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정리글이 제일 밑에 있으니 이해를 못 하실 것 같은 분들은 꼭 보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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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될 것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tip/topic/1171178

장애물과 범위

이 정도는 기본적으로 익혀둡시다!

이해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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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전을 뛰다 보면 가끔씩, 용성락이나 지원폭격이 '언덕 아래쪽에' 박혔는데

'언덕 위쪽에' 있는 사람이 공격을 받는 경우가 있지요?

사람들이 "어떻게 된 일이냐; 위쪽에서도 공격을 맞나.." 라고 불평하는 모습을 많이 봤기에,

제가 알고 있는 이 지식을 널리널리 알리기 위하여 공략글을 써 봅니다.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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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제 1번.

터지는 공격의 범위는 어떻게 되는가?

터지는 스킬의 범위는 반구형인가?

아니면 땅바닥은 원형이고 높이는 똑같아서 원기둥형인가?

아니면 임의의 범위가 있는 것인가!

(고슴도치형?!)

먼저 실험에 협조해주실 '일반물리학'님에게 경의와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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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실험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가장 높은 상자의 위쪽에 걸쳐 서 있는 캐릭터를

캐릭터에 스치지 않게, 용성락을 상자 바로 밑에 찍어 공격이 가능한가!

(즉, 공격 범위의 높이가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보는 실험)

실험을 시작하겠습니다.

힘쎄고 강한 4차압타.jpg

 맥시머 용성락 준비완료!

(유닉링은 없어서 못꼈음 베팁가면 유닉링주세여 주괴랑 유닉링주세옄ㅋㅋㅋ)

찍었다!

빨간 원이 움직이는 걸 보니 맞은 것 같음

확인샷

확실히 스치지 않고 용성락의 범위에 들어갔습니다!

좋아 그렇다면 이제

범위가 반구형인지!

아니면 원기둥형인지!

(고슴도치는 잊어주시죠)

그것을 파악하기 위해

이런 실험을 계획했습니다.

트리비아는 센티넬과 X,Y축이 같은 좌표에서 비행을 쓰며 떠있습니다.

이 때 트리비아는 아까의 상자와 같은 높이!

그리고 용성락을 써서

센티넬이 맞는 범위에 용성락을 찍는 실험!

(물론 트리비아에겐 스치지 않게)

이번에도 비행청소년 '일반물리학'님이 협조해주셨습니다. 두 번 감사!

준비 완료

찍었다!

트리비아는 맞지 않았습니다!

결론

용성락은 구형범위!

죠타 이것으로 끝이다?

그럴리가 ㅋ

설마 용성락만 알아보고 끝내겠나요

용성락의 다음은

웨슬리 셀렉터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이쪽이다!"

B29 지원폭격

이게 빠지면 섭섭하졍

이번에도 용성락과 비슷한 방법으로 실험을 해 보겠슴다.

(일반물리학님 세 번 감사!)

조준점 잡고

쐈다!

맞았다!

이로써 Z축의 범위가 있다는 것은 확인.

그리고,

-영상-

X,Y축을 최대보다 조금 줄이고, Z축을 높여서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된다는 것은

지원폭격도 구형범위가 되겠군요.

그리고 지뢰는 덤으로

위에 걸쳐 있어도 맞습니당.

단, 범위는 이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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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종료?

아니죠, 그럴 리가 없는게 당연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왜냐하면,

실험 제 1번.

이라는 것은

2번도 있다는 것이겠지욬ㅋ

(죄송 3번은 없음 기대하지 마셈;)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은

바로바로 - 밑쪽의 범위는 어떻게 되는가?

바꿔 말하자면 낙궁을 쓰지 않고 위쪽에서 초열을 쓰면 어떻게 되는가?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실험 제 2번.

아래쪽의 Z축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처음에 제가 생각했던 것은,

 요로케

(발그림 ㅈㅅ;)

캐릭터의 발의 중심(적이 보면 빨간원이 보이는데 그 원의 중심점)점을 기준으로, 그 원이 모서리를 벗어나지 않으면 못 쓴다고 생각했는데

엄허나;

모서리에 걸치지도 않았는데 맞을 놈은 맞네여

그런 의미로 다시 이론을 세워봤음

또는

이렇게

(초열지옥은 아마도 원기둥 형태.)

나이오비의 '몸'을 중심으로 범위를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혹시나 '손'을 기준으로 한다! 라는 분이 있으실까봐 방향만 돌리는 것과 앞으로 살짝 이동한 4장의 스샷을 찍어봤습니다.)

방향을 돌려보고

앞으로 '살짝' 나가니 맞네요.

물론 그대로 방향회전을 했을때도 맞습니다.

그러므로 '손 이론'을 삭제한다면

남는 이론은 '몸의 중심을 기준으로 한다'

그것은 즉,

바닥에서 살짝 떠있으므로 완전히 모서리로 가지 않아도 어느정도는 맞는다!

라는 결론이 되겠습니다.

(벽에 붙어있으면 맞지 않겠지만..)

물론 지원폭격은 땅에 착 붙어 있겠지만 말이죠.

라고 생각하며 찍어봤더니

죄송함닼ㅋㅋㅋㅋ 폭격도 맞네여ㅋㅋㅋ

폭탄이 떨어지면서 땅에서 무언가가 터지는 게 아니고,

땅에 닿을때 '폭탄이' 터지는 거라서 그런가 봅니다.

(땅에 닿는 부분에서 폭탄이 들어있는 곳까지의 길이가 있다는 것이죠.)

추가로, 정말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이론!

판정에 대하여

초보적인 수준의 게임에서는 사람을 이런 박스로 분류하죠.

그리고 공격의 '선'이나 '원' 등, 판정의 범위 안에 들어가면 '맞았다' 라고 표시되는 것입니다.

물론 게임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저 박스는 캐릭터의 모양에 더욱 가까워지겠죠.

샬럿, 마를렌같이 키가 작은 캐릭터는 높이가 낮게, 휴톤과 도일같은 덩치 캐릭터들은 판정이 넓게..

(사이퍼즈의 수준은 참철도가 카인의 옷자락까지 베는 것까지 봐서 아마도 꽤나 디테일할거라 생각합니다.)

뭐, 어찌 됐든, '심판의 빛' 같이 범위가 큰 공격을 밑에서나 위쪽에서 실행한다고 합시다.

제 이론(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tip/topic/1171178)이 맞다면, 중심에서 모서리에 선을 긋는 방식으로,

그리고 그 선이 캐릭터의 '판정 박스'에 닿으면, '맞았다' 라고 판정이 나는 것입니다.

키가 작은 마를렌이나 샬럿의 경우엔 조금 더 유리하다는 것이지요.

물론 용성락과 지원폭격이 맞는 것과 맞지 않는 것은 저 정도의 차이.

(저럴 경우 밑쪽에선 벽에 붙는 편이 안전하고, 위쪽에선 누워있는쪽이 안전하다는 뜻임.)

예외:

저런 것을 무시하고 '범위 안에 들어오기만 하면' 공격하는 스킬이 있습니다.

카를로스의 E스킬.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린의 E스킬 (초진공흡기) ※타격은 들어가지 않고 시점만 바뀜.

미쉘의 E스킬 (더스트 토네이도) ※첫 타격은 들어가지 않고 스킬캔슬시 타격만 처리됨.

스텔라의 E스킬 (기어3)

그리고, 일반적으로 사용한다면 '샛길의 벽을 제외한 모든 장애물을 무시' 하는 스킬의 목록.

빅터 E스킬

드렉슬러 E스킬 (유성창)

샬럿 R스킬 (헤비레인) ※높은 곳에 쓰면 밑에 있는 대상은 맞지 않음.

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알아두면 유용함!)

아, 참고로

윌라드의 E스킬 (천둥벼락)은 번개줄기? 가 벽 너머에 있으면, 적을 인식하지 못해서 따라가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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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

초열지옥을 언덕 위에서 쓸 때,

나이오비가 장애물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 곳으로 가면 맞지 않는다!

(벽에 붙는다던가)

지원폭격과 용성락같이 터지는 형식의 공격은 구형 범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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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분석은 끝났습니다.

글을 쓰는 내내 옆에서 '눌러라! 나를 눌러! 어서 눌러 빨리눌러!' 하며 유혹하는 링크들과

이 마우스 옆쪽 버튼(뒤로가기)의 유혹을 잘 견뎌낸 나에게 박수!

그리고 실험에 협조해주신 일반물리학님께 박수!

(이 글이 베팁에 가면 일반물리학님께 주괴 5개를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나를 눌러라! 나를 눌러! 어서 눌러 빨리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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