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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어시요정도비 [53급]

2015-04-22 00:21:00




여기에 온 많은 사람들이 위치렉과 크나큰 버그 때문에 참여한 것에 대하여 저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중 일부는 좁은 심해로부터 밖으로 나왔습니다. 여러분 중 일부는 상향에 대한 요구가 언플의 폭풍에 의해 유린당하고 징징이의 만행이란 바람에 비틀거리게 했던 곳에서 왔습니다. 창조적인 고통의 베테랑들이십니다. 여러분은. 영원한 고통이 상환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일해 나가십시오.


돌아가십시요, 던전앤파이터로, 메이플스토리로, 클로저스로, 검은사막으로, 리그오브레전드로, 어떻게든 지금의 이 상황이 변화될 수 있다는 그리고 변화될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서 돌아가십시오. 절망의 계곡에서 몸부림치지 말자고, 사이퍼즈의 유저들이여, 나는 오늘 여러분께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오늘과 내일의 패치노트를 만나게 된다고 할지라도, 나는 아직도 꿈이 있습니다. 트와일라잇에 깊은 뿌리를 박은 그런 꿈 말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이 게임이 일어나 "모든 캐릭이 쓸만하다"라는 진실을 "우리도 1인분은 할수있다"라는 이 게임의 참뜻대로 살아가는 날이 있을 것이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브리스톨의 붉은 언덕 위에서 이글과 벨져가 형제애의 식탁에서 함께 자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트롤링과 욕설의 열기로 찌는 듯한 일반전 조차도 언젠가는 매너와 배려의 오아시스로 바뀔 것이라는 꿈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미쉘이 언젠가는 메타가 아니라 그들의 개성에 의하여 평가되는 공성전에서 살게 될 것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사악한 립돼지들이 있는 공식전, 탱커와 서포터는 립을 먹을수 없다는 발언을 내뱉는 원딜러가 있는 공식전, 언젠가는 바로 그 공식전에서, 탱커들과 서포터들이, 원딜과 한팀으로서 립을 나누어 먹을수 있을것이라는 꿈이 있습니다. 


오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모든 골짜기들은 메워지고, 모든 언덕과 산들은 낮아지고, 거친 곳은 평평해지고, 굽은 곳은 펴지고, 네오플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유저들이 다같이 그 영광을 보게 될 것이라는 꿈이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이것이 나의 신념이며 그것을 가지고 저는 고객센터로 가겠습니다.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우리는 절망의 산을 깎아서 희망의 반석을 만들 것입니다.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시끄러운 이 게임의 불협화음을 밸런스의 아름다운 교향곡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같이 게임을 할 수가 있으며 같이 문의하고, 같이 건의하고, 같이 정지를 당해가며, 이 게임의 발전을 위해 같이 일어설 수 있는 것입니다.


이날은 사이퍼즈의 모든 유저가 "나의 게임, 당신의 즐거움을 책임지는 게임, 나의 노력이 묻힌 게임, 고랭커의 긍지가 있는 게임, 모든 공성전에서 매너와 배려가 울리는 그런 게임 "이라는 새로운 의미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사이퍼즈가 위대한 게임이 되고자한다면 그것은 당연히 이루어 져야합니다. 


그래서 리버포드의 경이로운 언덕으로부터 밸런스가 울려 퍼지게 합시다. 브리스톨의 거대한 산맥들로부터 밸런스가 울려 퍼지게 합시다. 아인트호벤의 높다란 수호타워로부터 밸런스가 울려 퍼지게 합시다. 매트로폴리스의 안개지역으로부터 밸런스가 울려 퍼지게 합시다. 모든 공성전으로 부터 밸런스가 울려퍼지게 합시다.

이렇게 될 때, 우리가 개념패치의 종이 울려 퍼지게 할 때, 우리가 모든 티어, 모든 게시판, 모든 커뮤니티에서 종이 울리게 할 때 우리는 사이퍼즈의 캐릭터들이, 원딜과 탱커가, 미쉘과 리사가, 신캐와 구캐가 손에 손을 잡고 그 옛날 스톰쉐도우의 bgm(고인의 정신이 깃든 찬송가)를 들을 날을 앞당길 수 있게 됩니다.


"벤을 당했다. 드디어 벤을 당했어. 오, 전지전능한 네오플님 감사합니다. 우리도 결국 벤을 당하고야 말았습니다." -클레어의 연설 "I have a dream" 에서 발췌


p.s. http://www.kamerican.com/GNC/new/secondary_contents.php?article_no=3&no=2557

마틴루터킹의 연설 전문 번역을 패러디한것입니다.

전에 같은글 올렸다가 짤렸는데 도데체 어디가 아니꼬와서 짤린건지 1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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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극공입니다. 훠이훠이 하.하.하. 매우 화가 납니다. 총기 손질중입니다. 저와 한 판 붙어보시겠습니까? 당신에 대한 정확한 진단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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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기쁩니다. 축하합니다. 칭찬해 드리죠. 놀랍군요. 심기가 불편합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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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 감탄했습니다. 흐음 후회할거요! 감사합니다. 놀랐습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색) 축하드립니다. 칭찬해 드립니다. 놀랍군요. 매우 화가 나네요. 큰 충격입니다. 놀랍군요.
이럴수가... 감히! 네가! 아니?! 장하군! 응?! 좋다! 그건 아니다! 고맙다!
감사합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좌절상태입니다 감탄했습니다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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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정유년! 정의로운 새해복! 극.한.공.성. 복! 받아랏! 음~ 직장인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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