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략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1. 다이무스의 포지션

다이무스는 현재 서브탱커라는 포지션에 위치하고있는 캐릭터로써 기본적 역할은 한타를 시작하는 이니시. 적을 잘라먹는 암살. 등 활용할 수 있는 파트가 여러가지 있는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각 파트마다 더 유능한 캐릭터가 존재하기에 다이무스는 한타를 시작하는 이니시에이팅(적을 무는 행위)를 걸어서 한타를 만들어 낸 후 팀의 원딜에게 접근하는 적 근접캐릭터를 차단하면서 원딜을 지키는 서브탱커가 가장 적합합니다.

2. 조합에 따른 다이무스의 역할

-메인탱커의 존재시

팀에 메인탱커(휴톤, 레이튼등)이 존재하고 팀의 원딜을 지킬 수 있는 서포터(토마스, 윌라드, 웨슬리 등)가 존재 시에는 공트리를 어느정도 타서 메인 근딜이 될 수 있습니다.

-메인탱커의 부재시

팀에 메인탱커가 부재 시엔 자신이 방트리를타서 메인탱커의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물론 이떄도 그저 공트리를 하나도 타지않는 흔히말하는 노장노모 극방의 형태는 취하지않습니다. 1장1모는 꼭 가서 어느정도의 딜링은 해줘야합니다.

-적에 강력한 매즈캐릭터의 존재시

공보단 방어템 위주로 구매해서 적 매즈캐와 원딜의 딜링을 어느정도 버티면서 기회를 엿봐야됩니다. 아군 백업을 기대하는수밖에 없으며 윌라드와 토마스의 존재경우 다이무스는 정말 힘들어집니다.

-적이 원딜이 적을 경우

적 원딜을 한타때 최대한 자를 수 있다면 자르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실패시 자신이 위험할 수 있으므로 무리는 하지 않습니다. 만약 적 원딜을 자를 수 없는 경우 아군 원딜을 최대한 지켜내야합니다.

3. 다이무스의 템트리.

기본적으로 극공은 타지않습니다. 포지션도 포지션이지만 회피기가 부재인 다이무스의경우 어느정도의 방템은 사서 질풍베기 쿨이 올때까지는 버텨야됩니다. 최소 공밸은 타는것이 좋습니다.

-링의 순위

  0.절명참철도

  1.보름달베기, 장작쪼개기

  2.질풍베기

링의경우는 상당히 취향을 탑니다. 저같은경우 보름달은 테파노를 사용하며 장작은 4링과 2링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합니다. 딱히 정석이랄건 없지만 장작2링이 효율면에서는 좀더 위입니다.

고정데미지 자체가 높은 다이무스는 방템을 꾸준히 구매하면서 절명링만 사줘도 궁극기의 데미지가 공다무와 심하게 차이나지 않는 편입니다.

4. 한타 시의 다이무스의 역할.

가장 이상적인 한타는 다이무스의 이니시 혹은 메인탱커의 이니시 후 다이무스가 아군 원딜에게 접근하는 적 근딜을 자르고 1선에 합류한 후 원딜의 프리딜로 적을 제거하고 이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타란 건 변수가 너무 많기에 상황에 맞는 다이무스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사실 다이무스의 역할이라고 해도 적에 윌라드 토마스 및 린 등 서포터 혹은 잘라먹기 가능한 캐릭터의 존재 시 다이무스는 한타떄 정말 힘들어집니다. 즉 한타 시작전 최대한 이런 서포터를 암살할 수 있다면 한타를 이길 확률이 많이 올라가겠지요.

기본적으로 원딜한테 붙는 근딜을 제거해주는것은 참철도로 합니다. 만약 메인탱커의 경우 자신이 참철도 후 잡기로 적군 메인탱커를 홀딩하는동안 아군 원딜이 한타에 참여하도록 최대한 시간을 끌어야합니다.

이경우의 참철도는 절대로 실패해선 안되며 실패시엔 한타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5. 암살

한방궁인 절명참철도로 적을 립낚시, DT낚시 등을 이용해서 빠르게 제거한 후 한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단. 주의사항이 몇가지 존재합니다.

-적의 백업이 도착할 수 있는가.

 내가 적을 자르기 전 적의 백업이 도달할 수 있는지를 생각을 해야합니다.

-내가 적을 딸 수 있는 딜이 나오는가.

  참철도를 그어도 적을 딸 수 없다면 쓸데없이 궁만 날리는꼴이 됩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그읍시다.

-암살하려는 대상이 혼자가 확실한가.

  암살하려는 대상이 둘 혹은 셋씩 무리지어 다니고있다면 암살은 불가능해집니다. 혼자있는 타이밍을 노

  립시다.

6. 한타 시의 진입.

기본적으로 이니시는 질풍 후 잡기로 겁니다. 그 후 메인탱커가 진입하고 아군 원딜과 서포터의 백업이 들어오면 다이무스는 장작쪼개기 및 보름달베기 등으로 딜을 넣어준 후 아군 원캐에게 붙는 적 근딜을 제거하러 가줍니다.

만약 한타가 자신과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 상황에서 발생 시 적의 옆을 노리거나 아군 원딜쪽으로 빠르게 가줍니다. 적의 옆을 노릴경우 확실하고 빠르게 한놈 혹은 두놈의 적을 참철도로 베줍니다.

만약 자신이 공밸 혹은 공을 탄 상황이라면 적의 뒤를 치거나 옆을 치는 등의 기습 플레이를 잘 활용해야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자신이 뒤 혹은 옆으로 진입할 떄 철거반의 경로, 적 센트리 혹은 디티의 여부 등 모든 것을 파악한 후 진입해야합니다. 물론 자신이 진입하는동안 팀이 버틸수 있어야하며 팀을 너무 무리하게 미끼로 쓰는 것은 한타를 이길 수 없기에 조심하셔야합니다. 또한 뒤치기의 경우 실패하면 살아돌아오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이기에 최대한 안가는걸 추천합니다.

마치며...

다이무스란 캐릭터에게 애정이 가서 시작했으나 점점 다이무스의 입지는 사라져만 가고있습니다. 이런 멋진 캐릭터가 설곳이 없어져가는 현실이 참 불편하기도 하네요..근접전 최강이라는 입지는 레이튼이 나오는 순간부터깨어져가고있고...요즘은 근접전을 걸기도 참 무서워지고있습니다...

다이무스를 셀렉하는 사람들이 좀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또한 다이무스의 상향이 이뤄지는것도 바랍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참철도를 어떻게든 해주시길 바랍니다.

아군의 공격이 적중하는순간 참철도에 베이면 나타나는 현상으로 알고있습니다. 최대한 빠른 해결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