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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바의 엑셀레이션이 없는 로라스를 위한 로라스 공략글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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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list [68급]

2013-12-31 14:23:33

노바의 엑셀레이션이 없는 로라스를 위한 로라스 공략글 -1부

 

다 쓰고 보니 뭔가 허전해서 브금하나 집어넣어 보았습니다. 오싸보내줘 으아아아아

BGM : Nova1492 AR  OST- Five Minute Rap 입니다.

(브금저장소)

 

 

목차

 

인삿말,통합랭킹 인증, 그 외 하고싶은말

 

 

기본적인 공략을 쓰기에 앞서서
            -로라스는 어떤 캐릭터인가

            -포지션별 알맞는 플레이 방식

            -로라스에게 맞는 포지션은?

 
아이템 세팅-고정
            -3번 소모킷 선택하기
            -목걸이 선택하기
            -2번 소모킷 선택하기
            -5번 소모킷 선택하기
            -그 외 기타 장비킷 선택하기
            -스킬링 선택하기
            -각 유니크에 대한 평가
 
 
로라스의 스킬 분석

            -기상창

            -용성락

            -투창

            -심판

            -나선창

 

 

로라스의 기본 콤보

            -기초 콤보

            -강투창 연계콤보

            -용성락 이후 연계콤보

            -특수 콤보

 

 

근딜 로라스의 역할

            -1..원딜제거

            -2..근딜제거

            -3.. 상황에 따라 서브탱커 제거 or 공성

            -4.. 적진영의 립 립핑 & 적 메인탱커 제거

-5.. 아군진영의 립 립핑 & 밀린 철거반 라인 올리기

 

로라스를 근딜로 운영할 때의 주의사항

            -1.. 선진입 절대 금지

            -2.. 근거리 캐릭터와 1:1 하지 말것. 원거리 캐릭터 우선 제거

            -3.. 어쩔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탱커에게 스킬 낭비 금지.

            -4.. 일단 무조건 빠른 성장

 

근딜 로라스의 초,중,후반 운영법

            -초반

            -중반

            -후반

 

 
용성락의 여러가지 활용법

      -용성락의 여러가지 활용법과 실전 활용 영상

 

 

로라스와 상성이 좋은 캐릭터, 나쁜 캐릭터

           -1.. 팀에 있으면 좋은 캐릭터

           -2.. 적에 있으면 좋은캐릭터

           -3.. 팀에 있으면 나쁜 캐릭터

           -4.. 적에 있으면 나쁜 캐릭터

 

조커팀이 수정해야 할 로라스의 버그들

           -잡기 직후 용성락을 쓸 때의 버그

 

알아두면 좋은 팁들

            -HQ 마무리 할 때

-효율적으로 타워링을 하는 방법

-상자 깨기

-강투창으로 립 두마리 동시에 먹기

 

1부를 마무리하며..

           -2부 예고

     -마무리 인삿말

 


 

인삿말, 통랭 인증, 그 외 하고싶은 말

 

 

  안녕하세요. 노엑셀 로라스 공략을 쓰게 된 중증 기사덕후 Novalist입니다. 공방에서 보시믄 노바 라고 불러주시면 되요.

 

 어렸을 때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던 노바1492 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그때 부계정 닉네임을 Nova-list라고 만들었었어요. 원래 노바1492에서만 쓰던 닉이였는데 어느새 모든 게임에서 제 닉이 Novalist가 되버렸네요.ㅎㅎ;  

 

 +소설가 아니에요. Novelist입니다. 공방에서 가끔씩 만나는 분들중에는 절 놀리는데 재미붙어서 노발,노블,노벨.. 이런식으로 부르는 분들이 있던데 또 그러면 때릴겁니다.

 

 

 파티는 지인 두명과 실친 몇명을 제외하고는 하지 않아요. 제 공식의 90이상은 솔플입니다.

 

 
먼저 글을 쓰기전에 간단한 통랭인증, RP인증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통합랭킹입니다. 100위부터 500위까지 왔다갔다 합니다.

 

 

RP입니다. 에이스 4 문턱까지 다녀왔네요. 평상시에는 에이스 5와 조커 1사이에서 살고 있습니다.

 

 

 


시즌 2 로라스 기록입니다. 천판 칭호만 만들지 마시고 이천판 삼천판 칭호도 만들어주세요


 

시즌 3 로라스 기록입니다. 17중단크리..ㄷㄷ 실제로 빡종한 게임은 다섯번 이하에요. 피씨방 컴퓨터가 팅기거나, 사퍼 서버가 불안하다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진짜에요.. 힝

 

 

 

 

저는 로라스 이외의 캐릭터를 하지 않습니다. 사실 안하는게 아니라 "못" 하는게 정확한 표현이죠;; 그러니 위의 랭킹은 순수하게 "로라스만으로" 올린 랭킹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실제로 로라스를 제외한 랜덤 7캐중 승률 25%를 넘는 캐릭터가 없어요. 그 캐릭터들의 승리도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아군분들이 잘해서.. 그러니까 버스를 타서.. 깔깔깔.  롤처럼 kda를 따지면 킬+어씨/뎃으로 0점대 캐릭터만 4명입니다. 아군이 이기고 있는 게임에서조차 뎃이 두자리가 넘어가는데.. 그 외 3명도 2점을 못넘습니다. 진짜 다른 캐릭터도 할줄 알아야하는데 일반에서 연습하긴 싫고 어쩌죠

 

 

 

 

뭐... 제목에서 보셨다시피 제 공략은 엑셀레이션이 없는, 깡이속킷을 장착하는 로라스를 위해 쓴 공략입니다. 또, 제 공략에서의 로라스는 방라스가 아닌 공라스로써, 게임 내에서 "근딜" 역할을 수행하는 로라스입니다. 게임 내에서 수행하는 역할이 탱커와는 다르기 때문에, 방라스와는 운영면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누구나 잘하는 때가 있고 못하는 때가 있는 법입니다. 게임으로 먹고사는 프로게이머들도 질때가 있으니까요.  공방에서 보니까 맨날 트롤하는 사람이 무슨 공략을 쓰느냐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한두번 본걸로 실력을 판단하지는 않아주셨으면 하네요.

 

 

 

기본적인 공략을 쓰기에 앞서서
                 -1. 노엑셀 로라스는 어떤 캐릭터인가
                 -2. 포지션별 알맞는 플레이 방식
                 -3. 로라스에게 맞는 포지션은?
 

 

 

1. 노엑셀 로라스는 어떤 캐릭터인가

 

장점

1. 긴 사거리를 보유한 강투창과, 기동성을 가진 용성락, 강력한 공성데미지를 가지고 있기에 성장력이 엄청나게 빠릅니다.

 

강투창의 강력한 라인 푸쉬력과 용성락의 기동성이라는 두 스킬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근캐중에서 성장력 탑1입니다. 웬만한 원캐의 성장력과 비슷합니다. 거기에 공성 데미지도 높은 편이라 아군과 같이 타워링을 해도 더 빠르게 성장할수 있습니다. 심하게 밀려 기방을 해야하는 상황에서도 강투창이라는 스킬 덕분에 원캐들만큼 철거반을 잘 먹을수 있기에 성장력이 뒤쳐지지 않습니다.

 

 

 

 

2. 기상창이라는 스킬 덕분에 어느정도 스킬의 회피가 가능합니다. 조금만 방템을 둘러도 순삭당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루이스가 있죠. 레베카,다이무스같은 캐릭터도 루이스에게 빙산 맞고 시작하면 못이깁니다. 일어나서 뭘 하기도 전에 루이스의 풀콤보가 들어오니까요. 하지만 로라스는 기상창이 있어 이런 캐릭터들이 함부로 로라스에게 스킬을 쓰지 못합니다.  굳이 루이스가 아니더라도 웨슬리의 막발류탄연계라던지 하는것들을 피할수 있고 그 외에도 기상창을 잘 활용하면 다른 캐릭터는 죽을 상황에서도 살아남아 반격을 할수 있습니다.

 

 

 

3. 강력한 한방스킬, 용성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용성락은 사이퍼즈의 범위스킬중에서 가장 데미지가 강한 스킬입니다.  뭐.. 자세한건 생략할게요. 크게 밀리는 상황에서 잘 찍은 용성락이 한타의 결과를 바꿀 정도로 존재감이 큰, 그런 궁극기입니다

 

 

 

 

단점

 

1. 노엑셀 로라스는 대인전 1:1에서 최약체급에 속합니다. 원캐에게도 질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입니다. 엑셀레이션이 없는 로라스는 대인전 1:1 최약체에 속합니다. 평타의 선딜,스킬의 선딜이 매우 길고 순간적인 접근기가 없기 때문에 1:1 더럽게 어렵습니다. 1:1을 쉽게 이길수 있는 근캐는 루이스, 궁off레나가 유일하며, 먼저 눕혔다는 전제 하에서 이글을 쉽게 이길수 있습니다. 레나도 궁 on이라면 힘들고, 이글도 허리유니크(초승달 공속+10%) 가 있으면 못이깁니다. 기상무적시간이 풀리기도 전에 초승달이 들어옵니다.

 

 

 

 

2. 스킬들의 범위가 상당히 좁은 편에 속하기에 용성락이 없을시 레벨이 비슷하다면 한타에서 타 근딜만큼 기여하기 힘듭니다.

 

로라스의 가장 큰 단점입니다. 범위스킬이 없어 이글같은 근딜과 비교하면 한타에서 1인분하기 힘듭니다. 물론 로라스도 컨트롤만 잘 한다면 한타에서 충분히 2,3인분도 하기야 하겠지만, 똑같은 실력이라면 궁없는 로라스보다는 궁없는 이글이나 히카르도가 더 1인분하기 쉽습니다.

 

 

 

 

3. 이동스킬,슈퍼아머스킬, 회피스킬이 없습니다. 물리면 죽습니다.

 

노엑셀라스뿐만 아니라 엑셀라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적에게 둘러쌓인 상황에서 탈출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레이튼같은 경우는 스텝-썬더클랩으로 도망이라도 갈수 있고, 방트릭,호타루같은 경우는 도약으로, 방카를은 백라젵킥이나 백라운지, 젵킥운지.. 등등, 하다못해 휴톤은 바야바로 도망갈수 있겠죠. 하지만 로라스는 그런거 없습니다. 물리면 죽습니다.

 

 

 

4. 순간적인 접근기나 슈퍼아머 스킬이 없습니다.

 

순간적인 접근기가 존재하지 않기에 일기토시 웬만하면 맞고 시작할수밖에 없습니다. 근캐인 로라스가 원캐에게도 1:1을 질수 있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원캐가 거리조절만 잘 하면 로라스가 접근도 못하는 그런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윌라드나 마틴, 마를렌 등등이 있네요.

 

 

 

5. 압도적인 성장력으로 성장하여 레벨차로 적을 찍어누르는 캐릭터입니다.

 

이게 왜 단점이야? 하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말을 뒤집어보면 성장을 못한 로라스는 죽도밥도 안되는 그런 캐릭터가 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랭킹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아군의 립핑하는 실력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아군들이 립을 잘먹습니다.

 

랭킹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성장하는게 정말 힘들어집니다. 이기는 게임에서조차 로라스가 적 원딜들의 레벨을 추월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낮은 랭킹대에서는 유져들의 립핑 실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초보자분들에게 있어서 큰 단점은 아니라고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략 조커 2,3정도부터 성장하기 힘들다는게 느껴집니다

 

 

 

2.. 포지션별 알맞는 플레이 방식

 
메인탱커 : 최대한 많은 적 원딜러를 다운,경직시켜 딜로스를 유발하는 것이 주 역할입니다. 다수의 캐릭터에 둘려쌓여서도 어느정도 스킬 발동이 가능한 (선딜이 빠르거나 슈퍼아머기 보유) 근거리 캐릭터들이 이 포지션을 맡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템트리는 극방, 메인탱커 역할의 캐릭터가 2명 이상일시 방밸까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메인탱커의 역량에 따라 그 판의 결과가 바뀔수도 있지만, 그에 앞선 아군 딜러들의 적절한 백업이 반드시 필요한 포지션입니다.  아무리 메인탱커가 잘한다고 할지라도 아군 딜러들이 다 죽어버리면 아무것도 못하는 그런 포지션입니다. 
 
 
 
 
서브탱커 : 적 메인탱커와 적 근딜러로부터 아군 원딜을 보호하는게 주 역할이며, 적에 위협적인 근캐가 없을시  아군 메인탱커를 도와줍니다. 극방 혹은 방밸, 밸 테크를 타는게 일반적입니다. 메인탱커를 가기엔 조금 부족한 캐릭터들이 원딜러를 보호하기 위해서 가기도 하며, 메즈 스킬을 가진 원캐들도 이 포지션에 넣을수 있습니다.(ex. 엘리셔, 마틴, 토마스..)
 
탱커들이 아무리 잘해봐야 아군의 딜러, 특히 원딜러가 먼저 따여버리면 탱커들은 고기방패 이상의 역할을 할수 없습니다. 고로 아군 원딜러를 적 메인탱커와 근딜러로부터 반드시 지켜줘야 하는 포지션입니다. 적 메인탱커보다는 근딜러를 먼저 제압해서, 아군 원딜들이 적 근딜러를 제거할수 있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근딜러: 아군 메인탱커가 적 원딜진영에 난입한 사이 뒤따라 들어가서 적 원딜을 죽입니다. 무리하게 선진입하면 적 서브탱커에게 제압당한 후 원딜러에게 삭제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웬만하면 아군 메인탱커가 적 진영을 뒤집어 놓은 후에 그 틈새를 파고드는것이 좋습니다. 템트리는 공밸 내지 밸. 극공을 가면 탱커들에게도 따이므로 극공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적 탱커들이 아무리 잘해봐야 적 딜러들이 없으면 고기방패에 불과합니다. 고로 적 딜러, 특히 적 원딜러를 1순위로 제거해야 합니다. 서브탱커에게 스킬을 써야 할 경우, 다운시키는 용도 이상으로 스킬을 쓰지는 않도록 하며, 특히 주력기를 적 서브탱커에게 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그 쿨타임동안 근딜로써의 역할을 똑바로 수행할수도 없을 뿐더러 주력기 한방으로는 서브탱커를 죽일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적 딜러들에게 딜이 잘 박힌다면 방템을 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원딜러 : 아군 서브탱커의 보호를 받으며 적 원딜을 빠르게 죽이도록 노력하며, 적 근딜러가 아군 원딜진영에 난입했다면 그적을 최우선으로 죽입니다. 적 메인탱커보다는 적 근딜러를 우선으로 잡아야 자신이 죽을 일이 줄어들며, 적 메인탱커는 아군 서브탱커가 마크하게 해두고 적 원딜러를 제거합니다.
 
3초 삭제가 되지 않는 탱커에게 스킬을 쓰는것은 피하며, 부득이하게 적 탱커에게 스킬을 써야 할 때는 눕히는 목적 이상으로 스킬을 쓰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어차피 죽이지도 못할 뿐더러, 그 스킬 쿨타임동안 적 딜러들을 죽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템트리는 극공 내지 공밸.  적에 위협적인 근캐가 없거나, 생존에 자신이 있다면 노티를 해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하지만 웬만하면 일티는 사고했으면 좋겠습니다. 레벨이 20,30인데 노티로 플레이하는 원딜러들때문에 지는 게임이 한두판이 아니에요..

 

 

 

3.. 로라스에게 맞는 포지션은?

로라스는 기본적으로 평타의 선딜이 길고 스킬의 범위가 짧고 순간적인 접근기도 없어서 1:다수의 싸움에서 활약을 하는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메인탱커에 알맞지 않은 캐릭터입니다. 또 대부분의 근캐들과의 1:1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므로, 적 근딜러와 메인탱커로부터 원딜을 보호해주기도 쉽지 않습니다. 로라스가 1:1에서 승리를 장담할수 있는 캐릭터는 루이스, 레나밖에 없습니다. 레나조차도 궁을 켠다면 상대가 불가능합니다.
 
로라스는 용성락을 제외하면 범위공격이 없고, 순간적인 접근기 역시 근딜로써 좋다고는 할수 없는 캐릭터이지만, 용성락과 강투창에서 나오는 빠른 성장력을 바탕으로 강한 데미지를 빠른 시간동안 쏟아부을수 있기에, 근딜로 운영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다만, 진입기, 슈아기, 접근기가 전무하기 때문에, 극공을 가기보다는 웬만하면 1장1모후에 빠르게 티를 올리는 것이 좋고, 아군에 튼튼한 근캐들이 많이 있다고 해도, 아무리 공을 타도 2장1모 이후에는 방으로 전환에서 방을 타는게 좋습니다.


아이템 세팅

사이퍼즈는 아이템 세팅이 반입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다고 하더라도, 적절한 세팅이 되어있지 않다면 게임에서 제 역할을 하기 매우 힘듭니다.

 

이 말이 유니크 없으면 로라스 하지 말라. 하는 이런 뜻은 아닙니다. 유니크 없어도 충분히 로라스를 플레이하는게 가능하지만, 로라스에게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아이템이 두개 있습니다.

 

그것은 "치명옵션이 있는 목걸이" 와 "깡치명 3번 도핑킷(크리민류)" 입니다.
 
웬만하면 위의 두 아이템은 갖추고 로라스를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유니크가 없으면 로라스를 하지 말라. 절대 아닙니다.  물론 가격대비성능(가성비) 면에서 유니크 아이템의 효율이 가장 좋고, 꽤나 쏠쏠한 옵션도 달려있기에 유니크가 있다면 유니크 아이템을 장착하시는 게 맞지만,  로라스에게 유니크 아이템이란 있으면 좋다 뿐이지 없으면 게임진행이 불가능한 그런 것이 아닙니다. 게임에서 지는건 손가락 문제지, 아이템이 없어서가 아니니까요. 

 
아이템 세팅 파트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쓰겠습니다. 중요한 순서대로 집어넣어 봤습니다.
 


1..  3번 소모킷 (공격도핑킷)선택하기
2.. 목걸이 선택하기
3..  2번 소모킷 선택하기.
4.. 5번 소모킷 선택하기
5..  그 외 기타 장비킷 선택하기
6.. 스킬링 선택하기
7..각 유니크의 효율성

 


우선 제 세팅부터 공개합니다.  심판/투창/나선  2/4/2에 버거+나선창 임팩트네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니크 아이템의 유무가 아니라, 3번도핑킷과 목걸이입니다.
(제발 엑셀좀 주세요. 제발...)

1..  3번 소모킷(공격도핑킷) 선택하기
 
소모킷                                                                   추천도


이펙트 (레어, 치명42%,리스폰시간증가10%)                 ★★★★☆ (4.5)
멜츠류 (언커먼, 치명 35.6~38%)                                 ★★★★★  (5)
넬스류 (언커먼, 공격23,치명28%)                                ★★★★☆ (4)
파이크 (레어, 공격력 +93, 리스폰시간증가 10%)            ☆☆☆☆☆  (0)
이펙션 (레어, 공격력+50, 방어관통력 10%)                   ☆☆☆☆☆ (0)



사이퍼즈에는 치명타 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 치명타는 (현재 나의 치명스텟-현재 적의 회피스텟) 에 따라 이 수치가 0보다 크면 그만큼의 확률로 치명타가 발동하며, 0보다 낮으면 그만큼의 확률로 회피가 발동합니다. 치명타 발생시 150%의 데미지를, 회피 발생시 40%의 데미지를, 받습니다 
 
로라스의 기본 치명률은 52%, 일반적으로 로라스가 찍어야 하는 적 원딜들의 기본 회피율은 거의 52~58% 사이입니다. 또, 원딜들은 빨라도 40이후, 보통 50이후에 허리를 사는것이 일반적이죠. 그러니 대부분 원딜의 회피율은 40대 중반 전까지는 52~58 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떤 스킬이 치명타가 터질시 데미지가 1.5배 증가하게 됩니다. 이 "치명" 이라는 것은 타 딜러들에게도 정말 중요하지만, 로라스에게는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용성락 때문입니다. 치명타가 터진 용성락과 터지지 않은 용성락은 엄청난 데미지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게임에서의 첫번째 용성락을 예를 들면, 치명타가 터진 1장1모1링의 용성락 데미지는 바지를 사지 않은 원딜 기준으로 2800에서 3500정도 박히는데, 치명타가 터지지 않은 용성락은 1900~2100정도의 데미지가 나옵니다. 
 
치명타가 터지면 1티원딜이 타즈도핑을 해도 죽지만, 치명타가 안터질시 1티원딜도 간신히 잡습니다. 타즈도핑하면 못잡습니다

2번의 목걸이 선택 부분에서 다시 쓰겠지만, 로라스는 반드시 치명타 옵션이 붙은 목걸이를 쓰는것이 맞습니다. 만약 치명목걸이와 같이 크리민을 쓰게 된다면, 허리를 사지 않은 회피율 52~58짜리 적에게 치명타가 터질 확률은(대략 평균값인 55로 생각하겠습니다.)     (로라스의 기본 치명률 + 크리민도핑 + 1모자의 치명률 + 2목걸이의 치명률 +캐릭터 특성과 아바타옵션의 치명률=52+38+30+26+7)-(원딜러의 기본 회피율=55)= 153-55 = 대략 95~100% 정도의 확률이 나옵니다.

즉 크리민등의 깡치명킷을 치명목과 같이 사용할시에, 레벨제한 때문에 2목걸이와 2모자를 사지 못한 레벨 10~20정도의 1장1모1목 구간에서도  거의 85~95%라는 높은 치명률을 가질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치명 90% 로라스 기준으로, 용성락을 세명을 찍어서 세명 다 치명타가 터질 확률은 70% 이상이며, 한명도 치명타가 터지지 않을 확률은 1/1000에 불과합니다. 로라스는 반드시 멜츠크리민을 장착하는것이 맞습니다. 없다면 넬스 크리민을 써줍시다.

 


이펙트 역시 나쁘지 않지만.. 공밸 로라스는 용성락을 찍어서 적을 죽였다고 할지라도 근처에 용성에 찍히지 않은 딜러가 하나만 있어도 찍은후에 삭제당할수도 있습니다.  이펙트의 리스폰시간 10%증가는 위험부담이 너무 큽니다. 방밸 로라스라면 설령 잘못 찍었다고 해도 순삭당하지는 않으니 이펙트를 추천드리겠지만, 공밸라스는 용성락 한번 잘못찍으면 3초뒤 삭제당합니다.

 

 방라스라면 이펙트가, 공라스라면 멜츠가 좋습니다.


그 외   파이크라던가, 이펙션이라던가.. 쓰지마세요.  공격력 93 올라봐야 치명타가 안터지면 용성락 데미지는 반토막될 뿐더러, 로라스가 왜 방어관통을 낍니까.  기본 방어관통이 있는 자네트조차도 크리민류의 효율이 압도적으로 좋은데요..
 
 이펙트,멜츠,넬스 3개의 치명킷은 멜츠>>>>이펙트>넬스  순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라스 기준입니다!

 

 

2.. 목걸이 선택하기

소모킷                                                추천도
치명옵션이 있는 목걸이                                       ★★★★★  (5)
치명옵션이 없는 목걸이 (방유니크 포함)                ☆☆☆☆☆  (0)
 


1번에서 로라스는 반드시 깡치명킷을 써야 한다고 말씀드렸죠.  목걸이도 똑같습니다. 초반이 중요한 사이퍼즈에서 초반 용성락의 치명타율을 끌어올려주기 위해서라면 반드시 치명옵이 붙은 목걸이를 써주셔야 합니다.

또, 후반에 가서 원딜이 허리를 다 찍는다고 할지라도 치명옵이 있는 목걸이를 쓰시면 치명타율이 대략 65~70정도로 맞출수 있습니다. 높지는 않지만 낮지도 않은 그런 확률이죠. 70% 기준으로 두명 찍어서 한명도 치명타가 안터질 확률은 10%밑입니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공로라스에게 방어유닠목(치명-5%)같은 치명옵을 올려주기는커녕 깎아버리는 목걸이는 정말 맞지않는 아이템입니다. 적 원딜이 허리를 사면, 2모자에 치명도핑을 해도 치명타 터질 확률이 40을 밑돕니다.  방로라스라고해도 언커먼 방치목 (드라군메달N)을 쓰시는게 맞습니다. 아이템을 보고 "어? 유니크네? 유니크짱짱 헠헠" 하시면서 방어유니크 쓰시면 큰일납니다.  등급이 높다고 좋은 아이템이 아닙니다.
 
유니크 목걸이의 용성락 사거리 10%는 글쎄요.. 좋긴 하지만 그렇게 필요하다고는 못느끼겠더라구요. 물론 있다면 무음락 쓰시기 훨씬 수월합니다만, 랭킹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무음락을 찍기 힘듭니다. 솔플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공목걸이는 굳이 유니크 효과가 아니더라도 자체 옵션이 치명 25%에 공격력 26, 이속 25까지 붙어있는데.. 목걸이중에서는 최강이죠.

목걸이 선택은 "옵션에 치명률이 있는 목걸이"  라는 한마디로 정리할수 있겠네요

 

 

 

3..  2번 소모킷 선택하기
 
 위에서 읽으셨겠지만, 0성구 로라스로도 컨트롤만 된다면 8성구 로라스를 발라버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8성구 로라스를 발라버릴수는 있어도 0성구+엑셀로라스는 못이깁니다.
 
엑셀라스는 손가락으로 커버를 칠수 있는수준을 넘어섭니다.  트릭시,자네트,레이튼같은 캐릭터만큼은 아니여도 다이무스, 호타루급으로 어려워요. 엑셀이 있는 로라스를 똑같은 로라스로 보시면 안됩니다.
 
그래도 "엑셀이 없으니 로라스 하면 안되겠다" 하지는 말아주세요..ㅎ 엑셀이 없어도 원캐는 이길수 있으니까요. 적 로라스가 엑셀라스라면 다른 적부터 잘라버리고 로라스는 아군이랑 같이 다굴쳐서 잡으면 됩니다.  애초에 1:1을 안해주면 되니까요.

 

위에 템세팅 면에서 보셨듯이 저도 엑셀이 없지만 어떻게든 에이스5~조커1 사이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엑셀 없어도 충분히 로라스 하실수 있습니다.

 
 
소모킷                                                               추천도
엑셀레이션 (공속+14%, 이속+55)                                            ★★★★★  (5)
깡이속킷                                                                            ★★★★★  (4.5)
페스티네이션 (쿨타임 감소 10%, 이동속도 60)                          ★★★★☆  (4)
가속캡슐1,2 and 아드레날린 1,2   (공격속도+쿨타임 감소)          ★★☆☆☆ (2)
                                                 
 
로라스에게는 이동속도도 중요하지만, 공격속도도 매우 중요합니다. 비교적 선딜이 긴 편인 로라스의 스킬을 보완해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순간적인 진입기가 없기 때문에 이동속도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 외에도 성장, 추노, 이동 등에서도 이속 스텟은 정말 중요하죠.  그렇기에 로라스에게 꼭 필요한 공속과 이속을 같이 가지고 있는 엑셀레이션은 정말 로라스에게 딱 맞는 아이템입니다.
 
이속은 추노, 도주, 성장, 백업 등에서 매우 중요한 옵션이죠. 저는 공격속도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속이 뒷받침되지 않는 공격속도는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로라스 자체가 순간적인 접근기가 없기 때문에요. 엑셀이 없다면 깡이속킷을 쓰시는것도 좋습니다. 굳이 깡이속킷이 아니더라도 스피드파워업(이속+70, 초당 체력회복 10) 같은 아이템도 괜찮습니다. 고작 이속 3~5정도의 차이때문에 죽을일은 거의 없으니까요.
 
그 외에... 페스티네이션은 쿨타임감소와 이동속도가 같이 붙어있지만, 깡이속킷의 75~80대의 이속과 비교하면 그렇게 적은 이속증가량은 아니고, 쿨감링이나 쿨감목걸이와 페스티네이션을 같이 쓰시면 어떻게 쓰냐에 따라 깡이속킷보다 훨씬 큰 효율을 낼수도 있습니다.. 제가 직접 써본건 아니지만, 이론상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가속캡슐과 아드레날린에는 이동속도가 붙어있지 않기에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공격속도 라는 옵션은 어찌보면 참 좋을수도 있지만, 접근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의 공격속도 옵션은.. 계륵같다고 할까요?  거리조절의 주도권을 뺏긴다면 공격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힘들어집니다.

 

 

 

 


 

 4.. 5번 소모킷 선택하기

취향이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용맥,나선임팩,투창임팩,레이더 모두 각각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특수킷들입니다.
 
 
다만 투창짱짱맨을 위해 투창임팩트를 쓰시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투창짱짱맨을 하실거면 차라리 드렉슬러를 하세요. 멀리서 투창만 던질거면 원캐를 하세요. 로라스는 근캐입니다.  로라스는 1장, 많아야 2장 이후에는 방을 타고 1선에 나가 적당히 싸워야됩니다. 팀내에서 근캐들이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줘야 원캐들이 힘을 쓸수 있습니다
극공타놓고 투창만 던지는데 게임을 이겼다. 그건 로라스가 투창짱짱맨 "이기 때문에" 이긴게 아니라 로라스가 투창짱짱맨 "임에도" 불구하고 이긴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초반의 라인전에서, 또는 굳히기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한 투창임팩트는 몰라도, 투창짱짱맨을 위한 투창임팩트는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로라스에게 있어 투창은 주력기가 아닙니다. 심판이나 평타 이후 나선창 연계를 넣기 위한 중간다리, 강력하게 라인을 밀수 있는 원거리 스킬일 뿐입니다.
 
잘만 쓰면 나선임팩보다도 큰 효율을 볼수 있지만, 잘못쓰면 레이더보다도 못할만큼 유져의 실력에 따라 극과 극을 달리는 특수킷이 투창임팩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용맥과 나선창임팩트가 가장 좋고,  강투창을 잘 쓸수 있게 만들어주고 시바,웨슬리를 만났을때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레이더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니다.  투창임팩은 유져의 손가락에 달려있습니다.
 
 
소모킷                                                    추천도
용성락맥시머                                                          ★★★★★  (4~5)
나선창임팩트                                                          ★★★★★  (4~5)
투창임팩트                                                             ★★★★☆  (1~5)
레이더                                                                   ★★★☆☆   (3.5)
DT인사이트, 하드스킨류                                           ★☆☆☆☆  (0.5)
 
 
그 외 용성락맥시머, 나선창임팩트, 레이더는 취향에 따라 골라 쓰시면 됩니다.
 
저는 용성락 맥시머를 애용했지만, 최근들어는 투창임팩트와 나선임팩트를 쓰게 됬습니다. 
 
 


용성락 맥시머 
   -제가 거의 천판정도 사용했죠..ㅎ 1300판이 딱 되던 판에 버닝에서 떠줘서 지금까지 천 백판정도 썼네요. 최근에는 나선임팩을 씁니다
 

 


장점

 

1..용성락 맥시머를 쓰면 용성락을 찍기 정말 편해집니다. 20이전에는 도핑이 불가능하기에, 나선임팩이나 투창임팩 등을 들고 게임하는 로라스에 비해서 초반에 매우 약세를 보이지만 초반에 심하게 꼬이지만 않았다면 20 이후에 톡톡히 효과를 볼수 있는 킷입니다. 범위증가 옵션은 둘째치더라도 팽팽한 상황에서라면 서브탱커도 용성락-심판으로 죽여버릴수 있을정도로 데미지가 강력해집니다.

2.. 지는 게임에서, 강투창-용성락으로 역전을 도모할수 있습니다. 아무리 게임이 밀려도 용성락 맥시머를 쓴다면 강투용성과 이후 연계되는 심판에 죽지 않고 버티는 적은 없다고 보셔도 상관없습니다. 
 
3.. 밀리는 상황에서 3단 이상의 트루퍼 막타를 먹을 때 정말 좋습니다. 나선임팩 등을 쓸 때보다 용성으로 트루퍼 막타를 먹는것이 편해집니다.
 
4.. 범위증가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좋습니다. 무음락의 성공확률을 극한까지 끌어올려주며, 안맞을 적도 맞게 해주는 좋은 아이템입니다.
 
 
 
 
단점
 
1.. 20레벨 이전, 즉 로라스가 용맥을 쓸수 있기 전에 매우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데, 사이퍼즈는 첫번째 한타가 게임의 반을 결정짓는다고 말할수 있을 정도로 초반이 중요한 게임입니다. 만약 초반 맞타워 후 12~15정도 레벨 구간에서 벌어지는 첫번째 한타에서 패배할 경우, 매우 암울해집니다. 랭킹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초반 한번의 한타가 게임 자체의 승패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크기 때문에, 랭킹이 높은 분들께는 용맥을 그렇게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조커 밑까지는 5번킷에 용맥을 써도 "20 이전에 게임이 힘들다" 라는 느낌이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대략 조커 2~4정도 구간부터 용맥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아직 내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거다." 라는 느낌이라 그대로 용맥을 썼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여기서 더 못 올라가는건 내가 용맥을 쓰기 때문이 아닐까, 조커1~2정도가 용맥라스의 한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그래서 용맥이 나온 후로 쓰지 않던 나선임팩을 다시 쓰고있습니다..ㅎ
 
 
"용성락 맥시머는 20 레벨 이전에 사용이 불가능하다."
"사이퍼즈는 초반이 중요하다."
"랭킹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초반의 한타가 게임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라는 세가지 사실들. 용맥라스의 최대 단점입니다.
 
 
 
나선창 임팩트 
     -최근 다시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이기거나 팽팽한 상황에서 좋습니다. 미친듯이 밀리는 게임에서 좋지 않은 효율을 보입니다.
 


장점
 
1.. 용맥라스와는 달리 방템을 두르고도 강력한 나선창으로 한타에서 더 높은 활약을 할수 있습니다. 용맥라스가 스킬의 딜을 위해서 공템을 꽤 많이 올려야 하는것과 달리, 1장1모만으로도 1티원딜을 나선창 한방으로 보낼수 있는 그런 강력한 데미지를 가질수 있기에 공템 대신 방템을 올릴 여유가 생겨 근캐로써 원딜을 보조하고, 적의 딜을 어느정도 몸으로 커버하는 등 근캐로써의 팀내 역할을 더 잘 수행할수 있습니다.
 
2.. 용맥라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템을 많이 살 수 있기 때문에, 적에게 물려도 순식간에 삭제당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뿐만 아니라 로라스는 용성락을 콤보에 집어넣는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용맥을 쓰는 로라스는 상당히 공템을 많이 가야 스킬딜이 나옵니다. 하지만 나선임팩라스는 상대적으로 방템을 많이 두르고도 강력한 스킬 딜을 보유할수 있기 때문에, 한타가 소규모 국지전의 양상으로 벌어질 시에 큰 효율을 볼수 있습니다.
 
3.. 20 이전에는 사용이 불가능한 용맥과는 달리 초반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초반의 10~15구간을 풀어나가기 편해집니다. 초반이 중요한 사이퍼즈를 생각한다면 나선창 임팩트를 선택하는것 역시 좋은 선택입니다.
 
 
단점
 
1.. 초반부터 미친듯이 게임이 밀려 차이가 심하게 벌어질 경우, 위의 3가지 아이템들 중에서 가장 쓸모없는 5번킷이 되버립니다. 밑의 운영법 면에서 쓰겠지만, 로라스는 밀리면 밀리는 게임일수록 심판링과 나선창링을 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순간적인 접근기가 없는 로라스는 적들이 아군 본진으로 들어와도 함부로 적에 맞서 심판이나 나선창을 쓰러 적들 앞으로 나가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공이라면 더더욱요. 차라리 그 돈으로 방템을 하나 더 두르는게 현명합니다.
 
 
 
 
투창 임팩트
 - 투창짱짱맨 자체를 위한 투창임팩은.. 정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투창임팩은 극초반 라인전과 중후반의 굳히기를 위한 특수킷입니다.


장점

1.. 투창임팩트를 쓰신다면 극초반 맞타워 후에 2번타워에의 대치상황에서, 1장1모+치명도핑킷+(버프링 또는 2/4링, 1/2링)+투창임팩트를 같이 쓰면 초반에 노티원딜을 한번에 보내버릴수 있습니다. 15렙도 안된 로라스 강투창 데미지가 천오백정도 떠주니까요. 원거리 캐릭터들 중에서 체력이 천오백이 넘는 캐릭터는 없습니다. 던지다가 우연히 한명 맞춰서 죽이면 그대로 아군이랑 적 2번 타워 밀어버리면 되는겁니다. 혹시 살짝 부족해서 안죽었다 치더라도 다시 피 채우기 전까지는 함부로 얼굴 못내밉니다.
 
2.. 중반 이후의 이기는 게임에서 중앙라인을 압박하다가 던지는 강투창에  중앙라인을 밀기 위해 Y존에 있던 적 원딜들이 죽거나 빈사상태가 되는 모습을 보실수도 있습니다. 시야모, 바지유닠(토너먼트 샬러릿, 투창 최대사거리 +10%)와 같이 투창임팩트를 쓰는 로라스의 투창은 저격든 카인만큼이나 위협적입니다.


단점

1.. 적절히 사용하지 못하면 차라리 레이더를 낀것만도 못할정도로 효율이 떨어지는 특수킷입니다. 단점이라고는 볼수 없지만, 유져의 손가락에 따라 극과극을 달리는 그런 특수킷입니다.
 

 

2.. 투창임팩트를 사용할 시 아바트의 옵션은 무조건 투창옵션으로 몰아찍어주셔야 하며, 투창을 무조건 4링을 써주셔야 합니다. 투창임팩트는 초반 라인전과 후반의 굳히기 또는 기방에서 효율을 볼 수 있는 5번 킷입니다. 극초반 라인전, 즉 적 원딜들이 대부분 노티인 초반 구간에서 원딜들의 평균 체력인 1250보다 강한 데미지가 나와줘야 적 원딜들을 한번에 죽일수 있는데, 투창을 2링이나 3링을 쓴다면 15 미만의 저렙 구간에서 1/2링, 1/3의 링상태로 게임을 하게 되는데 링으로 인해 증가하는 데미지가 각각 40%, 30%밖에 되지 않습니다. 치명타가 터져도 한번에 적 원딜을 죽이지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로라스는 1장1모 치명도핑킷, 투창임팩트, 투창2/4링 상태(12, 목걸이를 하나 사면 14)로 적에게 투창을 던져야 안정적으로 적을 투창한번에 죽일수 있습니다. 4링을 쓰실때 4링중 링2개를 10레벨때 모두 사주시고, 투창임팩트와 아바타의 투창옵션 (히든-5.25% 2개, 히든x-4.5% 2개)를 같이 써주셔야 초반 라인전에서 노티인 원딜들을 투창으로 원킬낼수 있습니다.
 
그런데, 도핑을 한 30초동안 적 원딜들을 한명도 잡지 못하면 도핑값만 날리게 됩니다. 성장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3.. 투창의 기본 데미지가 높은 편은 아니기에 1장일시 임팩트를 사용해도 큰 데미지 증가를 보기 어렵습니다.  1장일시 링을 모두 산다고 해도 투창임팩트로 인해 증가하는 데미지 폭은 600을 넘지 않습니다. 투창임팩은 2장 이상 갔을시 비교적 큰 데미지 증가폭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게임 여건상 로라스가 2장까지 공템을 둘러도 되는 상황이 자주 오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방템을 많이 두르지 못하게 되어  한타때 몇대 스치면 죽을 정도로, 위험부담이 너무 큽니다
 
 

 

 


 
용맥과 나선임팩, 투창임팩은 각각 고유의 장단점을 가진 5번킷들이니, 잘 선택해 보세요.


그 외에.. 레이더를 쓰면 웨슬리의 지뢰, 은신시바 등을 볼수 있어 편합니다. 또, 강투창의 기본 사거리가 로라스의 사거리보다 길기에, 시야모 등과 같이  쓰신다면 적을 투창으로 압박하기 수월해집니다. 하지만 용맥과 나선임팩의 효율이 좋아서.. 크게 추천드리지는 않지만 용맥,나선임팩이 없으시면 레이더 추천드립니다.
 
그 외 DT인사이트, 하드스킨은.. 그렇게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로라스랑 궁합이 별로 맞지 않는 5번소모킷들이라고 생각합니다..ㅎ

 

 

 

5.. 그 외 기타 장비킷 선택하기
 
"니세모노미르" 님의 공략글입니다.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besttip/topic/5111319)
 
원래 이 파트도 제가 쓰려고 했지만.. 읽어보니 틀린말이 하나도 없고 퀄리티 면에서도 뛰어나서 굳이 제가 쓸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귀찮다" 라는것도 한몫하긴 했지만..  종류별로 너무너무 정리를 잘해두셔서 보기도 편합니다.
 
초보자 분들은 보통 어느 아이템을 장착해야 효율이 좋은지 잘 알지 못하시고, 레어 아이템이 있다면 그게 EP던 SP던 RA던 FA던 일단 장착하고 보시는 그런 경향이 많죠. 저도 그랬구요.  그런 분들에게 있어 이 공략은 어둠속의 등불같은 공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오래 전에 쓰여진 공략이기 때문에, 그동안의 대규모 패치로 인해 약간씩 수정해야할 부분이 많이 생겼죠. 가장 대표적인 것이 모자에 관한 내용입니다.
 
 
 
일단 이속모 절대적으로 비추합니다. 쓸데가 없어요. 이 공략은 초반 립이 마리당 120코인을 가지고 있었을때 쓰여진 공략이였습니다. 그정도 코인이라면 이속모를 생각해볼수도 있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유니크나 시야모의 효율이 더 좋았을겁니다. 거기에다가 반년 전쯤 패치로 인해 립의 코인이 마리당 120에서 40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이속모의 끝을 알리는 그런 패치였죠.
 
이제 초반에 중앙립 3개 더 잡아봐야 120원 더 줍니다. 그거 더 벌자고 이속모를 살 바에 차라리 가성비 좋은 유니크나, 투창을 위한 시야모, 용성락의 치명타를 위한 SP를 쓰는것이 압도적으로 효율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이속모를 쓴다 할지라도 적에 이동스킬이 있는 적(바람,레나,엘리..)들이 있으면 초반립 다뺏기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시야모 정말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강투창의 기본 사거리가 기본 시야보다 길고, 바지유니크를 찍으실경우 그 사거리가 10%나 늘어나기 때문에 유니크가 없다면 다음으로 시야모를 추천드립니다. 투창으로 인한 견제 효율을 극대화할수 있으며 투창저격을 더 편하게 할수 있으며, 멀리서도 적을 볼수 있어서 빠른 대처가 가능해집니다. 

 

 

 

6.. 스킬링 선택하기
 
스킬링이야 개인 취향이고, 누가 어떤 링을 쓰는건 그 분의 선택일 뿐입니다만.. 제가 그동안 경험으로 느끼기에는 심판2투창4나선2 또는 심판2투창2나선2 가 가장 맞는 세팅 같습니다. 아래에 있는건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 태클걸지 말아주세요..ㅎ

소모킷                                                   추천도
 
 
 
2링 (나선,심판)                                                     ★★★★★  (5)
2링 (투창)                                                            ★★★★☆   (4)
 
3링 쿨감링(심판링)                                                 ★★★★☆  (4)
3링쿨감링 (나선,투창)                                             ★☆☆☆☆  (1.5)
3링 버프링 (나선,투창,심판)                                     ★★★★☆  (4)
일반적인 3링                                                         ★★☆☆☆   (2.5)

4링 (나선, 심판)                                                     ★☆☆☆☆  (1.5)
4링 (투창)                                                             ★★★★★   (5)
 
용성락 유니크                                                       ★★★★★   (5)
컨터스 용성락 (버프)                                              ★★★★☆   (4)
그 외기타 용성링                                                    ?????????   (1~3)

기상창링, 잡기링                                                    ★☆☆☆☆ (0.5)



스킬링은 크게 2링,3링,4링으로 나뉘며, 3링에는 버프링(30초간 스킬 데미지 증가 +34%), 쿨감링(30초간 쿨타임감소 34%), 일반적인 3링(스킬 데미지 90%) 등이 있죠.

각기 레어와 언커먼이 있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2링은 80, 3링은 90, 4링은 100%의 데미지를 올려주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링의 장점은 낮은 레벨구간에서도 높은 공격력을 가질수 있으며, 적은 돈으로도 강한 스킬 데미지를 가질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4링에 비해 전체 데미지는 떨어지죠. 하지만 실제로 4링과 비교해서 크게 데미지 차이가 나는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성장이 느린 탱커들이 2링세팅을 선호합니다. 2링을 끼면 스킬링을 살 돈으로 다른 아이템을 하나 살수 있기 때문에 근캐들에게 좋습니다.

반면 4링은 레벨이 30이상이 되어야만 비로소 모든 링을 살수 있다는 단점이 있고,스킬링에 상당한 돈을 투자해야 하며, 스킬링에 투자되는 레벨이 높기에, 리스폰시간이 상당히 길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지만, 2링에 비해 데미지가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장력이 매우 빠른 원딜러나 근딜러들이 4링을 선호합니다.

로라스는 기본적으로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캐릭터이긴 하지만, 일단은 근캐이기 때문에, 링을 살 돈을 최소화하고 그 돈으로 방템을 하나 더 두르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2링을 위주로 세팅을 하시되 성장력에 자신이 있으면 3링이나 4링 한두개쯤 섞어서 세팅해주시면 됩니다.
 
 

투창은 2링,4링 각각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투창만은 4링을 쓰는데요, 투창이 4링인 이유는 중반 이후에 이기는 게임에서 로라스가 강투창으로 중앙 라인이나 양 옆 라인을 밀때, 1장1모에서 2링을 쓴다면 강투창의 데미지가 1500이상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4링을 씁니다. 그렇다고 장갑을 하나 더 산다던가 해버리면 상대적으로 방템을 못두르기 때문에 근캐로써의 역할을 하기가 힘드니까요.
 
(철거반의 체력은 1500이며, 철거반의 리젠시간과 투창의 쿨타임은 똑같이 8초입니다. 고로 투창의 데미지가 1500이상이 나와야 안전하고 강하게 라인을 밀 수 있습니다. 로라스의 운영법 부분에서 자세히 쓸 예정입니다.)
 
 
3링 쿨감링중 심판링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가, 심판의 쿨타임이 4초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쿨타임 -34%의 효과를 받으면 30초동안 심판을 8번 쓰던 로라스가 30초동안 12번 쓸수 있습니다. 한타면에서 엄청난 효율을 뽑아낼수 있는 링입니다.
 
반면 나선창이나 투창은 기본 쿨타임이 꽤나 긴 편이기 때문에 기껏해야 한두번 더 쓸 수 있을 뿐이죠. 차라리 이런 링은 버프링을 쓰는게 효율이 더 좋을겁니다.
 
버프링을 장착하면 그 30초동안은 상당히 강력한 데미지를 뽑아낼수 있고, 2링에 비해 큰 코인 차이가 벌어지는것은 아니기에 심판,투창,나선 어느것을 3링버프링을 써도 나쁘지는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반면 나선이나 심판을 4링을 써버리면 데미지야 나쁘지 않겠지만 성장하기 힘들고, 레벨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템을 못두르게 되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로라스는 애초에 근캐니 방템을 탄탄하게 둘러줘야합니다.

기상창링, 잡기링같은 경우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로라스의 모든 스킬은 뺄것이 없을 정도로 좋은 스킬들이기 때문입니다. 히카르도의 거미지옥,루이스의 빙산같은 안좋은 스킬이 없어요.

 

 

 

 

 

7..  각 유니크의 옵션과 효율성,  유니크의 중요도
 
 
 

자체 옵션으로써는 나쁘지 않지만.. 굳이 심판의 인추뎀을 10% 늘리겠다고 3장을 빠르게 가는 것은 개인적으로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라스는 근캐이기에 잠깐잠깐 사이라도 1선에서 활동을 해줘야 하는데, 3장으로 공격력을 더 높이기보다는 방템을 둘러서 조금 더 오래 버티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SP나 FA를 끼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유니크 자체의 좋은 가성비와 3장옵션인 심판인추뎀 10%는 그렇게 무시할만한 옵션은 아닙니다. 만렙전에서는 유니크가 짱입니다.

 

 


확실히 적용이 되긴 하지만, 그렇게 좋은 옵션은 아닙니다.나선창 공격속도 6%때문에 죽을뻔한걸 살았다, 이런 경우는 거의 없었구요. 만약 공격속도를 올려주는 가속킷을 장착하고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깡이속킷을 쓰실 경우엔 그다지.. 좋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어차피 로라스는 깡치명 도핑킷을 장착하게 될텐데, 위에 썼듯이 치명옵이 있는 목걸이를 장착하고 계신다면 1모+2목+깡치명킷만으로도 허리를 사지 않는 적에게 거의 95% 이상 치명타를 안겨줄수 있습니다. 캐릭터 특성세팅, 아바타의 치명까지 더한다면 거의 100% 에 가깝습니다. 굳이 이기는 게임에서 빠르게 2모를 갈 이유가 없구요, 이 옵션이 적용되도 나선창의 선딜은 기상무적시간보다 깁니다.

 

 


2티만 사도 옵션이 적용된다는 것이 이 유니크의 최대 장점입니다.로라스는 모양상 근캐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공을 탄다고 해도 2장 이후에는 방템을 둘러서 단단해지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사이퍼즈에서 방템은 셔츠 2개를 올린 후에 바지를 올리는 것이 효율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0티2바나 1티1바보다는 2티가 효율이 압도적으로 좋죠. 그래서 유니크 옵션도 반쪽이나마 받을수 있는, 나쁘지 않은 유니크입니다.

 

아군에 근캐가 로라스뿐일때, 또는 근캐가 있지만 탱커가 없을때 로라스는 원캐 진영에 있으면서 접근해오는 적 근딜러를 눕혀줘야 하는데, 이 유니크가 있다면 못살릴 아군도 살릴수 있습니다. 깨알같은 범위지만 체감은 확실합니다.  2장1모 로라스를 하신다면 이 유니크 크게 체감되시지는 않겠지만, 0장1모 로라스나 1장1모 로라스에게는 꽤나 좋은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바지의 옵션이 사기적으로 좋기 때문에, 이기고 있는 게임이라면 한번에 3티를 찍으시기보다는 2티를 찍고, 바지를 먼저 전부 사신 후에 2티2바후 3티를 가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옵션 자체는 상당히 좋습니다. 이 옵션이 모자에 달려있었다면 1모+깡치명도핑+치명목걸이라는 세팅 대신 2모+깡치명도핑+방목 세팅을 하고 플레이했을것 같네요. 하지만 허리를 늦게 가는 사이퍼즈의 특성상 50~60대에서나 찍게 되는 유니크이므로.. 없으셔도 무방한 유니크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샬러릿을 팔아므보다 높게 평가합니다. 실제로도 게임이 우세하게 흘러갈 때에는 팔아므보다 토너먼트 샬러릿의 효율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아군에 드렉슬러가 없을시, 로라스가 적 2번타워가 있던 곳에서 계속 철거반을 미는 역할을 수행해줘야 합니다. 적 중앙 라인의 철거반 시야를 줄여줘야 2,4번 라인에 있는 립을 적군이 함부로 빼먹지 못하게 할수 있습니다.

 

강하게 중앙라인을 압박해서 적의 시야를 좁히고, 함부로 적 뒷립을 적들이 빼먹지 못하게 해줍시다.

 

 


로라스의 꽃이라고 불리는 팔아므입니다. 팔아므가 공격속도를 올려주는 엑셀레이션이나 아드레날린 등과 같이 쓰이면 심판이  "심판..쾅!"  이 아니라  "심 쾅! 판.." 이 됩니다. 좋은 옵션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저는 바지의 옵션이 더 좋다고 생각되는데요,  

 

어차피 로라스가 상대해야 하는 적은 원캐입니다. 근캐를 상대할 때라면 팔아므로 큰 효율을 볼 수 있겠지만, 원캐를 상대할때 팔아므가 없어서 잡을 적을 못잡았다, 이런 상황은 드물고, 회피심판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팔아므를 써야 한다고 하시는 분이 있을수도 있는데, 팔아므가 없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용성락의 최대사거리를 10% 늘려줍니다. 자체만으로도 꽤 좋은 옵션이고, 치명타가 26%나 되네요. 만약 로라스가 깡치명(크리민류) 킷을 끼고 있다면 굳이 2모자를 가지 않아도, 허리를 사지 않은 적에게 용성을 찍을 때 치명타가 터질 확률이 90%에 육박합니다. 회피탱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유져들은 거의 마지막에 허리를 찍죠. 무엇보다, 로라스의 2모 옵션 나선창 공격속도 6%는 그렇게 필요한 옵션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2모를 가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2모를 갈 돈으로 방템을 하나 더 두를수 있으니 중반에 유리한 목걸이기도 하죠. 후반에 가면 물렁물렁한 로라스가 되지만, 후반에도 용성락이 치명타가 터지는가 안터지는가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공라스이던 방라스이던 개인적으로는 굳이 공유닠목이 아니더라고 방치목 같은 치명타가 붙은 목걸이를 장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이 목걸이를 장착하면 로라스의 몸이 유릿장이 되버립니다. 적 원딜보다 압도적으로 레벨이 높다면 크게 상관없는 부분이지만, 랭킹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적 원캐들의 성장력이 빨라지고, 만렙전 양상으로 게임이 가는 시간도 빨라집니다. 만렙전에서 방을 다 탄다고 하더라도 만렙 원딜 몇명에게 스킬몇대 맞으면 죽어버려요..  최근 드라군메달N (방치)를 다시 사용해보고 있는데, 만렙전에서 꽤나 단단해져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합성하세요. 방라스를 하신다고 해도 이거 쓰시면 안됩니다. 언커먼 방치목인 드라군메달N  쓰셔야되요. 위에서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로라스는 게임에서 근딜을 하던 서브탱을 하던 치명률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방밸로라스라고 이 목걸이를 껴버리면, 용성락의 치명타를 위해서 빠르게 2모자를 가야 합니다. 2모를 안가시면 치명도핑을 해도 노허리 적에게 치명타률이 60~70대에 머뭅니다.

 

 

만렙전일 시에  적이 허리를 모두 사면, 크리민 도핑을 해도 치명타가 터질 확률이 40%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방치목을 끼는 로라스보다 더 단단한 로라스가 만들어지기야 하겠지만요. 로라스는 방어스텟 조금 올려서 더 버티는것보다 용성락을 치명타로 맞춰주는게 효율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치명타를 늘려주지는 못할망정 5%나 깎아버리는 이 목걸이는 웬만하면 안쓰셨으면 합니다.

 

 

 

 


간혹 궁링대신 버프링인 컨터스를 쓰시는 분이 있으신데, 범증9%는 무시할 옵션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레벨차가 10이상 나지 않는 이상 공라스에게 찍힌 원딜이 죽지 않는 경우는 드뭅니다. 용맥을 쓰신다면 더더욱 그렇겠죠?

 

 

 

 

정리

 

에이션트 드라군 (★★★☆☆)

   -심판 인추뎀 10%를 얻자고 3장을 빨리가는건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로라스는 근캐이기에 1장이후, 아무리 많이 공템을 둘러도 2장 이후에는 방템을 두르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3장은 방어템은 다 찍은 후에나, 티 한장 남겨놓고 가게 되는게 일반적이므로 거의 만렙을 찍을 때에야 옵션의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차라리 FA나 SP 장갑을 끼는것이 더 효율적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렙전에서는 그 어떤 장갑보다 높은 효율을 자랑하죠.

 

 

투드로 드라군 (★★☆☆☆)

 -적 근캐를 상대로 순간적인 기상창-나선창 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팔아므와 마찬가지로 엑셀레이션과 같이쓰지 않으면 선딜이 기상무적시간보다 긴 것은 변함이 없으며, 위에서도 설명했다시피 치명목을 장착할시 굳이 2모를 가지 않아도 로라스의 공격은 거의 90% 이상 치명타로 들어갑니다. 굳이 2모를 빠르게 가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마듀라스 (★★★★☆)

   - 좋은 옵션입니다. 근캐와의 일기토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고, 순간적인 진입기가 있는 적들을 상대로 매우 높은 효율을 보입니다, 아군을 구해주기 편해집니다.(ex.. 아이작, 빅터..). 2티만 가도 옵션적용이 되는데, 반절인 6%만 해도 체감 엄청나게 됩니다.

 

 

 

토너먼트 라비타 (★☆☆☆☆)

   - 허리라는 부위 특성상 만렙이 아닌 이상 공라스가 옵션의 효과를 받을 일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로라스는 성장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이기는 게임에서라면 아군이나 적들이 30,40을 찍을때 만렙을 찍고 있을텐데, 이정도 레벨차이가 나면 허리가 유니크건 아니건, 엄청난 데미지와 단단한 몸을 가질수 있습니다.

 

 

토너먼트 샬러릿 (★★★★★)

  -이기고 있는 게임에서의 토너먼트 샬러릿은 치명목을 제외한 모든 유니크를 합친 것보다 중요합니다. 팔아므보다 중요합니다. 한타시에 추노는 물론이요, 멀리서 맞고있는 아군을 때리는 적 딜러를 강투창으로 암살해버릴수도 있습니다. 부위가 바지라는게 너무 다행이라 생각되는 옵션입니다. 만약에 이게 모자나 장갑에 붙어있었더라면 빠르게 2모나 3장을 올려야만 했을텐데, 그러려면 너무 물렁물렁해서 한타에서 제 역할을 하기 힘들었을테죠. 다행히 바지에 붙어있어서 3장이나 2모를 가지 않고 방템을 두를수 있습니다.

 

이기는 게임에서 안전하게, 더 강하게 중앙을 압박하여, 적진영의 2,4라인의 립을 적이 함부로 빼먹지 못하게 해줄수 있고, 지는 게임에서도 2,4라인의 안쪽 립을 수월하게 먹을수 있게 해줍니다. 또 중앙라인도 강투창으로 더 안전하게 밀수 있게 해주는 꿀중의 꿀 아이템입니다. 카인의 저격맥시머, 이글의 허리유닠만큼 비견될정도로 효율이 좋습니다.

 

 

팔아므 (★★★★☆)

   - 만약 엑셀레이션을 가지고 있다면 팔아므의 효율을 극대화해서 볼수 있지만 엑셀레이션이 없는 노엑셀 로라스에게는 그렇게 좋은 아이템이 아닙니다. 팔아므를 가지고 있어도 엑셀레이션이 없으면 심판의 선딜이 기상무적시간보다 길어 근캐와의 1:1에서 우위를 잡는게 불가능합니다. 완벽한 회피기, 기상시 반격기가 되어줄수도 없죠.

 

로라스는 원캐를 잡아야 합니다. 원캐 상대로 팔아므는 없어도 힘들지 않습니다. 애초에 심판의 이동거리도 매우 짧아 완벽한 회피기라고 보기는 또 어렵죠. 팔아므 덕에 죽을뻔할 것을 살았다. 하는 경우야 있겠지만, 애초에 그 죽을 위기에 처한게 잘못입니다. 맵리딩 철저하게 하면서 애초에 죽을 상황을 최소화하면 됩니다.

 

 

 

골드니토 프레스 (★★★★★)

  -범증9%는 용성락 맥시머와 같이 사용되었을때 범위가 엄청나게 증가합니다. 못찍을 적도 잡아낼수 있게 해주는 궁극기링입니다.

 

 

인테그리 드라군 (★★★★☆)

   -치명 26%라는 옵션 하나만으로도 이 목걸이를 써야하는 이유를 반이상 설명한겁니다. 목걸이에 꿀같은 공격력,이속옵션까지 붙어있네요. 깨알같은 용성락 사거리 10% 증가는 1모만 가도 치명이 나오면서 동시에 무음락의 성공확률을 높혀줍니다. 다만, 공목이기 때문에 만렙전일시 매우 몸이 약합니다. 그래서 별 5개는 주기 힘드네요..

 

 

저지먼트 가디언 (☆☆☆☆☆)

   -치명을 올려주기는 커녕 5%나 깎아버립니다. 적이 허리를 모두 사면 크리민을 도핑해도 용성락의 치명률이 40%이상 안나옵니다. 카인이 후반에 조금 단단해지겠다고 치명을 깎아버리는 목걸이를 쓰는거 보셨나요? 카인의 저격만큼이나 용성락은 치명타가 터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라스를 하실거라면 이 아이템은 필요 없습니다. 합성해서 다른 유니크 띄우세요.  만약 여러분이 방라스를 하신다고해도 이거 쓰시면 안됩니다. 이유는 위에서 설명드렸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제게 유니크 방어목걸이와 치명옵션이 붙은 공용 커먼목걸이가 있다면 커먼목걸이를 장착하겠습니다. 공라스에게는 커먼만도 못한 쓰레기 아이템이며, 방로라스를 하는 사람일지라도, 아예 "딜"을 포기하지 않을거면 이 목걸이 쓰시면 안됩니다. 더군다나 애초에 "딜"을 포기할거면 레이튼,호타루같은 극방캐릭터를 해야지 왜 로라스를 합니까.  로라스는 방으로 갈지라도 "딜탱"이 되어야지 "고기방패"가 되서는 안됩니다.

 

 

 

로라스의 스킬 분석 
 

 

정말  어디 하나 빼놓을것 없는 좋은 스킬들입니다. 모두 깨알같은 장점들을 가졌지만 그래도 "로라스" 라는 캐릭터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스킬들부터 차례대로 써보겠습니다

 


1.기상창
2.용성락
3.투창
4.심판
5.나선창
 

 

기상창

 

    이 스킬이 존재하기에, 일반적인 누커들(루이스)이 로라스에게 선공을 해도 순삭할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로라스는 타 캐릭터에 비해서 방템을 적게 사도 1:1에서는 웬만하면 순삭당하지 않습니다.

 

자네트나 레이튼같이, 로라스가 공중에서 풀콤보를 연계하거나 기상창 사용 타이밍이 나오지 않는 캐릭터같은 경우에는 사용이 불가능하기에, 클레어의 블링크에 비할만큼 좋은 스킬은 아닙니다만 상당히 좋은 sp기입니다.

 

기상창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죽을 상황에서 살아올수도, 가만히 있으면 사는 상황에서 죽을수도 있습니다.

 

 

 

용성락

 

    용성락의 장점으로 강력한 데미지를 꼽을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에 용성락의 가장 큰 장점은 용성락 자체의 기동성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타 캐릭터들은 한타가 어디서 일어날것 같으면 미리 그쪽으로 이동을 해서 대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로라스는 용성락으로 언제 어디에 있던 한타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한타가 나기 직전에도 따로 빠져서 립을 돌거나 백도어를 할수 있습니다. 로라스의 성장력의 한 축이죠.

 

강투창과의 시너지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강투창-용성락이라는 간단한 콤보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라, 용성락과 강투창이 같이 있기에 로라스는 근캐임에도 불구하고 성장력이 웬만한 원딜만큼이나 빠릅니다.

 

 한타시에 핵을 쏘는 웨슬리를 저격한다던가, 글빔쓰는 클레어를 찍던가, 그 외에도 무음락, 보못락, 어부바락, 예측락, 대기락, 위협락, 트루퍼막타락, 탈출락, 강제이니쉬락, 등등 활용이 무궁무진한 궁극기입니다.
 
 
 
용성락은 원거리 슈퍼아머만 가지고 있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용성락은 시간별로 슈퍼아머 (이하 슈아)의 성격이 바뀝니다.
 
1..로라스가 E키를 누른 순간 - 슈퍼아머가 없습니다. 이때 피격되면 용성락이 캔슬됩니다. 정말 찰나의 순간으로 0.1초도 안될것 같습니다. 실제로 원거리 공격 포화 속에서도 E를 쓰면 웬만한 상황에서는 로라스가 점프할수 있습니다. 정말 찰나의 시간입니다. 그동안 로라스를 하면서 딱 한번, 유성창+천둥벼락+헤비레인 속에서 쓰다가 캔슬되 봤습니다.
 
2..E키를 누른 직후부터 로라스의 발끝이 땅에서 떨어지기 직전까지 - 풀슈아입니다. 근거리 공격 맞아도 캔슬 안됩니다. 이를 이용해 클레어같은 캐릭터의 엔프의 타이밍에 맞춰서 쓸 수도 있긴 하지만, 저도 실제로 두번정도밖에 성공하지 못한걸로 기억합니다. 애초에 탈출락을 쓸 경우가 그리 많은 것도 아니며, 타이밍을 조금만 잘못 잡아도 용성만 캔슬되기 때문에, 이걸 이용해서 탈출락을 쓰세요! 라고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3.. 로라스의 발끝이 땅에서 떨어진 순간부터 로라스의 창끝이 땅을 찍기 직전까지 - 원슈아입니다. 로라스의 발끝이 땅에서 1mm라도 떨어진 순간부터 근거리 공격 맞으면 캔슬됩니다. 땅을 찍기 직전까지는 원슈아입니다.
 
4..로라스의 창끝이 땅을 찍은 직후부터 로라스가 창끝을 땅에서 뽑을때까지 - 풀슈아입니다. 근거리,원거리공격 맞아도 후딜시간동안에는 넘어지지 않습니다.
 
5.. 창끝을 뽑은 순간부터 후딜의 모션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 원슈아입니다. 근거리 공격을 맞으면 다운되지만 원거리 공격을 맞으면 다운되지 않습니다.
 
 
 

투창

 

    로라스 초보와 고수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강투창 연계콤보의 숙련도라고 하죠.   적어도 로라스를 하시려면 1:1에서 어떤 스킬로 적을 다운시켰든 강투창을 이용해서 콤보를 넣으실수 있으셔야 합니다.   로라스의 특성상 1:1에서는 적을 주력기인 나선창으로 다운시키고 투창,심판을 쓸 상황은 많지 않습니다. 심판으로 기습후 추가 딜을 넣어야 하는데, 주력기 나선창을 쓰기 위해서는 강투창 연계 콤보는 필수입니다.

 

그 외에 강투창은 1분마다 젠되는 2,4라인의 립을 한번에 먹을수 있게 해줍니다. 또 강투창의 사거리는 매우 길기 때문에, 일반적인 원거리 캐릭터들처럼 중앙라인을 로라스가 잡고 철거반을 안전하게 밀수 있게 해줍니다. 이기는 상황에서 로라스가 중앙 라인을 강하게 압박해주면 적 진영의 립도 아군이 쉽게 뺏어먹을수 있습니다.

 

용성락과의 시너지 효과때문에 강투창으로 인한 성장력 어드벤티지가 배로 늘어나며,  강투창-용성락이라는 간단한 콤보로 팽팽하거나 밀리는 상황에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 줄수 있는 스킬입니다. 강투창 때문에, 근거리 캐릭터중에서는 로라스의 성장력을 따라올 수 있는 캐릭터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심판

 

     다운된 적에게 데미지를 줄수있는 SL 스킬입니다. 로라스의 콤보의 시작은 심판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을정도로, 심판은 적을 기습할 때 가장 자주 쓰이는 스킬입니다. 뒤나 옆에서 나선창을 찌르기 위해 접근하는것보다, 심판을 사용한 후에 강투창 연계콤보로 나선창을 찌르는것이 훨씬 좋습니다.

 

 

적의 뒤에 벽이 있었다라면 심판-잡기를 사용할수 있죠. 이 (벽한정)심판-잡기 콤보는 적의 다운된 시간을 초기화시킬수 있는, 매우매우 중요한  콤보입니다.

 

 

JiRim 님의 공략입니다.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besttip/topic/3288362) 이 글을 쓴 양반이 바보같이 자기 계정에 OTP 걸어놓고 비밀번호를 잊어먹어서 부캐를 새로 만들어야 했다는 썰이 있다고 합니다.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모르겠는데ㅋㅋㅋㅋㅋ 힘내세요~ 해드리고 싶네요ㅋㅋㅋㅋ 근데 OTP가 뭐죠?

 

 

 간단하게 이 공략을 요약하면.. 사이퍼즈에서 다운된 적은 바닥에 0.8초간 누워있다가 일어나게 됩니다. 0.8초동안 바닥에 몸을대고 누워있다면, 그 후에 기상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데 중간에 잡기(F)가 들어오게되면 0.8초가 초기화되어 다시 0.8초를 채워야 일어날수 있게됩니다. 사이퍼즈에서 0.8초란 상당히 긴 시간입니다.

 

 

이정도로 세밀한 공략을 쓸정도면.. 어후, 한번 만나뵙고싶네요.

 

 

 

심판은 간단한 회피기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성창,배트스웜같은 장판궁 안에서 심판을 시전하면 어느정도 밖으로 나올수 있으며, 총잡이들의 류탄이나, 휴톤의 어퍼 등등을 심판으로 피할수 있습니다.

 

 

팔아므와 엑셀레이션을 같이 쓴다면 기상무적시간보다 심판의 선딜이 짧아지기에, 근캐들에게 무한다운되는 일이 없어집니다. 하지만 저는 엑셀이 없네요. 빌어먹을.. 깔깔깔깔

 

 

 

 

나선창

 

   로라스의 스킬중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가진 스킬입니다. 근거리 캐릭터의 스킬치곤 상당히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3타로 이루어져있고, 모든 타격에 다운판정이 존재합니다. 다운된 적은 공격할수 없지만, 강투창 연계콤보를 사용한다면 굳이 나선창으로 선공을 하거나, 적이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지 앉아도 나선창 사용이 가능합니다.

 

 

나선창은 주력 스킬이긴 하지만 선딜이 긴 편에 속하고 범위가 매우 좁기에 적과 만났을시에 먼저 쓰기 힘든 스킬입니다. 또, 후딜이 매우 길어서 삑내면 그순간 바로 역관광이니, 조심해서 쓰셔야 합니다.

 

 

 

 

 

로라스의 기본 콤보들

 

평타-심판-투창이나 평타-투창-심판같은 기초중에 기초같은 콤보는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것까지 쓰려면 너무 길어지겠네요. 그런건 다른분의 로라스 공략에도 많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아, 그 전에 공략 링크 하나 첨부합니다. 이 공략을 반드시 읽고 제 공략을 읽어주세요~

가젤 님의 공략입니다. 참 깔끔하네요.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besttip/topic/1517949)


 

 

1.. 기초 콤보

2.. 강투창 연계콤보

3.. 용성락 이후 연계콤보

4.. 특수 콤보

 

 

 

 

 

 

1.. 기초 콤보

    -1.. 1평나선
    -2.. 1평잡기
    -3.. 1평-1평-1평-1평-1평-1평.....
    -4.. 심판잡기 (벽한정)
 

 

 

위의 4개 콤보들은기본중의 기본 콤보로, 기초가 되야 그 후에 다른 콤보도 쓰실수 있습니다.

 
1평 나선의 경우, 1평과 나선창 사이에 아주 짧은 틈이 있는데, 이 사이에 적이 스킬을 쓰면 역관광당할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로라스의 1평나선을 캔슬하고 반격하거나, 피할수 있으며, 1평나선을 쓸수 있는 적은 미쉘, 까미유 등을 비롯한 극소수의 캐릭터뿐입니다.

 

 

캐릭터별로 1평나선이 되는 캐릭터와 안되는 캐릭터를 2부에서 적어볼 예정입니다. 그 캐릭터가 1평-나선을막을수 있는 스킬이 쿨타임이다 하면 쓰셔도 됩니다만.. 대부분의 근캐는 평타의 선딜이 로라스의 1평 나선 사이의 찰나의 경직보다 짧기때문에, 근캐한테는 1평나선 안쓰는게 좋습니다.

 

1평잡기는 맞잡기를 쓰지 않는 이상 캔슬되지 않지만, 근캐상대로 1평잡기하다가 맞잡기후 평타역관광 당할수 있으니 그냥 2평후에 강투창연계콤보 쓰시는게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근캐에게도 쓸수 있겠지만, 원캐에게 쓰는게 좋습니다.  뒤를 보고있는 적이라면 그냥 1평잡기 해줍시다.

 

 

추워서 손이 얼어있는 상태로 1평영상을 찍다보니 참 빈틈이 많이 생겼습니다. 실제로 실전에서 1평쓰려면 저런식으로 하면 안됩니다. 평타 끊어치는게 오차가 없이 딱딱딱 맞아야합니다. 이 1평1평도 1평나선과 마찬가지로 반격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평의 경직과 나선의 선딜 사이에 근캐들의 평타가 들어와요. 엑셀레이션이 있으면 평타 한번 찌른 순간 광녀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를 이길수 있습니다. 시간의 문제일 뿐이죠.

 

심판잡기는 정말 중요합니다.  어려운 콤보도 아니며, 못하시면 안됩니다. 트루퍼에게도 자주 쓰고, 한타에서 심판잡기로 못잡을 적도 잡을수 있습니다. 정말정말정말 중요합니다. 원숭이도 바나나 주면서 3분만 연습시키면 완벽하게 쓸정도의 난이도인데 게임 돌리실 시간 몇분 쪼개서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게임합시다

 

벽에 적이 딱 붙어있어야 하며, 심판을 마상창 손잡이 부분으로 맞춘다는 느낌으로 심판을 써야 잡기가 됩니다.

 

 

 

 

 

 

2.. 강투창 연계콤보

      1.. 평평-강투창-잡기-심판
      2.. 평평-강투창-나선창-심판
      3.. 1평-나선-강투창-잡기-심판

 

 

위에 강투창에 관한 "가젤" 님의 공략링크를 보고 오셨나요? 그냥 넘기셨다면 한번 보시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이 자유자재로 강투창연계콤보를 쓰실수 있으셔도 한번쯤 다시 보는게 좋아요~

 

로라스의 캐릭터 특성상 심판으로 적을 먼저 눕힌 후에 나선창으로 딜을 넣어야 할 상황이 매우 많습니다. 그런데 스킬의 선딜이 기상무적시간보다 짧은 캐릭터를 상대할 때에는 누워있는 적이 일어날때 나선창을 쓰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반격당하거든요, 타라같은 원캐만 예를 들어도, 먼저 눕혀도 일어나면 기상무적시간에 공간발화로 로라스를 눕혀놓고 도망갑니다.

 

 

그런 적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강투창 연계콤보를 쓰실 수 있으셔야 합니다.

 

 

여기에는 평타로 다운시킨 경우만 찍어서 올렸지만,심판이나 나선창으로 시작하는 강투창 연계콤보도 당연히 쓰실수 있으셔야 합니다..ㅎ
 


그런데 심판이나 나선창의 경우, 멀리서 나선창을 찔렀다면 에임을 아무리 잘 조절해도 적의 발부분에 투창이 유도되기 때문에 이후의 강투창 연계콤보가 불가능합니다. 강투창 연계콤보는 적이 어느정도 가까운 곳에 다운되어 있을때만 쓸수 있는 콤보이니.. 알아두세요!
 
 
 

3.. 용성락 이후 연계콤보

      1.. 용성락-심판
      2.. 용성락-투창-심판
      3.. 용성락-심판-투창
 

 

 

 

일반적으로 게임에서 원딜에게 용성락을 찍으면 죽지 않는경우는 드뭅니다. 더군다나 맥시머 로라스라면요. 하지만 용성락을 찍다보면 죽지않고 살아있는 적이 존재하기에, 용성락-투창-심판이나 용성락-심판-투창은 반드시 마스터해야 하는 테크닉입니다. 미니맵을 보고 적이 팅겨나간 방향을 주시하여 용성락의 후딜이 끝나자마자 투창이나 심판을 사용하여 적이 일어나기 전에 잡아줘야 합니다.

 

 

 

4.. 특수 콤보

     1.. 강투창-용성락
     2..기상창-나선창  

 1번의 강투창-용성락에서 컴퓨터 전투를 off했으니까 시바가 강투용성에 맞은 것이라는걸 눈치채셨나요? 굳이 시바를 적으로 잡은 이유는 2번의 기상창-나선창을 찍으려고 시바를 고른거였습니다. 강투용성은 절대 시바,트리비아같이 탈출기 있는 캐릭터한테 쓰면 안됩니다. 순간적으로 무적이 되는 시바, 트리비아, 순간적으로 먼 거리를 이동할수 있는 휴톤, 카운터를 가진 레베카...등등이 있네요

 

 

강투창-용성락 콤보는 특별한 탈출기가 없는 루이스나 타라같은 캐릭터에게는 100% 1킬입니다.  자네트(팬텀 스텝) 윌라드(뇌보법) 트릭시(도약) 등등의 캐릭터들은 타이밍만 잘 맞춰서 찍어준다면 회피하기전에 맞긴 하지만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하므로 숙련된 이후에나 쓰도록 합시다.

 

 

이 강투창 용성락 콤보는 거의 확정적으로 적 한명을 잡아낼 수 있는 그런 콤보로, 지는 상황에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그런 테크닉입니다. 최소한 5:4의 한타를 할수 있고, 한타를 하지 않고도 중앙을 점령할수도 있습니다. 용맥과 궁유니크를 같이 쓰시면 대충 찍어도 다 맞습니다.

 

 

너무 정직하게 적에게 에임을 두고 찍으면 잡무로 회피하려고 하던 적한테 용성잡기 당할수도 있으니 살짝 에임을 비틀어서 찍어줍시다.

 

강투창-용성락은 강투창을 맞은 적이 누구냐에 따라서 찍는 타이밍이 미묘하게 달라집니다. 이는 캐릭터의 무게에 따라서 강투창으로 인해 공중으로 뜨는 높이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무거운 적일수록 투창을 맞추고 최대한 빠르게 찍고, 가벼운 적일수록 약간 딜레이를 주고 찍어줘야 합니다.

 

 

기상창-나선창 같은 경우에 무거운 적을 상대로 사용하는게 불가능합니다. 여캐들에게 써주세요.

 

  

 

근딜 로라스의 역할

1.원딜을 제거합니다.
2.근딜을 제거합니다.
3.적 서브탱커를 잡거나, 적진영의 립을 쓸어먹고, 공성을 합니다.
4.적 딜러들이 리스폰되면 아군 탱커가 묶고 있던 적 탱커를 잡아 리스폰을 꼬이게 만듭니다.

5.아군 진영에 립이 남아있으면 먹어주고, 라인을 밀어줍니다 
 

 

로라스는 1:1로 이길수 있는 근캐가 극소수입니다. 레나,루이스, 조금 양보해서 이글이 유일합니다. 그러므로 원캐부터 잘라줍니다. 적에서 탱커가 아무리 잘해줘도 원딜러가 없으면 고기방패 이상의 역할을 할수 없으니까요.  용성락을 쓰거나 아군 탱커가 적 진영에 난입한 후에 같이 들어가서 싸워줍시다. 절대 선진입하시면 안됩니다.

 

 

아, 원딜을 찍을 심산으로 용성락을 썼는데 뒤쪽으로 적 근캐가 아군 원딜진영으로 뒤치를 오고 있다고 하면 그 이동 경로에 핑을 팡팡팡 찍어주는 센스도 갖춰줍시다.

 

 

만약 아군에 원딜을 지킬 사람이 없고, 마땅히 찍을 적 원딜이 없으면 뒤치오는 근캐를 찍으셔도 됩니다. 어차피 뒤치오는 적은 이동경로가 빤히 보이고, 프레스 소리 듣기도 쉽지 않습니다. 설령 프레스 소리를 들었다고 할지라도 자기 팀의 원딜진영에 용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자신한테 떨어진다고는 생각을 거의 안하더라구요.

 

 

원딜과 근딜러를 모두 잡았다면, 공성을 하세요. 적 탱커는 아군 탱커가 묶어두는 사이에 강력한 공성 데미지로 적 타워를 깨고, 립을 돌면서 코인을 벌어 레벨을 올립시다. 

 

 

 적당히 공성하다가 적당한 타이밍에 빠져서 적진영의 립을 쓸어먹으세요. 타워는 나중에 다시 깨면 되지만 립을 뺏기면 적이 크기 때문에, 공성보다는 립을 우선 순위로 두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적 딜러들이 리스폰될때즘에 아군 탱커가 착실히 묶어놓고 있던 적 탱커를 잡아서 적의 리스폰을 꼬아버립시다. 이렇게 리스폰을 꼬아버리면 최소한 적 탱커가 다시 리스폰될때까지는 중앙의 주도권을 가져올수 있고, 그사이에 레벨차를 더욱 벌릴수 있습니다.

 

 

적 메인탱커를 잡았으면 그동안 관리하지 않아 밀린 철거반 라인을 쭉쭉 올려주면서 빠르게 성장합시다.

 

 

 

로라스를 근딜로 플레이할때 주의사항

 

 

1.. 몇몇 상황을 제외하고서는 절대 선진입해서는 안됩니다. 방템을 산 이후라고 할지라도 탱커의 선진입 이후에 후진입하는것이 좋습니다.

 

 -로라스는 기상무적시간보다 짧은 선딜을 가진 스킬이 없으며, 순간적인 접근기가 없어 적을 먼저 다운시키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웬만한 원캐와의 1:1에서도 밀립니다. 그러므로 로라스는 절대 선진입해서는 안됩니다. 아군이 4원로라스라면 로라스가 이니쉬를 걸수밖에 없겠지만, 아군에 탱커가 있는 게임에서는 탱커가 먼저 진입한 이후에 후진입을 하셔서 플레이해주시는게 좋습니다.

 

 

 

 

2.. 로라스로 근거리 캐릭터와 1:1을 이기는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원거리 캐릭터 먼저 잘라주세요.

 

 -로라스는 순간적인 접근스킬이나 슈퍼아머 스킬이 없기 때문에 근캐와 1:1을 이기기는 매우 힘드니, 원캐부터 잘라주세요. 나는 근캐와 1:1을 하고싶다, 근캐와 1:1을 해서 이기고 싶다 라는 분들은 로라스를 하시면 안됩니다.

 

 

 

 

3.. 탱커에게 필요 이상으로 스킬을 낭비하지 않도록 합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스킬을 낭비하지 마세요.

 

- 근딜 로라스는 절대 탱커에게 스킬을 낭비해서는 안됩니다. 스킬 쿨타임동안 근딜로써 "적 딜러를 죽인다" 라는 역할을 수행할수 없을 뿐더러  어차피 적 탱커를 죽이지도 못합니다. 뭘 하던, 아군을 죽이는 적은 탱커가 아닌 딜러입니다. 탱커가 아무리 잘해준다 할지라도 딜러가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딜러 먼저 잡으세요

 

 

 

4.. 근딜 로라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력입니다. 가능한 최대한 빠르게 성장하세요.

 

로라스는 레이튼처럼 스킬 자체가 좋은 캐릭터가 아닙니다. 로라스는 근캐답지 않은 빠른 성장력으로 압도적인 레벨차를 벌려 적을 제압하는 캐릭터입니다. 뒤집어 말하면 로라스는 성장을 못하면 아무것도 할수 없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레이튼, 호타루같은 탱커 캐릭터는 심하게 밀리지 않을시 적 딜러들보다 레벨이 5~15정도 낮은 상태로 게임을 하게 되지만 그렇다고 한타에서 제대로 활약을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적 원딜 한둘쯤은 가볍게 마킹하며 한타를 이기게 할 수 있죠. 하지만 만약 로라스가 그정도 레벨로 플레이한다면 1인분도 버겁습니다. 탱커와 딜러라는 포지션 자체의 차이가 있다고는 해도, 기본적인 스펙 차이를 무시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로라스는 무조건 빠르게, 압도적인 레벨차를 벌려야만 합니다. 자신이 충분히 성장하지 못하셨으면 아군립, 적립, 중앙립, 1,3,5라인 철거반, 트루퍼 막타 등, 어떻게 해서든 성장하세요.

 

근딜 로라스의 초,중,후반 운영법

 

이 글에서의 초반은, 한 팀의 전방타워 3개가 모두 밀리기 전입니다.  B팀이 A팀의 전방 타워 3개가 모두 부숴버렸다면 A팀은 적의 전방 타워를 모두 밀기 이전에는 중앙을 점령하는것이 불가능합니다. 반대로 B팀은 안정적으로 중앙을 점령해서 레벨차를 벌려나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후에 양 팀의 타워가 전부 부숴진다면 동등하게 다시 싸울수 있기 때문에 기준을 그렇게 잡았습니다. 솔직히 완전히 팽팽한 게임이 아니였다면 초반이 끝날 때쯤이면 레벨차가 꽤 많이 나죠..ㅎ

 

 

이 글에서의 중반은, 한 팀의 전방타워 3개가 부숴진 후부터 두세번째 3단 트루퍼가 나오기 전까지입니다. 왜 하필 두세번째 3단 트루퍼냐면, 3단 트루퍼가 두세번 리젠될정도로 게임이 오래 끌렸다면  최소한 양측모두 수호자만 살아있거나, 있다고 해도 한타 한두번 지면 게임이 끝나는 그런 극후반이니까요.

 

 

이 글에서의 후반은 말 그대로 극후반, 두세번째 3단 트루퍼가 나온 후부터입니다. 양측 전부 한번의 한타로 4,5,수호타워,수호자,HQ를 한번에 밀어버릴 그럴 화력을 가지게 될 때입니다..ㅎ

 

 

 

초반

로라스는 기본적으로 이동스킬이 없기에, 1,2,3번 타워 사이에 낀 중립 센티넬을 먹기는 힘듭니다. 그렇기에, 아군 본진쪽 립을 내버려두고 무작정 중앙으로 달려가기보다는, 립을 차레대로 먹고 강투창으로 계속 타워를 긁어주는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시즌2 막바지에 초반립의 코인량이 80원에서 40원으로 내려갔으니 더더욱 그렇게 되겠네요.

 

 

타워를 긁다가 혹시라도 물려서 죽으면 판 전체가 꼬여버리니, 절대로 무리하지 않으면서, 절대 죽지 않도록 안전하게 타워를 긁으셔야합니다. 사이퍼즈에서 초반은 정말 중요합니다. 남들은 다 쑥쑥 크고 있는데 자신만 못크면 힘드니까요. 더군다나 레벨로 밀어붙여야 하는 로라스라면 더더욱 그렇죠. 초반에 꼬이면 그판은 용성락 말고는 기댈것이 없습니다.

 

 

초반에 셀렉 로라스는 아군이 자신이 있는 쪽에서 맞타를 하도록 유도해야합니다.  로라스가 3번타워쪽에 있는 립을 먹고 3번타워 근처에서 강투창으로 타워를 긁고 있는데 아군이 1번타워쪽으로 가서 맞타워를 해버리면 거기까지 이동해서 로라스가 코인수급을 하기 전에 맞타가 끝나버립니다.

 

 

저는 초반 립을 잡고 타워와 그 앞의 철거반 한마리를 강투창으로 동시에 치면서 타워를 긁기 시작합니다. 일반적으로 투창을 두번정도 던지면 슬슬 적들이 맞타를 하기 위해 1번 혹은 3번에 오는데, 이때 코인이 1장1모1신발1용성링을 빠듯하게 살정도가 됩니다. 이 상황에서 로라스가 있는 쪽에서 맞타를 하지 않으면, 맞타후에 로라스는 11렙에 240원정도(39분의 아군 뒷립 2마리를 전부 로라스가 먹었을 때) 가지고 2번 타워 앞에서 대치하게됩니다.

 

 

11렙의 로라스는.. 탱도 안되고, 딜도 안되는 이도저도 안되는 캐릭터입니다. 용성락 말고는 기댈것이 없어요. 스킬링을 사지 않았기에 스킬로 적을 죽이는것도 힘들고, 티도 사지 않았기에 잘못 물리면 순식간에 삭제당할수도 있는 그런 레벨입니다.

 

 

최소한 티를 한장 사던가, 티대신 스킬링들을 전부 사주던가 해야 한타에서 탱이던 딜이던 가능하게 됩니다. 로라스라는 캐릭터 자체가 적과 레벨이 비슷할시에 용성락을 제외하면 범위스킬이 존재하지 않는데, 성장까지 못한 상태라면 한타 기여도가 바닥을 기다못해 파들어가니 웬만하면 로라스가 있는 쪽에서 아군이 맞타워를 하도록 유도해봅시다. 핑을 팡팡팡 찍어주시고 헬프보이스 계속 남발해주세요.  적들의 위치를 보고 눈치껏 미리미리 이동하도록 합시다.

 

 

 

맞타워를 해도, 로라스는 초반에 그렇게 크게 성장하지는 못합니다. 위에서는 티 또는 스킬링 구입이라고 했지만, 웬만하면 두개를 모두 한 후에 한타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또, 로라스가 아무리 투창이 있다지만, 투창임팩을 장착하거나 2장을 가지 않는 이상 그렇게 강력하진 않아서 드렉슬러처럼 타워를 빠르게 긁기는 힘듭니다. 그렇기에, 맞타워후에 2번타워에서 대치상황이 일어났다고 해도 로라스는 남은 적 외각 타워를 혼자서 깨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눈치껏 해야죠.. 혼자 타워 긁다가 적에게 따이면 그것만큼 민폐도 없습니다.

 

 

아군이 참철도에 네명이 동시에 썰렸다, 싱크에 네명이 들어갔다 하는 상황만 아니면 한타를 시작하자마자 져서 2번이 밀릴 일은 없고, 만에하나 적군이 2번타워 박스를 깨고 넘어와서 난전이 일어났다면 용성락으로 참전하면 됩니다, 로라스는 공성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아군이 이기지는 못해도 버텨주기만 한다면 타워 하나를 공짜로 부숴버릴 수 있습니다. 타워 하나를 혼자서 먹으면 로라스가 그판 강제캐리합니다. 물론 아닐때도있지만.

 

 

초반의 치명도핑킷은 엄청난 효율을 지닙니다. 1장1모에 스킬링을 전부 산 로라스도 물론 강력하지만 치명도핑을 한 20초동안은 정말 엄청나게 강력해집니다. 그 20초동안 얼마나 죽였는가,부쉈는가 따라 초반의 성장속도가 결정됩니다. 일단 치명도핑을 했다면, 과감하게 최대한 많은 딜을 적에게 퍼부을수 있도록 과감하게 플레이합시다.

 

 

 

 

 

중반

 

1.. 초반에 이긴 경우

로라스가 초반에 잘 성장했다면, 무난하게 적 123번 타워를 철거하여 아군이 중앙을 점령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중앙을 점령했다면 아군에 드렉슬러가 없는 이상 로라스는 적 2번타워 언덕에서 강투창으로 계속 적 철거반을 밀어줘야 합니다. 아군에게 중앙을 자신이 밀겠다고 말해주세요. 근캐이지만 강투창은 웬만한 원캐의 스킬보다 사거리가 길고 데미지도 강하며, 만에하나 적의 공격을 받아도 기상창으로 빠르게 도망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반에 이겼다면 로라스는 성장하는데만 집중해야합니다. 기본적으로 8초마다 젠되는 중앙라인의 철거반과 1분마다 리젠되는 아군 뒷립과 적립, 트루퍼 막타까지 꼭꼭 챙겨드시면 적군이 20구간일때 로라스가 40,50대 중후반을 찍을수도 있습니다. 그정도로 압도적인 레벨차를 벌렸으면 1선에 용감하게 나서서 모조리 쓸어버리세요. 사이퍼즈는 레벨이 깡패인 게임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로라스는 레벨로 밀어버리는 중반 강캐이지 자네트같은 후반형 캐릭터가 아니므로, 반드시 빠르게 성장해야합니다. 로라스는 용성락이 쿨일때 적과 레벨이 비슷하다면 한타기여도가 최하위권입니다. 이글같은 근딜러와 비교해보세요. 나선창 아무리 많이 찔러봐야 2명이상 찌르기 힘듭니다. 레벨이라도 높아야 제대로 한타에서 활약할수 있습니다.

 

 

트루퍼, 철거반, 립, 타워막타, 최대한 드세요. 성장을 해야 한타에서 1인분하는겁니다. 예전에 제가 한 이천등정도일때 네임드 유져분들이 팀으로 매칭된 일이 있었습니다. 이선호에 오강철에.. 한분은 평범한 유져셨고, 다른 한분은 기억이 안나네요. "네임드" 에 쫄려서 탱레이튼한테 립,트뤂막타같은거 몰아주다가 제가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양보는 자신이 잘 큰 이후에나 하는겁니다. 적들이랑 레벨차이 15이상 못벌렸으면 모조리 쓸어드세요. 로라스는 그 어떤 캐릭터보다 성장이 중요합니다.

 

 

초반에 이겼을 경우 로라스는 반드시 투창링을 최우선으로 사서 강투창의 데미지가 철거반에게 1500이상 나오도록 해줘야합니다. 철거반의 체력이 1500이니 투창에 한번에 죽을만큼 공을 타야합니다. 1장1모에 치명만 터져도 1500이상 나옵니다. 1500이 안나온다고 할지라도 강투창에 맞고 뒤로 팅겨나간 철거반이 다시 일어나서 로라스의 투창 사거리에 들어오는데는 약 6~7초쯤 걸리니 크게 지장은 없지만, 몇번 밀다 보면 심판이나 나선창이 닿을정도로 적 철거반이 기어들어오는 상황이 잦습니다. 웬만하면 1500이상 나오게 해줍시다.

 

 

 

 

 

 

2..  팽팽한 경우

 양쪽이 똑같이 123번 타워가 밀린 상황에서는 로라스가 딱히 할것이 없습니다. 라인을 밀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트루퍼 시간까지 기다리기도 그렇구요. 이런경우엔 양측 골목에서 아군과 같이 적하나를 물어서 순삭한후 중앙을 점령하신 후에, 이길때와 마찬가지로 플레이해주시면 됩니다.

 

 

굳이 골목에서 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강투창-용성락 콤보를 사용하실지 알면 중앙을 점령하기 수월합니다.  탈출기가 없는적이 강투창에 맞으면 바로 용성락을 연계해서 잘라주세요. 그 한명이 죽는순간 바로 5:4의 게임이 되기때문에 적이 빠져서 아군이 중앙을 점령하여 레벨차를 벌릴수 있습니다. 중반쯤만되도 리스폰시간 30~50초가까이 됩니다.

 

 

한타에서 용성락을 사용할지 1인을 확실하게 잡을지 선택하는것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밀릴 경우라면 쿨타임이 될때마자 강투용성으로 찍어죽여주는것이 좋지만요.   트루퍼 한타가 난다면 용성락만 잘 찍으시면 됩니다.

 

 

1,2단 트루퍼의 버프는 매우 약하기 때문에 굳이 용성락으로 뺏어먹으려고 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 트루퍼를 잡는 적 딜러들을 잡는 겁니다. 저같은경우도 중반의 1,2단 트루퍼는 깔끔하게 포기하는 편이구요, 3단 트루퍼부터 용성락을 트루퍼 막타용으로 사용합니다.

     

만약 낚시를 당해서 중앙의 주도권을 내어주면 로라스가 성장하기 매우 힘들기 때문에, 절대로 함부로 립을 먹기위해서 무리하여 라인을 밀면 안됩니다. 깔끔하게 강투창으로 안전한 곳에서 철거반을 밀어주세요. 로라스가 있는 팀은 반드시 중앙을 점령해야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로라스가 힘들어집니다.

 

 

 

 

3..  초반에 진 경우

  팽팽하거나 지고 있는 게임에서는 아군 철거반을 미는 적 한명을 강투창으로 맞추면 곧바로 용성락을 연계해서 죽여주는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4:5의 한타를 할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한타를 하지 않고도 중앙을 아군이 점령하여 레벨차를 좁힐 수 있습니다. 로라스가 한명씩만 주기적으로 끊어준다면 충분히 게임의 역전을 도모할수 있습니다. 공밸 로라스의 강투창-용성락은 극방이 아닌 방밸정도의 탱커도 빈사상태로 만들수 있습니다. 딜러라면 사망선고나 다름없죠.

 

 

중앙 라인보다는 양 옆쪽라인에서 강투용성을 노리는것이 현명합니다. 맵 반대쪽에 있는 적들이 백업을 오기 전에 죽이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보통 중앙라인은 드렉슬러나 카인, 클레어, 미아같은 푸쉬력이 강하면서도 회피기도 갖춘 원캐가 잡는것이 일반적이라서 양 사이드 라인의 근딜러를 잡아주는게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영혼까지 빨려서 기지 밖으로 나갈수도 없는 상황이라면 신발 사시지 마세요. 아무 의미도 없을 뿐더러, 차라리 모자나 방템을 둘러서 치명률을 높이거나 단단해지거나 하는것이 맞습니다.어차피 처음에 1신은 사셨을거잖아요? 그렇게 심하게 밀리는 상황에서는 1신으로 충분합니다.

 

 

장갑 역시 의미가 없습니다. 아무리 중반에 망해서 기지 밖으로 나올수도 없을 정도라고 해도 초반에 1장은 사셨을테니까요...   로라스는 1장만 사도 데미지가 어느정도는 나오니 크게 상관은 없으며, 용성락은 장갑에 크게 데미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스킬링과 치명타 문제죠. 꾸역꾸역 장갑 올리시면 기지 안으로 밀고 들어오는 적 딜러의 스킬 한두대만 스쳐도 리스폰창 보실수도 있습니다.

 

 

나선창, 심판링은 상황을 봐서 올리시되, 심하게 밀리면 밀릴수록 안찍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밀리는 게임일수록 심판,나선창 쓰기 힘듭니다.

     

 

 

 

 

후반

 

로라스로 게임을 후반까지 끌고가버리면 질 확률이 높습니다. 로라스는 압도적인 성장력에서 나오는 높은 레벨을 바탕으로, 낮은 레벨의 적을 강한 데미지로 찍어누르는 캐릭터이지, 자네트같이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는 그런 캐릭터가 절대 아닙니다. 로라스는 로통기한이 존재합니다.

 

어쩔수 없이 후반까지 게임이 질질 끌릴때는 기본적으로 근딜의 포지션 역할을 수행하는데 충실히 신경쓰시면서 플레이해주시면 됩니다. (아까 위에 근딜러의 포지션 역할에 대해 써 놓은거 보고오시면 됩니다.  생존을 최우선으로 하며 원딜>>근딜>>서브탱=공성>>메인탱커 순서대로 잡아주시면 됩니다)

 

일단 후반까지 게임이 끌렸으면 강투용성 그냥 막쓰세요. 리스폰 시간이 매우 긴 후반에는 한명만 잡아도 확실한 이익입니다. 어차피 만렙전이라면 용맥 용성락에 맞은 원딜들도 한방에 안죽어요.

 

이기는 게임이던 평범한 게임이던 지는 게임이던 로라스 자체가 범위공격 스킬도 없기에 용성락을 잘못 사용하면 한타에서 타 근딜만큼 1인분의 역할을 하기는 매우 힘드니, 용성락을 잘 찍는것이 초반이던 중반이던 후반이던 근딜로라스에게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3단 트루퍼는 용성락과 맞바꿀만한 가치가 있는 트루퍼입니다. 용성락으로 세명정도 찍을 자신이 없으면 용성락을 트루퍼 막타용으로 쓰시는것도 나쁜 선택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용성락으로 트루퍼 막타를 먹어서 이기면 이겼지 3단버프를 두르고도 지는 경우는 많이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용성락의 여러가지 활용법들

보통 대부분의 로라스 유져분들을 용성락을 적을 죽이기 위해서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용성락은 굳이 적에게 찍지 않아도, 스킬을 썼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적들에게 엄청난 위협을 주고, 순간적으로 맵의 어느 곳으로나 이동할수 있는 기동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여러 면으로 활용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굳이 세분화해서 적어야 하나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자세한게 제일 좋죠! 그렇지 않나요?

 

     밑에 미니맵에 각 용성락별로 자주 쓰는 경로를 그림판으로 작업해서 올려보았습니다.. 참조해주세요.

 

파란선 - 로라스의 용성락 방향,

빨간 점 - 적들의 위치

 

 

 

 

1.극초반 솔테하는 공성캐 사살 - 일반적으로 솔테하는 공성캐는 용성으로 찍기 어렵습니다. 솔테라면 그 공성캐의 팀원들이 반대쪽이나 중앙에서 라인전을 하고 있을텐데, 용성락을 뜨면 소리가 들리기에 공성캐가 미니맵에 핑이 파파파팡 찍히는 소리를 듣고 바로 골목으로 도망가버립니다. 그래도 가끔씩은 쓸만하니,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2.극초반 1,3번을 타워링하는 적들에게 용성락 - 용성대박내기 좋습니다. 하지만 잘못 찍으면 찍고 바로 삭제당하는 그런 도박이죠. 쓰기전에 다시한번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1 , 2  -


소리가 다 들릴것같죠? 안들립니다.
 
로라스쪽 팀원들이 미니맵 오른쪽의 타워에 있을시, 기습적인 공격을 피하기 위해 적 원캐들은 왼편 언덕에 올라가서 2번을 긁습니다.  그정도 거리에서는 자신들이 쓰는 스킬 소리에 묻혀서 멀리서 쓰는 용성락 소리가 안들립니다.
 
또, 로라스의 팀원이 중앙에서 타워를 긁으면 적들은 외각 타워를 깹니다. 자신들이 쓴 스킬 소리에 묻혀서 용성락 소리를 못듣습니다. 영상하나 첨부합니다. 
 
 


두번째의 경우네요. 공식전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조커 4정도에서 나온 영상이지만, 조커는 물론이고 에이스에서도 먹히는 락입니다. 용성락 뜰때 보이시죠? 안흩어집니다. 드래곤-! 소리가 안들렸다는 뜻이에요. 
 
조용한 상태에서 저정도 거리라면 충분히 들리는 거리였지만, 자신들과 팀원들의 스킬소리에 묻혀 소리를 못들은 케이스죠. 음.. 이거 어부바락에도 넣을수 있지 생각합니다.
 
 
3.극초반 맞타워 후에 좁은 골목을 통해 중앙으로 이동하는 사이에 용성락 - 맞타워가 일어난 후에 적들은 좁은 골목을 통해 중앙쪽으로 오려고 할겁니다. 이 좁은 공간에 용성락을 찍어줍시다. 용성락을 소리가 안들리는 범위에서 뜨고, 그 떠 있는 체공시간동안 적들이 용성락의 범위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소리를 못듣는 용성락입니다. 들어도 프레스!부터 듣기 때문에 피하긴 늦죠.


4. 극초반 맞타 후 아군진영의 립을 빼먹는 적에게 1인락 -  역시 소리 못듣습니다. 저는 이 용성락을 잘 쓰지는 않는것이.. 한명을 위해서 초반의 용성락을 찍기는 조금 아깝고, 실패할시에 역관광당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저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

 

3, 4   - 

 

 


전후 상황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앞부분을 조금 길게 편집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아군의 2번타워가 피가 별로 없는 상태로 남아있는데 아군이 3전광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적들은 왼쪽 끝에 생성된 트루퍼를 잡았습니다. 그러면 이제 2번을 깨러 적들이 골목을 통해 오겠죠? 안들리는 곳에서 떠서 적이 용성 범위에 들어올때 찍어주고, 2킬 챙겼습니다.

 

이런 용성락의 경우 뒤에 있는 적을 찍는것이 현명합니다. 뭐.. 저 영상에서는 앞에 두명은 흩어져서 찍을 각이 안나왔기도 합니다만, 앞쪽의 적을 찍는것보단 뒤쪽의 적을 찍고 도망가는게 훨씬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상황은 다르지만 3번과 매우 비슷하죠? 애초에 안들리는 곳에서 떠있으면 적군이 알아서 로라스 쪽으로 이동하며 용성락의 사거리 안에 들어옵니다. 그때 프레스!! 하면서 찍기 시작하면 절대 못듣습니다

 

 

 

 


5.소리를 잘 들을수 있게 가까이에서 용성을 시전하고, 도망치는 적의 경로를 예상해서 예측락을 씁니다. 영상하나 첨부합니다.

 

 

흐릿해서 잘 보이지 않았겠지만, 저쪽에 카인과 윌라드가 있었습니다. E키를 누른 순간 미니맵을 봅니다. 카인과 윌라드가 보이네요. 어차피 카인은 구를테니 포기하고 윌라드를 목표로 삼습니다. 미니맵을 본 순간 그 즉시 누구를 찍을지, 어디를 찍어야 할지 판단해야 합니다. 용성락을 뜨고, 찍기 시작하는 1초 사이에 머릿속으로 다 정해놔야합니다.

 

용성락 소리를 대놓고 들려줬으니 윌라드는 뇌보법을 쓰겠죠. . 살짝 뒤에 에임 올리고 빠르게 찍어주니 알아서 뇌보법으로 움직여서 맞아줍니다.  찍는동안에 미니맵을 보시면 윌라드가 뇌보법으로 이동하는게 보이시죠?

 

되도 않는 입사퍼라고 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용성락은 E키를 누른 순간부터 미니맵이 보이기 때문에, 점프하기 전부터 누구를,어디를 찍을지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점프하면서, 마우스를 위로 이동시켜서 에임을 윌라드 뒤로 고정시킨걸 영상에서 확인하실수 있으셨을 겁니다.

 

 

 


6.무음락 -미니맵은 생략합니다. 보통 공성지원부대가 나왔을 시에, 공지를 막는 적에게 무음락을 쓸 수도 있습니다. 대박내기 정말 좋습니다. 영상하나 첨부합니다.

 

 


7.한타 승리시 도망가는 적의 길목을 막는 용성락  - "적의 길목을 막는다" 하나만 생각합시다. 굳이 찍으려 들지 않으셔도 됩니다. 특히 카인,웨슬리,루시 같은 적들은 에임두고 찍으면 긴회로 굴러서 도망만 갈 뿐입니다. 그냥 길목을 막아주세요.

 

 어차피 프레스 소리를 들으면 이런 캐릭터들은 무조건 회피기를 쓰게 되어 있는데, 정작 용성락이 자신들의 앞에 떨어져서 도주경로를 막아버리면 로라스를 제치고 도망가거나, 반대쪽으로 방향을 틀어야 합니다. 회피기를 이미 써버렸으니까요. 그런데 뒤에는 적군들이 몰려오고 있고, 로라스를 제치고 도망가자니 기상창 때문에 귀찮습니다. 

 

물론 여러분이 충분히 방템을 사시지 않았으면 2명 이상의 딜러에게 이런 용성락을 쓰시는걸 한번쯤 생각해보셔야합니다. 잘못하면 아군이 백업오기도전에 자신만 순삭되고 적들은 도망가버릴수 있습니다.

 

 


8.강투창 용성락 - 미니맵은 생략합니다. 위의 콤보 영상에 찍어놨으니 영상도 생략합니다.

 

 


9.트루퍼 막타락 -3단 이상의 트루퍼에게만 용성락을 쓰는것이 좋습니다. 1,2단 트루퍼를 찍을 바에야 적을 한명 찍는게 더 현명합니다. 트루퍼에게 어떤 스킬이 얼마나 꽂혔는지, 아군과 적군의 레벨은 얼마인지 확인을 하고 딜계산을 해서 찍어야 합니다. 물론 이게 상당히 어렵긴 하지만요..

 

트루퍼 막타락은 트루퍼를 두고 대치상황이 일어났을 때 쓰는 것이지, 아군들은 다 기지안에 있고 적군이 트루퍼에게 극딜을 넣고 있는데 거기에 용성으로 다이브치라는 소리가 절대 아닙니다. 성공해도 자신은 죽을뿐더러, 실패하면 욕만 푸지게 먹습니다.

 

 


10.트루퍼 순삭후 강제이니쉬락 - 7번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트루퍼를 잡으려고 적군이 슬슬 오는것 같을때, 트루퍼를 삭제해버리고 용성락으로 적의 도주경로를 막아버리세요. 기상창이 있어서 시간을 어느정도 끌 수 있습니다. 아군과 같이 적군을 싸먹으세요. 아군에 카를로스,레나같은 기동성 있는 캐릭터가 있으면 성공확률이 더더욱 높아집니다.

 


11.보못락 - 보고도 못 피하는 용성락의 줄임말이랍니다. 더켄이 이름지었다고 하네요. 급성락이라고도 부르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급성락이 부르기엔 더 찰지네요. 뜨자마자 바로 찍는 그런 용성락으로, "영수9등급"님의 공략에 이 용성락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besttip/topic/4602043)

 


12.다른 큰 소리를 내는 스킬소리에 묻혀서 안들리게 쓰는 어부바락 - 생략합니다. 주로 유성창, 초진공흡기 등등이 있습니다. 이것도 "영수9등급" 님의 공략에 설명이 나와 있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11번의 링크를 타주세요.

 

 

 


13.적의 수호자가 잡히고, HQ,또는 수호타워만 남았을때 백도어를 갑니다. 백도어를 하다 보면 적 한두명이 막으러 옵니다. 안오면 그냥 부수면 되요. 일반적으로 운지가 되는 트릭시, 호타루 같은 캐릭터나 레나,카를로스같은 이동스킬을 가진 캐릭터가 오는데, 미니맵을 보면서 공성을 하다가 적 캐릭터가 오는게 보이면 바로 용성락으로 도망가서 중앙에서 한타하는 적군을 찍어주세요. 대부분 이동스킬을 써서 달려오기 때문에, 다시 중앙으로 오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그 사이 5:4로 한타 이겨줍시다.

 

이 용성락의 장점은 "로라스가 미니맵에 안보인다" 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적의 강제기방을 유도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용성락의 단점은 "로라스가 백도어를 하는 사이에 아군이 중앙한타에서 순식간에 전멸당할 위험이 있다" 입니다. 보통 샛길에 숨어있다가 걸어서 테러를 하러 가는데, 아군이 순식간에 전멸해버렸다. 하는 상황이 오면 로라스만 욕먹습니다. 방캐 하나가 기방하고 나머지 넷이 아군 본진 쓸어버리면 그대로 게임 끝나니까요.  아군 딜러들도 방템을 충분히 둘러 적들에게 물려도 순식간에 죽지 않는 그런 상황에서나 쓸수 있는 락이지만, 은근히 자주 쓸 수 있는 락입니다. 알아두시면 언젠가 쓰실수 있을거에요.

 

 


14.탈출락- 말그대로 탈출락입니다. 원캐들에 둘러싸여 있을때, 안쓰면 죽는다 라는 상황이라면 망설임없이 E키 눌러주세요. 스샷,영상 생략합니다. 물론 리스폰시간이 10초인 극초반에는 쓰면 안됩니다. 내가 지금 죽으면 이 게임이 질 확률이 높다. 하는 상황에서나 써주세요. 예를들어 30초 뒤에 3단트루퍼가 뜨는데 지금 내가 죽으면 3단트루퍼를 뺏길수밖에 없다. 하는 상황이요.

 


15.위협락 (수호자 딸때나, 트루퍼 주도권을 가져가기 위해.) - 드래곤! 소리 들으면 적들이 절대 안뭉칩니다. 트루퍼 근처로 오다가도 용성락 소리 들으면 도로 도망가버립니다. 이를 이용해 트루퍼나 수호자를 아군이 편하게 가져갈 수 있게 하는 락입니다. 영상하나 첨부합니다. 보시다시피 적군들이 트루퍼 근처로 오다가 용성락 소리 듣고 도로 들어가버립니다. 

 

 

 

솔직히 일반적인 게임에서 1단트루퍼를 먹자고 위협락을 쓸 필요는 없지만, 이미 아군과 적군의 레벨차가 20 이상 나고, 30분도 안됬음에도 불구하고 아군 원딜들이 대부분 40대 중후반의, 방템을 충분히 두른 상황이였기 때문에 쓰는게 낫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정도로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면 적진영에 있는 트루퍼도 뺏으면서 굳히는게 편합니다. 이때 팀원이 4근라스라서 0장1모 방라스를 했었는데, 극방라스임에도 불구하고 적 원캐들이 소리를 듣자마자 본진 안으로 들어가버립니다. 용성락은 사이퍼즈 최고의 진영파괴 스킬입니다.

 

수호자를 양쪽 사이드라인으로 끌고와서 삭제할때도 이런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단 드래곤! 소리를 들으면 적군들이 수호자에게 집중포화를 붓고 있어도 함부로 못나옵니다. 그러면 공중에서 최대한 오래 떠 있다가 수호자에게 용성락을 박아주도록 합시다. 로라스가 수호자를 찍을 때쯤이면 아군들이 수호자를 빈사직전까지 만들어놓았거나, 이미 잡았을겁니다. 수호자를 땄으면 상황을 봐서 후퇴하거나 그대로 밀어줍시다.

 

 


16.클레어,웨슬리 용성락- 클레어나 웨슬리가 궁극기를 쓰면 곧바로 용성락을 사용하여 죽입니다. 특히 웨슬리는 한타의 중반쯤에 핵을 쏘는 경우가  많으니 한타를 하다가 떠서 바로 찍어줍시다. 나중에 캐릭별 대처법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지만, 너무 멀리서 용성락을 쓰면 로라스가 찍기 전에 웨슬리의 후딜이 풀려서 긴회로 도망가버립니다. 이쪽이다-! 소리가 크게 들리면 떠서 찍어줍시다. 클레어 역시 너무 멀리서 용성락을 쓰면 로라스가 찍기 전에 캔슬하고 엔프로 피해버립니다. 거리가 적당히 가까울때 써주도록 합시다. 미니맵이나 영상은 생략합니다.

 

 


17. Y락- 아래 지역에서 아군과 적군이 대치할 때 자주 일어나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드래곤! 소리가 들리는 순간 적들은 급하게 Y존으로 들어가려고 할겁니다. 보못락 찍듯이 바로 찍어버리면 됩니다만..  조커부터는 사람들이 Y존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2번타워가 있던 쪽으로 나가거나 반대쪽으로 도망가버리기 때문에, 최근에는 제가 거의 쓰지 못했습니다.  골드 이하의 유져들은 저런 위치에서 "드래곤!" 소리가 들리면 거의 100% Y존을 통해 본진 안쪽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찍어줍시다.

조커 찍기 이전에는 정말 많이 썼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영상하나 첨부합니다. 딱 조커5 승급 영상이였네요.

 

토마스는 즉사하고, 루이스는 운지되서 죽었기에 킬카운트가 되지 않았네요.
 Y존이 아니더라도 적 4,5번타워 근처에서도 이런식으로 용성락을 쓰는게 가능합니다.
 
 
18.공성락- 말 그대로 공성락입니다. 보통 아군이 한타를 다 이겨놔서 쿨타임 돌리기 아까울때, 탈출락을 썼는데 특정 타워 근처에 적이 한명도 없을때 그런 타워에 용성락을 박아주시고, 슬슬 적이 올때쯤 되었다 하면 빠져줍시다. 보통 20의 정찰락과 같이 씁니다. 미니맵은 생략합니다. 은근 많이 씁니다.

 

 

19.수비락- 말그대로 수비락입니다. 이건 밑의 공략글 "허니보이" 님의 공략에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고, 영상 자체도 좋으니 그걸 보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허니보이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besttip/topic/2392681)

 

 

 

20. 정찰락- 중반 이후, 적들의 리스폰 시간이 꽤 길어지는 때부터 자주 쓰기 시작합니다. 적이 4전광으로 한타를 이긴 상황에서 남은 적 한명이 다이무스같은 대박궁을 가지고 있는 적일때 위치파악을 미리 해 놔야 대박궁을 막을수 있습니다. 언덕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골목 뒤 샛길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뒤에 있던 원딜들을 모조리 썰어버린다던지 하면 큰일나니까요.

 

그게 아니더라도 어딘가에서 도망가고 있는 적까지 잡아서 1킬이라도 더 먹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미 이긴 상황에서 용성락은 아까운게 아닙니다. 오히려 쿨타임 돌리는게 더 아까운거에요. "용성락을 안쓰고 한타를 이겼다" 라는 시점에서 이미 격차는 벌어질대로 벌어진겁니다. 벌렸으면 굳혀야죠.

 

 적 2번 타워가 있는 곳 근처에서 용성락을 쓰시면 샛길을 포함해서 거의 맵 전채를 보실수 있습니다. 남은 적 한명의 위치를 파악해주시고, 공중에서 위치를 보고 핑으로 적의 위치를 아군에게 알려줍시다. 적이 뒤치를 할 생각으로 샛길이나 상자 뒤 등등에 숨어있다, 몰테를 할 생각으로 숨어있다 하면 미니맵에 핑 찍어주시고, 상황에 따라 공성락을 찍으시거나, 7번처럼 도주경로를 막아버리세요. 까미유나 미쉘같이 만만한 원캐가 마지막 생존자라면 근처에 대충 찍어놓고 싸움걸면 됩니다.

 

이 정찰락 역시 14번의 탈출락처럼  리스폰시간이 10초다 하는 극초반에서는 쓰시면 안됩니다. 최소한 중반 이후부터 쓰시는게 바람직합니다.

 

 

 

 

 

로라스와 상성이 좋은 캐릭터, 나쁜 캐릭터

 

 

팀에 있으면 좋은 캐릭터:

 

      1.. 광역 cc기를 가진 캐릭터 (샬럿,마틴,린 등등)

            -용성대박내기 좋습니다.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2.. 적 원딜진영을 파쇄시켜버리지는 않을정도로 적당한 탱킹능력을 갖춘 탱커(휴톤,레이튼)

            - 역시 용성대박내기 좋습니다.

 

 3.. 탱커

- 아무리 브루스나 아이작같은 "적진영파괴" 가 장점인 탱커일지라도 없는것보다는 낫습니다. 어떤 탱커건간에 일단 있어줘야 로라스가 근딜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적에 있으면 좋은 캐릭터:

 

  1..시끄러운 광역 cc기를 가진 캐릭터 (샬럿,린 등등)

 - 이런 캐릭터를 찍으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이런 캐릭터가 궁극기로 아군을 묶으면, 적 원딜러들은 딜을 넣으러 올겁니다. 미리 떠있다가 예측락으로 찍어줍시다. 용성대박내기 정말 좋습니다. 적이건 아군이건 시끄러운 광역  cc기 가진 캐릭터가 있으면 어부바락 쓰기 정말 편합니다.

 

 

 2..루이스,레나,까미유 등등처럼 로라스가 1:1에서 압도적으로 이길수 있는 캐릭터들

            - 1:1에서 승리를 확신할수 있는 적들만 있다면, 정말 편해집니다.

 

 3..1~2명의 근캐

- 적이 5원이면 생각외로 용성락 각이 안나옵니다. 전부 사리니까요. 한명정도는 적에 근캐가 있어야 적 원딜들이 뭉쳐서 딜을 넣고 싸우려고 합니다. 찍어줍시다.

       4.. 회피기가 없는 캐릭터

             - 만에 하나 게임이 밀렸을 경우에 강투창-용성락으로 역전을 도모할수 있습니다.

 

 

 

팀에 있으면 나쁜 캐릭터:

 

1.. 라인을 미는데 좋은 캐릭터. (대표적으로 드렉슬러, 미쉘)

- 로라스는 근캐와의 일기토에서 정말 약한 대신, 근캐답지 않은 성장력을 보유한 캐릭터입니다. 빠르게 레벨차를 벌려 압도적인 데미지와 단단한 몸으로 적을 찍어누르는 캐릭터인데, 아군에 빠른 성장력을 지닌 캐릭터가 또 있다면 서로 성장하기 힘들어집니다. 특히 라인을 미는데 좋은 캐릭터가 팀에 많다면 로라스는 철거반 라인을 밀면서 성장하는것이 아예 불가능합니다.

 

 

 

2.. 적 진영을 파쇄시켜버리는 캐릭터 (아이작,브루스 등등, 특히 마를렌, 제발..)

용성락을 찍으려면 적들이 어느정도 뭉쳐있어야 찍을수 있습니다. 아예 적 원딜진영을 깨부수는 것이 목적인 아이작같은 캐릭터들은 로라스와 맞지 않습니다. 탱커라면 그나마 없는것보다 나으니 뭐라할수 없지만 마를렌은 그냥 팀에 있으면 찢고싶습니다. 용성락 뜨려고 뒤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머큐리 켜고 십초넘게 굴리고 있습니다. 다 흩어집니다.

 

 

3.. 핵 등과 같이 소리를 들었을시 적들이 순식간에 산개하는 궁극기를 가진 캐릭터들. (타라,웨슬리,마를렌,트리비아,드렉슬러)

-게임을 할때마다 궁극기가 겹칩니다. 무음락을 쓸때, 타라나 웨슬리같은 캐릭터가 궁극기를 써버리면 그대로 용성락만 날리는겁니다. 게임 시작 전에 미리 말을 해놔도 겹칩니다. 랭크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그런 일이 줄기는 하지만, 엄청 자주 겹칩니다

 

웨슬리는 진짜 최악입니다. 잘하는 웨슬리건 못하는 웨슬리건 열판 만나면 한번 이상은 핵이랑 용성이랑 겹쳐요. 웨슬정점 땅팜도 공중에 무음락 쓰려고 용성 떠있는데 거기에 핵쏴서 다 흩어놓은 적 있었습니다.

 

그나마 로라스 생각이나 해주는 웨슬리들이라면 다행인데,  머릿속에 "핵대박" 하나밖에 없는 웨슬리들이 팀이면 답이 안나옵니다.

 

 

타라 역시 비슷합니다. 그나마 웨슬리의 핵보다는 떨어지는 시간이 짧기에, 유성낙하 소리를 듣고 흩어지는 적들이 다시 뭉치는걸 이용해 찍을수 있긴 하니 애매하긴 합니다. 그런데 머릿속에 "유낙대박" 밖에 안들어있는 타라는 진짜 싫습니다. 다행인게 타라는 반 고인이라 만날일이 별로 없다는 점이죠.

 

마를렌같은 경우 용성락을 찍으려고 반대쪽에서 대기하고있는데  머큐리글로브 굴리면서 적진영을 깨부수고있습니다. 지속시간도 더럽게 길어요. 그럴 때마다 그냥 찢고 싶어요. 잘하는 마를렌들은 웬만하면 용성락을 찍은 후에 머큐리를 켜던데, 어설픈 마를렌들은 로라스가 맵 반대쪽에 있든 어쩌든 일단 자기 궁부터 쓰고 봅니다.

 

트리비아와 로라스가 한 팀일때, 한명이 궁대박을 낼시에 한명은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합니다. 애초에 이 둘 중에서 한명의 궁이 대박나면 그순간 한타가 끝난겁니다. 그나마 트리비아는 마를렌처럼 비행을 뜬상태로 계속 날아다니지는 않기에 마를렌보다는 낫습니다만, 팀에 있는게 반갑지는 않은 캐릭터입니다.

 

드렉슬러는 유성창의 범위가 공중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분명 당겨져야 할 한타전선이 안당겨지고 밀려야 할 한타전선이 안밀리고 적들이 이상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이럴때 용성락 찍는거 장난아니게 어렵습니다. 공중에서 그 짧은 시간동안 채팅창에 누가 궁을 썼는지 다시 확인해야되고, 썼다면 어디쯤에 썼을지, 언제 끝나는지 예측해야하니까요

 

 

 

4.. 근딜러 (이글,히카르도, 루이스 등등)

한 팀에 근딜러는 한명으로 족합니다. 포지션이 겹친다는것 자체에서 한명이 크게 성장하면 한명이 상대적으로 못 성장합니다. 아군에 근딜러가 있으면 공템을 덜 사고 방템을 조금 더 사서 딜탱으로 운영하는것이 좋습니다.

 

아군에 근딜러가 둘 이상이면 이미 딜은 충분할 뿐더러, 적 원딜진영에 아군 근딜러가 난입한 순간부터 용성각 안나옵니다. 근딜러가 난입했는데 적 원딜들이 미쳤다고 한자리에서 딜넣습니까. 산개하죠. 나온다면 아군의 근딜러가 적 서브탱커에게 제압되서 원딜들에게 집중포화를 쳐맞고 있는 그런 상황이겠죠

 

 

 

 

 

적에 있으면 나쁜 캐릭터:

1.. 마를렌

- 그 자신도 물방울 쿠션으로 용성락을 완벽하게 무력화시킬수 있으며, 머큐리 글로브때문에 용성락을 쓸수가 없습니다. 적 원딜 진영에 있다가 용성락 소리가 들리는 순간 머큐리로 용성락을 막아버립니다. 머큐리에 용성락이 꽂히면 적진영 한가운데 떨어져서 1초삭제당합니다.

 

적 마를렌이 아군 진영을 부수는 용도로 머큐리를 쓰고 1선으로 나온다면 머큐리글로브를 용성으로 터트려 버리고 떨어지는 마를렌을 잡을수나 있지, 자신의 팀을 보호하는 용도로만 쓰면 진짜 힘듭니다. 무음락 각이 안나와요.

 

심지어 1:1의 싸움에서도 마를렌이 로라스를 본 상황이라면 이기는게 불가능합니다. 순간적인 접근기가 없는 로라스가 이길수가 없어요. 접근을 하는데 성공해도 물방울 쿠션이 켜져있으면 원거리공격이 투창밖에 없는 로라스는 마를렌을 이길수 없습니다. 그 외에 홀딩이나, 데미지, 한타기여도 등을 비교하면 여러모로 밀리는게 사실입니다. 적에 마를렌 있으면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2.. 1:1에서 로라스를 압도하는 캐릭터들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1:1에서 밀리면 압도적인 레벨차를 벌리지 못한 이상 이기기 정말 힘들어집니다. 한타시에 이런 캐릭터가 로라스를 집중견제한다면 로라스가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3.. 근거리 캐릭터

- 용성락 찍기 더럽게 힘듭니다. 요리저리 움직이면서 싸우는 근거리 캐릭터들은 답이 안나옵니다. 솔직히 거의 모든 근접 캐릭터가 로라스를 이길수 있으니 2와 비슷하네요.

 

4.. 순간적인 이동기나 회피기,무적기 등이 있는 캐릭터

- 강투용성 안됩니다. 못써요. 일단 초반에 이기지 못하면 역전하는게 불가능합니다. 본진에서 가두리양식당하다가 게임 끝나요. 3단트루퍼 막타먹고 전지나 즉리체회 버프 받으며 영혼의 한타 하는거밖에 없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팁들

 

 

 

1..hq찍기

hq를 용성으로 깰때, 레베카(케이스오버)나 다이무스(참철도), 토마스(크리스탈허리케인) 등등의 캐릭터가 기방을 하고 있다면,

hq의 땅부분을 찍지 말고, 지붕부분을 찍어줍시다. 케이스오버, 참철도, 크리스탈허리케인을 피해서 안전하게 깨버릴수 있습니다. 

 

 

 

 

 

 

2.. 효율적으로 타워링을 하는 방법

 

 

포탑의 공격과 심판의 쿨타임은 똑같이4초입니다.

이를 이용하여 심판으로 효과적으로 포탑의 공격을 피하며 빠르게 건물을 부수는 것이 핵심입니다.

 

중간에 심판삑 한번은 못본걸로 해주세요.. 다시찍기 귀찮습니다 ㅠㅠ 

 

 

 

 

 

3.. 상자깨기 

 

 

타워링을 할 시, 미리 상자를 깨놔야 적의 기습적인 낙궁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로라스는 오른손에 창을 들고 있기 때문에, 투창으로는 왼쪽의 상자밖에 부수지 못한다는거,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렇게 말하면 사이퍼즈 운영진분들이 로라스의 창 잡는 손을 바꿀수 있도록 패치해 줄까요>


 

 

4.. 투창으로 립 두마리 동시에 먹기 
 

 


로라스의 빠른 성장을 위해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테크닉입니다.
투창의 데미지가 800 이상 나와줘야 립을 한번에 잡을수 있습니다.

이 테크닉으로 아군 뒷립은 물론, 적군의 뒷립까지도 빼먹을수가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로라스 공략글 추천

 

허니보이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besttip/topic/2392681)

 

용성락을 누구한테, 언제, 어떻게 찍어야하는지부터, 한타시에 탱커는 무시하고 딜러부터 자른다 등등, 한마디 한마디가 뼈가되고 살이되는 말입니다. 이분의 공략이 있었기에 제가 로라스만 파서 여기까지 올라올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용성만 찍으라는건 절대 아니지만, 용성락이 있을때만큼은 이분의 공략대로만 해도 못한다는 소리는 듣지 않으실겁니다. 다만 너무 투창을 높이 평가하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에 못하는 로라스는 투창올인이 답이다 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로라스로 투창 올인하실 바엔 다른 원딜을 하세요. 로라스의 투창은 확실히 좋은 스킬이지만, 투창으로만 플레이 하실거라면 로라스 말고 다른 캐릭터를 하시는게 훨씬 좋습니다.

 

이 공략의 초반 부분에는 적이 이동불능인 상황에 용성락을 떠서 죽이는 것들이 많이 나오는데,  궁극기를 쓰는 웨슬리와 클레어에게 찍는 용성락은 엄청 자주 쓰입니다. 아무리 클레어의 궁극기가 효율이 낮아서 그자리에 블링크 링을 넣는다고 해도 궁극기를 쓰게 되있습니다. 핵없는 웨슬리는 상상할수도 없구요. 기본적으로 1킬은 먹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웨슬리와 클레어를 제외하고 다른 적들에게는 쓰지 않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토마스가 궁을 썼는데 로라스가 그걸 듣고 반응해서 용성락을 쓸동안 토마스가 궁극기를 풀지 않았다는것부터가 최소 아군 하나 이상이 토마스에게 묶였었다는 소리입니다. 적이 팀플레이가 잘 된다면 토마스가 적 하나를 물자마자 그 적을 삭제해 버렸겠죠. 여기서 만약 용성락을 삑내버리면 순식간에 최소 2명이 죽어버리니, 최소한 타워 하나, 후반이였다면 수호자까지 내줘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차라리 아군을 버리고 4:5의 상황에서 수비락을 쓰는것이 현명합니다. 또, 토마스는 방밸로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찍어도 안죽을 일이 훨씬 많습니다. 맞아도 안죽을테니 찍지 마세요.

 

 

이글이 적혈무쌍참 쓴것을 보고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이글을 찍을바에는 다른원딜을 찍는것이 맞습니다. 이글을 찍어서 죽인다고 해도 이글 뒤에 있던 적 원딜러들에게 1초 순삭당합니다. 적혈에 두세명이 들어가있지 않은 이상 이글의 궁이 끝나면 아군이 잡아줄거구요, 두세명 들어간 상황이면 적들이 이속도핑하고 달려올텐데, 그냥 아군 버리고 수비락 쓰는게 맞습니다.  적혈이 유지시간이 그리 긴것도 아니라 찍기도 힘듭니다.

 

 

허리케인 블래스터 내려오는걸 찍겠다고 용성락을 안쓰고 기다리다가 한타 망합니다. 빅터가 이니쉬용으로 궁을 쓰는게 아니면 그 전에 용성각이 최소한 두세번은 나올겁니다. 굳이 빅터를 노리지 말고, 각이 나온다면 다른 원딜을 용성으로 미리 잘라놓고 내려오는 빅터는 스킬로 잡아줍시다.
 

나이오비가 적진 한가운데 들어가서 초열지옥을 쓰지 자기 팀 원딜진영에서 초열지옥을 쓰지는 않습니다. 쓴다면 아군 근딜러나 아군 메인탱커를 제압하는 용도였겠죠. 그런 경우는 몰라도 1선의 아군 한가운데서 초열지옥을 쓰는 나이오비를 찍는건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찍고 1초후에 2,3선에 있었던 적 원딜들에게 순삭당합니다. 이글과 비슷한 케이스입니다. 적 원딜 진영사이에 나이오비가 섞여있을때 찍어주는것이 가장 좋지만 1선에 나와서 초열지옥을 썼으면 뒤에 있는 원딜이나 찍어주세요.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besttip/topic/1517949)
 

강투창 부문에서 다른 공략글 읽을 필요 없습니다. 이거 하나만 읽으시면 완벽하게 강투창을 마스터할수 있습니다. 물론 실전에서 쓰시려면 자신의 컨트롤 실력이 어느정도 받쳐줘야겠지만, 조금만 연습하면 충분히 여러분도 실전에서 강투창연계콤보를 자유자재로 쓰실 수 있습니다

 

용성락 면에서 허니보이님의 공략이 있어서 제가 이 자리까지 올수 있었다고 하면 강투창 면에서 가젤님의 공략이 있어서 여기까지 올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연습장으로 몇칸 이내에 적이 있어야 강투창 연계콤보가 되는지, 이런건 모르셔도 됩니다. 너무 자세하게 해두셔서.. 저도 모릅니다. 지금 읽어도 무슨소린지 모르겠는데요. 단지 어느정도의 거리이다. 라는것만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육안으로 강투창을 여기에 던지면 끌려올것이다, 여기에 던지면 팅겨나갈것이다 이정도만 아시면 됩니다.

 

 

 

 

영수9등급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besttip/topic/4602043)

 

1편도 있지만, 1편은 안보셔도 됩니다. 2편만 읽으시면 됩니다. 1편은 오래 전에 쓰여진 공략이기때문에, 많은 패치로 인해 예전에만 가능했 지금은 불가능한 테크닉이 많습니다. 중앙3립을 강투로 먹는다던가..ㅠㅜ 강투 유도력이 상향된 것은 좋지만 너무 상향되니까 립에게 던진 투창이 휘어서 바닥을 치지 않아 충격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자주 쓰이는 용성락 몇가지들을 적어두셨는데, 깔끔하게 정리를 잘해두셨습니다. 음.. 자신이 공라스라면 절대 다이브 용성락은 하면 안됩니다. 공밸 로라스면 적 딜러 하나를 찍으려다가 삑사리나도 삭제당할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다이브 용성락이면... 잘못찍었을 시 찍고 1초뒤 전광판에 이름이 올라갑니다. 반드시 탱커나 근딜이 적 원딜 진영에 난입했을 때에 용성락으로 지원을 가줍시다.

 

 

보못락, 무음락, 어부바락, 예측락, 강제한타락까지 실전에서 안쓰는 용성락이 없습니다. 저는 공밸 로라스이기 때문에 다이브 용성락은 별로 즐겨쓰지 않지만, 나머지는 정말 자주 쓰는데, 특히 예측락같은경우에, 적이 내쪽으로 오고 있는 중이라면 드래곤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에서 미리 떠 있다가, 적들이 사거리에 들어올때 찍어주면 정말 대박내기 쉽습니다.  위의 용성락의 여러가지 활용법 에서 3번에 있는 영상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커팀이 수정해야 할 로라스의 버그

 

 

잡기 직후 곧바로 용성락을 쓰면 용성락의 최대 사거리가 감소한다.

 

-영상으로 직접 보시는게 빠르실거라 생각합니다.

 

 

 

보시다시피, 용성락을 그냥 쓸때는 적 타워의 끝부분까지 용성락이 닿았지만, 잡기 직후에 바로 용성락을 쓰자 에임이 위로 올라가지 않아 용성락의 사거리가 감소하신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로라스의 잡기 중에는 에임이 고정되는 시간이 있는데, 이 시간이 잡기의 후딜 후, 용성락을 쓸 수 있을 때보다 길기 때문에 생긴 버그로 보입니다. 잡기 이후 로라스의 에임이 바닥에 고정되는 시간을 줄여주세요..

 

 

 

제가 이 버그를 알게 된건 공식에서 진짜 팽팽한 경기가 있었는데, 이 버그때문에 져서 그렇습니다.이 버그만 아니였어도 그판 이길수 있었는데요.. 그게 너무 억울해서ㅋㅋㅋ 버그 수정해달라고 써봅니다

 

 

 

 

9월 초쯤에 공식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군에는 저(로라스)와 다이무스, 타라, 나이오비, 샬럿이 있었고,  적팀에는 까미유,미쉘,레베카,나이오비, 그리고 한명이 더 있었습니다. 그 한명은 기억이 안나네요    

 

 

4단트루퍼(노란 점)가 중앙의 왼쪽 끝에 뜨자 그 옆의 빨간 테두리 근처에서 한타가 일어났습니다. 한타는 저를 포함한 4명의 아군과 2명의 적군이 죽은 상황, 아군에는 다이무스만 살아있고, 적팀에는 샬럿, 미쉘, 레베카가 살아있는 3:1의 상황에서 다이무스님이 엄청난 컨트롤로 3참철-보름달로 미쉘과 샬럿을 죽이고, 도망나오는데 성공했습니다.

 

 

레베카와 다이무스 양측 모두 방인데다 피가 거의 없었고, 트루퍼의 피는 2/3정도 남아있었기에 모두 다시 살아나올 때까지 한타는 소강상태가 되었습니다.

 

 

 

 

아군과 적군이 모두 리스폰되자 자연스럽게 트루퍼를 사이에 두고 대치상황이 다시 일어났죠. 그와중에 트루퍼는 점점 피가 까여서 반피보다 조금 안되었을 때쯤이였을겁니다.

 

정반대쪽에서 다이무스가 리스폰되고 립을 먹던 까미유를 참철도로 베어버렸습니다. 그때 아군 다이무스는 50대 초반의 방다무였고, 적 까미유는 극방으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극방까미+50대 초반의 방다무인지라 아군과 적군 모두가 팀원을 백업해주기 위해 그쪽으로 이동했는데, 아군 나이오비님은 백업을 가는것처럼 하다 적의 눈을 피해 뒤로 돌아가 트루퍼를 따러 가셨습니다.

 

 

 

 
아무튼 나이오비를 뺀 아군 셋과 적군 넷은 다이무스와 까미유의 백업을 갔고, 양측 모두 사상자 없이 대치만 하다가 돌아오는 상황에서 아군 나이오비가 4단트루퍼 돌려치기에 맞고 죽어버렸습니다.

 

 

 트루퍼를 따다가 죽은 나이오비님이 채팅으로 4단트루퍼가 실피라는걸 알려왔습니다. 용성써!! 트뤂개피! 용성!!! 이러시더라구요ㅋㅋㅋ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핑을 팡팡팡 찍으시면서... 나이오비가 뜬금없이 죽은걸 보고 상황을 파악한 적 딜러 두명이 트루퍼 쪽으로 달려가고 있었지만 용성락을 쓰면 제가 여유있게 용성락으로 트루퍼 막타를 먹을수 있었던 상황이였습니다.

 

 

용성락을 쓰기 위해 언덕에 올라간 순간 언덕 반대쪽에서 낙궁을 쓰기 위해 올라온 듯한 나이오비를 발견했습니다. 제 뒤에는 레벨 40대후반, 50대초반의, 방템을 거의 두르지 못한 타라와 샬럿, 피가 별로 없는 다이무스가 있었고, 적 나이오비는 3장2모 만렙이였습니다. 나이오비를 내버려두고 용성을 떠버리면  뒤에 세명이 초열맞고 전멸당할게 뻔했고, 제 용성도 캔슬당할수 있었기에 나이오비부터 막아야 했습니다. 어차피 시간적으로 잡기후 용성을 쓰더라도 적 원딜보다 제가 먼저 트루퍼를 찍을게 확실한 그런 상황이였죠.

 

 

 

나이오비가 근슈아를 장착하고 있는걸 알고 있었기에, 언덕 위에서 나이오비를 본 순간 잡기로 눕혔습니다. 근슈켜고있었다면 평타로 캔하려다가 4초열이니까요. 잡기가 끝나자마자 바로 용성락을 썼었는데.. 4단트루퍼에 용성락이 안닿더라구요? 분명 사거리 안인데 에임이 안올라가 못찍었습니다.

 

 

 그때  당황해서 어?어어?? 하다가 용성락 클릭도 못했습니다. 그냥 그대로 땅으로 떨어졌어요. 아군들이 적 나이오비를 죽인 순간 적들이 잡은 4단 트루퍼에서 즉리체회 버프가 떴고, 적 나이오비는 되살아나고, 결국 그 게임 졌습니다. 아무리 작은 버그일지라도 게임 승패에 영향을 미칠수 있으니 수정을 꼭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부를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긴 공략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뭐 물론 안읽고 스크롤만 내리신 분도 있겠지만요. 저는 다→아↗ 알고있어요~ 깔깔깔

 

처음 제가 제 블로그에 공략을 조금씩조금씩 써나가기 시작한게 7월 20일이였으니.. 다섯달동안 이걸 쓴 거네요..

 

1부를 쓰는데만 다섯달이 걸렸다는 건 아니고.. 2부도 상당부분 써 놨어요. 이제 영상 몇개 찍어서 보충하고, 편집하고, 브금 찾는것같은 일만 남았네요.  그래도 게으른지라 한달이상은 걸린다는게 함정이지만.

 

2부는 로라스가 각 캐릭터를 만났을시 1:1 일기토 대처법과 더 자세한 운영법, 템트리 등등을 써보려고 합니다. 소단원 자체는 몇개밖에 안되지만 41명전부 상대법 쓰려면 1부만큼이나 장난아니게 긴 공략이 될것같네요. 아, 이제 하랑이 나오니 42명이 되려나요?

 

 

 

 린이 나올때 친구들의 추천으로 사이퍼즈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처음 시작할 때 캐릭터들 일러스트를 보고 루이스 장인이 되겠어! 이랬는데.. 어느새 로라스만 파는 기사덕후가 되어버렸네요..ㅎ

 

뭐.. 솔직히 사이퍼즈에서 "로라스" 라고 하면 호평을 듣기는 힘들죠. 레이튼, 트릭시, 호타루, 도일..등등 좋은 근캐들에게 치여서, 기껏해야 평민 캐릭터 정도 되려나요. 그래도 로라스 한 캐릭터만으로도 충분히 올라오실수 있습니다. 저만해도 로라스만으로 여기까지 올라올수 있었구요.ㅎ

 

 

이 공략을 통해서 엑셀없는 로라스도 충분히 강한 캐릭터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었고, 엑셀이 없어도 충분히 로라스를 할 수 있다 라는 걸 알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쓴 이 공략이 초보자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부는 한달~두달정도 뒤에 완성될 것 같네요.

 

제 공략을 읽어주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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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쓰니까 역시 뭔가 내용도 그렇고... 빠진부분도 많고 그렇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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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고마워~ 졌어... 히힣 극대노 미안! 거울 앞에서 자의식 과잉된 십대 라이언
저는 지금 극공입니다. 훠이훠이 하.하.하. 매우 화가 납니다. 총기 손질중입니다. 저와 한 판 붙어보시겠습니까? 당신에 대한 정확한 진단 안돼!
뭐가 궁금하죠? 축하드립니다. 너에게는 뭐든 주고 싶어. 칭찬 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내겐 보여, 너의 죽음 당신을 믿습니다. 이런 미래는 싫어!
감사합니다. 기쁩니다. 축하합니다. 칭찬해 드리죠. 놀랍군요. 심기가 불편합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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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 감탄했습니다. 흐음 후회할거요! 감사합니다. 놀랐습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색) 축하드립니다. 칭찬해 드립니다. 놀랍군요. 매우 화가 나네요. 큰 충격입니다. 놀랍군요.
이럴수가... 감히! 네가! 아니?! 장하군! 응?! 좋다! 그건 아니다! 고맙다!
감사합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좌절상태입니다 감탄했습니다 칭찬합니다
멋지군! 좋았어! 하하! 축하하오! 아아.. 5분전인데. 커피한잔 하겠소?
승리의 정유년! 정의로운 새해복! 극.한.공.성. 복! 받아랏! 음~ 직장인의 정석
많이 배웠습니다! 대단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뭔가.. 부족해요 짝짝짝! 각오하세요!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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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의 멋진 모습 이글이라 샤샤샤~ 트리비아 슬라이딩 시바 포는 달린다 까미유도 달린다 라이샌더 달린다 마를렌 점프! 샬럿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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