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코 후기랄까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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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19:51:15
넵 본인입니다. 말 그대로 트루퍼 코스 했습니다.
제 친구인 leejakja가 도와줘서 4일만에 만든 크라수스인데, 왜인지 오른손의 엄지가 사라져 버려서 뭔가 아쉬웠던 트룹 이었습니다 ㅎㅎ
딱 트룹 갑옷(?)을 입고 나와보니 루이스 코스 하신 분이 샤드와 영동을 쓰셨슴다. 옆에 있으셧던 다무님도 찹살떡 주시더군요 헣허허(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가 그때 밤 새서 졸리기도 했고 정신도 없어서 사진 찍어 놓은게 2개 밖에 없네요 헉헉...
사이퍼즈 팀코 하셨던 모든 분들 정말 고퀼이신데 그 사진을 못 찍은 내가 증말 원망스럽소 헉헉...
어쨌든, 참 즐거웠는데 갑자기 어떤 분이 저에게 같이 단체 콘테스트 나가자고 하시더군요.
저 정말 놀랬습니다. 정말로요.
이게 바로 그 사진
으엉 휴대폰으로 대충밖에 찍을 수 없어 증말 저화질이네요.
그래서 콘테스트 참가 했는데 럴수럴수 이럴수가!!!
저희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더군요. 우왕ㅋ굳ㅋ
다른 분들이 희귀성(?)있는 저 덕분에 됬다고 하셨는데 전 저보다 다른 여러분들이 열심히 하셔서 얻은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헤헤
처음 콘테스트 참가하고 처음 최우수상 얻은 때 생각했던 말 ' 예상 외다...'
글고 백건영님과 라빵님 만나서 정말 좋았습니다. 뭐 전 이야기도 못 나눴지만 헤헤.....(제가 좀 쑥스러움이 많아서리...)
다시한번 트룹 만드는 거 도와준 leejakja에게 고맙다는 말을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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