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캐의 마에스트로 히사우에요

얼마 전에 회 174 방 50 웨슬리로 모두를 경악시켰죠

그에 이어 오늘은 다이무스 공략을 해볼거에요

다이무스 탱커, 어렵지 않아요~

다이무스는 스킬이 탱커로서 상당히 우수합니다

무엇보다 질풍베기라는 돌진기의 존재가

스텔라, 휴톤, 레이튼 다음으로 메인탱커가 될 수 있게 해주죠.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지만 메인탱커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1. 템이 좋을 시 방어65나 회피 175이상이 가능한 캐릭터(허세스탯은 제외 - 장갑회피나 모자방어력 같은것.)

2. 돌진기의 유무성

3. 슈아or반격 기술이 있을 것

4. 이동속도가 빠를 것

이라는 조건이 필요한데요,

이 조건을 다 만족하는 캐릭터는 스텔라, 휴톤, 레이튼, 다이무스, 레나 뿐입니다.

따라서 돌진기가 없는 도일은 메인탱커를 설 수 없는 것이죠.

그럼 다이무스 공략을 시작해볼까요?

본인의 다이무스입니다.

신발이 쌍히든(검은색, 회피3.5)이지만 상태창에 가려서 안보이네요.

탱커 다이무스의 방식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질풍으로 돌진하여 1명을 순간 무력화시키면서 어그로를 끈 후, 진형을 파괴시킨 상태로 버티는 겁니다.

질풍 후 잡기는 딜링용으로는 굉장히 안 좋은 스킬 콤보입니다만,

탱커 다이무스는 어차피 딜링을 넣는 게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메인 딜러나 무력화 캐릭터를 질풍으로 띄운 후 잡기를 하여 오랜시간동안 무력화를 시켜놓으면

팀에 큰 도움이 되겠지요.

그리고 잡기 종료 후 다이무스를 없애기 위해 적은 잠시 아군의 2, 3선 캐릭터에게 화력을 넣는것을 중단합니다.

차후, 아군의 백업이 오면서 다이무스가 조금씩 행동이 가능해지면

장작 쪼개기를 활용하여 적을 계속해서 눕히거나, 빈틈을 노린 참철도로 다중 홀딩을 노릴 수 있습니다.

그럼, 템셋팅을 알아볼까요?

초반에는 약간의 회피도 상당한 힘을 발휘합니다.

따라서, 허리를 올리는 것 보단 바지를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뭔가 말이 안 되지 않냐구요?

바지를 올리고, 닷지넬이나 닷지 블레이드를 먹는 것만으로, 회피는 충분히 초반에 제 힘을 발휘합니다.

고로 템셋팅은 이렇게 갑니다.

1신발-1장갑-1셔츠-1바지-1참철-2셔츠-2참철-2신발-1허리-2허리-3참철-1목-2목-1모자-1장작-2장작-3장작-2바지

허리와 목은 바뀌어도 딱히 상관이 없습니다.

초반에 모자가 없어도 되느냐? 라고 많이들 물으시는데,

초반부터 허리 사는 사람, 본 적 있으신가요?

보통 탱커라도 허리는 중반 시점부터 가기에, 좀 늦게 가더라도 딜링이 된답니다.

그리고, 다이무스는 스킬의 땡공격력이 강해서, 링퍼뎀만으로도 고효율의 딜링을 뽑을 수 있어요

따라서 링만 사고, 탱킹에 주력하는 것이 좀 더 유리합니다!

목걸이는 회피력과 치명타를 올려주는 가죽끈링 X1과 X4가 좋겠지만,

좀더 탱킹에 주력하고 싶다면 캣팬던트 C4도 괜찮습니다.

심해 때 워낙 똥을 많이 싸서 평뎃은 별로지만,

요즘은 말리지 않는다면 대체로 3뎃 4뎃 많아야 5뎃정도 하는 편입니다.

물론 말리면 저기 나와있는대로 11뎃하고 그러지요 ㅜㅜ 말리면 답이 없어요 탱커는

어떠신가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물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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