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높은 고지 및 언덕을 활용하라.

카인이 저격을 쓰는데 있어 높은 고지와 언덕을 활용한다면, 저격을 효율적으로 쏘는 것이 가능합니다.

언덕을 마주하는 상대는 언덕 위 캐릭터에게 스킬이 빗나갈 확률이 높고,

카인은 언덕에서 저격을 쏘는 것이 시야 확보 면에서 더 좋기 때문에 언덕 카인은 여러 이점을 가지게 됩니다.

카인은 언덕에서 스킬들을 잘 활용한다면 적들에게 폭발 적인 딜을 넣는 것이 가능합니다.

근 딜러 들이 언덕 가까이 붙었다 해도 당황하지 마시고 저격으로 쏴주시면 됩니다.

지형만 잘 잡고 활용하여 싸운다면, 카인이 더블 킬 이상을 내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3. 저격의 우선 순위 와 아군을 지키는 방법

1) 아군을 지키는 방법.

저격을 들었을 때, 적을 사살해야 하는 상황도 대부분이지만

'쟤 죽으면 이 판은 망한다!'

아군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즉, 엄호를 해야 되는데, 그 때 누굴 먼저 쏴서 아군에게 오는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인가 대한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우선순위를 익힌다면, 저격을 켰을 때 누굴 먼저 제거 해야 할지도     자연스럽게 눈에 보이게 됩니다.

본 영상에서는 앨리셔가 (원딜) 스텔라가 (근탱) 이였기 때문에 뒤 앨리셔를 먼저 쏴줍니다.

영상에서 중요한 것은 붙어서 아군을 공격하는 스텔라를 쏘지 않고, 뒤에서 공격하는 앨리셔를 가장 먼저 공격을 하는 부분입니다.

아군에게 붙어서 때리는 적이 아픈 것이 아니라 뒤에서 공격하는 적이 정말 아픈 놈입니다.

가장 먼저 끊어줘야 할 것은 뒤에 원 딜러 라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참고해야 할 점은 아군에게 붙은 것이 근 딜러인 경우에는 어느 쪽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적군의 원 딜러가 저격시야에 닿지 않는 경우에는 아군에 붙어있는 적을 가장 먼저 쏴주셔야 합니다. 

앞에 있는 엘리를 잡는 것이 아니라 아군을 때리고 있는 카인을 먼저 쏴주시는 것이 올바른 선택입니다.

2) 우선순위

카인을 하면서 이 우선순위가 가장 중요시 되는 부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선 순위를 정하기 위해서는 변해가는 상황 속에서 [적를 먼저 죽일 것인가? / 아군을 먼저 구할 것인가?] 를 빠르게 캐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냥 앞에 원딜이 보인다고 막 쏜다면, 저격 발 수만 줄어들며, 자신의 위치만 알려주는 꼴이 되어, 반드시 저격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침착함도 있어야 됩니다.

본 영상 처럼 반드시 우선 순위가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아군)제레온과 (적)이글의 사이를 벌려 놓음 -->  ( 이글에게 초승을 맞는걸 본 후 ) 피가 없는 스텔라를 제거  -->  트루퍼 제거

앞에 홀딩 되어 있는 근 딜러 보다 뒤에 원딜을 우선으로 제거 합니다.

이 우선순위에 중요한 점은 재빠른 판단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