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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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4 02:28:51
유저들은 말이지, 눈 앞에 희귀템을 위해 웬만한 일은 다 견딜수있어.
게임 회사들은 그 특성을 이용해 평생 시중을 받으며 안락하게 산다.
게임은 혼자만 만드는게 아니야.
현질따위는 필요없다는 놈들이 결속해서 반항하면
게임 회사 또한 사라지지.
하지만 유저들은 남들 보다 우월해지기 위해 유니크를 원하고
반대로 이미있는 게임의 존재를 오히려 그 반석으로 삼지.
그 메마른 패러독스에서 헤어나오질 못해.
유니크를 바라고 있는 이상...
게임 중독에서 벗어날 수 없어, 계속 매일 하는 수밖에 없지.
게임 회사도 이탈을 막기위해, 다들 고만고만한 이벤트를 열어 만족감을 느끼게끔 주의하고 있지,
실제론 얼마나 뜯어먹고 있건 상관없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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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naver.com/plotter?Redirect=Log&logNo=100046611239
아 이거 짤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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