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픽][소설]재단의 혁명 태양의 위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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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0 00:09:51
재단의 혁명 태양의 위기(3)
그 사건 때문에 루갈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기로 하였다.두번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어느날,루갈이 재단에 있는 빈 창고를 봤다.하지만,그 창고는 이미 아무도 쓰지 않는데다 낡고 먼지만 쌓였다.루갈은 그곳을 자신의 작업실로 쓰고 싶어했다.그래서 그는 브루스에게 가서 허락을 받기로 했다.
[나에게 허락 받을 필요가 있나?그것은 이미 자네 것 일세.]
[감사합니다!]
그는 창고 내부를 정리한 후에 그 안을 수리하고,도구를 넣기 시작했다.시간이 지나서 자신이 원하는 작업실이 완성 되었다.
(좋았어!)
그는 예전에 하던 대장간을 하기로 했다.물론 기계는 수리 못하지만...
루갈은 고장난 보급품을 보고 그것을 수리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기로 했다.비록 누군가가 찾아와도 루갈은 자신이 하는 일에는 책임을 지고 열심히 한다.시간이 지나서 그의 실력은 좋아지게 되었고,그의 작업실을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했다.그에게 보상으로 준다면 주화 혹은 달러 밖에 없었다.
그때 누군가가 그의 작업실을 방문하였다.
[제법 하는데...이렇게 수리를 잘하면 기계 정도는 수리를 해야하는거 아냐?]
그 말에 루갈은 답했다.
[아니,난 기계는 수리 못해...칼이나 철로 된 것만 수리 할 수 있어...]
[그런가?]
그의 모습은 참으로 이상했다.그의 손에 달린 장식은 빛나고 있으며 목에는 거대한 총알과 같은 목걸이를 하고 있다.루갈은 그를 가까히 가면서 그의 몸을 향해 킁킁거리고 있다.
[뭐야?]
[너는 크루드먼이랑 달라.회사에 있는 사람은 아닐거라고 생각해...]
그 말에 남자는 어이없다며 고개를 흔들었다.
[너,이곳에 정착된지 꽤 얼마 되지 않았군!]
[응...]
남자는 자신을 소개하였다.
[난 레이튼 펠프스.지하연합의 소속이야.간략적으로 말하자면 우리는 '연합'이라고 하지.]
루갈은 회사와 연합이 항상싸운다는 것을 알고있다.현재,포트레너드는 엔트워프 협약 때문에 함부로 포트레너드에서 싸우지 않았다.
[난 지하연합에 관한 것만 들었어.연합의 사람들은 다 너처럼 사나워?]
그 말에 레이튼이 웃음을 터뜨렸다.
[크하하하하...넌 정말로 이상한 녀석이야.완전히 어린애처럼 단순하단 말이야.]
[그렇게 생각해?난...]
루갈은 쑥스러워서 말을 할 수 없었다...레이튼은 그를 보며...
[너를 우리 본부로 초대해주지.]
루갈은 그들의 본부에 간다는 것에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그는 포트레너드의 사람들의 소문에 의하면,연합은 완전히 호전적이라서 가까히 하지 않았다.많은 사람들은 연합의 사람들을 깡패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어쩌면 이건 함정일지도 몰라.하지만,만약에 내가 연합의 수장을 설득하는데 성공을 하면...이 어이없는 전쟁을 종식시킬수 있을지도 몰라.)
그는 이런 생각을 하고 레이튼에게 답했다.
[가겠어.너희들의 아지트로 안내해줬으면 해.]
레이튼은 그를 오토바이에 태워줬다.루갈은 오토바이를 처음타보지만 자신의 다리로 바람을 맞는 다는 것에 기분이 묘하게 좋아지고 있다.
[신기해.이런 기계가 빠르게 움직이다니...전선 버스 보다 빠르고 좋아.]
[남자는 오토바이가 최고지!꽉잡아!속도를 낸다!]
얼마 지나서 두 사람은 연합의 아지트에 도착을 했다.루갈은 오토바이에서 내리자 지하연합의 아지트를 봤다.회사와는 다르게 수많은 창고와 공장같은 건물이 많이 있다는 것을...
(재단에 비해 너무나도 열악한 환경이야...어떻게 이들은 살았지?물질적으로 보면 회사가 유리해.하지만,회사는 우리 그랑플람의 힘을 이용할 뿐.이들은 어떻게 이곳에서 살게 되었고,어떻게 이곳에서 생존하는지 봐야겠어.)
연합의 본부로 들어가자 연합 본부의 객실을 보게 되었다.술집의 느낌이 있으나 연합의 특유의 느낌이 있다.
그러자,레이튼이...
[어이!내가 좋은 녀석을 스카우트 했어!이 녀석 실력이 아주 좋아!]
그러자 연합의 능력자들이 나오기 시작했다.맨처음에 나온 사람이 말했다.
[어이,레이튼.무슨 일이고?스카우트 담당은 비실이 요기가...]
그 말에 남자가 놀랐다.
[니 뭔짓이고!졔 몰랐나!!!]
[왜?]
[니 신문 똑바로 안보고 살았나 아이가?!]
[뭔데!불만있어?휴톤!]
[저 놈은 윌라드 이사를 골로 보낼뻔 했던 재단의 또 다른 후계자라다 아이가!!!]
[뭐라고?!나도 상대가 안되는 그 비실한 윌라드를 저녀석이?!]
그 말에 연합의 사람들은 물론이고 레이튼도,능력자들도 놀랐다.그러자 루갈이 당황했다.
(이게 아닌데...어쩌면 좋지?!이곳을 오는게 아니였어!)
루갈은 냉정하게 생각을 했다.그리고,하랑이 가르쳐준 방법을 생각하는데...
(아저씨,조선에는 이런 말이 있어.호랑이에게 물려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살아난다고.)
소동이 계속되자 누군가가 나타났다.
[무슨 일이지?꽤 시끄러운것 같은데...]
루갈은 또 다른 남자를 보게 되었다.그 남자를 보자...
[너는 그때 그 서점주인?]
[그때 그 손님인가?]
그러자,휴톤이...
[루이스!너 알아?!]
[그래,저 남자는 지난번에 영어책을 사려고 서점을 방문한 남자야.]
이 이야기를 하기 전 3주전으로 거슬러서...
루갈은 영어책을 사려고 거리를 방황하자 루이스가 그를 보았다.
[무슨일이시죠?]
그 말을 듣자 루갈은 그를 보았다.그 당시에는 루갈은 영어가 너무나도 서툴러서 어떻게 대답할지를 모른다.
[영어..책이 필요해...]
그 말을 들은 루이스는 그에게 자신의 서점으로 안내했다.루이스는 그때부터 루갈을 알게 되었다.
다시 현재 시점으로...그는 놀랐다.자신을 도와주고 서점에서 일을 하는 서점주인이 지하연합의 영웅이라는 것을.
[설마,네가 연합의 영웅이라 일컽는 '결정의 루이스'라니...]
[두려워 하지마.우리는 너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아.]
루갈은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그런데,자신의 꼬리를 만지는 사람을 보자 어린 여자아이라는 것을 눈치 챘다.
(어,여자아이?)
그 아이는 천방지축이지만 너무나도 귀여웠다.
[엘리,아찌 꼬리 좋아!아찌는 어떤 능력이야?]
루갈은 엘리를 자신의 품에 껴안았다.
[아저씨는 늑대로 변신할수 있어.그런데,아저씨가 늑대로 변하면 너를 울릴지도 모르니까 안할꺼야.]
그러자,엘리가...
[히잉...]
엘리가 울려고 하자 루갈이 엘리를 달래기 시작했다.
[미안해!어떻게 하면 네 기분이 좋아지지?]
엘리는 루갈에게 늑대로 변신하라고 하자...
[어쩔 도리가 없구나...그래,그럼 눈을 감으렴.아저씨가 무서울지도 모르니.]
루갈은 엘리가 눈을 감은 순간 루갈은 늑대로 변신했다.그러자 엘리가 때쓰기 시작했다.
[엘리,늑대아찌 등에 타고 시퍼.]
[어쩔수가 없구나...]
엘리는 루갈을 등에 타며 웃었다.
[달려라!]
[꽉잡으렴,엘리.]
엘리가 즐겁게 웃자 루갈은 어어없다는 생각을 했다.
(연합에 있는 아이들은 정말로 제멋대로일까?)
엘리가 피곤하자 루이스에게 엘리를 건내줬다.
[엘리가 피곤한가봐.재워줬으면 해.]
[알았어.]
엘리가 없어지며,루이스와 루갈이 남았다.
[설마 당신이 윌라드를 굴복시키다니...레이튼이 너를 몰랐던 건 사실이지만...원하는 건 뭐지?]
루갈은 자신의 목적을 말하게 되었다.
[이 쓸때없는 전쟁을 종식할 예정이다!수장을 만나고 싶어!]
그림 퀘스트 때문에 이렇게 그릴수 밖에 없어서 죄송합니다.
지난번 헬레나 인 타임 이벤트 때문에 유니크 풀 팩을 얻었는데,토요일에 이사님의 유니크를 다 얻었지만 마지막에 엘리가 귀여워서 결국에는 엘리 풀 유니크 질러 버리고 말았습니다.
엘리는 첨 그려서 면목이 없습니다.
P.S(속마음...):이럴줄 알았으면 릭을 할껄!!!!!!!!!!! ㅠ _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