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탄) 국적에 따른 케릭터 성격:오스트리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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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6 10:46:40
다이무스, 자넷은 다음편에(길어서)
국적: 오스트리아 제국
해당 케릭터: 다이무스, 이글, 제레온, 자네트
수백년간 유럽 통일을 추구해온 제국! 프랑스를 제외하면 오스트리아에 맞설곳은 없었다. 나폴레옹은 흑역사입니다.
프로이센따윈 소국이고 러시아는 후미진 야만족들, 제국이란 오스트리아를 뜻하는 말이였다. 프랑스는 개년들이죠.
중세때부터 유럽최강의 지위를 이어오기위해 프랑스랑 싸워왔고 이걸 가능하게 했던건 우리 결혼했어요! 뺨치는 정략결혼 전략.
오스트리아 황가는 유럽 구석 소국들과도 인척관계였으며 하여간 별의별 왕국이 오스트리아 황가 소속되있었다.
사퍼 세계관에서의 오스트리아 제국은 한마디로 지는 해 다무의 간지는폭풍허세
다른 열강들이 쩌는 국력으로 식민지를 건설해나갈때 오스트리아는 그럴 여력이 없었다.
아니 애초에 오스트리아 내부도 오스트리아, 헝가리 의 연합체제이며 슬라브족의 불만을 겨우겨우 억누르는
말그대로 막장 상태, 그런데도 오스트리아는 타 열강에게 뒤떨어지지 않기위해 식민지를 가지려햇다.
근데 세계로 뻗어나갈 힘은 부족하고 가장 가깝고 만만한게 발칸반도아닌가. 그래서 그곳으로 쳐들어간다.
승리후에 발칸반도를 식민지로 삼지만 여기서 미친 상황발생! 헤헷 썰어버렸네 오스트리아를?
이미 슬로바키아인, 크로아티아인, 세르비아인, 루마니아인, 게르만 인, 헝가리 인이 서로 반목하는 제국에
발칸반도 수십 인종이 들어오게 된다! 그야말로 베스킨라빈스 서리원! 진정한 민족계의 챔피언스 리그!
자! 누가 빅이어를 들어올릴까!
(오스트리아 황가의 문장인데 휘하의 대표적 왕가 문장만 저정도다. 이미 인종 혼란은 안드로메다.)
(페론페론페로롱님 작품, 제레온이 주군을 따라 발칸반도를 병합한게 19세, 주군을 암살한게 27세다. 사실상 한창 쩔때의 제레온은 중년의 나이가 아니다. 중년은 추락한 영웅의 단상일뿐. )
1887년 제레온이 태어난다. 그가 평생의 주군으로 따르던 프란츠 페르디난트 황태자는 21살 연상, 그런데
초장부터 황제와 황태자의 반목이 시작된다. 바로 황태자가 일개 하녀인 조피 폰 초테크라는 여자와 결혼을 한것
당연히 귀족사회던 오스트리아는 반발했고 이 문제로 황제와 황태자는 극렬하게 다투고 이때부터 사이가 벌어진다.
근데 이게 좀 묘하다. 황태자가 저 하녀를 만난건 휘하 귀족의 별장을 방문해서다. 그곳에 간 이유?
결혼할 귀족 영애를 간택하기 위해선데 그런 자리에서 하녀에게 청혼한거다. 미친거 아닌가?
귀족들이 꼰대라서가 아니라 당연히 빡치지 않는가. 자기들 딸 다 모아논 자리에서 이 무슨 모욕인가.
(내 딸한테 그랬으면 쳐돌렸다. 내가 딸이 있다는게 아니고)
이때 홀든가문도 엿먹었을 확률이 크다. 다이무스 이모뻘 세대니까. 물론 프리츠가문은 제레온포함
2형제니 황태자에게 가문의 모욕을 당했을 일은 없다 (그렇게 프리츠는 황태자파로, 홀든은 반 황태자 파로)
하여간 이 기묘한 황태자비 간택이 끝났다. 황제와 황태자 사이가 벌어진건을 둘째치고 말이다.
근데 나중에 제레온에게 "황태자가 바뀐것 같아요. "라며 현혹시킨게 누군가? 바로 황태자비다. 진실은 저너머에.
만약 이 황태자비가 안타리우스라면? 1차대전의 총구를 당긴건 안타리우스라는 희대의 막장극 성립
뭐 이건 나중일이고 제레온이 21살 그러니까 프란츠 황태자가 42살시절 오스트리아 제국은 황태자의 지휘아래
발칸반도를 병합한다. 그리고 저위에도 말했다시피 제국내에는 수십인종이 들끓게 된다.
그래서 영민한 황태자는 문제가 커지기전에 각 민족에게 지자체를 부여하는 연방제를 주장하게 된다.
나중에 찢겨진 제국을 생각하면 시대를 앞서간 생각이긴한데 당연히 박힌돌들이 인정할리 없다.
오스트리아,헝가리계의 지배귀족들의 반대가 극심했는데 이들은 황제의 지지까지 받고
황제파 vs 황태자파라는 구도가 결국 성립하게 된다. 그리고 누군가가 지옥의 문을 열어버린다.
황태자파의 프리츠 가문과 황태자파의 홀든가문이 극렬 대립했음은 굳이 설명할필요도 없다.
하지만 늙은용이 젊은 용을 이길수는 없는법, 프란츠 황태자는 너무 탁월했고 유능했다. 그리고 제국민들의
열광적인 지지까지 받고 있었다. 제레온을 필두로 하는 황태자파에 황제파는 위축될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오스트리아는 다시 강대국으로 도약하려 할때였다.
(소고기죽님 작품입니다, 제국의 보석이던 황태자와 그의 충신 아이러니하게도 보석은 깨지고 충신의 코드네임 버서커가 된다,)
그런데 갑자기 누가 지옥의 문을 열어버렸다. 제레온의 동생이 황태자에게 쏜 총알 두발에 운명을 달리한것
곧 수천만명이 황태자를 뒤따라가긴 한다.
1914년 제레온 나이 27세, 황태자 나이 48세에 사라예보에서 황태자는 암살된다. 안타리우스의 사주건 뭐건
수십인종을 다독이며 이끌 지도자가 사라진거다. 제레온등의 황태자파는 순식간에 와해되고
홀든 가문으로 대표되는 보수파가 정권을 잡고 피의 복수를 시작한다. 망했어요.
인류를 끝장내기위한 전쟁이 시작된것이다. 황태자의 복수를 갚는단 미명하에 일어난 발칸반도의 불씨는
전세계로 퍼졌고 홀든가문을 위시로한 강경파들이 날뛰게 됬다. 제레온의 프리츠 가문은 그야말로 풍비박산
이게바로 세계1차대전이다. 이로써 대 합중국 오스트리아이라는 원대한 꿈은 사요나라.
그뒤 제레온은 주군과 주군의 꿈을 함께 박살내 버리고 정신질환 ㄱㄱㄱ
1편)아일랜드 (휴톤, 도일)
조만간 아일랜드는 다시만듬
2편)오스트리아(다이무스, 이글, 벨져, 자네트)
다시만드는중
3편)아르메니아 (타라)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06295
4편)프랑스 ( 마를렌, 시바)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09417
5편)네델란드 (빅터)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14082
6편)벨기에 (앨리셔)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17060
7편)스페인 (로라스,드렉슬러)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24502
8편)그리스 (나이오비)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29199
9편)영국 (루이스,샬럿,가짜 윌라드)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39797
10편)독일 (카인)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48048
11편)미국 1편 (웨슬리,클레어,스텔라)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571239
12편)미국 2편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88132
13편)캐나다 (토마스)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829280
14편)브라질 (윌라드,카를로스 )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8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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