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오비 코스프레 탐구생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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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6 23:03:57
전편을 못 본 분들을 위한 링크
1편 :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1343182
2편 :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1366074
3편: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1400618
안녕 여러분, 드디어 마지막 편이에요.
이틀 후에 올려준다고 했던 이 포토카툰이 왜 사흘 후에 나왔냐고 물으신다면
설날동안 푹 퍼진 슬라임이 된 동안 시간개념도 흐물흐물 녹아서 그랬다고 변명할 거에요.
알았어요. 미안해요. 까먹었어요. 늦어서 미안해요.
여하튼 총 4편의 이 포토카툰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코스프레 준비의 크나큰 노고를 알아주고
코스프레 한 사람들을 겉만 보고 욕하지 말았으면 해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랜파티 이후에 쓰레기장 된 자유게시판 아직도 기억해요.
강아지들에게는 코스프레 하신 분을 욕하고 질겅질겅 씹는 게 그저 한순간 가십거리에 불과하지만
그 독화살 받는 건 명백히 사람이에요. 모니터 뒤에 사람 있다고요.
사람 마음에 독화살 쏘고 히히덕덕 웃는 강아지들은 깨소금 탁탁 친 후 보신탕 끓여먹어야 마땅해요.
이제 이 카툰을 마지막으로 전 팬아게를 떠나요.
왜냐고 물으신다면 전 그림 그리는 중생도 아니고
이 포토카툰만 다 올리고 떠날 생각이었으니까요.
박수칠 때 떠나란 말도 있잖아요. 그러니 전 떠날 거에요.
지금까지 재밌게 봐준 여러분들 모두 감사해요. 댓글은 언제나 꼼꼼히 보고 있어요.
그럼 여러분 안녕안녕히. 다들 레어 유닉 득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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