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커포지션을 파오면서 사람들이 궁금해하며 물어오던 내용이 많아서

제가 익혀오고 알아왔던것을 작성해봄. 

사실 사람들이 귓이 많이와서 작성하는거임. 그러니 귓하지말고 걍 이거보셈.

가독성을 높이기위해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작성하려고 노력함. 

시작하기전 탱커 경험 인증.

휴톤, 아이작, 레이튼 1천전 돌파.

도일 900판

스텔라, 브루스 300판

목표는 메인탱 캐릭 올 천판이고 천판채울때까진 계속 해나갈거임.

1. 메인탱커가 하는거

팀원의 시야를 확보해주면서 립은 최대한 적게 먹으며

타워 막타는 커녕 시야보느라 타워 긁을시간도 적고 

트루퍼는 딜러가 먹기 좋게 배달해서 상차려주고 

적팀 진형 붕괴 및 딜로스를 유발하면서 아군이 딜 넣을 각을 만들어주고

피가 적는 적팀도 잡아야하며 맵을 넓게보면서 이니시를 걸고 

항상 적군이 나올수있는 곳을 예측해서 시야를 확보하면서 

딜러들이 먹는 립의 짜투리코인을 챙겨서 방탬도 최대한 올리면서 안죽으면 됨.

이렇게 적어줘도 왜 저렇게 플레이를 해야되는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을 위해 해석본으로 적어드림.

팀원의 시야를 확보해주면서 립은 최대한 적게 먹으며

시야를 확보하는 위치는 보통 중앙타워 옆의 양쪽 언덕과 아군타워의 전방부근인데 

이위치에서 자리잡고 시야를 보면 탱커는 립을 먹을 기회가 없음. 하지만 아군딜러는 확보된 시야를 토대로

아군탱커의 보호아래 립을 먹으면서 빠르게 성장할수 있음.

자동적으로 탱커는 시야를 잘 볼수록 성장의 기회가 줄어듬.

타워 막타는 커녕 시야보느라 타워 긁을시간도 적고 

본문에도 있지만 타워를 긁을때 보통 타워옆의 언덕 혹은 타워시야의 측면쪽의 시야가 비기때문에 

시야확보가 안되는 위치를 확보해줘야 아군딜러가 타워를 긁을수 있음. 시야를 보면 타워를 못긁음.

트루퍼는 딜러가 먹기 좋게 배달해서 상차려주고 

맵마다 상자뒤편이나 타워쪽 혹은 Y존과 가까운쪽으로 트루퍼를 끌어오면 적팀은 

트루퍼를 뺏기 힘들어짐. 이렇게 유리한 위치로 트루퍼를 이끌어오면 아군이 가져가기가

더욱 쉬워짐.

적팀 진형 붕괴 및 딜로스를 유발하면서 아군이 딜 넣을 각을 만들어주고

적팀쪽으로 다이브해서 쳐맞는게 진형 붕괴 및 딜로스가 아님.

적팀의 스킬을 끊어주고 시선을 분산하면서 최대한 맞지않으면서 아군이 딜을 넣을수있게 만들어줘야함.

또한 우리팀의 딜러가 어떻게 딜을 넣는지 숙지해야함. 직선딜인 카인(저격)이나 미쉘(바위굴리기)같은 캐릭이

아군인데 한타난 자리가 직선에서 안쪽으로 꺾어진 골목이라던가 상자뒤로 숨을수 있는 공간이 있는곳이면

아군이 딜을 할수가 없거나 불리한 좋지않은 위치임. 이렇게 아군의 조합과 위치를 생각해서 딜을 잘할수 있는 

공간에서 한타를 일으키는거도 탱커가 할일임.

피가 적는 적팀도 잡아야하며 맵을 넓게보면서 이니시를 걸고 

탱커라고해서 아예 딜이 안나오는것은 아님. 아주 약한딜이라도 나오니 기회가 오면 피가바닥인

적팀정도는 잡아낼정도의 컨트롤은 있어야하며 항상 누구보다 맵을 넓게 보고 위치선점을 잘해야함.

탱커의 시야가 곧 아군의 시야임.

항상 적군이 나올수있는 곳을 예측해서 시야를 확보하면서 

적팀이 낚시를 할만한 위치라던가 중앙타워의 양옆언덕같은경우는 언제나 적군이 기습을 해올수

있는 위치이기에 항상 탱커의 시야가 필요함.

딜러들이 먹는 립의 짜투리코인을 챙겨서 방탬도 최대한 올리면서 안죽으면 됨.

탱커도 립먹을수 있으면 먹는게 맞지만 너무 립에 신경쓰면 시야확보가 잘안될수 있음.

부족한 코인은 딜러가 립을 먹을때 가까이 있으면 받을수 있는 짜투리코인으로 충당할수 있음.

그래도 잘 모르겠다면 나도모름. 님도모르는데 어쩔.

2. 메인탱커 캐릭인거

이거 6개 외엔 쓰지마셈. 

위에서부터 메인탱성능으로 치면

페라리, 아우디, 람보르기니

에쿠스, 체어맨

아반떼 

정도의 성능은 나올거임.

다른캐릭으로 메인탱해보고싶다면 말리진 않겠으나 자동차 놔두고 자전거 탈려거든 타셈.

예외로

이거라던가

이런거도 가능하긴함. 하고싶으면 하셈. 트릭시는 쓸만함. 호타루는 좀 밀림.

이유

슈퍼아머, 기동성, 탱커로서의 스킬구성, 이니시 성능, 납치배달능력, 진형붕괴능력, 메인탱커로서의 방어스탯

유니크의 효율성등등을 고려해서 모든 대회급 탱커유저가 선호하는게 위의 캐릭들임. 대회나올정도의

유저가 선호하는거엔 이유가 있음. 개사기

3. 도핑 방법

드디어나옴.

사실 이거 쓸려고 이공략 씀.

자기가 탱커유저다 이럼 이거 밑줄 쫙 긋고 읽으셈.

자기가 탱커인데 립도 잘먹는데 성장이 느리다?

그거 분명 님 한타나면 1234 누르고 한타할게 뻔함. 안봐도 비디오임.

님 한타해서 400원쓰고 킬해도 적자임. 킬이나 어시도 못먹고 죽으면 님 파산.

일단 이거 적기전에 탱커의 성장 타이밍을 알려드림.

가장 이상적인 탱커의 성장 상황

한타 승리 적 5리스폰

1. 딜러들이 타워를 민다.

2. 탱커는 맵을 돌면서 노란립 위주로 쓸어담는다.

적이 1~2명 살았을때 

1. 딜러들이 타워를 밀때 시야를 확보해준다.

2. 딜러와 함께움직이면서 짜투리코인 수급.

적이 2~3명 살아남았다.

1. 리스폰될때까지 립핑 혹은 팀원과 움직이면서 짜투리코인 수급.

자 그럼 도핑방법 알려드림 잘 외워두셈.

1. 3번킷 봉인 

자신의 탱커가 휴톤이나 도일 아이작처럼 한방기술의 궁극기가 있을경우 치명타가 터지면 잡을수 있다.

이런경우는 3번킷 먹어도됨. 하지만 안죽는다면 걍 봉인하셈. 단 100코인도 절약하고 절약해서

방탬을 올려야되는게 탱커임. 

2. 선콜라 후타즈 / 선타즈 후콜라

콜라를 먼저 먹어야될지 타즈를 먼저 먹어야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간단함.

자신이 한명에게 딜을 당할 상황이다. - 선콜라

자신이 여러명에게 딜을 당할 상황이다. - 선타즈

한번에 폭딜이 들어올 상황이다. (한방딜 궁극기 맞을 상황) - 선타즈

적팀과 대치상황에서 스킬을 맞았다. - 선콜라

요점은 

적게딜이 들어올 상황에선 콜라 먼저.

많은딜이 들어올 상황에선 타즈 먼저.

중요하다. 궁서체다.

왜냐하면

적은딜이 들어오는데 타즈를 먹는다. 피채워야되니깐 콜라도 먹고 -> 200원 씀

적은딜이 들어와서 콜라를 먹는다 -> 100원씀

많은딜이 들어오는데 콜라를 먹는다. 뒤늦게 타즈를 먹고보니 이미 반피 -> 200원쓰고 사망.

많은딜이 들어와서 타즈부터 먹고 안전하게 콜라도 먹음 -> 200원쓰고 버티고 생존.

3. 적절한 이속킷 도핑

한타가 시작하자 2번킷을 쓰고 적진으로 돌진하는 당신.

그렇게 지속시간 20초의 이속킷을 도핑하고 3초간 돌진한 당신은 남은 17초동안 움직이지도 못하고 

쳐맞으며 둥실둥실 떠다닙니다. ^오^

팀원과 함께 빠질때 적의 추격이 붙어서 빠져나가야할때

한타를 유리하게 이끌어나가며 적이 도망가는것을 추격하여 잡을때

이럴때말곤 어설프게 이속킷을 사용하는것은 금물.

물론 위의 예시와 다르게 써야하는상황도 나오지만 맨처음의 예처럼 엉터리 도핑은 하지말길 바람.

물론 말로는 쉽고 막상 해볼려고 하면 어렵지만 숙지하고 적절하게 도핑한다면 당신도 도핑왕.

4. 끝내기

탱커하면서 고생하는 당신들. 열심히 하셈.

자기가 열심히해도 팀원이 욕한다 그러면 걍 무시하고 게임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나도 다른계정으로 탱커 진지하게 해봤는데 8판해서 8판다 탱커접으라고 욕먹었음.

다른 포지션끼리는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지못해서 싸우는게 많음.

그러니 마음에 담아두지말고 즐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