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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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씨 [65급]

2015-03-19 13:42:17











우리팀 루이스가 누고 간 똥입니다. 루이스는 아직 영웅심리가 가득한 브론즈였기 때문에 루이스똥이 되겠습니다. 골목길 담 밑 구석자리였습니다. 바로 앞으로 토마스의 크리스탈 허리케인이 나있습니다.



  추운 겨울, 서리가 하얗게 내린 궁극기이어서 모락모락 오르던 김이 금방 식어 버렸습니다. 루이스똥은 오들오들 추워집니다. 트리비아 한 마리가 포르르 날아와 루이스똥 곁에 앉더니 박쥐폭풍으로 콕! 쪼아 보고, 퉤퉤 침을 뱉고는, 



  "똥 똥 똥 ······에그 더러워!" 



하고 쫑알대다가 멀리 날아가 버립니다. 루이스똥은 어리둥절했습니다.



  "똥이라니? 그리고 더럽다니?" 



  무척 속상합니다. 트리비아가 날아간 쪽을 보고 눈을 힘껏 흘겨 줍니다. 밉고 밉고 또 밉습니다. 리스폰 하자마자 나오자마자 이런 창피가 어디 있겠어요.



  루이스똥이 그렇게 잔뜩 화가 나서 있는데, 나이오비 화상 자국 한가운데 딩굴고 있던 휴톤이 바라보고 빙긋 웃습니다. 



  "뭣땜에 웃니, 넌?" 



  루이스똥이 골난 목소리로 대듭니다. 



  "똥을 똥이라 않고, 그럼 뭐라고 부르니?"


 
  휴톤은 능글맞게 히죽 웃으며 되묻습니다. 루이스똥은 할 말이 없어졌습니다. 목 안에 가득 치미는 분통을 억지로 참습니다. 그러다가, 



  "똥이면 어떠니? 어떠니!" 



  발악이라도 하듯 소리지릅니다. 눈물이 글썽해집니다. 휴톤은 여전히 빙글거리며, 



  "똥 중에서도 제일 더러운 스삼똥이야." 



하고는 용용 죽겠지 하듯이 쳐다봅니다. 루이스똥은 기어이 울음보를 터뜨립니다. 울면서 쫑알거렸습니다. 



  "그럼, 너는 뭐야? 찌찌도 없고, 선바야바하고, 마치 전투민족같이·····."



  이번에는 휴톤이 말문이 막혔습니다. 멀뚱해진 채 루이스똥이 쫑알거리며 우는 것을 보고만 있었습니다. 루이스똥은 실컷 울다가 골목길 담벽에 심판의 빛이 비칠 때야 겨우 울음을 그쳤습니다. 코를 홀짝거리며 뾰로통해서 딴 데를 보고 있었습니다. 휴톤이 나직이,


 
  "루이스똥아·····." 



하고 부릅니다. 무척 부드럽고 정답습니다. 하지만 루이스똥은 못들은 체 대답을 않습니다. 대답은커녕 더욱 얄밉다 싶습니다.



  "내가 잘못했어. 정말 트롤만큼 나빴어." 



  휴톤은 정색을 하고 용서를 빕니다. 루이스똥은 그래도 입을 꼭 다물고 눈도 깜짝 않습니다. 



  "내가 괜히 그래 봤지 뭐야. 정말은 나도 너처럼 잘 죽고, 이니쉬도 못하고, 버림받은 몸이란다. 오히려 마음 속은 너보다 더 흉측할지도 모를 거야."



  휴톤은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리고는 이어, 제 신세타령을 들려 주었습니다. 



  "내가 본래 살던 곳은 저쪽 수호자 밑 따뜻한 HQ였어. 거기서 난 아기 원딜을 기르기도 하고, 레이더와 DT도 심었어. 하느님께서 내게 시키신 일을 그렇게 부지런히 했단다."



  루이스똥은 이야기에 끌려 어느 틈에 귀를 쫑긋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던 것을 어제, 우리 티엔이 트루퍼를 끌고 와서 딜을 넣었어. Y존에 몰아넣고 잡는다지 않니. 나는 무척 기뻤어. 다른 곳에서 잡는 것도 좋지만, Y존에서 잡는 것도 얼마나 보람있는 일이니. Y존은 딜러들을 따뜻하게 보호해 주고 아군을 키우는 곳이거든. 그래서 나는 부푼 가슴을 안고 딴 애들과 함께 전방에 나가 시야를 보았어. 그런데·····."


 
  갑자기 이야기를 멈춘 휴톤이 슬픈 얼굴을 지었습니다. 루이스똥이 놀라 쳐다봤습니다. 



  "그래서 어쨌니?"


 
하고 묻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잔뜩 불었던 화는 어디론지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전방에서 싸우다 나 혼자 Y존에서 떨어져 버렸단다." 

  "어머나!" 

  "난 이젠 그만이야. 조금 있으면 적 원딜이 이리로 또 지나갈 거야. 그러
  면 극딜에 콱 치이고 말지. 산산이 부서져서 가루가 된단다."

  "산산이 부서져서 가루가 된다니? 그럼 그 다음엔 어떻게 되니?" 

  "어떻게 되긴 어떻게 돼. 그걸로 끝이야."



  둘은 잠시 동안 말이 없었습니다.그러다가 휴톤이 다시,


 
  "누구라도 죽는 일은 정말 슬퍼. 더욱이 나쁜 짓을 많이 한 사람들은 괴
  로움이 더하단다." 



하고는 또 한 번 한숨을 들이킵니다. 루이스똥을 쳐다보고, 



  "그럼, 너도 나쁜 짓을 했니? 그래서 괴로우니?" 



하고 물었습니다. 



  "그래, 나도 나쁜 짓을 했어. 그래서 정말 괴롭구나. 어느 한타 때야. 타워가 두개가 밀리고 레벨링은 되지 못하고 해서 배가 무척 고팠어. 그런데, 내가 가꾸던 아기 마를렌이 위험하게 립을 먹다 적 아이작에게 납치당해 죽고 말았단다. 그게 나쁘지 않고 뭐야. 왜 불쌍한 아기 마를렌를 살려 주지 못했는지 지금도 가슴이 아프고 괴롭단다."


 

  "그건 네 잘못이 아니지 않니? 마를렌이 위험하게 돌아다니다 죽은 것 아냐?" 



  루이스똥은 휴톤이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아기 마를렌은 시야를 밝혀주고 지켜주는 나만 의지
  하고 있었단다." 



  휴톤은 어디까지나 제 잘못으로 믿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처럼 길바닥에 버려지게 된 것을 그 죄값이라 생각했습니다.정말 아기 마를렌이 못살게 제가 먹던 탱커의 립을 빼앗아 먹는 것이 얼마나 미웠는지 모릅니다. 마음으로는 그만 죽어버려라 하고 저주까지 했습니다. 그게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아 휴톤은 괴로운 것입니다. 만약 지금 다시 공성전으로 갈 수 만 있다면 이제부터는 열심히 원딜을 가꾸리라 싶습니다. 그러나, 이건 헛된 꿈입니다. 언제 적 딜에 치여 죽어 비릴지 모르는 운명인 것입니다. 휴톤의 눈에 핑 눈물이 돌았습니다.



  그때, 과연 저쪽에서 요란한 더스트 토네이도(E)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아, 나는 이제 그만이다.'


 
  휴톤은 저도 모르게 흐느끼고 말았습니다. 



  "루이스똥아, 난 그만 죽는다. 부디 너는 나쁜 짓 하지 말고 착하게 살
  아라." 

  "나 같은 더러운 게 어떻게 착하게 살 수 있니?" 

  "아니야, 하느님은 쓸데없는 물건은 하나도 만들지 않으셨어. 너도 꼭 
  무엇엔가 귀하게 쓰일 거야." 



  미쉘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휴톤은 눈을 꼭 감았습니다. 루이스똥은 그만 자기도 한몫에 치여 죽고 싶어졌습니다.



  으르릉·····쾅! 



  그런데 갑자기 굴러오던 바위가 뚝 멈추었습니다. 



  "이건 우리 팀 탱커가 아냐? 적 타워 부수고 돌아가다가 두고간 게로군."


 
  바위를 몰고 오던 미쉘이 한 말입니다. 그리고는 휴톤을 조심스레 주워듭니다.


 
  "우리 진영에 도루 갖다 놔야겠어. 아주 좋은 탱커거든."


 
  휴톤은 뭐가 뭔지 통 알 수 없었습니다. 어느 틈에 더스트 토네이도 범위 한 켠에 얌전히 올라앉아 있었습니다. 휴톤은 루이스똥을 보고 방긋 웃었습니다. 그제서야 자기 진영으로 도로 돌아가게 된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더스트 토네이도가 멀리 가 버린 다음, 아직도 그쪽으로 눈길을 준 채 빙그레 웃던 루이스똥이 혼자서 쓸쓸해졌습니다. 



  '휴톤이 죽지 않고 도로 살던 곳에 가게 된 것이 참말 다행이야. 그럼 난 혼자서 이제부터 어떻게 하나?' 



  루이스똥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생각을 합니다. 



  "아니야, 하느님은 쓸데없는 물건은 하나도 만들지 않으셨어. 너도 꼭 
  무엇엔가 귀하게 쓰일 거야." 



  조금 전에 휴톤이 일러준 말을 되뇌어 봅니다. 



  '정말 나도 하느님께서 만드셨다면 무엇에 귀하게 쓰일까?' 



  아군의 수호타워가 밀릴 때까지 웅크리고 앉아 생각해 보았습니다.

  수호자가 죽자, 어디선가 전투지원부대 떼가 몰려와 주위를 가득히 덮었습니다.이내 사뿐사뿐 총알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가시덩굴처럼 루이스똥을 허공으로 띄어 줍니다. 우지 속에 묻혀, 루이스똥은 쌕쌕 잠이 들었습니다. 낮에도 자고, 밤에도 자고, 긴긴 겨울을 지냈습니다.



  맛있는 센티넬이 깔리고 골목길에 전지가 죽었습니다. 봄노래가 어디에나 흥겹게 들렸습니다. 꽁꽁 얼었던 루이스똥도 몸뚱이가 축 늘어지고 노곤해졌습니다. 껌벅껌벅 졸리는 눈을 억지로 뜨고 사방을 둘러 봤습니다. 겨울에 보던 것과는 모두가 다르게 보입니다.



  예쁜 트리비아가 날아갑니다. 2신을 신고 3대 로리들이 골목길을 뛰어갑니다.



 "이리와, 당장!(Help!) 이리와, 당장!(Help!) 이리와·····." 
  "멀~리 멀리 갈꺼야!(F4 : 궁극기 사용가능) 멀~리 멀리 ·····."




  힐끗 돌아보니 원딜떼를 데린 엄마 아이작이 분주히 걸어옵니다. 



  '저건 5인팟들이구나.' 



  루이스 똥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엄마 아이작이 루이스똥 곁에까지 와서 기웃이 들여다 봅니다. 



  "왜 그렇게 보셔요? 5인팟님."


 
  루이스 똥은 조금 겁이 났기 때문에 무척 공손히 말했습니다.


 
  "뭐라고? 5인팟님이라고? 기막혀라. 이래뵈도 난 3명의 원딜과 1명의 서브탱커를 데린 어엿한 원딜의 어머니야."


 
  엄마 아이작은 조금 화가 난 듯, 그러나 점잖게 신분을 밝혔습니다. 루이스똥은 코가 빨갛게 되어, 



  "원딜의 어머니, 제가 잘못했어요. 용서하셔요."


 
하고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옳지, 아이들은 역시 잘못했을 때는 곧장 용서를 비는 것이 좋아."


 
  이렇게 엄마 아이작은 지나치게 위엄을 보이고는 이어서,


 
  "널 들여다본 것은 행여나 우리 아기들의 점심 요기라도 될까 싶어서 
  본 거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루이스똥은 어쩌면 소름이 쫙 끼칠 만큼 무서운 말이었지만, 이내 마음을 단단히 가다듬고 



  "점심으로 나를 먹어주시겠다는 거죠? 좋아요, 모두 맛나게 먹어 주어
  요."


 
하고는 적 로리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이런 귀여운 아기들의 점심밥이 되기 위해서 세상에 태어났다면 기꺼이 제몸을 내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엄마 아이작은 고개를 저었습니다.


 
  "아니야, 너는 우리에게 아무 필요도 없어. 겨우 50원뿐인 걸."


 
  그러고는 원딜들을 데리고 저쪽으로 가 버립니다. 



  "이리와, 당장!(Help!) 이리와, 당장!(Help!) 이리와·····." 
  "멀~리 멀리 갈꺼야!(F4 : 궁극기 사용가능) 멀~리 멀리 ·····."



루이스똥은 또 풀이 죽었습니다. 



  '나는 역시 아무데도 쓸 수 없는 찌꺼기인가 봐.'


 

  저절로 한숨이 나왔습니다. 이어서 눈물도 났습니다. 루이스 똥은 그만 하느님이 원망스러워집니다. 하필이면 더럽고 쓸모없는 50원 똥까지 만들 필요는 없지 않나 해서입니다.



  봄날의 하루 해가 무척 지루합니다. 느리게 그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밤이 되자, 하늘에는 수많은 창들이 나왔습니다. 뾰족뾰족 날카로운 창은 언제나 사라지지 않습니다.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려도 다음날이면 역시 드높은 하늘에서 반짝이고 있습니다. 루이스 똥은 하늘의 눈부신 별들을 쳐다보다가 어느 틈에 그 별들을 그리워하게 되었습니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아름다운 불빛."


 
  이것만 가질 수 있다면 더러운 똥이라도 조금도 슬프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루이스 똥은 자꾸만 울었습니다. 울면서 가슴 한 곳에다 그리운 별의 씨앗을 하나 심었습니다.



  비가 내렸습니다. 타워를 파괴하는 헤비레인이 촉촉히 골목길을 적셨습니다. 루이스 똥 바로 앞에 노란색 센티넬이 하나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너는 뭐니?" 



  루이스똥이 내려다보고 물었습니다. 



  "난 예쁜 트루퍼가 되는 센티넬이란다." 
  "예쁜 트루퍼라니! 하늘에 별만큼 고우니?" 
  "그럼!" 
  "반짝반짝 빛이 나니?" 
  "응, 샛노랗게 빛나."



  루이스똥은 가슴이 울렁거렸습니다. 어쩌면 며칠 전에 제 가슴 속에 심은 별의 씨앗이 싹터 나온 것이 아닌가 싶었기 때문입니다. 



  "네가 어떻게 그런 트루퍼가 될 수 있니?" 



  물어 놓고 얼른 대답을 기다렸습니다. 



  "그건 하느님께서 비를 내리시고 따뜻한 햇볕을 비추시기 때문이야."


 
  센티넬은 예사로 그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역시 그럴 거야. 나하고야 무슨 상관이 있을라고·····.' 



  금방 루이스똥의 얼굴이 또 슬프게 일그러졌습니다. 그러자 센티넬이, 



  "그리고 또 한 가지 꼭 필요한 게 있어." 



하고는 루이스똥을 쳐다보며 눈을 반짝였습니다. 



  "·····?" 
  "네가 거름이 되어 줘야 한단다." 



  루이스똥은 화들짝 놀랐습니다. 



  "내가 거름이 되다니?" 
  "너의 몸뚱이를 고스란히 녹여 내 몸 속으로 들어와야 해. 예쁜 트루퍼를 피
  게 하는 것은 바로 너란 말이야."



  루이스똥은 가슴이 울렁거려 끝까지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 과연 나는 별이 될 수 있구나.!' 



  그러고는 벅차 오르는 기쁨에 그만 민들레 싹을 꼬옥 껴안아 버렸습니다.


 
  "내가 거름이 되어 별처럼 고운 꽃이 피어난다면, 온 몸을 녹여 네 살이 될게."



  비는 사흘 동안 계속 내렸습니다.



  루이스 똥은 온 비에 맞아 자디잘게 부서졌습니다. 땅 속으로 모두 스며들어가 센티넬의 다리로 스며들어갑니다.



  봄이 한창인 어느 날, 센티넬은 한 송이 아름다운 트루퍼를 피웠습니다. 샛노랗게 햇빛을 받고 별처럼 반짝이었습니다. 향긋한 향기가 바람을 타고 퍼져 나갔습니다. 방긋방긋 웃는 트루퍼엔 귀여운 루이스 똥의 눈물겨운 사랑이 가득 어려 있었습니다.






























트위터 아이디는 @DrEraser입니다.

닉네임은 '사이퍼즈를 다시 하면 내가 개다'이고요.

그래서 전 개가 되었습니다.


멈출 수 없는 샆창 인생. Kia~







트위터 아이지 정지되었던 때.jpg




여러분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입니다.


사이퍼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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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예~예~ 모든 것은 신의 뜻... 불허합니다. 의외군요. 나 원 참... 시작할까요? 강화인간!!
안녕? OK 궁금하네요. 역시! 재미있네. 깜짝이야!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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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심까~ 피- 좋다! 못마땅해... 곱다~ 덤비라! 후우- 아슴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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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피- 어머! 흐어 오오- 안돼! 랄랄라
우쭈쭈 하하 하? ?? 이거 참... -_- 안녕하십니까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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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고마워~ 졌어... 히힣 극대노 미안! 거울 앞에서 자의식 과잉된 십대 라이언
저는 지금 극공입니다. 훠이훠이 하.하.하. 매우 화가 납니다. 총기 손질중입니다. 저와 한 판 붙어보시겠습니까? 당신에 대한 정확한 진단 안돼!
뭐가 궁금하죠? 축하드립니다. 너에게는 뭐든 주고 싶어. 칭찬 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내겐 보여, 너의 죽음 당신을 믿습니다. 이런 미래는 싫어!
감사합니다. 기쁩니다. 축하합니다. 칭찬해 드리죠. 놀랍군요. 심기가 불편합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짝.짝.짝.짝 고마워... 멋있어... 지금 이게 뭐하시는 거죠? 대다나다 히에엑... 헉! 깜짝 놀랐습니다. 그만해!!!!!
옳소! 감탄했습니다. 흐음 후회할거요! 감사합니다. 놀랐습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색) 축하드립니다. 칭찬해 드립니다. 놀랍군요. 매우 화가 나네요. 큰 충격입니다. 놀랍군요.
이럴수가... 감히! 네가! 아니?! 장하군! 응?! 좋다! 그건 아니다! 고맙다!
감사합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좌절상태입니다 감탄했습니다 칭찬합니다
멋지군! 좋았어! 하하! 축하하오! 아아.. 5분전인데. 커피한잔 하겠소?
승리의 정유년! 정의로운 새해복! 극.한.공.성. 복! 받아랏! 음~ 직장인의 정석
많이 배웠습니다! 대단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뭔가.. 부족해요 짝짝짝! 각오하세요! 으윽!
성탄의 축복을~! 메리 X-MAS~! 화이트 크리스마스야 해피~ 크리스마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성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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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합니다 궁금하네요 에구머니나! 슬프네요... 경멸스럽군요.. 후훗~ 뭐라고 하셨죠? 이, 이럴수가...!
아이작의 멋진 모습 이글이라 샤샤샤~ 트리비아 슬라이딩 시바 포는 달린다 까미유도 달린다 라이샌더 달린다 마를렌 점프! 샬럿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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