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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 Youngsters - Ester Dean (피치 퍼펙트2 Ost)

비트감이 느껴지는 신나고 흥겨운 노래 ♥

두달 전 작성한 공략 글 이후 추가로 수정, 보강할 부분이 보여 다시금 작성 하려고 합니다.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besttip/topic/26125431#

지난번 미쉘 공략 글

마찬가지로 글의 신뢰도를 위해 현 시즌 전적을 공개합니다.

1. 대규모 밸런싱 이후 미쉘 템트리 변화

지난번 소개했던 템트리에서 조금 변동된 부분이 생겼습니다.

변동된 템트리외에

그대로 가야될 아이템을 설명해드리면

유니크 : 손 / 상의 / 바지 / 신발 / 궁

레어 / EP모자 / 체이서 쿨감링 / 페스테이션 / 타즈

2016. 09. 07 대규모 밸런싱

ㄴ 더스트 토네이도(E)

　- 적 공격의 캔슬 확률이 증가됩니다. (60% → 100%)

　- 캔슬 공격의 경직이 감소됩니다. (50 → 35)

ㄴ 아이템 옵션 조정

　- 더스트 토네이도 링 : 캔슬 확률 증가가 삭제됩니다.

　- 더스트 맥시머 : 캔슬 확률 증가가 삭제됩니다.

해당 패치 이후 미쉘에게 의미되는 바는

더 이상 캔슬 확률때문에 더토맥을 필수로 끼지 않아도 된다는 점

초반에 취약했던 미쉘에게 조금 더 힘을 실어 주었다는 점

변동된 템트리를 소개하자면

EP 허리 레어

더이상 더토맥을 쓰지 않음으로 인해서 잃게 되는 회피율 -12%

그 부분을 메꾸고자 EP 허리 레어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6% 가량에 회피가 오르며, 유니크의 옵션이었던 평타 인추뎀 8%를 포기하게 되는데

유니크 옵션도 꽤 좋지만, 뚜벅이에 늘 표적이 되기 쉬운 미쉘에겐

평타 데미지보다는 더 높은 생존성이 낫다고 판단되어 EP허리를 쓰게 됬습니다.

실제로 유니크, EP허리 둘다 꽤 오래 써본결과로는 이쪽이 좀더 낫더군요.

반드시 필수는 아니며, 안전하게 딜링이 가능한 환경이 갖춰진

3인 5인 파티라면 오히려 유니크가 나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염동파 쿨감 링

더토를 키고 난 뒤

달라붙는 적 견제를 위해 착용하고 있습니다.

평타링은 아군에 홀딩, 매즈캐가 있을때 특히 좋고, 그 외에는 고만고만..

일실링은 적군이 달라붙거나, 내가 가서 비벼줘야하는 불편한 수동적 딜링형태..

더구나 위치 노출이 심해져 위험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염동파 쿨감링의 이점은

제자리 염동파,

염동파 슈퍼아머,

바굴 - 염동파 - 체이서 콤보 연계

견제력 증가

적을 눕히고 염동 슈퍼아머로 생존

같은 이점이 많기 때문에 착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타 중에 더토를 키고 난 뒤 사용할때 가장 강한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바굴 쿨감링

원래는 4링을 추천했으나,

더토의 이 특수효과와의 시너지가 너무나 뛰어나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2번을 포함한 라인전

더토 키고 난 뒤 한타 시너지

콤보 연계에서 큰 빛을 발하기 때문에 쿨감링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염동 스파클링

지난번엔 버거를 추천했는데..

실력이 늘어 자리도 잘잡고, 잘 사릴줄 알게 된다면

스파클링이 낫기 때문에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미쉘에겐 생명과도 같은 쿨감도 있기 때문이죠

원거리 슈퍼아머

이번 공략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원슈입니다.

더토를 키고 난뒤 가장 골칫거리이자 카운터로 지적되는건..

더토 범위 바깥에서 견제하는 원거리 기술들 (가령 박폭, 공발, 살수포 등등)

이 부분 때문에 늘 원슈를 끼고 싶었으나, 캔슬 확률이 줄어드는 문제로 끼질 못했으나,

이번 패치로 쓸 수 있게됬습니다.

원슈를 끼게 되면 갖게되는 이점들은

더토를 키고 나면 적 원거리 딜러들이 숨거나, 오히려 대놓고 와서 눕히거나 죽이려고 하는데

그걸 역으로 염동파 - 바굴 - 체이서 콤보로 보내버릴 수 있습니다.

물론.. 원슈를 쓰게 된다고 해서 카운터의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 되는건 아닙니다.

가령 바야바 / 레이지런 / 레퀴엠 / 용성락 / 비행 / 머큐리 글러브 등등

이러한 궁극기들은 여전히 카운터로서 작용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의 폭을 늘려주는 역할을 하는게 원슈입니다.

가령 더토를 키고 나면 샬럿이 긴 살수포를 이용해서

살수포 - 싱크로 역으로 카운터를 자주 치곤하는데

이 방법을 쓰게 되면 오히려 역으로 죽여버릴 수 있습니다.

혹은 멜빈을 쫓아가서 죽여버린다던가..

2. 활용 예시

콤보는 이러한 방식으로 넣으시면 됩니다

더토를 키고, 원슈를 먹고

적 딜러 하나를 이렇게 순식간에 보내버리는게 가능합니다.

더토 범위 내에 들어온 캐릭터들 - 무력화

더토 범위 바깥에 적들 - 원슈

두가지 방법으로 무력화를 시킨 뒤 적을 순식간에 제압하는게 주요 포인트.

3. 끝으로 하고싶은 말

3-1 파이크

지난 번 공략에서 파이크를 추천하고 계속 쓰고있었으나..

솔플일때는 이펙트, 넬스s를 쓰는걸 추천드립니다.

3인 혹은 5인 파티처럼 제대로 된 판이 될 가능성이 높아야 효율이 제대로 나오는데다..

솔플 혹은 2인파티에 경우에는 아군 공방러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니 효율이 좀 별로더군요

무엇보다 포지션을 무조건 원딜로 고정해야하는데

아군 딜러중에 한명이 서포터 포지션을 골라주지않을때 특히 최악이더군요..

3-2 이번 밸런스 패치 이후

이번 더토 캔슬 확률 100% 패치는

더토맥, 후반가야 가야만 얻을 수 있는

그 강한 시너지를 미리 초반에 맛보게 해주는 점에서 분명 매력적이지만

그것만 믿고 미쉘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간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뚜벅이, 초반에 더토를 키더라도 금방 녹고 마는 원딜의 한계성, 고질적인 카운터 등등

사려야하고, 후반을 바라봐야하는건 여전합니다.

원슈를 먹고, 더토를 키는건 후반에 가서 빛을 발하는것이지

초반에는 사리고 더더욱이 신중하게 자리잡는것은 물론,

원슈를 먹고 더토를 키더라도 언제든 바야바, 레이지 런, 레퀴엠, 용성락 등

사정거리 밖 근거리 기술이라는 위협요소 또한 언제든 존재합니다.

늘 신경을 곤두세우세요

3-3 체이서의 강점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

체이서를 활용하면 적 일부 캐릭터 기술을 바보로 만들 수 있습니다.

봄의향연 - 드니스

입학선물 - 피터

박쥐 폭풍 - 트리비아

비단향 꽃무 - 루시

혹은 날아가는 투사체 형태에 기술들이 체이서에 막히거나,

에임을 위로 쓰는 고각스킬들을 마비시켜서, 제자리 에임으로 바꿔버리는 등등

마법같은 효과들이 많기 때문에, 체이서만 한타때 잘 활용해도 적 캐릭터를

어느정도 무력화 시킬 수 있습니다.

3-4 오류에 빠지지 말 것

자칫 읽다보면

무조건 적 딜러를 향해 돌진하라로 오해할 수 있는데

적 탱을 녹일 환경이 되면 바로 녹이고,

아군 탱커가 적 딜러를 향해 대박궁을 내거나 배달을 잘 해줬으면

놓치지말고 캐치할 것

원슈 + 더토가 무적 만능은 아니라는걸 늘 명심할 것!

3-5 더토 상태일때 미쉘을 카운터 칠 수 있는 기술들

범위 밖 원거리 기술들.. (원슈 먹었을 땐 제외)

봄의향연, 방울 가두기, 감전, 원더홀, 빅뱅, 빙산, 단절의 멜로디, 프로스트 헤드

해당 원거리 상태 이상기는 원슈를 먹어도 카운터가 되므로 특히 주의 할 것

바야바, 핵펀치 / 휴톤

레퀴엠 / 제레온

레이지 런 / 아이작

비행 / 트리비아

베어 러쉬, 하울링 / 브루스

섬광베기 / 벨져

묵시록 / 재키엘

더킹 - 테라듀 - 잡기 / 레베카

금강쇄 - 잡기 / 레나

근육다지기 / 도일

뇌안도 / 이글

회오리바람을 받고 온 캐릭터

디멘션 점프 / 릭

부당거래 / 히카르도

히든 케이지 / 디아나

새벽 두시에 알바 끝나고 작성하기 시작해서

다섯시 즈음에 작성 다하고, 이제 올리고 자야지 하는데..

오류떠서 다 날라가고 15분 멘붕하다가..

다시 작성해서 한시간만에 겨우 다시 작성했네요 후우

이 공략글은 하나의 방법을 제시할 뿐

정답은 아닙니다.

본인만의 오리지널을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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