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릭터송(영상)]카인x레나 - 어느 지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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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 00:56:00
※주의 - 사람이 직접 노래 부른거 휴대폰으로 녹음 한 것임※
※주의 - 사람이 직접 노래 부른거 휴대폰으로 녹음 한 것임※
https://youtu.be/gv4FESwbGBE
※주의 - 사람이 직접 노래 부른거 휴대폰으로 녹음 한 것임※
작년에 카인/레나 상호잡기 나오고 삘 받아서 바로 만들었는데
제대로 녹음하기 귀찮아서 미루다가 더 미루면 섭종할 때까지 못할 것 같아서
그냥 휴대폰으로 녹음 먼저 했습니다ㅎㅎ
가사는 기자(클리브)가 술집 앞에서
공허하게 달을 보는 한 퇴역군인(카인)에게 짧은 인터뷰를 한 내용이라는 컨셉이에요.
노래 못 부릅니다^^
공기반 소리반 다 알아요 저도 ㅎㅎ;;
영상도 못 만들어요zz
그냥 팬심으로 만든 캐릭터송이에요~
잘 부르시는 착한 능력자분들
mr 피아노 파일 메일 주소 알려주시면 보내드립니다.
마음껏 사용해주시면 매우 감사드려요.
최애캐는 샬럿이지만 최애커플은 카인레나라 하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하자 사이퍼즈
(출처)
피아노 반주 - 김선훈 (우주왕복선 싸이드미러)
작곡&작사&노래 - 샤롤
(가사)
그 웃는 얼굴을 한번만 다시 볼 수 있다면
나의 그리움으로 되돌릴 수 있다면
흉터로 얼룩진 손으로 그는 울었나 울음을 삼켰나
모두 갖고 싶어 하는 저 달
안개는 내게 필요없으니
안개처럼 사라진 그녀를 내게 돌려줘
전우여 나의 갚을 수 없는 자들이여
이것이 내가 저야하는 십자가라면
기꺼이 지겠네 허나 그녀만은
새처럼 자유롭길 총소리도 아픔도 벗어나 훨훨 날아가길
그 우는 얼굴을 몇번을 봐야지만 그대를
향한 나의 그림움이 사라지게 될까
맴도는 애절함에 눈물을 모르는 그녀는 오늘도 달을 본다
모두 갖고 싶어 하는 저 달
안개는 내게 필요없으니
안개처럼 사라질 나를 내게 돌려줘
이사벨 나의 부를 수 없는 이름이여
이제는 기억나지 않는 모든 것들을
찾지않아도 좋아 그 이름을 삼킨다
새처럼 자유롭길 총소리도 아픔도 벗어나 훨훨 날아가길
사랑이라는 사치스런 감정이라 부르기엔
달이 두렵고 죄가 두렵고 네가 두렵고 제발
달이여 나의 잡을 수 없는 운명이여
이토록 아파해도 돌이킬 수 없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는 없지만
새처럼 자유롭길 총소리도 아픔도 벗어나 훨훨 날아가길
사랑을 울음처럼 삼킨 어는 지친 남자는
그녀를 쫓는 시선을 거두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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