 50만원을 딴다면 자신의 돈은 130만원이 되지만 상대방의 돈은 100만원 됩니다.

 

사이퍼즈는 상대방과 경쟁하는 게임입니다. 이기지 않으면 져요 (시간 다지나면 비기지만)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약간의 손해를 입더라도 상대방에게 손해를 입힐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드스킨을 써서 살 수 있다면, 아니면 상대방을 잡을 수 있다면 아깝더라도 과감히 써야합니다.

살게된다면 크립몹을 먹어서 만회할 수 있고, 잡게된다면 상대방이 거지가 되니까요

 

 

(4) 도핑비를 준비해두자

 

하드스킨은 비쌉니다. 300코인

저는 보통 뎀딜캐릭으로 싸울때 이속물약과 공격물약을 먹는데 이게 또 200코인이 들어갑니다.

이거 두개를 먹고 하드스킨까지 쓰려면 무려 500코인이 필요합니다.

 

템 살 돈이 된다고 무조건 사지 말고, 상대방과 싸울만한 상황이라면 적어도 500코인 이상은 남겨둬야 합니다.

 

 

4. 결론

 

하드스킨은 '조건부로 사기인' 아이템입니다.

빅터한테 평타링이 있으면 씨..강한 것처럼 하드스킨도 조건을 잘 봐야 사기템이 된다는거죠.

있어도 안쓰는 사람이 있고, 없어서 못쓰는 사람이 있는 아이템입니다. 공략 보고 선택받은 아이들이 되세요

 

 

몇시간동안 협조해주신 래랜, 아르테님게 감사드리고

아이디를 빌려준 래랜, 아르테, WatchOut님께 감사랑합니다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 </P> <P> </P>

원문 보기 (클릭)

김상천의 유익한공간 (클릭)

헬리오스 클랜의 클랜카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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