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실 교황청에서 사이퍼즈 샬럿을 마스코트로 지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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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19:48:22
https://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9883
바티칸은 2025년 희년을 앞두고 28일 가톨릭교회의 다가오는 성년을 상징하는 쾌활한 얼굴로 만화 마스코트를 공개했다고 가톨릭 뉴스 통신(CNA)이 이날 보도했다.
‘루체’라는 이름의 이 마스코트는 이탈리아어로 '빛'을 의미하며, 젊은 청중의 관심을 끌고 방문객을 성스러운 해로 안내하기 위해 고안됐다. 바티칸의 기념행사를 총괄하는 리노 피시켈라(Rino Fisichella) 대주교는 이 마스코트를 “우리 청소년들에게 매우 사랑받는 대중문화”와 교류하려는 바티칸의 목표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이 마스코트는 이번 주에 이탈리아의 유명한 만화, 비디오 게임, 판타지 관련 컨벤션인 루카 만화 및 게임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바티칸 복음화부서(Dicastery for Evangelization)는 “루체와 친구들”(Luce and Friends)에게 바치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바티칸 성직부가 만화 대회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복음화부서의 새로운 복음화 부문에서 부총장으로 재직 중인 피시켈라는 대회에 참여함으로써 “우리가 젊은 세대에게 복음 메시지에서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심적인 희망이라는 주제에 대해 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란색 비옷, 진흙 묻은 부츠, 순례자의 십자가를 걸친 루체의 사명은 그녀의 믿음직한 개 산티노(dog Santino)와 함께 젊은 순례자들을 희망과 믿음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그녀의 눈에서 조개껍질이 반짝이며 순례 여정의 상징인 카미노 데 산티아고(Camino de Santiago : 일에 지치고 사랑에 허기진 당신의 등을 떠밀어 보내주고 싶은 길)의 조개껍질을 떠올리게 한다.
루체는 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년 엑스포에서 바티칸 전시관의 얼굴이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녀는 카라바조(Caravaggio)의 가장 존경 받는 제단화 중 하나인 ‘그리스도의 매장’(The Entombment of Christ)과 함께 바티칸 전시관의 주제인 “아름다움은 희망을 가져온다”(Beauty Brings Hope)를 대표할 것이다. 이 그림은 엑스포를 위해 바티칸 박물관에서 일시적으로 대여받은 것이다.
팝 문화 브랜드 토키도키의 이탈리아 공동 창립자인 시모네 레뇨(Simone Legno)는 루체와 그녀의 "순례자 친구"인 페, 신, 스카이( Fe, Xin, and Sky)를 디자인했으며, 각자는 밝은 색상의 재킷을 입었다.
이제 사이퍼즈 스토리설정 샬럿 소속 지하연합 아니고 교황청으로 바꿔야 함
ㅈ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