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 드루이드 미아 신캐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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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6 05:25:33
6번째 메인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는 MedCat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MedCat 입니다.
개인적으로 김이빌님의 엔지헌트를 우연히 보게되서 저도 해보고싶어서 하게 된 신캐드립입니다!
참고로 제껀 고양이 발퀄이므로 김이빌님의 고퀄작품과 비교하며 맘껏 비웃으셔도 됩니다 (?)
자 그럼 야옹야옹하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루이드 미아는 미쉘, 데샹과 함께 어둠의 능력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나와있는데, 어둠의 능력자가 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약간 뒷골목 스멜이 많이 풍기더군요. 게다가 미쉘도 복장 자체가 많이 펑키하기 때문에
드루이드 미아도 복장을 약간 펑키한 컨샙으로 잡게 되었습니다.
던파에 나오는 드루이드 미아를 베이스로 제작하긴 했지만 일단 미쉘처럼 나이는 꽤 어리게 설정했고,
미쉘보다 몸매가 좋으니 (?) 좀 더 과감한 옷을 선택하지 않았을까 싶어서 이것 저것 그리다보니 지금같은
모습이 됬네요 ㅎㅎ
아래는 스킬입니다.
그라제! 이정도는 되야 자연인답지!!!!!!!!!!
(?)
죄송합니다.
나름 좀 귀엽지 않나요?
참고로 드루이드 미아는 사든 안사든, 렌덤을 고른 유저에게 낮은 확률로 뜹니다.
도망갈수없어요 ㅋ
아무튼 이런 말도안되는 신캐드립을 하는 저는 MedCat이었습니다.
추천도 덧글도 모두 감사합니다!
특히 추천 덧글 전부 해주는분들에게 3배정도 더 감사함
P.s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응원을 해주셔서 놀랐습니다.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MedCat은 악플러들에게 꺾일만큼 약하지 않습니다. ^^
모두들 감사합니다!
P.s2
일단 운지의 유래에 대해 재대로 알지 못하고 사용한 점 미리 사과드립니다.
많은분들이 '운지' 개그 코드를 사용한것에대해 故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말씀하시는데 일단 그 부분에 대해 해명..이라고 할것도 없는 작은 저의 생각에 대해 잠시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저는 좌익도 우익도 아닙니다. 물론 이명박 까라면 깔수 있습니다.
이명박 병신새끼 정봉주나 빨랑 풀어줘 병신아.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을 안좋게 보는것도 아니구요.
근데 애초에 정치판을 떠나 '운지' 라는 인터넷 신조어를 사용하는게 어째서 故노무현 대통령을 욕하는게 되는지에 대해 이해되지 않는다는점을 미리 밝힙니다.
일단 노무현 대통령은 '맞습니다. 맞고요' 라던지 '부끄러운지 알아야지' 등 취임 당시에도 꽤 많은 유행어가 있었습니다, '야! 기분좋다' 도 그 중 하나였구요. 제가 이 운지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이 아니어서 잘 모르겠지만 첫 의도는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의도로 만든것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하지만 일단 지금은 그 의미가 다르지 않은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운지는 현재 인터넷 신조어로써 꽤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이퍼즈에서 낙사 지역으로 떨어지면 흔히 '아 운지했네' 라고 할정도니 어느정도로 널리 퍼진것인지는 말 안해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여기가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혹시 지금 여기서 '운지' 라는 단어를 쓰실때 '투신자살이라는 다른 단어가 있지만 난 노무현 대통령을 까고싶으니 '운지'라는 단어를 써야지!' 라는분 혹시 계십니까?
없으실겁니다.
아마 대부분이 그 유래를 재대로 알지 못하고 사용하시는분이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원이나 유래가 어떻게 됬든 지금 현재로써 어떤 의미로 사용되느냐가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스타크레프트가 청소년 학교폭력을 부추겨 '빵셔틀' 이란 단어가 나온게 아닌것처럼, 전통민요가 취객을 상대로 소매치기를 하라는 법을 가르쳐 '아리랑치기' 라는 단어가 나온게 아닌것 처럼, 반대로 노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나온 [솔직히 이것도 잘 모르죠, 신조어가 그런 목적으로 탄생한건지 아닌지는] 말이지만 이 말을 쓰는 사람이 모두 같은 의도로 쓰는게 아닌거라 생각합니다.
저일경우에는 괜히 인터넷 신조어로써 자리잡은 가벼운 은어에 노대통령님을 엮어서 묘한 분위기를 조성하는쪽이나 노대통령님을 비하하기위해 일부러 그 어원을 알리는 쪽이나 똑같다고 봅니다.
쓰는 의도가 어찌되건 일단 유래가 안좋은 말이니 쓰지마! 라는 의도면 어쩔수 없지만 그런 의미라면 먼저 앞서 순화해야할 표현이 꽤 많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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