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엘리피터 썰 영업(feat. pajuseyo) + 외 잡다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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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 05:22:17
미방 매우 급조(...)
안녕하세요. Mang 입니다. 어... 뭐지.. 뭐라고 해야하지; 음... 이건 글은 아니고
썰인데요ㅠㅠ... 팬게에 올려도 되나 고민을 많이 했지만, 파주시는 분들이 하도 적고
전 그림을 못 그리고(...) 근데 글로 다 쓰기엔 제 손이 두개 뿐이라서 이제껏 풀었던
썰이라도 털어서 영업을 해보고자 왔습니다ㅠㅠ... 이글엘리/피터엘리 파시던 분들!
이글엘리피터도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삼각관계 만세 헤헤헤흐헤헿ㅎㅎ
★참고★
1. @@@가 붙은 썰에서의 피터와 엘리의 나이는 중~고등학생 입니다.
2. 아래엔 이글엘리피터 말고 다른 썰들 몇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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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너 이상해」 엘리「뭐가? (딴짓하면서)」 피터「이글 좋아해?」 엘리「(하던거 멈추면서) 너랑은 전혀 상관없는 일 아니야?」 피터「상관있으니까 물어보는거 아냐」 엘리「?」 피터「좋아하는 여자가 좋아하고 있는 사람 정돈 알고 싶은거 아니야 엘리노어?」
@@@
엘리「진로 뭐라고 썼어?」
피터「돈 따박따박 주는 대기업에 취직하거나 공무원」
엘리「」
피터「넌?」
엘리「누군가의 아내♥」
피터「(한숨) 누구랑 할지부터 정해」
엘리「응? 아직 없는데? 너도 아직 널 받아줄 회사 없잖아^^ 똑같잖아^^」
피터「왜 없어? 넘치지」
엘리「야! 그럼 나도 넘쳐! 이글오빠도 있지? 너도 있지」
피터「(화끈)」
엘리는 이런걸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할 것 같다.
@@@
<숟가락이 바뀌었다>
피터랑 엘리랑 밥먹다가 숟가락 바뀐줄도 모르고 밥먹는데 이글이 그거 보자마자 낚아채서 둘이 원래 먹던 숟가락이라면서 뭐라고 잔소리 막 했음 좋겠다. 다 큰 남자랑 여자가 궁시렁궁시렁 숟가락이 바뀌었는데 어떻게 몰라 궁시렁궁시렁
@@@
이글「밥 먹어!!!」
엘리「(입 벌리고) 아~~~」
이글「꼬맹이 몇살ㅡㅡ?」
엘리「열일곱쨜!!!」
피터「(한숨)」
@@@
피터「넌 왜 자꾸 반말질이야?」
엘리「오빠라고 해주는게 좋아?」
피터「아, 아니 그런게 아니고」
엘리「피터오빠~」
피터「(화끈)」
이글「뭐하냐 너네 둘?」
엘리「피터가 오빠라고 불러달라고 해서 놀아주고 있었어~」
피터「(부들부들)」
@@@
피터「(선물) 야 여기」
엘리「고마워~」
이글「꼬맹이 옛다(선물)」
엘리「오빠 고마워~」
(다음날)
이글「(내가 선물한 핀 하고 나와라)」
피터「(내가 선물한 핀 하고 나와라)」
엘리「(평소에 하고 다니던거 하고 나옴)」
oTL.....새드
@@@
이글「야 넌 왜 매일 옷이 그따위냐ㅡㅡ」
피터「그래 여자애가 좀 가리고 다녀ㅡㅡ」
엘리「ㅡㅡ? 왜 남 옷에 관심들이야」
이글「」
피터「」
엘리「나 좋아해~~~? (과장된 미소」
이글「」
피터「」
이글「야 너 왜 말이 없어ㅡㅡ」
피터「너야말로ㅡㅡ」
@@@
<엘리가 팔이 부러졌다>
엘리「아 양이하이힘으어 (아 양치하기 힘들어)」
피터「그게 뭐가 힘들다고ㅡㅡ」
이글「꼬맹이 이리와 (다 큰 애 양치 직접 해줌)」
피터「」
@@@
엘리「오빠 지각하겠어 빨리 좀 나와!」
피터「나간다고 아 무슨 여자애가 그렇게 목청이 커! 시끄러워 죽겠네」
이글「다녀와~ (티비본다」
엘리「오빠! 이글 오빠!」
이글「엥? 힉; (뽀뽀 받음」
엘리「꺄르륵 다녀올게!」
피터「(♡♡♡아 ♡♡냐 ♡♡)」
@@@
이글「우ㄹㅣ 꼬매이읃ㄹ~ (술취함」
엘리「오빠 또 술마셨어? 어휴ㅡㅡ 진짜 방에 들어가서 빨리 자」
이글「우아아아아ㅇ0ㅇ! 우리 폭죽 꼬맹이 언제 이렇게 컸어!?ㅇ0ㅇ!? (풀썩」
피터「그렇다고 허튼 생각하지마」
이글「?」
피터「ㅡㅡ」
@@@
엘리「오빠 뭐해?」
이글「다 큰 애가 왜 이 시간에 남자 방에 들어오고 그래. 나가」
엘리「흥! 나갈게! 나가면 되잖아!」
이글「(나도 참는데 한계가 있는데)」
(엘리가 이글 방에서 나오는 걸 본 피터)
피터「돌았어?」
엘리「왜?」
피터「쟤랑 뭐했어 너」
<고딩피터>
카페를 같이 가도 이글은 엘리한테 이것저것 말 많이하고 그럴거 같은데 피터는 조용히 눈만 바라볼 것 같다. 그래서 엘리가 "왜 자꾸 쳐다봐?" 이러면 그냥 무표정으로
"예뻐서"
ㅁㅇ나ㅓ;ㅣㄻ;나ㅣ얾;ㅣㅇ나러(혼자 좋음
피터「배고파」
이글「아 밥 차리고 있으니까 저쪽가서 꼬맹이랑 좀 놀아줘」
피터「야, 엘리노어」
엘리「웅?」
피터「잘 들어, 너 지금 음식 때문에 버려진거야. 알겠어?」
이글「!?!!」
피터「쟤가 음식 한다고 너 나한테 맡겼으니까 가자」
이글「야!!!」
엘리「아찌... 엘리 무서어 가치잘래」
이글「귀찮기시리.. 빨리오셔」
피터「(문 열면서 건조한 말투로) 아~ 나도~ 무섭다~」
이글「;;;」
피터「아~나도~무섭다~같이~자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글「야, 빵 사왔다 먹어라」
엘리「아찌 이거 조아하지 머거! (피자빵」
피터「야 그거 나 줘」
엘리「ㅇㅅㅇ옵바 피자빵 시러하자나」
피터「달라고ㅡㅡ」
엘리「아라쩌 그럼 아찌 이거 머거(푸딩」
피터「그것도 내놔」
엘리「아오 씨」
<아내가 된 엘리가 요리치였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글이 모 커뮤니티에 막 상담글 올리는거야
"야 내가 결혼했는데 마누라가 음식을 못해... 맛있게 먹어주고 싶은데 너무 힘들어..."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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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 내가 결혼했는데
내용: 마누라가 음식을 진짜 못한다... 맛있게 먹어주고 싶은데 너무 힘들어... 참고로 나이차이가 많이남, 내가 연상이고 18살 차이남
베플1: 입닥치고 살아라 도둑놈새끼야
베플2: 똥을 만들어도 맛있게 드세요
베플3: 입닥치고 살아라 도둑놈새끼야
-글쓴이리플: 아니 왜;;; 진짜 못 먹겠다고 도둑놈이고 뭐고 도둑놈도 먹고 살아야할거 아니야
- - 리리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미친새끼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터엘리 남매썰>
엘리「오빠 라면 먹을거야?」
피터「아니」
엘리「나 그럼 하나만 끓인다? 한입만 달라해도 안 줄거야」
피터「ㅇㅇ」
(10분 뒤)
피터「야 나 한입만」
엘리「아나ㅡㅡ」
+
<이글피터 형제썰>
피터「야ㅡㅡ 너 라면 안 먹을거지?」
이글「어~ (게임중)」
피터「야!! 진짜 안 먹을거지!!?」
이글「」
피터「...ㅡㅡ」
(10분뒤)
이글「어? 라면끓였네? 내 젓가락도 가져와~」
피터「(부들부들)」
<짧은연합썰>
엘리「오빠~ 올 때 메로나~」
피터「야 올때 아메리카노」
나비「올 때 장 봐와라」
토마스「형! 저 건전지 다 썼는데!」
틀비「어머, 스타킹 다 신었네 부탁해~」
루이스「미안한데... 책 반납 좀...」
이글「그만!! 그만해애애!!!!!」
<루이스 트리비아 만취>
루틀 둘이서 술 마시다가 잘 안 취하는 트리비아가 엄청 취해서 루이스한테 불만 털어놓는 게 보고 싶다.
트리비아「돈도 없서~」
루이스「...」
트리비아「키도 ♡만해~」
루이스「...」
트리비아「♡도 키만해~」
루이스「...」
트리비아「흐허어엉(엎어져서 운다)」
루이스「..미...ㅇ」
<연합 방귀 사건>
연합에서 밥 먹는데 누가 방귀 발싸를 해서 그걸 찾아내려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한 사람이 엉덩이 냄새를 맡게 하는 거, 근데 그거 걸린 사람이 이글이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조선일진 린>
린: 스타킹이 필요하온데, 매점에서 하나 사다주시겠어요?
하랑: 내가 왜ㅡㅡ
린: 살색으로 부탁드려요^^
하랑: 아나 내가 왜ㅡㅡ
린: (연필 꽈드득)
하랑: (...) 다녀올게, 스타킹만 있으면 돼?
린: ^^딸기우유도
이런 AU
<이글리셔>
앨리셔: 오빠는 결혼 안 해요?
이글: 응, 이번 주 좀 바빠서
앨리셔: 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웃겨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ㅅ'* ! 위 썰 출처는 트위터
@mang___ 의 썰계 @mang2___ 입니당
글을 읽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조금 재미있게 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월요일 시작~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