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케드립 이클립스]어느 강호의 후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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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0 01:29:52
어느 강호의 후손 이야기
포트레너드는 이전 처럼 변함없이 평화롭다.그러나,그 사건이 있기도 전에는...
안타리우스의 능력자 납치사건이 끝난후 명왕은 지하연합이 제대로 치안유지를 하지 않아서 막말을 한 사건으로 인해 그랑플람의 능력자 한 명이 명왕에게 선전포고를 해버리게 된 것이다.그 사건을 말리려는 회사와 연합의 능력자들은 하나 둘 씩 그에게 무릎을 꿇게 되고 이 사건으로 영국 정부는 이 틈을 타서 포트레너드를 침략하려고 하지만,그가 다시 나타나서 영국 정부의 군대를 제압하고,명왕의 명령으로 싸우게 된 윌라드 크루그먼을 이겼다.그리고,명왕은 그와 함께,제임스 시장이 보는 앞에서 '그랑플람 데 마르' 조약을 채결하게 되었다.사람들은 그가 그랑플람이 다시 돌아와서 재단을 일으킨다는 믿음을 심게 해준 것이다.
그리고,두 달후 연합의 루이스가 재단을 방문 한다.
[루갈!]
[어?루이스가 왔네.어쩐일이야?네가 재단을 오다니...]
[그게,이번 사건말이야...티엔이 그 사건으로 인해 전의를 상실한거야?]
[아니,자기 사부의 대사형에게 당했어.]
루갈은 버터 쿠키를 먹으면서 말했다.
[대사형이라니...누군가?]
루갈은 차를 한 모금 마시며 서서히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그리고,루갈은 주머니에서 동양의 글씨가 세겨진 용의 그림을 보여주었다.
[티엔의 사부가 속한 조직이지.그리고,거기에는 우리 그랑플람 재단의 동맹관계가 있었어.]
[자세히 말해줘.]
[이건 아주 오래된 이야기야...능력자의 시대가 오기전에 지금으로 부터 200년전,강서황제라 부른 왕이 살던 시대에 반청복명(反靑復明)이라는 혁명을 하게 되었지.한족(漢族)의 전사들은 명나라의 왕실의 비보로 청을 몰아내고 명나라가 주권을 다시 잡아 억압된 백성들을 구하려고 했지...하지만,그들의 세력이 강해 하나하나씩 힘을 잃었어.남은 세력들은 명의 보물을 어느 섬에 보관하였지.그리고,그들은 기적을 찾게 되었어.그 섬은 나중에 란다오라는 섬이 되었지.이건 하이드도 알거야.그랑플람의 3대 거상을 알고 있으면.그런데,3대 거상 메이징님의 스승이 알고 보니 과거에 아주 유명한 일월신교의 최고의 무공을 가진 조상을 섬긴 가문이지.그녀의 이름은 렌워 다오(任我道),바로 최초의 기능력자들의 마스터였지.그 렌워 다오의 아들이 현재의 이 조직의 수장,그리고,메이징님의 선월관(善月官)의 대표이사를 맏은 사람이지.]
그 말에 루이스는 놀랐다.그랑플람에게 그런 듣지도 못한 세력이 있다는 것을.
[그래서,가면의 아이작의 힘을 완전히 무력화 시킨 기능력자가 현재 그 조직의 수장이자,티엔을 저렇게 전의 상실하게 만든 장본인인가?]
[그래,사람들은 그들을 이렇게 부르지,쑨원의 능력자 특수부대.일명,화샤연맹(華夏聯盟)이야.그리고 그의 이명은 칠흑의 렌이지.]
루갈은 다시 티엔을 보며...
[그는 그랑플람의 '조화의 상징'을 지키는 메이징의 후계자야...]
루이스는 그 말에 놀랐다.산처럼 곳곳한 티엔이 두부처럼 간단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그 조직의 수장이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아!그를 만나면 꽤 조심을 해야할껄?]
[왜지?]
루갈은 포츈 쿠키를 루이스에게 던져주며 이렇게 말했다.
[그 녀석은 친구를 대할때는 봄 같은 녀석이지만,적을 보는 순간 악마로 돌변하게 되거든...요기 라즈에게도 이렇게 전해,그 녀석은 절대로 섭외 불가라고!네 목적이 그거 아니야?렌을 섭외할 방법 때문에 나를 찾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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