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hers

  • 사이퍼즈 팬픽 - 스쿨라이프 스토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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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noa91 [58급]

2018-06-10 01:09:59


스쿨라이프 스토리 1


학교에 들어가기전에는 나는 그저 평범한 비능력자였다.그러나,윌라드라는 아저씨가 파파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몰래 나를 회사로 초대했지만,실질적으로 납치랑 마찬가지였다.회사에서는 파파에게 조건을 걸었다.공성전에서 회사를 대표해 연합의 능력자들과의 영토 분쟁에서 싸워서 이기라는 조건을 걸었다.즉 다시말해 나는 인질인 셈이다.


하지만,공성전이 끝나는 동시에 기억의 필름이 끊어져 사건의 전말을 모르게 되었다.그러나,나는 파파와 회사 사람들의 이야기를 몰래 들었다.알고보니,회사에 있었던 드렉슬러와 다이무스 아저씨,타라 언니와 윌라드 아저씨를 공격을 받았고 파파는 누워있는체로 상처를 입으며 이런 말을 했다.


[적어도...딸의 손에 죽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군...]


그 말 한마디에 나는 정신을 차리고...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었다.누군가가 회사에 잠입하여 나에게 약물을 주입시킨것이다.그 약은 비능력자들을 능력자로 만드는 약물로 주로 변이실험생물의 유전자로 만든 약물이였다.그 결과로 나는 늑대의 힘을 가지게 되었다.(세계관 SUPER MOON 6-8장을 참고)


인체실험을 주로 삼는 안타리우스의 연구원들중의 하나가 회사에 몰래 잠입하여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그 말에 파파는 연합의 레이튼 아저씨로 부터 정보를 케냈다.거기서...


[이 사건의 진범은 아돌프 박사나 아니면 헬레나 하스일 가능성이 높아.그리고,이 사건은 내가 알아서 조사해놓을께...지금은...너에게는 딸이 중요하니까.]


레이튼 아저씨는 파파를 보며...


[이제 어쩔셈이야?루갈.]


[내 딸의 미래를...내가 설계하겠어!]


그 이후로는 나를 엄하게 훈련을 시켰다.그 날 이후로는 항상 파파의 지독한 훈련을 받았다.


[루파,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그때 복습한것을 다시 되짚는다.]


[응,파파.]


늘 하는 수련이였다.전투 기술은 티엔 삼촌이 가르쳤지만.능력 억제는 항상 파파의 몫이다.나를 때리는게 학대라고?능력자들에게는 작은 상처일 뿐이니까.


[수인능력자들은 분노에 의해 야생의 전투 본능이 살아난다.나를 때려봐라.]


나는 파파의 복부를 강타했다.하지만,지난번과 다르게 아픈 기색이 없다.이제 내 차례가 왔다.파파는 나의 배를 강하게 강타했다.나는 화가 치밀어올랐다.그러나,나는 참았다.


[잊지 않아서 다행이구나.]


파파는 높은 건물을 가뿐하게 오르며,높이 뛸수 있었다.나에게는 아직까지는 무리였다.10살의 나이에 6층이나 되는 재단의 건물을 뛰는건 무리였으니까.파파는 다르다,높은 건물도 간단하게 뛰었다.


[우리 늑대인간들은 달의 힘을 받으면 강해지지만,너는 아직은 어려서 완벽하게 각성이 되지 않는구나.그 전에 감정을 통제하는 방법을 하는 것은 너도 알고 있겠지.]


[응...]


파파는 나를 껴안으며...


[내일이면 첫 입학날이니...잘해라.나는,네가 학교 다니는 모습을 보고 싶구나...]


다음날,파파는 나를 왕립밀러학교에 보냈다.거기서 나는 입학테스트를 받게 되었다.한편,티엔 삼촌과 파파는 대기실에서...


[딸을 능력자로 만든 자를 아직도 생각하고 있나?진범을 잡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그들을 찾는 것은 잠시 놔둬.섣불리 행동을 하면 너도 루파도 무사하지 못해.]


[그래서,만약에 자네의 아이도 그 상황에 빠지면,너는 어떻게 대처하지?예전에 너도 실수를 했어.그것도 안티에롱(安铁龙)의 계략에 빠져서 루시를 섭외하지 못하고 회사에게 빼앗긴 기억을 잊지는 않았겠지?실수와 예외란 의도치 않는 상황에서도 잘 나와.그걸 예상하지 못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가 있다는 거지.]


그 말에 티엔 삼촌은...


[그녀 이야기 꺼내는 것을 보니,너도 꽤 만만한 녀석은 아니였어.루갈.]


[티엔,정공을 제대로 찌르고 싶거든 상대에게 불리한 쪽을 찾아서 이야기 해봐.어짜피,인간이든 능력자든 다 똑같아.]


[쓸때없는 조언이군.실수는 인정하지.]


나는 시험을 마치자,나의 담임이라고 부르는 남자가 파파를 불러서 사무실에서 이야기를 했다.나는 늑대인간의 능력이 있어서 어떠한 소리도 들을수 있다.거기서...


[루갈님...따님의 재능은 너무나도 뛰어나서...이거 어린아이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거의 천재에요.몇몇 논술도 몇몇 이론도,다 고등부 수준입니다.문장자체만으로 보면 알수 있습니다.도데체...어떻게 된 일이죠?]


[장난감도 없었던 루파에게는 아내가 예전에 본 서적들을 보면서 놀고는 했죠.그 아이를 책과 같이 있게 했을 뿐인데...이런 결과는 나도 처음이였으니까.]


[다른 교육은요?]


[전혀...독일에 있을때는 우리는 너무나도 가난해서 학교를 보낼 비용도 없으니까.]




그러자,브뤼노 아저씨가 파파에게 말했다.


[전액장학금이라면 문제는 없을거야.그렇게 뛰어난 아이를 그냥 보낼수는 없지.루갈,어떤가?]


[브뤼노,회사에서 명색이 호색남인 네놈을 쉽게 믿을 생각은 없지만...어쩔수 없군...]


그렇게해서 나는 전액장학생으로 학비를 내지 않고 다닐수 있게 되었다.


거기서 파파는 엘리셔를 보게 되었다.그리고는...


<팍!>


파파의 뺨을 때렸다.


[아버지라는 사람이 딸에게 그런짓을 하고도 용서할것 같아요?!]


[흥,엘리셔냐.]


그 사건때 엘리셔 언니는 나와 파파의 싸움을 너무나도 좋게 보지 않았다.


[아버지라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목숨을 위해서라면 딸의 목숨도 그냥 내버려두나요?!]


[내가 사전에 루파를 막지 않았으면 회사에게도 피해가 클꺼야.자신의 소중한 이들을 지키고 싶거든 애초부터 분란을 막는게 우선이야.너같은 공주는 그저 싸움에도 도움이 되지않아!너는 거기서 계속 벌벌떨고 있어!]


[당신은 정말로 구제불능이군요!]


[그럴지도 모르지.하지만,너같은 공주가 우리와 같은 야수인간의 마음을 알기나해!?전쟁의 무서움을?!]


그 말에 엘리셔 언니는 말을 있지 못했다.


[그것 때문에...너는 항상 누구에게나 보호만 받았을 뿐이야.]


파파는 뒤를 돌아보며...


[학교에서는...내가 루파를 지킬꺼야!!!당신과 같은 아버지는 아버지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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