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의 혁명,태양의 위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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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2 00:36:03
재단의 혁명,태양의 위기-6
한편 헬리오스에서,루갈의 소문 때문에 난리가 나기 시작했다.프랑스에서 돌아온 불의 마녀 타라는 회사가 이상한 소문 때문에 시끌벅적하자 회사 사람들과 이야기를 했는데...
[무슨일이지?]
[타라님!]
타라는 회사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있다.
[이사님이 근신처분을 당했다고?무슨 사고를 쳤지?그리고,너희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어?]
그러자,한 남자는...
[그랑플람 재단의 새로운 능력자가 나타났습니다.5주전,그가 처음 왔을때 사람들이 그에게 호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더 듣고 싶어...]
[그는 5주전에 그랑플람 재단에 나올때 항상 그람플람의 동상 주위에 있었습니다.처음에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았으나,그가 포트레너드의 사람들을 보자 웃으면서 인사하고 있죠.어린아이 같았습니다.그런데,시간이 지날수록 출근하는 사람들과 상인,그리고,몇몇 Bronze능력자들은 호기심에 그를 보기 시작하고...우리들은 그의 모습이 그랑플람이랑 유사하다는 것을 생각하였죠.우리뿐만 아니라 포트레너드의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죠.심지어,이런 소문을 냈죠.]
타라는 그 말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무슨 소문이지?]
그러자,사원 같은 남자는...
[소문에 의하면,그가 그랑플람과 관련되었다는 것을요.어떤 사람들은 그랑플람이 돌아왔다고 하고...어떤 사람들은 그를 그랑플람의 숨겨진 아들이라고...심지어,그를 그랑플람의 환생이라고 합니다.]
그 말에 타라는 어이없다는 생각을 하였다.
[웃기네,그런 일이 있을수 없잖아.]
[하지만,이건 벌어진 일입니다.일전에 우리들의 정보원이 그와 피에르가 캐링턴 경을 방문을 하였을때 그 남자를 본 캐링턴 경은 그 남자를 보고 그랑플람님이라고 했어요.심지어,그를 경외하는 듯 반겼어요.]
그 말에 타라는 걱정하게 되었다.
(그가 만약에 그랑플람이라면 우리 회사에게 복수를 하려고 할까?그렇게 되면 재단이 독립 할수 있다는 이야기잖아...)
[그의 이름은 뭐죠?]
그러자,사원은 그의 프로필을 보여줬다.
[루갈 스타이거(Lugar Steiger)?스타이거라면 카인과 관련있나?]
[아닙니다.성은 카인의 동생인 벨라양이 지어줬습니다.루갈은 어릴때 부터 천애고아였다고 했어요.그런데,벨라 스타이거와 결혼을 하자 성을 스타이거로 바꾼거에요.옛날 이름에는 성이 없었데요.]
[무슨 능력자지?]
[브루스씨랑 같이 수화가 가능한 능력자인데.그는 완전 야수화를 할수 있는 능력자에요.그가 변신하는 동물은 늑대.늑대인간입니다.그는 아무리 은탄에 맞아도 죽지 않습니다.]
타라는 루갈의 출현에 불안을 떨고 있다.이대로 있다가는 회사가 반대로 재단에게 완전히 먹힌다는 불안을 하게 되었다.
재단에서,루갈은 브루스에게 불려갔다.자신이 회사의 파티초대장을 받았다는 것을 듣자 브루스는 루갈을 보며...
[자네는 정말로 회사의 파티에 가서 명왕을 보고,그와 협상을 할려고 하는 건가?]
[브루스 선배님.우리 재단은 힘으로 회사를 밀어 붙일수는 없어요.힘은 회사가 더 우세니까,어떻게든 대화로 해결하고 싶어요.이번 기회에,이 쓸때없는 싸움을 멈추고 싶어요.그리고,재단의 권리와 능력자들의 권익을 되찾겠습니다!]
브루스는 걱정을 하였다.루갈이 포트레너드에 온지 5주째,이곳의 사정은 잘 알고 있으나,모르는 것이 많은 루갈에게는 협상은 그저 쓸모없는 전략일 뿐이다.그러나,자신이 후계자 후보로서 재단을 지키고싶다는 마음은 진심이였다.하지만,만약에 루갈이 이 판도를 뒤집을수 있다면 재단은 분명히 회사로 부터 자유로울수 있다고 생각한다.하지만,그건 희망사항일 뿐...
(어짜피 절망을 한번 맛을 봐야 정신을 차릴수 있을꺼야.그리고,회사를 대화로 풀려는 것이 어리석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게해줘야지...)
[좋아.그럼,네가 우리 재단의 대표로서 협상을 하도록.실패해도 상관은 없다.네가 할수 있는 것을 최선으로 하도록.]
루갈은 반드시 재단의 자유를 위해 반드시 협상에 성공하려는 마음 다짐을 하고 있다.
그는 제레온의 대검을 완벽하게 수리를 하자 그 검을 휘두르고 있다.장인은 자신이 수리한 검을 최종적으로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하다.그는 깃털을 검 사이에 놓자 칼날은 깃털을 반으로 갈라버린 만큼 날카롭고 예리했다.
(완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