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대가기전 추억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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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5 02:47:14
사이퍼즈 안녕!
중2때부터 오늘까지 제 인생에 많은 추억을 남겨준게임 사이퍼즈.
저는 다음주에 군대로 떠납니다.
제 계정도 그때동안 깊은 잠을 자게 되겠죠?
그래서 군대가기전. 나머지 그림에 얽힌추억들을 마저 정리해야겠다 싶어서 팬게에 올려봅니다.
제 최애캐는 라이샌더였습니다. 목소리, 외형이며 행동거지까지. 모두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최애캐답게 대부분의 코스튬들을 라이샌더한테 쏟았습니다. 다만 애정에 비해 실력이 모자란 파일럿이라
주변으로는 욕을 들으며 굳세게 키웠습니다.
라이샌더의 공식성별은 무성 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여성이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예뻤습니다.
이 그림을 그릴때쯤 릭이 디코이됐습니다.
잠시 라이샌더와 비슷한 애정을 가지게 된 시기입니다.
릭은 모든걸 제치고 스킬 구성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졸렬했거든요.
전에 오싸에 올라간 릭,엘리,론의 팬픽을 보고
"대충 동화처럼 나오면 이런 이미지 일까?" 하고 그려본 그림입니다.
이상하게 공방에서 릭을 픽하고 아군에게 스페이스링크를 씌워주면
모두 처음보는 스킬처럼 대합니다.
릭의 스킬인식을 고치고자 그린 그림이었는데,
미처 완성하기전에 군대를 가버리게 되었군요.
사이퍼들의 감정표현.
제가 좋아했던 캐릭터들을 모아놓았던 그림입니다.
원래는 릭이 멜빈자리에 있었는데.
릭은 그리기가 힘들어서 멜빈에게 양보했습니다.
지인 그려드린 트리비아
이렇게 그려드렸더니 예쁘지 않다고 토라지셨더군요
근육미를 추가시킨 트리비아
지인분은 이 그림을 받고 만족하셨습니다.
사이퍼즈.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2년뒤에 뵈요
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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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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