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진행 중인 이벤트
캐릭터선택

CYP.1 용기사검룡로라스

연관 캐릭터

원딜 드렉슬러 탱커 레오노르 탱커 휴톤

기본정보
능력 및 활용 스킬
스토리
ESPER 보고서 관련문서
미디어
콘텐츠 보이스

프로필

본명 알베르토 로라스 코드명 FAITH 연령 33세 국적 스페인 신장 185cm 체중 69kg 소속 헬리오스 직업 스페인 왕실 호위대

관찰

언제나 정도를 걷고 있는 인물. 아버지의 선택이 항상 자신이 가장 중요시하는 "명예"에 기인한 것이라는 생각에 한 번도 강압적인 아버지에게
대항한 적이 없다. 그는 명예를 위하여 목숨도 가차 없이 버릴 수 있을 것이다.
행동이나 대답이 모범 답안처럼 항상 정해져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은 그의 행동이나 대답을 예측하는 내기를 하면서 즐거워하기도 한다.
정해진 길 이외의 길은 절대 가지 않을 것이며, 아무 이유 없이 벌레 한 마리조차 죽이지 못할 것이다. 마지막 대결에서 루이스를 살려 둔 것도
아마 특별한 이유는 없을 것이다. 상대가 누구였던 로라스이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능력

강력한 순간 각력. 마상창을 가볍게 다루는 기술. 전투상황에서의 지칠줄 모르는 정신력과 의지. 그의 명예심과 정의로움은 이롭기도 하고
해롭기도 한 능력이라 할 수 있겠다.

성격

그는 모든 능력자들에게 존경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왜 저렇게 사나 하는 의문을 갖게 만들기도 한다. 많은 인물들과 잘 지내고
특히 휴톤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성격에는 호감을 느끼고 있는 듯 하지만 글쎄, 어찌보면 병적이라 할 정도로 외골수인 그를 이해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관계

그를 존경하는 기사는 많지만 정작 그와 속내를 터 놓고 지내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친해질 듯 하다가도 적당한 선에서 거리를 유지하는 걸 보면
그의 외골수 같은 성격이 항상 장애가 되는 것 같다. 로라스는 개인적으로 휴톤의 성격을 흠모해 친해지려고 노력하지만, 성격 좋은 휴톤조차
로라스와 함께 있는 시간은 부담스럽다고 말할 정도다. 당연히 누굴 열렬히 사랑해본 적도 누군가가 그를 사랑한 적도 없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그가 좋아하는 대의적인 명분을 지키기 위한 시간을 사랑에도 할애해야 할 테고, 그는 그것을 못 견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