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의 스토리를 설정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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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31 03:52:55
이름: 장포르 루마니엘 직업: 안타리우스 2인자. 국적: 프랑스
나이: 45 특이사항: 지금의 전투지원 부대와 공성지원 부대를 만든 사람.
헬리오스 침공 당시 카인에 의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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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 당시의 생화학 무기 개발 팀장이자 안타리우스의 개조인간 프로젝트의 기반을 다진 사람. 그의 호기심은 때로는 재앙이 된다. 그는 먼저 1차 능력자 전쟁의 혼란을 틈타 능력자들과 도시의 부랑자등을 상대로 개조인간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 결과 1000명의 희생 끝에 최초의 개조인간을 만든다. 하지만 가장 처음에 만들어진 탓인지 힘조절이 불가능했다.
(최초의 개조인간이자, 레나를 납치한 장본인)
이러한 이유로 그는 새로운 대상을 물색하게 된다. 완벽주의자였던 그에게 실패작이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도중 포트레너드 대화재가 발생하게 되고, 그 혼란을 틈타 최초의 개조인간에게 레나를 납치해 오라고 지시한다. 결국 납치에 성공하고 그는 결국 완벽한 개조인간을 만들게 되었다.
. 레나 탈주사건
자신만의 세력이 생겨나자 그는 점차 안타리우스 1인자 자리를 탐내기 시작한다. 그래서 그는 노인이 엑자가 도둑맞을 것을 대비해 일부로 비밀리에 세력을 넓히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사실이 발각되자 그는 노인과 심한 의견 마찰을 일으키게 되고 결국 유혈사태로 번지게 된다. 이 혼란을 틈타 레나가 안타리우스를 탈출하게 되고, 이 사건을 계기로 노인과 루마니엘은 화해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내정을 안정시킨 그는 필사적으로 레나를 탈환하기 위해 개조인간 4명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카인에 의해 무산되고만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그는 분하면서도 카인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고, 그를 개조인간으로 만들고 싶어하게 된다. 그러기 위해 그는 스텔라와 최초의 개조인간으로 이루어진 최정예 부대를 보내 카인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눈앞에서 레나를 납치해간다. 일부로 흔적을 남긴체...
. 헬리오스 침공
어느 날 안타리우스 신도가 헬리오스의 강화능력을 가진 엘리셔라는 소녀가 있다고 제보한다. 그 말을 들은 노인은 헬리오스 침공을 계획한다. 다행이 이미 헬리오스에 원한을 가진 최초의 개조인간이 침공계획을 거의 완성된 상태였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리지는 않았다.
이미 헬리오스와 지하연합을 능가하는 단체로 성장한 안타리우스는 두려울게 없었고 결국 헬리오스를 침공하게 된다. 이때, 루마니엘은 레나를 묶어둔 캡슐을 헬리오스 근처 대성당에 숨겨두고 카인의 DNA로 만든 전투지원 부대를 대기 시켜 놓고 카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후. 카인이 도착하게 되고 그는 카인과 전투를 치루게 된다. 하지만 결국, 루마니엘이 패배하게 되고 죽기직전에 대성당을 파괴해 레나와 카인을 이별시킨 후.. 카인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다.
(안타리우스 2인자의 최후.)
" 설마... 니놈의 DNA로 만든 전투지원부대가 이렇게 깨지다니... 역시 당신은 정말 탐나는 인간이군....."
" 하지만 명심하라고.... 니놈이 노력하면 노력 할 수록 그녀를 구하긴 커녕 점점 더 멀어지기만 할 뿐이라는 것을...."
- 루마니엘의 죽기직전의 한 말 -
결국, 안타리우스의 헬리오스 침공계획은 실패하였으며, 침공 당시 수많은 전력을 잃어 안타리우스 멸망의 또다른 원인이 된다.
(시바에게 엑자 털리고 망해가는 안타리우스를 이끄는 노인의 마지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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