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E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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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1 00: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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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세를 타 ACE마지막 글이나 올려봅니다.
참....뭐랄까요. 솔까말 ACE프로모션을 제가 참가하면서 그냥
'어 포인트를 얻으니 테라주괴가 생겼네? 이김에 주괴나 받아야즤 ㅋㅋㅋ'라는 생각으로 참여했었습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제가 무슨 ACE가 된다는 생각은 해본적도 없고여.
솔직히 전 실력으로 뽑혓다기 보다는 그냥 양산빨로 선발됬다는 생각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옆에 목록들을 보세요.. 곰탕님.김이빌님.로즈퀸님.B도령님,야채참치비빔밥 등 모두들 굇수인 A분야에서
사실 제가 껴있다라는 것만으로도 정말로 영광스러운 일이였고
한 편으로는 괜히 저때문에 A수준을 깍아내리는 건 아닌지라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 Artist 자격을 저에게 어울리는 자리라고 생각한 적이 없기때문에
이번 ACE해산으로 자격이 사라진 것에 대해 억울하거나 그런 감정은 없습니다.
아마도 저는 다음 ACE로 선발되지 못할 것을 미리 알기에
다음 ACE분들은 정말 열정있고 실력있으신 진실된 분들이 뽑히길 바랍니다.
이만 푸념과 개소리였고요. ACE자격을 잠시 저에게 빌려주신 분들에게 모두들 감사합니다 ㅎㅎ
(물론 펜게활동은 하는 데 까지 할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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