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퍼즈 장인을 만나다 #40 - It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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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HERS
2016-05-11 14:33:56
안녕하세요,
발빠른R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 사이퍼즈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대규모의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저도 행사장에 방문을 할 예정인데요, 이번에는 비행기가 연착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저번 액토 때는 연착 때문에 예정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죠 ㅠ) 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이번 주 여러분을 찾아온 장인 매거진은 '시바 포' 편인데요, 2016년 5월 3일 기준 16H 시즌 누적랭킹 59위, 16H 시즌 시바 포 승리수 7위를 기록 중인 'It뚜' 님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만나볼까요?
저는 부천에 살고 있고요, 올해 19살이 되었으며 항공 기술학교에서 기술을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저는 집에서 지하철을 타고 30분 정도 이동하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처음에는 너무 기분이 좋아서 막 지인들한테 X톡으로 자랑하고 친구 창에 등록한 친한 분들에게 귓말로 자랑을 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제가 시바 장인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시바 포 유저가 많이 없어서 그런가 봐요. 그런데 막상 캐릭터 공략을 설명할 생각을 하니까 조금 걱정이 되네요.
발빠른R : It뚜 님 외에 시바를 오랫동안 플레이하신 분들은 누가 계신가요?
지인분들이 옛날에는 ‘왈러비’ 님과 ‘작은성’ 님이 굉장히 잘했다고 하셨어요. 전 시즌에도 ‘르르노’ 님이라는 분이 시바를 잘 플레이하시는 것으로 유명했다고 했고요.
저…사실 장인 매거진은 많이 안 봐서 제가 본 것이 몇 개 없어요.
(트리비아 편도 그러더니ㅠ)
발빠른R : 그래도 보신 편이 있으신가요?
공방투신 님의 히카르도 편을 봤어요. 공식전에서 히카르도를 할 때 공방투신님의 글을 보고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설명도 되게 잘 해주셨더라고요.
발빠른R : 오늘 인터뷰의 목표가 있으시다면?
저는 제가 설명한 공략을 보고 시바 포 유저들이 많아지고 잘하는 분들도 많아져서 서로 플레이를 피드백 하고 싶어요. 시바 포 유저가 많이 없어서… 저는 좋은 근거리 딜러라 생각하는데요 ㅠ
제가 처음 시작했을 때가 린이 신캐릭터였거든요. 사이퍼즈를 하기 전까지 FPS 게임만 했는데, 누나가 저를 보고 카인을 잘 할 것 같다고 해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후 1~2년 게임하다 잠시 다른 게임으로 갔고, 작년 여름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원래 골드나 실버에 주로 있었고 에이스를 가본 적은 없었는데, 시바 포를 작년 여름에 시작하게 되면서 바로 에이스 1을 찍었습니다.
원래 다른 분들은 게임을 잘 하기 위해 잘 하는 분들의 방송을 보잖아요? 그런데 저는 달랐어요. 먼저 방송을 보고 싶어도 시바 포 방송을 하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게임을 할 때 아X리카TV를 틀어놓고 BJ들과 매칭이 되면 집에 가서 그 방송을 다시 돌려봤어요. 이러면 “내가 저 때 무엇을 잘 했고 못했구나”를 적의 시점에서 볼 수 있죠. 특히 잘 하는 분들은 플레이와 관련해 말도 굉장히 많이 하시는데 그 이야기를 들으며 제가 저를 바로 피드백하는 것이죠.
근거리 딜러 캐릭터들이 전부 딜링이 강하지만, 오직 스킬 두 개로 만렙의 딜러를 제거할 수 있는 캐릭터는 시바 포 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체력과 방어력이 매우 낮죠. 그래도 초반에는 딜러를 한 방에 보낼 수 있고 중반까지도 거의 한 방이죠. 후반에는 두 방? 단단한 캐릭터는 배트스웜이나 킬힐까지 써야 하고요.
대부분의 근거리 딜러는 초반에 암살을 시도할 수 있지만 후반까지 암살을 하기는 힘들거든요. 그런데 시바 포는 암살이 다른 캐릭터보다 더 잘 되고, 상황에 따라 암살 말고 탱커 제거도 가능한 것이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한타 때마다 달라요. 상황을 보면 한타가 거의 2가지인데, 적 탱커가 먼저 아군 진영에 들어와 시작하는 한타가 있고요, 아군 탱커가 먼저 이니시에이팅을 하는 한타가 있는데, 생각을 해보면 적 탱커가 이니시에이팅을 하면 뒤에 견제력이 좋은 원거리 딜러를 데려오겠죠. 근거리 딜러도 있고요. 그러면 소위 ‘암살 각’이 나와서 암살을 갑니다.
반면 아군이 이니시에이팅을 하면 적 딜러 3명의 위치를 모르는 상태에서 제가 찾거나 약간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아이작이 터미네이터 스윙으로 납치하면 배트스웜을 쓰고 공격을 하다가 이후 적 후방을 공략해요. 물론 항상 이렇게 하는 것은 아니에요. 팀의 캐릭터를 보고 암살의 비중을 높일지 등을 맞추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적 원거리 딜러 중에는 암살이 쉬운 캐릭터랑 어려운 캐릭터가 있어서 적 조합도 고려해야 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반대를 했지만…막상 지금 보면 굉장히 잘한 것 같아요. 그때는 너무 제가 양심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당시에는 레이더가 없었으면 상대방 앞에 있어도 모를 정도였으니까요.
플랜 디코이 이후에는 처음에는 적응이 별로 안 됐고, 실제로도 많이 졌습니다. 특히 게임을 할 때 ‘1킬 1데스’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후방 기습을 가서 적을 죽이고 저도 죽는 것이죠. 처음에는 적을 어떻게든 죽이면 이득인지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더라고요. 그때부터 생각을 바꿨어요. 적을 죽이고 죽을 바에는 후방을 가지 말자는 식으로요. 그러면서 데스 관리가 잘 되기 시작한 것 같아요.
초반에는 거의 맞 타워를 하잖아요. 이후에는 39분에 나오는 립을 제거한 뒤 상황을 봅니다. 그런데 적 진영에 벨져나 휴톤이 있으면 거의 100% ‘다이브’를 합니다(기습을 합니다). 아군 원거리 딜러를 한 명이라도 제거하려고요. 하지만 이때 타워를 공략하지 않을 수도 없으니 제가 은신과 킬힐을 쓰면서 샛길에서 적이 오는지를 체크합니다.
이후에는 주로 암살을 시도해야 해요. 시바 포가 중후반에는 탱커에게도 강한 딜링을 넣을 수 있으나, 초반에는 정말 약해요. 그래서 한 8~90% 정도의 비중으로 암살을 시도하는데, 타이밍을 잡는 방법은 적 근거리 딜러가 사이드의 철거반을 제거할 때 저는 사이드 철거반을 제거하지 않고 부지런히 움직여서 적 원거리 딜러를 제거해요. 제가 적 근거리 딜러와 똑같이 라인을 공략한다면 후방 공략은 힘들겠죠.
중후반에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적이 들어오면 후방을 공략하고, 아니면 탱커를 녹이고 갑니다. 후반전에도 암살이 없는 것은 아니에요. 아군 탱커가 먼저 진입해도 딜을 넣을 각도가 생각보다 없거나, 후방 공략 루트가 뻔하면 자제하죠. 그래서 아군의 탱커 플레이 성향도 고려해야 하는데, ‘버티는 탱커’인지, ‘납치하는 탱커’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절개’죠.
우선 시바 포의 스킬들 중 스턴 효과가 존재하고 단 시간에 제일 많은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스킬이죠. 힐 블레이드도 강하지만 절개는 스턴 효과 때문에 스턴이 적용되는 순간 선택지가 많아지거든요. 잡기를 해도 되고, 힐 블레이드나 배트스웜 중 어떤 것을 써도 콤보가 성립되고요. 특히 후반에 유니크 효과가 적용되고 은신+백어택+절개 임팩트가 적용되면 스턴이 거의 확정이고, 대미지도 어마어마하죠. 그래서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 엑셀레이션을 착용하기도 해요.
발빠른R : 백어택 시 기절 효과 및 대미지가 증대되는데, 백어택을 노리시는 편인가요?
백어택 절개와 일반 절개의 대미지 차이는 많이 커요. 또한 시바의 머리 유니크인 ‘페르소나’ 옵션은 백어택 시 치명타 증가 효과가 있는데, 파이크를 착용한 뒤 이 효과가 적용되면 효과가 어마어마하죠. 다만 백어택은 상대방이 저를 몰랐을 때 가능한데, 1평타 시전 후 절개를 사용하면 나이오비나 까미유 같은 캐릭터는 그냥 죽는데 탄야나 카인은 스페이스 스킬로 도망칠 수 있죠. 그래서 1평타-절개는 뚜벅이(회피 스킬이 없는 캐릭터)한테 씁니다. 또한 전면전에서는 1평타-절개를 쓰면 자칫 잡기를 당할 수 있어서 잘 쓰지 않습니다.
절개는 판정이 정말 안 좋아요. 잡기 무적도 정말 쉽고, 근거리 캐릭터와 1:1을 할 때 절개를 쓰는 것은…반면에 힐 블레이드는 시바 포의 스킬들 중에 가장 판정이 좋아요. 적 탱커나 근거리 딜러가 저를 보면 무작정 달려드는데 그것을 튕겨낼 수 있거든요. 그런데 스킬을 쓸 때 주의해야 할 점이, 드렉슬러나 벨져, 로라스, J같이 바로 기상이 되는 스킬을 가진 캐릭터한테는 앞으로 가면서 힐 블레이드를 하면 안 돼요. 옆이나 뒷 키를 누르면서 스킬을 쓰면 적의 스페이스 스킬을 맞지 않고, 이후에 배트스웜을 쓸 수도 있어요. J랑 싸울 때 앞키를 누르며 힐 블레이드를 하면…탑스핀에 빨려들어가겠죠?
이 스킬이 없으면 시바 포는 후방 공략도 못 하고, 아무것도 못 합니다. 팁은…은신을 쓰고 적 후방을 공략할 때는 천천히, 박스나 벽 뒤에에서 잠시 1~2초간 멈추면서 가야 해요.
은신 상태에서는 벽을 뚫고 시야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실수가 줄어들거든요. 적 시점에서는 제 위치를 알 수 없지만 저는 아니까요. 물론 적이 다 보이면 굳이 멈출 필요가 없겠죠. 그리고 하나 더 있는데, 철거반이나 센티넬을 제거할 때 시바 포가 죽기 쉽거든요. 그래서 은신 상태를 유지하며 립을 제거하면 누가 오는지 보다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서 생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킬힐을 회피기로 사용해도 잘 죽는데, 딜링 용으로 썼다가는…ㄷㄷㄷ 다만 1:1 상황에서는 선 킬힐이 짱이죠. 힐 블레이드 때와 마찬가지로 기상 스킬이 있는 캐릭터한테는 킬힐부터 쓰면 당연히 안 되겠죠? 대신 백 힐 블레이드를 쓰고 적이 바로 기상할 때 킬힐을 쓰면 제가 이기죠 ㅋㅋㅋㅋ 킬힐은 그냥 평소에 번지가 되는 지역을 잘 아시는 것이 중요한데, 저는 평소에 암살하면 무조건 킬힐로 번지합니다.
배트스웜은 거의 탱커한테만 사용합니다. 물론 가끔 적 후방으로 가서 적 딜러 3명한테 쓸 때도 있어요. 절개를 바로 쓰면 1명을 제거할 수 있지만 제가 곧바로 죽을 위험이 있는데, 이럴 때 배트스웜을 먼저 깔아두면 저는 죽지 않고 원하는 적을 제거하거나 몰살을 시킬 수도 있죠.
회복킷으로 많은 분들이 버거를 쓰지만, 저는 ‘다크 스파클링’을 씁니다. 공격력이 8 올라가서요. 그리고 절개에 올인하기 위해 장갑은 RA, 목걸이도 공격력/이동속도 레어 아이템인 '레드 나이트메어'를 씁니다. 그야말로 공격력에 모든 것을 쏟았죠. 이동킷으로는 엑셀을 쓰는데 근거리 캐릭터 싸움에서 지지 않으려고 쓰고요, 기습을 할 때는 스프린터가 훨씬 좋으나 상위권에 올라가면 실력 좋은 탱커와 근거리 딜러 분들이 많아 그분들을 이기려고 쓰고 있습니다. 공격킷은 무조건 파이크고, 파이크가 없으시면 파이크 이펙션을 쓰세요. 이펙트는 정말 안 좋아요. 방어킷은 타즈고, 특수킷은 절개 임팩트!
링은 절개 4링과 힐 블레이드 4링, 은신 링 ‘데빌런-섀도우’, 배트스웜 4링을 쓰고 있습니다. 은신 링을 쓰면 추가 공격력이 붙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원거리 캐릭터는 서포터형 캐릭터들이 까다롭네요. 웨슬리와 릭, 리사, 앨리셔, 드니스? 이런 캐릭터들이 있으면 후방 진입을 조금 줄입니다. 근거리 캐릭터는 다이무스, 카를로스, 휴톤이 좀 까다롭지만 나머지는 그래도 해볼 만 합니다. 다이무스는 근거리 방어력이 너무 세서 제가 공략을 해도 죽이기 힘들어요. 다시 일어나도 심안도 때문에 막 때릴 수도 없고, 카를로스는 그냥……적이 실수하지 않는 이상 이길 수 없어요 ㄷㄷ 휴톤은 바야바로 멀리서 날아오는 것 때문에 신경을 쓸 부분이 많고요.
우선 절개를 먼저 쓰는 것이 좋은데, 힐 블레이드를 먼저 쓰면 선택지가 킬힐 또는 배트스웜으로 갈리는데 반해 먼저 절개를 넣으면 제 마음대로 할 수 있죠. 그런데 절개를 맞으면 거의 다 죽는데 콤보가 있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탱커를 잡는 콤보가 있는데, 딜러는 드렉슬러라 할지라도 스킬 3번이면 죽어요. 이 때 중요한 점은 배트스웜을 쓰거나, 절개 또는 잡기를 먼저 하고 배트스웜을 쓰는 방식입니다. 중요한 것은 배트스웜이 없으면 ‘연계가 되지 않아요.’ 그래서 결론은 은신 상태에서 1평타-절개-잡기-배트스웜-1평타-힐 블레이드-1평타-킬힐을 하면 됩니다.
(항상 그렇듯이 스킬 순서를 약간씩 다르게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템 테크트리의 경우 절대 ‘노 티셔츠’로 가지 않고 레벨 14때 절개 링 2개와 은신 링을 하나씩 산 뒤 17때 1티셔츠를 갑니다. 대체로 초반 암살을 17, 21, 24레벨 때 많이 가요. 21레벨 때 신발을 산 뒤에는 절개링을 또 하나 산 뒤, 힐 블레이드 링을 하나 삽니다. 그래서 레벨 26일 때 모자를 사서 29, 장갑과 절개, 힐 블레이드 링, 목걸이를 사서 38까지 갑니다. 이후에는 바지(41), 티셔츠(45), 힐 블레이드와 은신 링(47), 목걸이(49), 2바지(52), 나머지 링(58)을 삽니다.
시바가 한타에서 승리하기는 쉬운데, 타워링이 정말 약해요. 그래서 타워 공략이 가능한 타라와 샬럿, 엘리 정도가 좋아요. 저는 한타를 이긴 뒤 립을 섭취하는 스타일이라서 저 대신 누가 열심히 공성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ㅋㅋㅋ 잘 맞지 않는 캐릭터로는 릭이나 리사, 앨리셔, 웨슬리, 마틴 등이 있죠. 딜링이 약간 부족하고, 견제가 좋은 특성이 오히려 저한테 방해가 됩니다.
저는 지금이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딜링이 정말 좋지만 몸이 약하고, 만약 딜링이 약해진다면 몸이 조금 더 세졌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얼마 전에 공식전에서 솔로 플레이를 하는데 중후반에 한파를 하다가 우리 팀이 트루퍼를 먹고 죽었어요. 그 트루퍼가 공격력 강화였는데, 제가 은신과 이동킷을 쓰니까 이동속도가 미쳤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바로 적 후방으로 가서 원거리 딜러들한테 절개를 그었는데 한 명은 4100, 한 명은 4300 정도 떠서 너무 웃겼어요 ㅎㅎ
제가 공식전을 하면서 느꼈던 것인데, ‘게임 포기’ 기능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공식전을 하다 보면 서로 싸우는 경우도 많은데, 싸운 사람들끼리 같이 매칭이 되면 싫어도 게임을 해야 하잖아요. 그러면 픽 과정에서부터 게임을 포기한다고 선언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이랑 게임을 하고 싶지 않아 하는 자들을 위해 매칭을 해제하고 10명 다 광장으로 나가는 기능을 만들고, 매칭 해제를 시킨 유저는 약간의 RP가 깎이는 것이죠.
현재는 시바 포를 5인 파티에서 엄청나게 연습 중입니다. 꼭 액션토너먼트에 가서 시바 포를 꼭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바 포를 플레이하시는 분들끼리 좋은 정보가 있으면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고요, 항상 질문은 환영합니다. 앞으로 공식전에서 시바가 많이 보이면 좋겠습니다. 끝~
※ 이번 장인 인터뷰 플레이 영상 제작에는 연지링, 잠자는공주캬컄이, 제자리킬힐장인, 쥬영준, 캐교, 코코넛블러썸, 쿨피스한잔, 휘적휘적, Auf, MuIYak 님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잠깐, 지금까지 연재된 장인 매거진을 다시 보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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