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hers

  • 2차 설정집 [사이퍼 전투력 보고서 13. 시바 포 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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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학개론 [77급]

2014-08-27 10:06:59

 

 미방

 

 

 

 

* 위 글은 사이퍼즈 스토리와 무관한, 글쓴이의 허구한 망상입니다.
기존 스토리에 충실하여 제작하였지만, 어디까지나 망상이니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음을 알아두세요.

* 글의 저작권은 마도학개론에게 있습니다.

* 도움주신 포도맛바, 중복이많군, 출중 님 감사합니다.


목차

 

1. 능력의 원리

 

2. 능력의 발현

 

3. 비하인드 스토리

 

4. 전투력 보고서

 

 

 

영국의 유명 가십 잡지 ESP : ExtraSensory Perception, No 320 中 . 비공개 내용

 

 

 

JOKER 급 능력자.

 


조커급 능력의 정의는 능력의 한계를 젤 수 없거나 혹은 능력을 분리하기 곤란할 때 정의한다.

 


그 중 하나인  그림자 능력은 말 그대로 그림자를 조종하며 능숙하게 다루는 능력을 일컷는다.  이 능력은 자신이 원하는 사물을 형상화 할 수 있다. 그리고 움직일 수 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 사이퍼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전투로써는 그렇게 효율이 없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그림자를 전투에서 활용한다고 밝혀진 사이퍼는 딱 두명이 있다. '트리비아 카리나' 와 자신을 '시바 포'라 지칭하는 비공개 여성. 이 두 사이퍼는 공교롭게도 같은 동물을 형상화하고 있다.

 


 

그림자 능력은 두개의 능력이 이어져 있다. 대표적인 예로 영국 일대를 공포에 떨게만든 살인마 '잭 더 리퍼' 가 검거 뒤에 조사를 해보니 사이퍼 였던것으로 확인됬고.  그의 능력은 그림자와 변신 능력으로 알려졌다.

 


그는 여성으로 변신하기도했으며, 심지어 동물로 변신하기도했고. 위험할 때에는 그림자 속으로 숨어들어 자신의 몸을 감추기도 했다. 그리고 대표적인 변신능력자로 현 헬리오스 소속인 '드니스 와이즈 룬데' 가 있었다. 그녀는 숲의 삼림 감시원이였으며. 민첩하고 날렵한 백표범으로 변신할 수 도 있었다. 물론 그녀도 조금의 그림자를 다룰 수 있었겠지만. 항상 숲에서 살았던 탓인지. 금방이라도 자신의 손에서 꽃을 피어 터트리는 식물 능력자로 바뀌어갔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림자가 무슨 사회에 조커급의 데미지를 주냐고 비웃을것이다. 그래서 무언가를 형상화해서 공격하느냐는 말이 많았다. 그래서 그림자를 다루는 능력은 2단계 사이퍼를 웃돌았다.

 


 하지만 그림자는 조커급에 가까운능력이다. 그림자가 물리적인 힘을 가하는 원리는 과학적일수도있다. 물체가 가지고있는 그림자의 양은 일정량이 한정되어있다. 그 이유는 물체가 모양이나 형태가 일정하기때문인데.

 


여기에 그 일정한량의 그림자가 아닌 다른 그림자를 접촉시키게되면 물체가 가진 고유한 그림자의 양을 초과하기에 그 물체가 가진 고유한 성질에 큰 타격을 받으므로 물체또한 찢어지거나 폭파되는 등 물리적인 데미지를 입게된다.

?

그림자 능력이 변신능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유. 위에서 설명했듯이 물체는 일정한 그림자의 값을 가지고있다.

 


그리고 사람은 고유의 그림자 값이란게 존재하게 되는데, 사람당 그림자 값은 1이라 치면 1을 초과하는 순간 생명에 지장이 온다.

 


하지만 능력자들은 이 그림자에 제한이 없어서  하지만 그림자를 다루는자들은 이 그림자를 더할수도, 뺄수도, 아니 아예 사라지게 할 수도있다.

 


그렇기에 아예 일정한 형태가 없을수도 있다고 볼수있는 그림자능력은 다른형태로 변할수도 있다. 그렇게 그림자능력은 변신능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림자 능력중 대표적인 사이퍼가 두명이있다. '밤의여왕 트리비아' '시바 포' 그들은 각각 그림자 박쥐를 손쉽게 다룰 수 있다. 마치 진짜 박쥐와 마찬가지로 ….

 

 

 밤의여왕 트리비아는 박쥐를 생성하며 다룰 수 있어 박쥐를 직접 날려 자신이 흡혈을 하거나, 자신의 날개를 펼쳐 공중을 활강하여 아군을 지원, 보충 해줄 수 도 있고, 자신의 힐에달린 칼날로 공격을 할 수 도 있다. 그리고 그녀는 사이퍼가 흔히 부르는 칸도르. 아니, '트와일라잇'에서 전투하는 방식을 만든 장본인이기도한다. 그림자를 이용해 액자 속 도시 트와일라잇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아직 대중에게 알려진 바 없는 '시바 포'라는 능력자는 어떨까?  이 능력자는 기존의 밤의 여제가 사용하는 전투 방식하고 다르다고 전하였다. 날개는 달려있었으나 사용하는 빈도는 매우 적었으며 공격 한번 한번에 그림자 속 공간을 열고 닫음을 사용할 줄 안다고 한다.

 


만약에, 사람의 몸속의 공간을 열어버리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온 몸이 처참히 찢어질것이다.

 

 

 

 

 

 

 

 


이렇게 그림자능력은 전투로써나 지원으로 써나 은신으로 써나 활용빈도가 무궁무진한 능력이다. 하지만 이 능력도 자신의 그림자, 그러니까 자신의 몸이 주체가 되어 사용하는 것이기때문에 자신의 그림자 값을 완벽하게 다룰 수 있기 전에는, 이 그림자 값이 흔들리게 되어 다른 능력과 마찬가지로 폭주할 수 있다.

 

그리고 시바 포. 그녀는 그림자능력의 페러다임을 깨트린 사람이다.

 

 

 

 

 

 

 


아나벨라 장 마리에, 그러니까 시바 포의 과거는 불우했다. 하지만 불우하던 과거와는 다르게 아나벨라는 유명한 귀족가문에서 태어나 너무도 귀하게 자랐기 때문에 어릴적부터 엄한 규율에 따라 외출이 쉽지 않았다.

 

또한 공부도 자신의 저택안에서 해결을 해야했다. 하지만 밖에서 뛰어노는것을 원하던 아나벨라는 집안의 교육방식에 대해 불만을 품고 성격이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성격이 점점 어두워지던 도중 부모님이 사기를 당해 이끌던 업체들이 하나 둘 망해가기 시작하고, 결국엔 집이 파산하여 모든 빚을 뒤집어 쓴 아나벨라의 가족은 가족 구성원들과 조금의 재산과 도망살이를 시작했다. 그렇게 도망을 가던도중 부모님은 아나벨라를 돈 조금으로 친척에게 맡기며, 떠났다. 그때가 아나벨라의 나이 아홉살이였다.

 

하지만 돈 조금으로는 귀족의 입맛을 맞출수 없었던걸까? 아나벨라는 친척에게 더 많은것을, 더 좋은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귀족이 아닌 친척들은 점점 무리하게 요구를해대는 아나벨라를 점점 싫어하게 되고...

 

결국 친척들은 그녀에게 조금씩 소원해지고 결국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렇게 더 어두워진 아나벨라는 집안에서나 집밖에서나 사고를 치고다니며 친척들에게 배상금 따위를 일부러 물어내게 했다.

 

그렇게 친척들에게 모진수모를 다 당하던 도중, 아나벨라는 악몽을 꾸었다. 사실 악몽이라기도 애매하다. 그녀의 꿈속에서는 바로 '아나벨라'가 있었다. 그 아나벨라는 자신을 '시바  포'라고 칭하며 자신을 도와주겠다며 힘이 들때나 어려울때 자신 생각을 하라며 구원의 메세지를 남기고 아나벨라는 잠에서 깼다.

 

그리고 잠에서 깬 시바는 자신의 신체에 변화가 생겼다는것을 깨달았다. 자신의 골반 조금 위쪽에는 날개가 조금 돋아있던거를 눈치챌수있었다. 이 후 자신의 능력을 제어할 수 없었던 탓에 사방에 그림자 폭풍들이 몰아쳤고, 이 그림자들은 집안의 모든물건을 훼손 시켜 놓았다.

 

 

이 탓으로 아나벨라는 '괴물'이라는 이유로 친척의 집에서 쫓겨났고. 뒷골목에서 떠돌며 아르바이트와 온갖 일을 하면서까지 한가지 생각을해냈다. 자신에게 희망을 준 '시바 포'라는 또 다른 인격의 존재를.

 

그렇게 조금이나마 밝아진 성격으로 사회생활을 하던 도중, 자신의 능력중 일부인 그림자속으로 숨어드는 능력으로 떠돌다가 한 이야기를 듣게됬다. 자신의 부모님을 망하게 한 철천지 원수 사기꾼들과, 그 친척들이 같은패였다는 사실을. 그에 격분하고 복수할 계획을 짜게된다. 그녀의 나이 스물한살이였다.

 

그녀가 아홉살때부터 사라진지 십이년. 몇년전까지만해도 그녀의 가문과 그녀의 실종을 언론들은 다뤘었다.

 

 

그렇게 그녀도 자신을 감추기위해 연기를 배우게 되고. 또 아름다운 외모에 힘입어 자연스럽게 배우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렇게 그녀의 이중생활이 시작됬다. 그렇게 그녀는 배우생활을 시작하기 전, 십이년전 자신의 인생을 피폐하게 만들어버린 원수와 친척들에게 복수하기위해 연기자로써는 '아나벨라 장 마리에' 그리고 그녀의 사이퍼로써의 기질을 알게된 자들이 그녀의 그림자속으로 숨어드는 은신 능력으로 '암살자'라는 직업을 추천했고. 그녀는 자신의 원수들에게 복수하기위해 그 직업을 받아들였다.

 

그렇게 그녀는 암살자가되었고.

 

새로운 직업, 그리고 복수를 위해. 자신에게 새로운 인격을 부여해준 그녀를 본따.

 

 

 

 

암살자로써의 이름은 '시바 포'

 

 

 

 

 

 

 

 


인형실 끊기 작전 일주일 전. 메트로 폴리스의 시가지를 여리여리한 몸매의 여성이 지나간다. 치안이 그다지 높지 않아 여자 혼자 지나가기엔 위험한 거리인데, 그녀는 대수롭지 않은 듯 하이힐을 또각거리며 마치 그 지역의 범죄자들에게 '나 잡아 봐라' 식으로 걸어간다.

 


그녀는 여성 치곤 꽤나 큰 키의 소유자. 왠만한 성인 여성들은 그녀의 키를 잡을 수가 없다. 그녀의 첫번째 직업 특성에 맞는 신체 정보다.

 


아니나 다를까, 뒤에서 그녀의 발소리를 듣고 그녀를 노리며 다가오는 남자 한명. 그녀는 이미 자신의 뒤에서 일어나는 수작을 느끼고 온 몸의 감각을 집중했다. 마치 자신을 공격하라는 둥 같은 골목을 멤돌며 그 남자를 도발하는 듯한 행동.

 


얼마나 더 걸었을까 그녀는 빠르게 골목길로 들어섰다. 남자는 그녀를 잡으려 빠른 걸음으로 골목을 들어서는 순간 눈 앞에 있을 그녀를 공격하려 칼을 머리위로 쳐들었다.

 


하지만 골목엔 아무도 없었다. 분명 막다른 길인데…. 눈 앞에 사라진 그녀를 보고 당황한 남자는 그 자세 그대로 굳어버렸다. 그리고, 뒤에 밤거리를 밝혀주는 램프의 빛이 일렁이며 그녀의 모습이 나타났고, 그의 굳은 팔을 어루 만지며 속삭였다.

 


"보아하니…. 내 돈을 노리고 온 사람은 아닌거 같고…. "

 


매혹적인 눈빛으로 짚은 팔을 그대로 두고 얼굴을 가까이 했다. 남자는 눈빛이 심하게 흔들려 그녀의 눈동자를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초짜든 전문가든 상관 없어. 나를 노리고 온 사람은 그에 따른 값을 지불해야겠지?…. 죽어줘야겠어."

 


죽음이란 한 마디에 굳어버린 몸의 맥이 '탁' 빠지면서 다리에 힘이 풀렸다. 그녀의 손 주위가 일렁거리며 주위의 그림자가 뭉쳐지며 날카로운 단도가 되었다.

 


"편하게… 보내주지…."

 


다가오는 그녀를 바라보며 남자는 순간적으로 크게 소리쳤다.

 


"아나벨라!…."

 


자신의 진짜 이름을 알고 있는 사람은 찾기 드물었다. 말을 들은 시바의 매혹적인 눈빛은 어느센가 바뀌어 표독스러운 붉은빛이 도는 매서운 눈빛이 되어버렸다.

 


"누가 보내서 왔지?…."

 


시바는 다가가서 한쪽 무릎을 꿇고 멱살을 잡았다. 그리고 다른 한손으로는 손에 들고 있던 단도를 목에 겨누었다.

 


"빅토르 위고. 그가 당신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하는군. 자세한 얘기는 이 봉투안에 들어있는 사진 속 남자에게 작전 삼일전. 파리의 상젤리제 거리에 있는 붉은색 스트라이프 무늬의 집을 찾아오면 자세히 알려주지."

 


"지금 당장 말해. 그리고…. 빅토르가 보낸것이라면 날 왜 공격하려고 한거야?."

 


"아니, 그럴 수 없어. 나도 아직 들은 바가 없고, 그가 당신을 다루려면 강하게 나서야 한다고 했거든. 우리 위대하신 프랑스의 '영화배우' 님을 다루려면 말이야."

 

 

 

그녀의 미간이 찌푸려지고 눈빛이 흔들렸다. 은근히 그녀를 비꼬는 말투에는 심기를 충분히 불편하게 만들 수 있었다. 시바는 멱살을 잡은 손으로 그를 벽에다 뿌리치고는 단도로 그의 목을 찍어버렸다.

 


그는 엄청난 고통에 비명을 질렀으나, 늦은 시간 메트로 폴리스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였기도 했고. 지나가는 사람이 없기도 했다.

 


그리고 길거리에 내팽개쳐진 그가 가져온 장소가 적혀있는 봉투를 집어들고 사라졌다.

 

 

 

 

 

 

"살기 싫게 만들어주지…."

 

 

 

 

 

 

프랑스의 수도 파리, 그 번화가. 꽤나 늦은시간인 자정이 넘어서에야 영화 촬영을 이제 막 끝내고 배우와 스태프들은 서로 인사를 나눈다.

 

"아나벨라. 오늘도 고생했어요."


"네, 감독님도 수고하셨습니다."

 

꽤나 지친 목소리로 대답을 하며 가방을 챙기고 자신의 차에 오르는 이 여성의 이름은 프랑스에서 꽤나 유명한 영화배우인 '아나벨라 장 마리에' 적당히 짧은 단발머리에 딱 보기에도 감성적인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어 그녀의 영화를 본 사람들로 하여금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다.

 

아무도 지나지 않는 새벽 거리로 걸어가며, 지나가던 그녀는 문득 생각이 났다. 며칠전  빅토르 위고가 보낸 남자. 다른사람이 보면 전혀 이해가 돼지 않을 입가에 작은 미소를 띄웠다, 아니 그건 미소라고 하기보단 실소가 더 잘 어울리는 표현일지도,

그리고 자신의 집으로 들어서고는 감성적인 그녀의 두눈이 잠긴다.

 

얼마돼지않는 시간이 지나자 그녀는 살짝 풀린눈으로 기지개를 펴며 일어난다. 풀린눈 사이로 살짝 내비치는 붉은빛 안광은 좀전의 그녀와는 뭔가 달라보였다. 아니, 확실히 뭔가 다르다.

 

"조연들은 다모였나..?"

 

의미 모를 말을 하며 집에서 나선 그녀는 모습을 가릴만한 큰 프랜치코트를 걸치고 그녀는 어두컴컴한 뒷골목으로 걸음을 옮기어 갔다. 얼만큼의 시간이 지났을까, 잠시뒤 전에 받은 손에 작은 편지 봉투를 들고 나오는 그녀의 발걸음은 살짝 가벼운듯 했다.

 

 

옛날부터 사람들은 무언가 일을하고, 그에 따른 보수를 받았으며, 서로 교환을 하는 거래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그것이 비인간적인 일일수도 있었을법한데, 그것을 처리하는 사람들을 청부업자, 또는 암살자라고 불려왔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그것을 금지하고, 법으로서 통제를 해오며 그것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었으며 오늘에 와서 거의 사라지게 돼었다.  하지만, 그것이 완전히 사라진것은 아니며 아직도 흔히 '뒷골목'에서 많은 돈을 주고 거래를 하는 경우인데,


겉으로 가지고 있는 첫번째 인격의 직업은 화려한 영화배우, 하지만 잔혹한 다른 인격으로 가지고있는 직업은 암살자인 그녀의 이름은,

'아나벨라 장 마리에 : codename - ACTRESS '

 

 


모두가 평온한 휴일, 여태까지 낮잠을 즐기던 그녀는 저녁이 다돼어서야 기지개를 펴며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던 그녀는다. 잠시후 한 손에 작은 나이프를 들고, 거실에 섰다.


잠시후 그녀는 작은 나이프를 손목 뒤쪽으로 숨기더니 촌각의 시간에 나이프를 앞쪽으로 돌려 앞을 향해 찢듯이 내리쳤다, 그리고 그 공간에는 공간안에 또 다른 작은 공간이 열리는듯 하였는데 그것을 상대방의 어떤곳이든지 찢어 열어 버렸고,


발 뒤꿈치 쪽 으로부터 그림자로 몸을 잠시 사라지게 하였다가 순간 박차고 나가 앞을 뒷꿈치로 찍어 버렸으며,


하체로 한바퀴 회전하여 돌다 상체로 또 한번 회전을 주어 다리를 수평으로 세우고 앞에 있는 상대의 허리쪽부터 흉부쪽까지를 갈라내버린다.


그리고, 그림자를 박쥐의 형태로 자신의 주위로 끌어 모았다가 동시에 퍼트려 자신의 주위를 감싸며 폭풍처럼 회전시키는 그녀의 능력을 최대로 발현한 이것을 배트 스웜이라 하였다.

 

 

그리고나서 스트레칭과 함께  마친 그녀는 전자렌지에 햄버거를 데우고 냉장고에서 콜라를 꺼내 대충 식사를 하고서는 검은색의 타이트한 옷과 굽이 높은 킬힐을 신고 옅은 미소를 얼굴에 띄우며 집을 나선다.

 

그녀가 사는 원룸뒤쪽 작은골목길로 나온 그녀는 으슥하고 어두운곳으로 들어가 조용히 속삭인다.

 

"섀도 스토킹"

 

그리고는 점점 어두운 배경에 스며들듯이 사라져가던 그녀는 이윽고 칠흑같은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어두운 골목길에 불빛이라고는 간간히 있는 가로등 사이로 걸음을 옮기는 그녀를 종종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인식을 못하는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그냥 지나쳐가지만, 어두운길 속에서 그녀는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얼굴을 그들이 지나갈때까지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이러고 있는지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났을까, 그녀는 그 골목길을 나와 번화가로 발을 옮긴다.


번화가 속에서도 사람들은 그녀를 인식하지 못한채 자신들의 갈길을 바쁘게 걸어다닌다. 길을 걸어다니다 자신과 부딪히고 영문을 모른채 벙찐얼굴로 다시 걸어가는 그런 사람들을 호기심많은 고양이처럼 보고있던 그녀는 한 남자를 보고 급히 주머니에 들어있던 봉투에서 사진한장을 꺼내어 그 남자의 얼굴과 함께 비쳐본다.

 

"찾았다. "

 

 


라는 외마디와 함께 그녀는 천천히, 하지만 점점 발걸음을 그 사내쪽으로 좁혀간다. 그녀는 번화가를 지나서 계속 그 남자의 뒤쪽,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서 걷고 있지만 앞에 있는 그 남자는 그녀를 의식하지 못하는듯 했다.

 

 

 


얼마를 걸었을까, 붉은색 스트라이프 무늬의 집에 도착한 그 남자는 집앞 현관에서서 열쇠를 찾으려고 주머니를 뒤져본다. 열쇠로 현관문을 열고 집에 들어간 그 남자는 현관문을 닫을때 쯤 누군가의 인기척이 느껴져 뒤를 돌아보았을때, 그곳에는 붉은빛 안광을 내비치며 웃고있는 그녀가 서있었다.

 


그는 놀란 나머지 순간적으로 주먹을 휘둘렀으나 시바는 아무렇지도 않게 손바닥으로 그의 주먹을 잡아서 돌려 꺾었다.

 


"숙녀에게…폭력이라?…."

 


그녀는 그 남자의 팔을 잡은 체로 집 안을 둘러보았다. 안타리우스의 문양이 박힌 책이 올려져 있었고, 집안 여기저기에 와인병이 굴러다녔다.

 


"와인을 이렇게 품위없는 집에서 마시다니. 참, 빅토르에게 들은 말을 그대로 전해 줘."

 


"빅토르 개자식이 내게 한방 먹였군!…."

 

 

 

 


발버둥 치는 남자를 그녀는 힐의 굽으로 발꿈치를 찍어서 넘어뜨렸다.

 


"이렇게 발버둥치면 내가 힘들어지잖아. 가만히 좀 있어. 뭐 어쨌든, 난 당신의 정보를 좀 알고 싶은데."

 


"이걸 내가 쉽게 말해줄 것 같아?"

 


그의 한마디의 시바의 눈의 붉은색 안광이 조금 더 짙어졌다. 그녀의 눈빛을 바라보면 소름이 돋을 지경이였다.

 


"장난은 끝났어…."

 

 

 

 


얼마 뒤 만신창이가 되어있는 그녀는 살려달라는 남자의 청을 들어주는 듯 하였다. 그렇게 그 집을 나서는 듯 했다. 남자는 문 닫히는 소리가 들린 후 긴장이 풀려 벽을 짚고 숨을 골랐다.

 


남자가 숨을 돌린 후 유리창을 바라보았다. 유리창이 일렁이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일시에 그녀의 모습이 나타나더니, 커다란 단도로 그의 몸을 찢어 열었다. 그는 순식간에 고기가 되었고, 시바는 쓰러진 그의 얼굴에 가까이 가 입술에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액자에 대한 좋은 정보…. 고마워. 남자들은 거칠게 다뤄줘야한다니까?"

 


그리고 그녀는 다시 그림자 속으로 사라졌다.

 

 

 

인형실 끊기 작전 당일, 루사노 수도원.

 


그리스의 루사노 수도원은 절벽위에 지어져 있다. 따라서, 연합과 회사의 동맹을 눈치 챈 안타리우스가 방어하기 딱 좋은 천혜의 요새이다.

 


하지만 이 방어를 뚫기 위해 미국에서 건너온 용병 '릭 톰슨' 을 비롯한 '다리오 드렉슬러' , '데미언 도일',  '빅토르 위고',  '다이무스 홀든', '시바 포' 총 여섯명의 사이퍼가 섬광과 함께 수도원 중앙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등장하자마자 사방으로 흩어져 자신들의 임무를 수행하러 갔다.

 


눈부신 섬광이 수도원 중앙에서 일어나자 외곽을 방어하던 수많은 안타리우스 기사들은 무기를 챙겨 중앙으로 달려들었다.

하지만 루사노 수도원의 특성상 길은 절벽 사이사이에 나 있어서 많은 군사들이 한꺼번에 이동하기엔 무리가 있었고, 그 것을 저지하려 드렉슬러가 움직였다.

 


안타리우스의 수장 노인이 있는 수도원 본 건물로 향하는 곳은 별빛의 스텔라가 막고 있었고 수도원 외각은 강각의 레나가 불철주야로 지키고 있었다.

 


도일은 달려가 옆의 절벽을 부순 후 안타리우스의 시설이 있는 도시를 파괴하러 달려갔고 빅토르 위고는 드렉슬러를 도우러 갔다. 시바는 빅토르를 예의 주시하며 뚫린 길로 다이무스와 들어섰다.

 

 

 

건물 안에는 램프들로 복도가 환했지만 시바는 이미 그림자 속에 몸을 감춘 후였다. 건물 반대편에는 다이무스가 진입해서 병력을 소탕하고 있었다.

 


시바는 소리가 들리는 곳을 따라갔다. 길고 긴 복도에 병사 몇명이서 창문 밖을 총으로 조준하는것을 보았다. 밖에서 기사들을 막는 드렉슬러를 저격하려는 것이였다. 그녀는 저격수가 전에 사람을 보내 모욕감을 준 빅토르를 조준한 것이 였으면 별로 살려줄 마음이 없었다. 아니, 이번 작전에 살아도 시바는 그를 살려둘 생각이 전혀 없었다.

 


조준하고 발포하려는 병사를 시바는 뒤꿈치로 내려찍고 소리 쳤다.

 


"흐흣…. 참을 수 없어!"

 

 

 

그녀가 그 남자를 통해 들은 '액자' 가 자신이 알던 것과 더 큰 힘을 발휘한다는 점을 알게됬고. 때마침 연합의 토니 리켓이 제안한 이 작전을 통해 자신의 두번째 인격 '시바'가 원하는 피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액자를 손에 넣을 생각이였다.

 


그녀의 궁극적인 목표 '액자'와 표면적 목표 쌍둥이 자매 '미니, 앰피' 를 암살하는것이였다.

 


다이무스가 건물에 접근하기 쉽게 수도원 안에있는 적들을 같이 섬멸하면서, 시바는 건물을 구석구석 뒤졌다. 그러는 사이에 많은 자들이 그녀의 능력에 비명을 질러가며 쓰러졌다.

 


잠시 뒤 문 앞에 적혀있는 5세 이하 사이퍼 라고 적혀있는 곳에 들어간 시바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나왔다.

 


그녀가 그 자매를 살려줬을지는 미지수. 그 자매의 능력은 '능력 강화' 와 '능력 약화' 후일담으로 작전 이후 자매는 실종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건물 가장 깊숙한 곳에 들어간 시바는 액자를 발견했다. 노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물건이 예상외로 쉽게 발견됬다. 일단 시바는 액자의 위치를 대충 눈도장 찍고 다이무스쪽으로 향했다.

 


수도원의 꽤나 큰 기도실에는 노인을 상대로 다이무스와 릭이 꽤나 고전하고 있었다. 액자를 통해 얻은 노인의 능력은 '조종' 분명 마인드리더 하고는 다를것이다. 손짓으로 마리오네트를 조종하면 상대방이 마치 인형처럼 움직였다. 이 작전의 이름이 인형실 끊기인 이유가 있었다.

 


시바가 문 뒤에서 은신을 하며 상황을 주시했다. 다이무스가 결정적인 일격을 날리려고 할 때마다 뒤에서 커다란 기둥 따위나 창이 날아왔다.

 


릭은 날아오는 물건들을 막기에 전전긍긍 했지만 시바는 뒤에서 누가 그러는지 전부 알고 있었다. 같은 편이였던 '빅토르 위고'. 그녀는 릭이 누가 던지는지 알게 하기위해 던지고 빠르게 움직이는 빅토르를 묶기에 충분했다.

 


던지는 순간 재빨리 숨어버리고, 이동하는 빅토르를 제압하기 위해 던지는 순간에 시바는 자신의 시커먼 박쥐떼들을 날렸다. 덕분에 그를 혼란스럽게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는 박쥐떼들에 눈과 발이 묶여 제자리에 움직이질 못했다. 동시에 검은 박쥐떼를 따라 릭의 시선이 이동했다.

 


그녀는 그가 움직이는 2층 기도실로 단번에 박차고 올라갔다. 박쥐떼들을 걷음과 동시에 그녀는 자신이 그림자로 만든 나이프를 던졌다. 그의 몸에 박히며 피가 터져나왔다.

 


"등 뒤를 조심해야지?"

 


"젠장…. 시바 포."

 


그녀는 무서운 기세로 걸어왔다. 눈의 붉은색 안광이 마치 늑대의 눈처럼 빛이 났고, 지금 이 세상에 '아나벨라' 따위는 없다. 걸을 때마다 발 끝에서 그림자가 박쥐의 형상으로 바뀌어서 날아들었다.

 


시바는 그를 힐에 달린 칼날로 복부를 베어버렸다. 그는 넘어져서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렀다.

 


"내게 모욕을 하고도 살 수 있다 생각한건가?"

 


"넌 완전히 미쳤어 아나벨라."

 


"아나벨라는 이제 없어. 나는 시바야."

 


그녀는 그의 머리체를 붙잡고 도일 때문에 건물이 균열이 간 곳으로 빅토르를 던져버렸다.

빅토르는 건물 파편과 함께 절벽 밑으로 사라져갔다.

 


"…죽지는 않을거야."

 


그렇게 그녀는 밑으로 내려갔고. 노인을 공격하려고 했으나 노인이 능력으로 다이무스와 서로를 겨누게 했다. 허나 절체 절명의 순간 릭 톰슨이 위에 공간을 열어 파편들을 쏟아냈고. 파편을 피하려는 노인의 통제가 약해진 틈을 타 릭은 다이무스를 노인의 바로 앞으로 옮겨놓았다.

 


다이무스는 바로 노인을 베어버렸다. 그 사이에 시바는 액자를 찾으러갔다.

 


노인이 죽고 상황이 정리된 뒤, 모든 대원들이 모였다. 릭은 빅토르가 배신한 걸 알았고. 도일과 드렉슬러는 부상이 있었지만 무사히 복귀에 성공했다. 하지만 시바는 보이질 않았다. 다 같이 건물을 수색하던 도중 액자가 있던 자리에 쪽지가 놓여있었다.

 


'액자는 내가 가져가지. 메트로폴리스로.'

 


그렇게 액자와 시바는 메트로 폴리스로 사라져버렸고, 그녀는 기계 도시 메트로폴리스의 건물사이로 숨어들었다.

 


시바는 액자를 가져갔으니 모든 대상들이 그녀가 위협이 된 셈이다. 안타리우스는 그녀를 잡아 죽여야만 액자를 얻을것이고, 다른 세력들은 그걸 악용하는것을 막아야한다. 모든 전세는 시바에게 넘어왔다. 하지만 그걸 호락호락하게 뺏길 여자가 아니다.

 


모든 세력이 그녀를 찾기에 바쁜 나머지 한편에서 그녀는 액자를 뒤에 걸어놓고 와인을 따라 창문에 기대어 도시를 바라보고 있었다.

 


"호호…. 좋은 연극이였어."

 

 

 

 

 

 

 

 

1. 셰도 나이프

 

 

 

 

뜻을 그대로 풀이하면 말그대로 그림자검이다. 거대한 암살검을 들고다니는것도 여분의 공간도 없었고. 나이프를 던져 맞추는 일도 쉽지는 않았다. 그래서 결국 그녀는 그림자로 만들어진 검 셰도나이프를 만들게 되었는데 그 검은 날아가서 맞은 대상은 그림자 값을 초과하게 하여 몸에 경직을 주어 도주에 불리하게 된다. 혹은, 그 것은 치명상을 입은 적을 확인사살 할 수도 있다. 더 좋은 점은, 무게가 가볍다.

 

 

2. 절개

 

 

 

 

그녀가 암살자로써의 입지를 충분히 다진 후에 사회 고위층 간부를 암살해야하는일이있었다. 하지만 역시 고위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호위병력은 뚫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빠르고 강력하게 단 한방에 죽여야했는데. 그냥 암살검으로 찢어 내리는것에는 큰 치명상을 입힐수는있지만 힘적인 한계가 있었고 셰도나이프는 데미지가 부족했다. 그래서 셰도나이프처럼 암살검을 그림자로 만들었다. 그 검으로 간부를 공격했을때, 칼날에 공격당한 상처에 그림자를 입혀 열어젖혔다. 그리고 그 그림자를 중첩시켜 피해를 더 증가시켰다. 잠깐 방심했던 사이에 눈앞에서 간부가 죽었는데. 정말 처참한 모습으로 왼쪽 어깨밑에서부터 오른쪽 골반까지 그야말로 '절개'되어 열려있었다.

 

 

 

3. 힐 블레이드

 

 

그녀는 그림자 속에 몸을 숨겨 여기저기 다니는것을 좋아한다. 그러다가 우연히 '지하연합'에 닿게됬는데. 그곳에서 자신과 비슷한 능력을 가진  밤의여왕 트리비아를 호기심에 지켜보게 됬다. 그녀 역시 자신과 같이 높은 힐을 신고있었지만 한가지 다른점이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힐에 예리한 칼날을 장착하여 칼날을 이용한 체술방식을 터득한 상태였다. 시바포도 자신의 그림자검으로는 근접해오는 적을 상대하기엔 어려웠기 때문에 자신의 힐에 칼날을 달았다. 그리고 수많은 청부살인 의뢰중에서 칼날을 이용한 기술을 다루다가. 적의 허리를 베기에는 그림자검으로는 한계가 있었기에. 자신의 칼날을 이용해서 그야말로 허리를 '도려내는' 방식을 찾았다. 자신의 몸을 직각으로 하여 빠르게 회전해서 적의 허리를 베는기술. 그것이 힐 블레이드, 혹은 칼날힐이라 불리는 기술이다. 여담으로. 그냥 칼날로 베는것에는 많은힘이 필요하기때문에 그림자를 사용해서 상처에 그림자를 입힌 후, 절개와 같이 열어 젖힐수도 있다.

 

 

4. 킬 힐

 

 

 

 

 


하지만 시바는 그림자에서 그림자를 밟을수도있었다. 순간적으로 시바는 자신의 그림자에서 그림자를 도약하여 적의 뒤를 추격했다. 그리고 그 순간 속도를 이용해서 자신의 칼날이 달린다리를 높게 들어 그대로 타겟의 머리를 찍었고. 그리고 바로 한번더 찍어 올려 도려냈다. 그 뒤로 그 추격기술은 후퇴기술로도 사용할정도로 사용빈도가 높아진 기술로 자리잡았다.

 

5. 데스 글라이드

 

 

지금껏 왜 그림자 능력자가 박쥐 날개가 돋아나는 지 알 수가 없고, 그것은 능력자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한편에서는 그림자는 곧 어둠, 그러니까 어둠과 가까운 존재가 박쥐여서 날개가 돋아났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또 일각에서는 그림자 능력자가 날개를 일부러 만들어낸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밤의 여제가 그랬듯이 여배우도 점점 돋아나는 자신의 날개를 혐오했다. 날개가 작았을때는 옷 속에 숨기거나 긴 코트를 입고 다녔는데 너무 커져서 그럴 수가 없었다. 그리고 여배우가 시바가 된 날, 밤거리를 거닐다 치한이 다가왔다. 그녀는 눈을 떠보니 자신보다 크고 무거운 남성의 목덜미를 잡고 달빛과함께 하늘을 날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날개를 싫어한다. 그래서 잘 단련되지 않은 날개는 여제처럼 하늘을 활강하기엔 무리가 있다. 일시적으로 하늘로 도약하는 매개체로 쓰인다.



 

6. 셰도 스토킹

 

 

 


그림자 능력의 꽃, '은신'이다. 자신의 몸을 그림자속에 숨겨 특정한 대상외에는 자신의 모습을 볼수 없게 만드는. 암살자로써는 최고의 능력이다. 그녀는 모든 임무를 진행할때. 셰도스토킹을 사용해서 자신의 몸을 감춘 후. 타겟을 가격하는등의 일을 하고있다. 대신 다른 부분즉, 공격을 함으로써 신체에서 그림자가 빠져나갈때는, 은신 상태가 잠깐 해제될수도있다. 그렇기에 그림자와 관련된 능력을 사용하거나 움직임이 넓은 행동을 하게되면 은신이 풀리게 된다. 시바는 모든 기술에 파괴력을 위해 그림자를 이용하기 때문에. 자신의 모습은 가격할때만 보이고. 그렇지 않다면 다시금 칠흑같은 그림자 속으로 숨어든다.

 

시바가 은신 상태에 돌입하면 자신의 능력은 그림자와 한 몸이 되기때문에 순간적으로 몸 상태가 가속화되어 일시적으로 움직임이 빨라지며 강해진다. 하지만, 그림자는 빛이 있으면 사라지는 법. 어떠한 경우에도 빛이 있으면 평소보다 몸의 강도가 낮아져서 작은 충격에도 데미지를 많이 입게된다.

 

 

 

 


"저 여자가 없었으면 일이 조금 더 쉽겠어." - 인형실 끊기 작전 중 스텔라를 바라보며. 시바

 

 

 

7. 안나수이

 

 

 

 

그녀는 어렸을때부터 귀족의 자녀로써 비싼것을 좋아했다. 옷으로 시작해서 화장품까지 명품을 사용했지만 어렸을 적 키워줄 친척들은 그걸 다 사줄 형편이 되질 못했다. 그래서 항상 아나벨라를 괴롭혔지만 여배우가 된 이후 그녀는 '안나수이' 의 화장품을 사용한다. 프랑스의 고급 화장품 브랜드인 안나수이는 그녀가 직접 매장까지 방문해서 구매할 정도로 아끼는 브랜드라고…. 그녀는 전투중에도 망가진 화장을 고치며 기분을 좋게 만든다고 한다.

 


"걘 정말 명품을 안 달고 사면 입에 가시가 돋치나 봐." - 어렸을 적 시바의 친척.

 

 

 

 

8. 배트스

 

 

 

사실 시바의 배트스웜은 그녀가 능력이 처음 발현됬을때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다. 능력의 제어가 안됀 아나벨라는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게 사방에 그림자 폭풍이 몰아치게 했다. 하지만 그때의 배트스웜은 배트스웜이아니라 셰도우스웜일 정도로 박쥐가 형상화 되지 않았고.

 


그녀가 갈 수록 큰 전투를 치루게돼자. 전투에서 사용하는 실제 박쥐떼들과 그림자 박쥐를 이용해 그때 그 기술의 그림자를 박쥐로 바꿔서 기술을 사용한다. 전투에서는 박쥐떼 때문에 눈을 가려서 아군에게 혼란을 줄 수도 있지만. 이 역시 적들에게도 똑같이 혼란을 야기한다.

 


수많은 그림자 박쥐떼들은 적의 그림자 값을 초과시켜 혼란을 주며 경직을 주고. 실제 박쥐는 짧은순간 적의 피를 물어다가 아군에게 수혈하는등. 적에게는 피해를 주고 아군에게는 순간적으로 도움이 되는 등 박쥐들은 꽤나 높은 지능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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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빈 미이라와 고스트 제피 할로윈에는 카를로스호박 히카르도의 사탕 탄야의 마녀 분장..? 잭-슈타인 강시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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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합니다 궁금하네요 에구머니나! 슬프네요... 경멸스럽군요.. 후훗~ 뭐라고 하셨죠? 이, 이럴수가...!
아이작의 멋진 모습 이글이라 샤샤샤~ 트리비아 슬라이딩 시바 포는 달린다 까미유도 달린다 라이샌더 달린다 마를렌 점프! 샬럿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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