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탄) 국적에 따른 케릭터 성격:오스트리아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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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0 12:04:46
국적: 오스트리아 제국
해당 케릭터: 다이무스, 이글, 제레온, 자네트
전편에 말했듯 오스트리아는 제레온의 실책에 의해 대전의 불씨를 당겨버린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생각할께 있다.
바로 안, 타, 리, 우, 스 !
제레온 스토리를 보면 안타리우스가 황태자 암살을 조장했다는 떡밥이 무수히 나온다 (라기보단 그냥 안타리우스가 했다.)
애초에 제레온을 부추긴 황후의 탄생 배경이 너무나 억지스럽고 (오스트리아 첫번째 참조) 오스트리아가 전쟁때 싸운 상대를 보면
자네트 입장에선 소름끼치는 결과가 도출된다. 모르는게 약이다 , 아직 진실을 밝히지 못했는데...
(엔텔토나님 작품입니다. 모든것을 그날 이전으로 되돌리고 싶은 자네트 )
자네트가 밝히려는 진실... 그냥 세계지도를 펼쳐보자. 영국과 스페인으로 대표되는 해양세력엔 회사가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프랑스, 이탈리아 쪽에는 연합이 주름잡고 있지. 이런곳에 안타리우스가 자생할 확률은 0에 수렴한다.
애초에 연합과 회사의 밥그릇싸움으로 능력자 대전이 발생했는데 거기에 신생세력이 기어들어간다고?
그럼 안타리우스의 세력권은 어디일까? 스토리를 보면 의외로 유추하기 쉽다. 바로 독일 및 발칸반도와 동유럽!
안타리우스가 최후의 저항을 펼친곳이 일단 그리스고(발칸반도의 끝단) 수괴인 노인자체가 게르만 계(독일)이다.
늙은 노인이 아니라 이름이 노인이다... 다른발음으로는 뇌옌이며 이건 걍 독일성씨 거기다 노인 뒤를 이어 안타리우스를
이끄는 옥사나 야코비치는 슬라브계나 러시아쪽 이름이며 드렉슬러와 혈투를 벌이던 적기사단 자체가 모스크바 공산당 정예군이다.
(감람나무님 작품입니다. 오스트리아에는 황실경호대가 있다. 제레온의 뒤를 이어 크리스티네가 활동하는... )
아일랜드에는 흑기사가 있다. 프랑스에는 성당기사단이 있었다. 스위스에는 스위스 용병단이 있다. 스페인에는 아틀레티코 드라군이 있다.
위에 말한건 게임 유닛이 아니라 실존 단체이다. 당연히 적기사단도 있다. 러시아에
적백내전이라고 들어보았는가? 그러니까 제레온이 황태자를 죽이고 1차대전의 방아쇠를 당겨버렸다. 잘가시오... 으킥킥킥킥키
그뒤 오스트리아는 황태자가 암살된 세르비아로 쳐들어가고 이에 격분한 러시아와 시종일관 싸우게 된다.
오스트리아는 만만치않아 러시아는 총동원령을 내릴수밖에 없었다. 이에 민중들은 분노했고 마르크스 주의에 물든 레닌이란
작자가 뛰쳐와 공산혁명을 일으키게 된다. 황건적이 노란색을 둘렀듯 이쪽은 적색을 둘렀고 공산당의 군대는 적군이라 불렀다.
북한은 공산당이 아니라 김씨왕조 국가이니 적군이라 부를 필요없다.
이에 러시아 황제파는 백군이라 불렸고 그중 정예는 백기사단 , 이에 대항한 공산당의 정예는 적기사단 ... 그런데 그 적기사단은
안타리우스 휘하에 있다... 아니 레닌의 정예중의 정예가 왜 안타리우스의 수하에 있지?
감이 오는가? 러시아에서 촉발된 공산세력 = 안타리우스 혹은 동조세력이라는 공식이 성립하게 된다.
현재 기준으로 발칸반도쪽은 회사,연합의 공격으로 무너졌으니 이제 러시아 및 동유럽만이 안타리우스의 안마당이다. 그리고 소련이 된다.
즉 이런거다. 안타리우스는 부유한 서유럽에 자리잡고 싶었으나 회사와 연합이라는 강력한 적이 내주하고 있었다.
이들이 말이 통하면 문제없는데 밥그릇싸움으로 세계대전에 버금갈 전쟁을 일으킨 꼴통들이란 거다.
그래서 세력을 일으킬 만만한 곳을 찾아보니 이름은 쩔지만 실상 속은 썩은 오스트리아와 변방의 낙후된 러시아가 눈에 띄는게
아닌가? 그래서 수많은 함정을 만들고 오스트리아로 하여금 선빵을 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에 격분한 러시아가
동귀어진 하게 만들었다. 러시아 내부가 막장을 달리고 있을때 준비된 공산혁명과 적기사단을 주측으로 적백내전을 시작한다.
그리고 러시아는 붉게 물든다. 오스트리아는 수많은 민족들의 반항으로 찢겨지며 소국으로 전락 그동안의 힘의 공백을 안타리우스가
대신하게 된다. 근데 어짜피 최후의 승자는 웨슬리다. 더러운 웨슬충들
(타미드님 작품입니다. 근데 존경하는 아버지를 위해 정체를 숨기고 진실을 파해치려는 케릭터... 이런거 굉장히 매력있다. )
하여간 자네트가 알려는 진실을 정리하자면 안타리우스가 동유럽및 남유럽을 한방에 꿀걱하려는 계획에 아버지가 이용당한거다.
주어진 정황상 제레온이 하지 않았어도 황태자가 살해될 확률은 높으며 안타리우스는 1차대전을 촉발시켰을거다.
현재 자네트는 가명이고 실제 이름은 크리스티네 프리츠, 정체를 숨기고 황실경호대에 투신하고 있다.
목적은 진실을 밝히는 것이며 되돌리진 못하더라도 최소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하고 싶어한다.
(태도형이무스 님의 작품입니다. 와... 고퀄보소... 존나 개간지. )
이제 자네트의 이야기는 끝났다. 이젠 다이무스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백수놈은 쩌리다.
프리츠가문이 몰락하고 홀든가문은 황제와 1차대전을 일으킨다. 이때가 다이무스가 12살 이글이 7살 때였다.
전쟁은 5년에 걸쳐 진행됬고 끝났을때 오스트리아에 남은건 수백배로 좁아진 국토뿐이였을뿐 독일은 잿더미와 빛더미뿐이였다.
한마디로 다이무스는 12~17살, 이글은 7~12 살 시절을 대귀족으로 살다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거다. 거기다 오스트리아라는
나라자체가 주변의 신생독립국들에게 천하의 개쌍놈이 되고만다. 지배할때 통치를 잘한곳도 독립 명분때문에 오스트리아를
적대했고, 아이작의 슬로바키아같이 탄압받은 지역은 대놓고 오스트리아를 죽일놈 취급,
내륙국으로 변한 소국 오스트리아에 식량공급이 끈기게 된다. 주변국이 합세해 아주 오스트리아를 고사시키려고 마음 먹었고
오스트리아는 수백만명이 아사할 지경에 처해버렸다. 산악지역밖에 않남았고 농지는 죄다 독립해버렸는데 이들이 대놓고
오스트리아를 굶겨죽이려 하니 대항할수가 없던거다.
(키츠네우동 님 작품입니다. 이 남자는 지킬것이 많기에 쓸데없는걸 잘라내버렸다. )
그래서 오스트리아는 막 신설된 국제 연맹(UN이 아니다)에 손을 벌리게 된다. 극제연맹의 본부? 런던에 있다.
그리고 다이무스는 현재 런던에 있다. 그렇게 오스트리아는 수백만이 아사의 위기를 벗어나고 영국의 개로 행동할수 밖에 없는
굴욕적인 위치에 서게 된다. 식량문제가 아니더라도 주변엔 적이 들끓어서 영국형님 다리를 잡을 수밖에 없다.
대제국에서 한순간 영국의 개가 되다니... 이글이 영국 회사에 가는걸 거부하고 연합에 들어가
형과 다른라인 타는것도 다 이유가 있는거다. 오스트리아는 추축국이며 연합국과 싸웠는데 연합국 수괴인 영국라인을 타고
싶겠는가. 그것도 홀든 가문은 오스트리아에서 전쟁을 주도한 대 귀족이다. 넘치는 똘끼의 대명사인 이글이 받아들일리 전무하지.
다이무스도 오스트리아와 영국의 관계로 봤을때 잘해봤자 패전국의 볼모 취급이였을꺼다. 뭐 하나만 잘못해도 본국, 가문과 함께
욕먹을 처지는 당연하지. 근데 다이무스는 회사의 초 에이스... 국가가 병신이지 개인적으론 넘사벽이다.
다이무스는 회사 최강의 에이스며 타라가 커피라면 다이무스는 T.O.P 은행원인 관계로 회사 재무관리도 맞고 있다.
그야말로 초 사기케, 모든 여자들의 로망, 니가 결혼하기 위해 꺽어야할 놈 병신들아 찬양마라 이런놈들 때문에 우리가 여친이 없어.
그야말로 능력계의 부익부 빈익빈을 초래하는 이 샛키의 현재 목적은 그거다. 현재 오스트리아는 막 독립한 과거 착취하던
대상들에 의해 포위됬다. 이들은 명분상, 국민정서상 오스트리아를 아예 씹어죽일듯이 여기고 있고 안보가 급박한 상태다.
적국이던 유럽최강국인 영국에 무릅꿇고 부탁하는건 당연... 뭐 훗날 오스트리아는 스위스에 이어 영세 중립국이 되긴한다.
다이무스의 바람이 닿은건지 모르겠지. 후... 잘생기고 능력좋으건 맘에 않들지만 이쪽도 어쩜 불쌍할지도.
하여간 뭐든지 라인을 잘타야한다. 이 능력남이 조국을 위해 이리 참고 또 참꼬 참는걸 보면
(아키요시 님 작품입니다. 물론 형과는 다르게 지 꼴리는데로 사는 백수도 있다. )
카인 레나 커플에 이어 비운의 커플 아닐까?
(산양털님 작품입니다. 만약 서로가 적대하게 되면 서로 지킬것을 위해 죽여야 합니다. )
1편)아일랜드 (휴톤, 도일)
조만간 아일랜드는 다시만듬
2편)오스트리아(다이무스, 이글, 벨져, 자네트)
다시만드는중
3편)아르메니아 (타라)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06295
4편)프랑스 ( 마를렌, 시바)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09417
5편)네델란드 (빅터)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14082
6편)벨기에 (앨리셔)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17060
7편)스페인 (로라스,드렉슬러)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24502
8편)그리스 (나이오비)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29199
9편)영국 (루이스,샬럿,가짜 윌라드)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39797
10편)독일 (카인)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48048
11편)미국 1편 (웨슬리,클레어,스텔라)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571239
12편)미국 2편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88132
13편)캐나다 (토마스)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829280
14편)브라질 (윌라드,카를로스 )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841229
15편)오스트리아 첫번째 (제레온 )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854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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