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트공략인데 빅터가

안녕하세요

사이퍼즈 시작한지 3~4 년만에 남의 공략만보다가 처음으로 공략을 쓰게된 공방트롤회사령님 입니다.

제가 최근에 하던 탱커를 그만두고 근딜러를 시작하게되었는데 그중 자네트가 손에 잘 맞았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난관에 봉착했죠

Q. 자네트 템트리가 뭐지

타인1 : 그러게요?

타인2 : 3장 2모 스킬링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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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3 : 자네트는 장비말고 링찍는게 효율이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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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떻게 뭐 찍으라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제가 직접 실험에 의거, 부족한 공략을 쓰게되었습니다.

다른 자네트유저와 템이 조금 다를 수 있으므로 그 점 양해하시길 바랍니다.

※ 이 공략에서는 추가적인 팁은 다루지 않습니다. 오로지 초급 자네트 유저들을 위한 템세팅/템트리 공략을 주로 합니다.

미숙한 저를 위해서 많은 도움주신

Special Thanks to 통성

1. 템세팅 공개

2. 초반 템트리 추천

3. 자발레타 출혈관련

4. 맺으며

1. 먼저 사용한 템세팅 먼저 공개하겠습니다.

공목좀주세요

목걸이(치이목, 유니크보다 치명이 1 낮음)빼고 유니크입니다. 또한 링은 4223을 사용중입니다 (필자는 플로라 4링이 없어서 2링씁니다. 4링쓰세요..)

궁링은 무조건 유니크를 쓰세요. 레어 4링 방관이 16.6%? 정도로 알고있는데 궁유니크는 27%입니다. 자네트는 데미지보다는 방관에 의존하는 캐릭터임을 명심해주세요.

1번킷 버거

빠른 체력회복을 위해서 낍니다.

2번킷 이속킷

액셀...끼시는분 있으신지는 모르겠는데 자네트는 기본공속이 빨라서 이동속도에 초점을 맞추는것이 좋을것이라고 생각하여 이속킷을 낍니다. (사실 제가 액셀이 없어요)

공킷은 파이크를 사용중입니다.

이유는 기본치명이 높은 자네트는 파이크를 껴도 치명이 150가량 나옵니다. 만렙전기준 원딜의 회피가 110~120선인걸 고려하면 최소 30~40%의 치명타율을 가집니다. 또한 원딜의 템트리 특성상 허리를 가장 마지막에 찍으므로 치명타를 입힐확률은 더 증가합니다. 마지막으로 자발레타 출혈을 감안하여(이후에 설명하겠습니다.) 치명타율을 추가적으로 올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여 파이크를 낍니다.

4번킷 패스

5번킷 DT

5번킷도 갈립니다. 레이더, DT, 자발레타 임팩트 정도로 나뉘는데 필자는 DT를 사용합니다. 치고빠지는 근딜에게 있어서 시야는 생명과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 본론에 들어가도록하죠.

2. 초반부터, 후반까지 효율적인 자네트의 템트리는 무엇일까요?

실험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처음 점프기어를 탄 순간. 장갑 모자 신발은 찍는다고 가정을 하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초반은 여러가지 템트리가 존재합니다.

1. 2장

2. 1장 2자발레타

3. 1장 플로라(2링 중 1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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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효율적인 템트리는 무엇일까요?

근딜에게 효율적이다 = 데미지가 잘 나온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딜러는 적을 확실하게 죽이는것이 목표니까요

콤보는 국민콤보인 자발레타-프레스토-플로라 순입니다.

먼저 2장 딜을 보시겠습니다.

그리고

1장 2링

2장 2링

2장 2링 1링 1링

(자발레타, 플로라, 프레스토 순)

입니다.

40초까지만 보시면됩니다.

차이를 아시겠나요?

1번영상은 전체적인 딜이 소폭 향상되었고

2번영상은 자발레타의 나름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체 딜량을 보면 1번영상은 1600~1800인데 반해 2번영상은 대부분 1800대의 딜을 뽑습니다.

100-200차이는 초반 원딜러에게 치명적인 공격력입니다.

결론적으로 장갑 딜향상<자발레타 2링 딜향상 이라는것입니다.

다른 스킬도 마찬가지입니다. 장갑을 찍는것 보다는 링을 찍는게 효율적, 즉 자네트의 데미지는 링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는거네요

저는 이렇게 템트리를 탑니다

신발(3) - 장갑(7) - 모자(10) - 2자발(적팀에 원캐가 많고 진입이 어려울경우 플로라를 찍습니다. 이 경우 추후 성장을 도모합니다.)(12) - 2번째 장갑(16레벨) - 프레스토, 플로라 1링씩(18레벨) - 목걸이 or 셔츠

저같은 경우는 목걸이를 찍고 상황을 본 후에 셔츠를 찍습니다.

저는 초반 템트리만 알려드립니다. 이후 템트리는 취향에 맞게 찍으시면됩니다.

혹여나 궁금해하실까봐 제 템트리를 공개해드립니다.

목걸이(20레벨) 에서 시작, 신발(23)-자발3링(24)-모자(27)-셔츠(31)-자발4링, 프레스토2링, 플로라2링(34)- 3장or2셔츠(원딜이 원큐로 안끝나고 딜이 모자라면 3장, 딜이 충분하면 2셔츠) 이후 방을 탑니다.

Q. 셔츠 늦게찍으세요?

A. 네. 제 컨트롤 문제도 있지만 자네트는 근딜중에서도 몸이 은근 약해요. 최대한 첫번째 셔츠를 늦추고 딜에 집중하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서 저는 10레벨대에는 셔츠를 찍지 않습니다.

Q. 궁링은요?

A. 탱커 2명이상이면 궁 쓸때 찍으세요.

사실 저같은경우는 궁을 잘 안씁니다. 왜냐면 궁을 안써도 원딜자르는데는 지장이 없고, 궁을 쓰면 고정된 자리에서 딜링을 하기때문에 물몸인 자네트는 백업하는 적에 녹아내립니다. (실패도 많이하고) 궁을 쓰는 타이밍은 저는 주로 탱커를 녹일때 사용합니다. 궁을 실패하시는분은 프레스토 이후에 궁을 써보시면 성공률이 조금 올라갑니다. (실패해도 책임못짐)

자 이때쯤 공략을 마무리 지으려고하면 하나가 걸립니다. 앞에 썼던 자발레타 출혈관련입니다.

3. 자발레타 출혈

이 공략이 템트리 공략인데 이걸 왜 썼냐고요? 자발레타 출혈은 템트리를 뭐를 타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집니다. 올바른 템트리 선택을 위해서는 이런 세세한 공략도 써야 할 필요를 느꼈기때문입니다.

그에 앞서,

자발레타의 출혈은 총 6회이고,

출혈 중 도핑하면 데미지가 향상됩니다.

또한

뒤에 있을 출혈량은 샬럿을 공격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이후 보시겠지만 가장 마지막인 3장 3셔 4링 도핑의 데미지가 다른캐릭터인 아이작과 동일함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즉 공격받는 캐릭터와 도트데미지의 상관관계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실험했던 자발레타 출혈량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셔츠x

1장 출혈 21-23

2장 출혈 26-28

1장 2링 출혈 31-33

2장 2링 37-39

2장 4링 49-53

3장 4링 57-61 68-73

셔츠 추가(2셔 출혈 25%증가, 3셔 50%증가 옵션). 4링기준.

2장 2셔 63-66 파이크 도핑시 73-66

2장 3셔 72-79 파이크 도핑시 90-93

3장      57-61 파이크 도핑시 68-73

3장 2셔 73-77 파이크 도핑시 83-91

3장 3셔 85-92 파이크 도핑시 98-108

최종 데미지는 108*6 = 648. 자발레타 출혈의 데미지는 생각했던것 보다 상대방에게 매우 치명적입니다.

그리고 제가 공목이있었으면 더 증가했겠죠?

제가 2장2모에서 방을 찍기 시작하는 이유가 여기에 또 있습니다. 3장갑보다 2셔츠가 출혈양이 더 많고, 셔츠를 찍음으로써 생존률도 대폭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가장 좋은것은 만렙입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템트리는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사용해야합니다. 그러므로 이 공략을 보시면서 유용한 템트리를 자신에게 맞춰서, 그리고 상황에 맞춰서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4. 맺으며

최근 DT의 하향과 더불어 근딜은 입지가 더 좁아졌습니다. 메타에서 떨어져나오기도 하고요. 입지가 좁아진 만큼 유저도 많이 줄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근딜은 판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하나밖에 없는 포지션입니다. 이 포지션의 매력때문에 제가 이 공략을 쓰게됐을지도 모릅니다. 다른 포지션도 마찬가지지만, 근딜이라는 포지션은 다른 포지션에 비해 가장 유연하게 템트리를 가져갈 수 있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했기에 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참,

메르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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