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격! 계획적으로 생각하며 쏘아보자. -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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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30 10:12:50
안녕하세요.
군개굴이입니다.
저격 공략 1,2,3 편에 이어서 카인 저격 공략 4탄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공략은 1~3탄에서 부족했던 내용을 보충하였으며, 다양한 저격을 쏘는 방법, 저격 Tip,
마지막으로 위치렉에 대한 내용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격! 계획적으로 생각하며 쏘아보자. -1탄-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besttip/topic/9827403
저격! 계획적으로 생각하며 쏘아보자. -2탄-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besttip/topic/11076738
저격! 계획적으로 생각하며 쏘아보자. -3탄-
목차
1. 지난 공략 보충
2. 다양한 저격 쏘는 방법
3. 2명 이상 상대해야 할 때
4. 저격 Tip
5. 위치렉 대처법
1. 1~3탄 공략 보충
1) 궁을 사용한 브루스를 상대하는 법
저번 공략에서도 말을 했지만, 기본적으로 브루스가 궁을 켰다면 저격을 풀고 뒤로 빼는걸 추천합니다.
하지만, 특정한 상황에서는 저격으로 브루스를 무력화하며, 잘하면 잡아낼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방을 탄 브루스도 저격 5발을 스탠딩 데미지로 받으면, 많은 피해량을 받기 때문에
죽거나 혹은 딸피가 남게 됩니다.
즉, 아군 진영에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을 여러 번 하게 되면,
브루스 또한 몸을 사리게 됩니다.
2) 기상창 맞추는 법 및 심리전
로라스나 드렉슬러를 상대할 때 가장 중요한 기술입니다.
이 기술만 잘 익힌다면 로라스나 드렉슬러는 다른 일반 캐릭터 잡듯이 편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상창을 맞추는 요령은 기상창 하는 모습을 보고 쏘는 방법도 있지만,
로라스나 드렉슬러 이 두 캐릭터가 기상창이라는 회피기를 쓸 때,
이러한 모래 바람이 나올 때, 저격을 쏘시면 됩니다.
그리고 심리전을 짧게 설명을 드리면, 대부분 저격을 한발 맞고, 그 다음 저격에 죽을것 같은 체력에 기상창을 사용합니다.
즉, 저격을 한발 맞고 반피 이상 혹은 딸피로 넘어지게 되었을 때, 심리전이 발생하게 됩니다.
드렉슬러, 로라스 입장에선 죽더라도 써야 하는 상황이고, 카인 입장은 기상창을 안쓰면 안쓰는데로 쏘아두 되고, 쓰면 쓰는 대로 쏘아두 되기 때문에, 반피 이상 나간 시점에서 카인은 이미 심리전에서 우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단 첫발 저격에 반피 이상이 달지 않은 경우에는 기상창을 쓰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선 못잡을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기상창 하는 모습을 보고 쏘는 편인데, 만약 모습이 잘 안보인다면,
위 영상처럼 모래 바람을 보고 쏘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3) 언덕 활용
제가 주로 사용하 방법으로 가운데 언덕 끄트머리에 올라가서 저격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위치에 올라가서 저격을 사용하시면, 언덕 위에 있더라도 상대에게 잘 안 보이게 됩니다.
카인이 저격을 사용할 때, 자세를 낮추어 및에서 카인을 볼 때는 가까이 가지 않는 이상 찾기 어려운 자리입니다.
추가로, 스킬이 빗나갈 확률이 제일 높은 자리이며, 위치가 발각되어 도망칠 때 제일 빠른 위치이기도 합니다.
이 위치가 주로 사용되는 상황은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이 자리는 사잇길에 지나가는 적도 맞출 수가 있습니다.
여러 이득을 챙길 수 있는 자리이며,
언덕에 올라오는 근캐들을 저격으로 쏘는데 최소의 거리가 확보된 자리입니다.
※ 단, 항상 옆에 누군가 오는지 봐야하는 주의해야합니다.
4) 주요 딜러 제거
위 영상처럼 벨져가 나타났어도 바로 쏘지 않고, 조금 상황을 지켜보다보면 자연스럽게 공을 탄 캐릭터가 나옵니다.
방을 탄 다이무스와 공을 탄 앨리셔가 타워를 부수기 위해 진입을 할 때는 방캐가 먼저 그 뒤 딜러가 오게 됩니다.
이를 이용해 다이무스를 무시하고 쏘지 않으면, 저격을 풀었다고 생각해 나타난 앨리셔를 쏘면 됩니다.
2. 다양한 저격 쏘는 방법
1) 미니맵을 보고 쏘라
먼저 미니맵을 보고 쏘는 방법입니다.
사이퍼즈의 게임의 특성상 거의 정면보다는 미니맵을 주시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미니맵의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저격을 사용할 줄 알아야합니다.
(미니맵을 좀더 크게 확장하여 보여드렸습니다.)
첫번째 영상처럼 상대의 스킬 사용하는걸 본 뒤 쏘아두 되고, 두번째 영상처럼 급할 땐 바로 쏘아 맞추셔두 됩니다.
다만, 두번째 영상은 저격에 숙달되지 않은분이 하면 빗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2) 스탠딩 데미지로 최대의 피해를 주자
첫발을 맞추고, 계속 쏘았을때, 4~5발 더 쏴야 죽을것 같은 상대에게 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밸이나 방밸에게 많이 쓰이고, 저격 발수를 아끼기는 쪽으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영상문제로 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위 영상처럼 대상을 쏘고 다운된 상태에서 쏘지 않고 기다렸다가 일어나 이동하였을때 쏘면 됩니다.
회피기나 특정 이동 스킬이 없는 캐릭터에게는 확실합니다
3)Fast Shot
Fast Shot 이 기술 자체가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우연적 요소가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정확한 에임과 적당한 연습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한 기술입니다.
실제로 이 기술로 생존률이 올라가며, 상대가 기술을 쓰기 전에 잡아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1. 우선 에임의 속도는 마우스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는 점.
2. 에임의 속도는 곧 저격의 과녘 움직이는속도와 같다는 점.
로라스를 기준으로
-Fast Shot으로 때리려고 하였을 때, 로라스를 에임이 넘어가면 에임이 너무 빠른 경우
-Fast Shot으로 때리려 하였을 때, 로라스를 에임이 넘어가지 못하면 에임이 너무 느린 경우
-Fast Shot으로 맞춘 경우 에임이 적당한 경우
우연적으로 맞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여러 번 시도하여 자신의 에임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0.5배로 느린 영상도 이어서 같이 찍어놨습니다.)
위 영상처럼 위험한 순간에 타깃을 맞추어 생존할 수가 있으며,
스킬을 쓰기도 전에 맞추어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정확한 자신의 에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3. 2명 이상의 적을 상대하여야 할 때
어느 캐릭터로 플레이를 하든 2명 이상의 적을 상대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알아두어야 할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당연히 2명 이상의 적이 있다는것을 인식하는것입니다.]
위 영상처럼 제 시야에는 보이지 않아도 미니맵을 통하여 로라스가 이쪽에 오고 있는다는 것을 인지하여 미아가 아닌 로라스를 맞추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원딜에게 풀콤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플레이가 안된다면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두번째는 2명 이상의 체력을 인식하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레나를 쏘아 체력바를 표시하고 다른 적을 보아 상대를 한 뒤, 그 동안 레나가 아군에게 맞은 데미지를 대충 감안하여 다시 쏘시면 됩니다.
다시 쏘지 못하게 되더라도 기억해두면 한타하실 때 유용합니다.
[마지막으로 3번째는 괜히 혼자서 여러명 싸울 생각말고 반드시 아군 곁에 있으세요.]
햄스터와 같아서 혼자두면 죽는다고 생각하세요.
반드시 아군과 같이 있는 상황에서 여러 명의 적을 볼 줄 알아야합니다.
4.저격 Tip
1)벨져가 귀안도를 사용했다면, 기다려라.
벨저가 귀안도후 격류로 이동하여 저격 시야에 벗어날 수 없을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2) 예측샷
(영상문제로 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적의 이동루트가 예상이 된다면, 시야에 보이지 않더라도 쏘아서 맞출 수 있습니다.
3) 적이 무엇을 맞았으니 알아두어라.
앨리셔의 평타로 넘어진 나이오비를 빠르게 접근하여 일어났을때, 저격 해주시면 됩니다.
적이 무엇을 맞았는지 확실하게 알아두어야 살아갈 수 있는 적도 제거가 가능합니다.
5. 위치렉
위치렉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다시 한번 자세하게 언급하게 됬습니다.
사이퍼즈에서의 모든 위치렉을 설명하기에는 무리입니다만,
저격으로 발생하는 위치렉이 발생하는 현상을 설명하면,
저 카인 점멸ㅆ....
위 영상처럼 대상이 갑자기 뒤로 이동하거나, 옆으로 순간이동한다던가... 등등 의 위치렉이 발생하게 되는데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똑같은 시간대에 제가 저격으로 보는 리첼의 위치와 리첼을 플레이 하는 사람의 위치가 렉으로 인하여 약간 달라저 이러한 현상이 생긴걸로 추측합니다.
즉, 누군가의 렉으로 인해 제가 보는 시점에서는 리첼은 아직 기둥을 넘지 못했지만, 리첼을 하는 사람 시점에서는 이미 기둥을 넘은 상태라는 것 입니다.
이걸 쉽게 설명하면, 분신을 예로 들어 설명 할 수 있습니다.
위 사친 처럼 캐릭터 바로 앞에 분신 같은 가상의 캐릭터가 있다고 합시다.
그리고 저런 각진 곳을 진입하게 할 때, 저격을 쏘게 되면,
분신도 똑같이 맞고 나가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나가 떨어지는 본체의 위치와 분신의 위치가 다르게 됩니다.
그리고 본체는 분신이 있는 위치로 이동하게 됩니다.
아이작 같은 경우에도 렉으로 인해 제가 보는 시점에서는 박스 모서리를 넘지 못했지만, 아이작을 하는 사람 시점에서는 이미 넘은걸로 나타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위치렉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영상처럼 기둥 구간과 박스의 각진 곳을 기준으로 저격을 맞추었을 때, 자주 일어납니다.
이러한 원리만 안다면, 기둥구간이나 박스의 각진 구간에서 저격을 사용하실 때 바로 쏘지 않을 것이며, 위치렉을 예상하여 적의 위치렉으로 이동 후에 쏘는 것이 가능할겁니다.
이것으로 카인의 4번째 저격 공략을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