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용 이글

이글 유니크목걸이 만들기

저번의 루이스, 트리비아에 이어 이번에는 이글이랑 벨져!

실은 이글 목걸이를 제일 처음 만들었어요. 사진에 있는 날짜 확인해보니까 작년 10월부터 만들기 시작했네요!

정말 이글이 현실에 있다면 뭔가 작은 목걸이로는 만족하지 못할거 같아서 펜던트처럼 크게 만들었어요.

왁스에 핀바이스로 스케치를 한 다음 외각을 따라 잘라줍니다! 

원본 이미지를 보면서 적당히 깎아나갑니다ㅇㅅㅇd

이렇게

이렇게!

앞면을 완성한 다음 뒷면을 깎아줄 차례. 왁스무게가 가벼워야 은으로 나왔을때도 가벼워요. 너무 무거운면 목아프니까...

뒷면 완성한 사진 없어요. 안찍었나봐ㅠ

은으로 나오고 그걸 정리한 사진도 없네요. 이글이 목걸이가 내손에 있어서 너무 흥분한 나머지 사진 찍을 생각은 하지도 못했나봐요8ㅁ8 

여튼 이글 유니크 목걸이 완성!

위에서부터 처음 만들 이글, 두번째 이글, 마지막 앨리셔 견본.

처음 만든 이글은 브로치가, 두번쨰 이글은 목걸이가 되었습니다!

이글 만들면서 뽀개지던 멘탈.jpg

벨져 유니크목걸이 만들기

이그리가 제 멘탈을 아주 작살내길래 저도 최애캐 자리에서 이글을 밀어냈습니다. 차애였던 벨져가 최애가 되었죠!

그래서 만든 벨져 유니크 목걸이!

똑같이 원본보면서 스케치하고, 외각 잘라내고 깎기 시작합니다.

여기까지 하면서 뭔가 샤프한 벨져 이미지 답지않게 둥글넓적하길래 처음부터 다시 만들기로 결정합니다.

조금 더 길죽하게 바뀐 벨져. 테두리 장식도 원본과 비슷하고, 화려하게 바꿨어요!

이렇게 왁스 조각 끝

처음만든 벨져랑 두번째 벨져. 

은으로 나온 모습.

면정리 하고 광내는 중.

첫번째 이글 브로치, 두번째 이글 목걸이, 벨져 브로치

다음에는 다이무스랑 릭 만든거, 아니면 편하게 하고 다닐수 있게 작은 목걸이용으로 만든 홀든형제를 들고올께요.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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