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장을 쓰고싶지만 인장이 없다 ...

예전에 찍은 어르신과 대장님 + 식빵님

안녕하세요 ! 저녁저녁입니다 .

저번 다이무스 목유닉에 이어 이번에는 리사 목 유닉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

제작된 다이무스 목 유닉은 제 노예 ... 아니 연두상어밥 님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제 폰으로 찍으면 이런 화질이 안나오던데... 갤3)

어르신을 잊었다니 ... 저도참 ... ㅜㅜ (수술 회복 선물로 제작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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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목 유니크 제작과정 시작합니다.

Auto CAD를 이용하여 3D 모델링을 진행해줍니다. 솔리드 이용해서 3D 형상을

그리시면 됩니다 ~

그리고 ...

3D 프린트 외주업체에 의뢰해 모델을 출력합니다.

출력도중 도면이상으로 터지기도 하였으나 .. 잘 해결되었습니다.

출력 완료된 리사 목 유닉들 ...

아래 그물처럼 되어있는것은 서포터라 해서 지지대 역할을 합니다.

칼로 깔끔하게 제거를 해주면 ...

이렇게 됩니다. 깔끔해졌죠 ?

(사진상으로는 표면이 깔끔한데 눈으로 보면 층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리고 서페이서 도포(잔 흠집 제거 및 화이트 베이스) -> 검은색 도료 분사(밑도색)

-> 금,은색 분사 순으로 진행하였는데

표면에 구멍이 생겼습니다. 3D 프린트로 출력시 적층 방식으로 출력하기 때문에 틈새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퍼티와 서페이서를 도포합니다만 .. 서페이서가 사용중에

다 떨어져서 .. 별수없이 도색을 그대로 진행했는데 이렇게 되었네요.

도색후 마음에 들지 않아 에나멜 전용 신너를 이용해 해당 부분의 도료를 녹이고 다시

사포질 하여 표면을 보이게 한 후에 재도색 하였습니다.

몇번 하다보니 이제 할만하네요 .. 가운데 들어갈 구슬들도 도색을 진행해줍니다.

도색 및 구슬 장착이 완료되었습니다 . 이제 마감재를 뿌리고 기다려줍니다.

이번에는 제가 사용하는 도구들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제 도색장비 1호 에어브러쉬 .. 병에 담긴 도료를 분사하는 스프레이 장치 입니다.

스프레이에 비해 도료를 절약할수 있는게 가장큰 장점이죠. 또한 분사량 및 공기량을 조절할수 있습니다. 단점은 세팅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과 사용후 청소를 계속 해줘야합니다.

제가 주로쓰는 도료입니다. 중간에 에나멜은 건조시간이 긴 단점이 있으나

테스터스에서 만든 도료들의 발색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저는 테스터스 에나멜을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서페이서인줄 알고 샀는데 알고보니 화이트 베이스더라구요 ..

원래 리사랑 리첼 세일러 살려고 돈모으고 있었는데 ..

도색장비랑 도료사는데에 투자를 ...

그래도 만들고나니 뿌듯하네요.

이제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

처음에는 Wuv 님이 3D 모델링을 하신거를 보고 우연히 CAD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

이제는 3D 설계에서 3D 프린팅 하고 후가공 및 도색단계 까지 오게 되었네요 ..

리사 목걸이를 제작하고 심심해서 인터넷을 둘러보다보니 ..

이제는 ...

(음주 프라모델 제작)

레진키트까지 손대게 되었습니다 ...

레진키트는 분리되어있는 부품을 황동선으로 구멍을 뚫어 연결하고 퍼티로 메꾸고 도색을 하고

손이 많이갑니다. 알고보니 자동차 판금 도색이랑도 비슷 하겠더라구요 ...(필자는 자동차과)

레진키트로 좀 연습을 하고 리사 피규어 제작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음에는 릭 목유닉 세트로 찾아뵙겠습니다 !

예전에 제작 한것인데 이거는 일반 스프레이 도료를 사용한거고 초창기 제작품이라

다시 공,방 세트로 제작할겁니다.

공대생에게 안되는건 없죠 (공대생 짱짱맨)

CAD라던지 3D프린트에 대해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메일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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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 시험준비하러 갑니다 ..

시험준비 열심히 하세요 !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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