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본명 트리비아 카리나 코드명 EMPRESS 연령 34세 국적 스웨덴 신장 173cm 체중 52kg 소속 지하연합 직업 없음
몸에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 모델로 활동했다.
관찰
그녀는 그림자로 이런저런 실험을 하던 도중 액자 속의 도시로 들어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처음에 그녀는 도시가 액자로 존재하는 것을 알지 못했다. 그녀는 황혼 무렵에 멈춰진 시간과 그림자로 가득한 외로운 도시에 안락함을 느끼고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했지만, 마치 모두 그녀가 공간을 찾아내기를 기다렸다는 듯 그림자 속으로 들어오는 방법이 쉽게 알려지면서
트와일라잇은 모두의 것이 되었다. 최근 그녀가 새로운 도시를 찾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혹시나 또 다른 액자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 때문에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은 낱낱이 감시당하고 있다.
능력
그림자를 다루는 능력. 최초로 그림자를 열고 그 안에서 이동하는 기술을 발견했다. 날개를 이용해 비행하는 능력. 힐의 커터로 날카롭게 베는 체술.
이것도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면, 몸에서 발산하는 냉기.
성격
스토커의 능력과 함께 그녀에게만 독특하게 나타나는 냉랭한 저체온증과 날카로운 성격, 게다가 그 속을 알 수 없는 차가운 눈빛은 사람들이
거리감을 갖게 만든다. 그녀와 휴톤은 같은 작전에 투입되면서 서로에 대한 신뢰가 쌓인 것으로 보인다. 미쉘과의 관계는 많은 의문점을 낳고 있는데,
아직 명확하게 드러난 바가 없다. 다만 그녀는 미쉘을 통해 피터, 그리고 어둠의 능력자들과 교류를 시작했으며 이들에게 자신이 새로운 도시를 찾으면
함께 갈 것을 권유했다.
관계
루이스와 연인 사이로 발전한 듯. 휴톤과는 오랫동안 팀으로 활동해서인지 악의가 담긴 말도 서슴없이 할 정도로 친하다.
그 외에는 좋은 관계에 있는 인물이 없고, 그렇게 할 의지도 없는 듯하다. 그녀가 처음 그림자의 도시로 들어가게 된 것에는 이런 성격도
한 몫 하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