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퍼즈 운영 기초 3편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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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10: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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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yphers.nexon.com/article/ace/topic/28369282
1편 (기초 베이스)
https://cyphers.nexon.com/article/ace/topic/28373065
2편 (코인과 아이템)
기초와 코인, 아이템에 관한 이야기를 했으니 이제 미뤄졌던 조합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 제가 쓰는 몇 몇 용어와 표현부터 간단히 적어 두겠습니다.
난전: 쉽게 말해서 개싸움입니다. 탱커와 원딜, 근딜이 정렬되어 싸우는게 아닌 뒤 섞이며 싸우는 상태입니다.
누킹: 짧은 시간에 강한 딜링을 넣는 행위입니다. 탱커 녹이기, 트뤂 녹이기 등에 필요합니다.
포킹: 한타 전 스킬로 상대의 체력을 빼두는 행위입니다.
포커싱: 여러 명이 한 곳, 한 대상에 스킬을 집중 하는 것입니다. 포커스를 맞춘다고 생각해주세요
이니시: 한타를 여는 행위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스위칭: 탱커 한 명의 체력이 빠졌거나 위험할 때 다른 탱커가 위치를 바꿔서 대신 탱킹하는 것입니다.
힘싸움: 정면 vs 정면으로 부딪히는 한타를 의미합니다.
트레이드: 용어 의미 그대로 교환입니다. 예를 들어 아군 딜러 한 명이 죽으면서 상대 딜러도 죽었다면
양팀에 딜러 하나씩 1:1 교환이 일어난 것입니다.
또한 웨슬리, 클리브, 시바, 트리비아, 샷건 카인의 예외 캐릭터 5명은 따로 설명 하겠습니다.
목차
4. 조합도 운영이다.
4-1 정석적인 조합의 운영
4-2 조져버린 조합의 운영
4-3 예외 캐릭터 설명
4.조합도 운영이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이 잘 할수록, 매칭된 유저들의 실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조합은 운영에서 큰 틀을 담당하게 됩니다.
운영이 요리를 만드는 레시피라면 조합은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김치찌개 레시피가 있어도 김치와 물이 없으면 완성될 수 없겠죠
픽과 조합에 따라 10가지의 운영 방법이 생길 수도, 정상적인 운영이 거의 불가능해져
개판 싸움만 유도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포지션 구성은 탱커/ 원딜/ 근딜/ 서폿의 4가지로 나눠서 써두었습니다.
(탱커 아님) (근딜 아님) (서폿아님)
포지션을 맞춰도 캐릭터가 해당 포지셔닝을 수행 하기에 무리가 없는 캐릭터를 고르는 것도 기본입니다.
(EX: 포지션은 3원딜인데 캐릭터가 리사, 웨슬리, 토마스)
(닥테인지 운영인지) (힐킷은 끼고왔나?) (공인지 방인지)
또한 아군과의 상의 없이 웨슬픽/ 2주먹/ 방패원딜/ 닥테도일 등을 무지성으로 픽하면
게임시작 전부터 아군의 사기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팀의 합의가 없으면 좋은 픽으로 보기는 힘듭니다.
또한 방패만 들었다고 탱커가 아니듯 역할에 맞는 플레이/캐릭터를 해주셔야 합니다.
(원딜로 1선 서기, 탱커로 초반 2장 후 립,철거반 다 뺏어먹기 등등)
모든 예시의 매칭된 팀원(가상) 실력은 일반전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솔플 승률 40%~50%대 유저가 기준입니다.
팀이 못 하는걸 한 명의 운영으로 이겨야 할 상황이라면 매칭된 아군의 실력이 예시보다 좋을리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모든 캐릭터/ 상황 별로 설명하는 건 공략 게시판을 가득 채워야 할 정도로 경우의 수가 많아서
기본 골자만 적어보겠습니다
주의: 조합의 설명은 각 포지션의 5명이 자신의 역할을 한다는 가정하에 작성 되었습니다.
탱커로 라인 밀고, 원딜이 견제 안하고, 서포터가 서포팅 안하고, 근딜이 다이브 하는 트롤링은 커버 되지 않습니다.
+ 이미지를 넣기가 애매해서 글자만 엄청 많습니다
조합에는 색칠을 해두었으니 보고싶은 조합만 보시면 됩니다.
4-1 정석적인 조합의 운영
정석적인 조합의 운영법은 과거의 많은 공략들이 있고, 유튜브에도 양질의 정보가 있기에
간략하게만 적어두겠습니다
(더 좋은 운영과 전략을 알고 싶다면 유튜브에서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탱 2원딜 1근딜
(메인/서브탱) (대인/라인)
딜러가 세 명이므로 승리한 한타에서 딜러가 한 명 죽었더라도
남은 트루퍼를 녹이거나, 상대방의 타워에 빠르게 딜이 필요할 때 딜이 모자라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조합의 경우 초반 라인전에 근딜이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는 만큼
원딜 두 명이 위치를 잘 잡아서 라인전을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여유가 된다면 탱커가 언덕 쪽 싸움에서 이겨주거나 상대 탱커를 유인해서
근딜과 함께 잡거나, 근딜의 뒤치 각을 열어주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상위 티어부터는 먹히기 힘든 방법입니다)
타워 옆 박스는 원거리 방어력이 높은 오브젝트이기에 근딜은 여유가 될 때마다
박스를 부숴주어 아군의 진입로/딜각을 열어주는 밑 작업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2탱 3원딜 (or 1딜폿)
원딜 유저가 많은 사퍼에서 흔히 보는 조합 중 하나입니다.
옆치/ 뒤치에 굉장히 취약하므로 탱커들이 시야를 최대한 넓게 봐주어야 하며 원딜들은 최대한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는게 좋습니다.
하위 티어에선 원딜끼리 서로의 옆쪽 견제를 안 해줄 가능성이 크니 서브 탱커는 언제든 원딜라인까지 케어할 수 있도록
거리를 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탱커와 원딜의 합이 맞는다면, 자유로운 운영을 해주시면 되고 합이 안 맞거나 실력이 안 좋다면
낚시와 난전보다 포킹을 통해 천천히 상대를 갉아 먹는 운영을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2탱 2원딜 1서폿
위의 3원딜과 같은 비슷한 운영을 하시면 됩니다만, 서포터가 중요해서 좀 길게 쓰겠습니다.
하위 티어는 탱커와 서포터가 서로를 너무 신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언제든 새어 나오는 적을 커버해야 한다는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포킹의 중요성이 높은 조합이지만 서포터가 자신을 탱커라고 착각하여 1선으로 진입하는 이니시를 걸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서포터가 무리하게 이니시를 시도하다 물릴 경우, 탱커가 서폿을 보호하려고 더 앞선으로 들어가다가 불리한 한타로 번지기 때문에
이길 수 있는 싸움이 아니라면 진입을 자제해야 합니다. (장거리 이니시는 상관 없습니다.)
일반전/ 하위 티어의 서포터는 팀의 딜각보다 자신이 물기 좋아 보이는 각을 노리는 분도 많다보니
다른 팀원 분들은 한타 위치가 좋지 않다고 판단된다면 백업보다 후퇴핑(빨핑)을 누르는걸 추천합니다.
서포터는 자신을 딜러 or 탱커라고 착각하지 말고 견제와 매즈 위주로 아군의 포커싱을 돕거나,
안전한 이니시와 상대를 방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특히 방서폿의 경우 들어오는 적이 무섭다고 원딜 버리고 도망가시면 안됩니다.
자신을 유사탱커, 제 3의 탱커처럼 운영하며, 아군의 서브탱이 난전/기습에 특화 되었다면
서브탱의 시야 위치를 스위칭 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상대도 2탱일 경우, 아군 탱커 역시 여유가 없을겁니다. 상대 근딜/원딜이 옆을 자주 돈다면
자신이 상대를 견제한다는 마인드를 기본 전제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원딜들은 서포터가 있는만큼 딜을 누구에게 집중할지 포커싱을 잘 해주셔야 합니다.
탱커는 필요에 따라 아군의 딜이 너무 모자라다면 딜탱 트리를 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정조합에 비해 공성력이 낮을 가능성이 높으니 타워링 예상 시간을 넉넉히 잡는게 좋습니다.
2탱 1원딜 1근딜 1서폿
포도알 서폿을 원딜로 착각하는 일반전에서 은근히 나오는 조합입니다.
근딜 역시 픽 된 원캐들과의 연계를 생각 안 하고 꼴픽으로 고른 경우가 많을 것이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예전 액토, 천상계 유튜브만 보고 위 조합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위 조합은 매우 높은 숙련도를 요구합니다.
스킬을 적재적소에 잘 써야하며, 팀의 전체 딜량이 여유로운 게 아니기 때문에 딜러간 합을 잘 맞춰야 성능이 나옵니다.
포커싱(누킹)이 안되고, 맵을 보는 능력과 상황판단이 느리다면 딜은 딜대로 모자라고
딜러는 딜러대로 자리를 못 잡는데 앞에 탱커는 탱커대로 힘든 헬조합이 됩니다.
서포터의 견제력을 신뢰하기보다 서브탱커가 상대의 빈틈을 잘 찾아서 서포팅과 서브 탱킹을 동시에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탱 2원딜 (or 1서폿)
난전에 강한 조합입니다.
1메인탱 1서브탱 1딜탱과 2원딜(or 1원 1폿)구성으로 주로 구성되며 근딜이 있는 조합보다 유지력이 높고
탱커 세 명의 스위칭이 자유로워서 한타가 길어져도 문제가 없는 조합입니다.
초반 한타를 이겨서 성장력을 압도하면 더 좋아지는대신, 성장력이 밀려 상대의 방템이 잘나오게 되면
아군의 딜탱이나 서브탱이 딜과 탱킹 모두 안되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넓은 장소의 한타에 강한 만큼 무리한 골목싸움 등은 피하고, 타 조합보다 트루퍼나 수호자를 녹이는 속도가
느릴 수 있으니 아군의 딜량을 예상을 하고 계획을 짜는게 좋습니다
4-2 조져버린 조합의 운영
이번 공략 글을 쓰게 된 이유입니다.
일반전에서 우리를 힘들게 하는 터진 조합의 운영법은 공략 글로 올라온 적이 많진 않을 겁니다.
물론 터진 조합들은 운영보다는 개인의 피지컬에 의존해야 합니다만, 어떻게든 운영을 할 수 있는 방향을 적어봤습니다.
공통사항: 서폿 탱 포함 팀에 2탱이 이상 있다면 한타 전 대치 상황은 정조합과 같습니다.
다만 포킹을 당하지 않게 조심하고, 시야를 잘 보는 것보다 물리지 않는 걸 더 중요시 해야 합니다.
혹시나 매칭 된 아군이 상대보다 많이 못 하고, 상대가 아군보다 조합도 좋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실 수도 있는데
상대보다 게임의 이해도가 모자라고, 피지컬도 밀리는데, 조합까지 막 골랐다면 지는 게 당연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팀원은 공략도 안보는 사람이 많으니...공략 글을 읽은 여러분이 팀원들 멱살 잡고 캐리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2근딜 ~ 5근딜 공통
상대팀에게 포킹으로 갉아 먹히며 게임이 진행되면 다시 뒤집기 힘듭니다.
라인전에 불리한 조합이지만 계수가 높은 근딜이 많이 있으니, 전방 타워 하나를 빠르게 밀고 먼저 중앙 자리를
잡으면 좋습니다. (이 때 상대 2번 타워 앞 박스는 미리 부수는게 좋습니다)
혹은 실패 리스크는 크지만 라인전 자체가 성립할 수 없도록 초반에 오른쪽 라인을 달려 기방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전방 타워 싸움이 끝났다면 최대한 옆치, 낚시, 뒤치를 활용해 맵을 넓게 쓰며 중반까지 5:5 정면 힘 싸움보다는 분산된 싸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루드빅/시바/공휴톤/제이 등의 캐릭터가 많고, 암살을 한다면 여러 명이 퍼져서 암살해야 합니다
하위 티어라면 원딜들이 탱커의 백업 가능한 거리에 상관없이 립에 눈이 멀어있는 경우가 많으니 기회는 충분합니다.
탱커들도 고정된 위치에서 시야를 보고 동선의 변화가 적으니 탱들이 원딜들을 살리는 포지셔닝을 못하게 흔들어야 합니다.
특히나 기습, 낚시, 암살 같은 1:1 대치의 경우 조합과 운영이 아닌 개인의 피지컬의 영역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트루퍼 한타와 그 외 어쩔 수 없는 5:5 한타의 경우도 되도록 넓은 장소를 골라서 싸워야 하며
탱커와 딜러들의 1~3선이 뒤섞이는 난전을 유도해야 합니다.
팀에 탱커가 모자란다면 Y존 가까이 진입하기 보다는 상대팀 원딜을 최대한 맵의 중앙 근처로 내려오도록 끌어들여서
아군 근딜들이 진입할 수 있는 경로를 많이 확보해야 합니다.
탱커가 3걸음 진입하면 3걸음 따라가면 되는 원딜과 다르게 근딜은 더 먼 경로를 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중반까지 게임을 잘 풀어서 상대보다 레벨이 높아진다면 근딜의 높은 데미지를 이용해 상대 탱커도 편히 녹이시면 됩니다.
초반이 밀렸더라도 타워가 많이 없으면 전장이 넓어지므로 기회를 계속 노려야 합니다.
1탱 3원딜 1근딜
탱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근딜이 방템을 둘러 서브탱 역할을 해줄 수 있으나, 보통은 극공을 고집할 것입니다.
1탱은 무조건 메인탱 역할을 맡습니다. 체력이 빠져도 탱커 간의 스위칭(위치 교대), 서브탱의 협력이 없는 만큼
메인 탱의 체력 관리를 많이 신경 써야 합니다.
메인탱이지만 진입형 한타는 조심해야 합니다. 위의 근딜 조합처럼 딜각의 문제는 아니지만
서로 체력을 깎아가는 유지력 싸움이 되면 팀의 불리함이 커집니다
정조합(2탱이상)의 적팀과 싸울 경우 상대 탱커와 아군 1탱이 트레이드(교환)되는 상황은 피해야 합니다.
탱커 간 트레이드가 되면 1선 탱커를 잃은 아군이 자신의 안전만 챙기다가 흩어지거나
순식간에 터져나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딜러가 많은 만큼 딜러 <-> 딜러의 트레이드 손해는 적은 편입니다.
트루퍼의 위치가 좋다면 아군탱커는 시야를 높게 올려야 합니다(물리면 안 됩니다)
높은 위치에 갔다면 상대와 대치를 해줘서 트루퍼로 오는 시간을 늦춰야 합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공성 지원 같은 버프의 경우 자신을 던져서라도 시간을 버는 판단이 필요합니다.
4딜의 장점을 살려 미리 준비해서 빠르게 트루퍼를 녹이면 베스트입니다.
아군이 핑을 안 들어서 트루퍼 등장 전에 모이지 않을 경우, 혹은 상대 2탱이 운영을 잘해서
트루퍼를 녹일 여유를 안 준다면 녹이는 건 포기하고 한타로 넘어가야 합니다.
5:5 정면 싸움이 되면 상대 1명을 빠르게 포커싱하여 녹여야 합니다.
탱커는 아군의 포커싱을 확인한 순간 상대 딜러의 딜각을 막고 어그로를 끌고 스킬/ 엄폐물을 이용하며
최대한 덜 맞는 방법으로 시간을 끌어줍니다. (괜히 진입하여 녹으면 트레이드가 되므로 주의)
탱커의 성장 줄을 끊어버린 코인 패치 덕분에 게임의 중반부까지 간다면 2~3딜러의 포커싱을 탱 혼자 버티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탱커는 아군 근딜이나 원딜 중에 누군가 옆/뒤를 돌고 있다면 상대 딜러 라인을 시야로 보여주어 딜각을 노릴 수 있게 해주거나
반대로 상대팀의 어그로를 최대한 끌어서 딜각을 만들어야 합니다.
2탱 2힐러+ @
주로 아군에 2탱이 나왔을 때 한 명이 선 힐러를 고르면 한 명이 따라서 힐러를 고르며 완성될 때가 많습니다
웨슬리/까미유/리사 세 힐러 중에서 2명이 동시에 나오게 되는데, 픽할 때만 재밌는 조합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2탱에 2힐/3힐 나오면 재밌겠지?" 하며 고르는 경우가 많다 보니 힐러의 실력은 좋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2힐 조합에서 쓰이는 캐릭터를 대충 보자면
까미유: 크게 트롤링 하는 경우는 적지만, 도움도 안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나마 셋 중에서는 누킹이 가능한 캐릭터입니다. 트루퍼/호자딜은 꽤 나오는 편이며
게임의 처음 부터 끝까지 전반적인 팀의 유지력을 담당해줍니다
리사: 약한 딜링과, 애매한 서포팅을 해줄 겁니다. 다만 긴 사거리와 궁이 있으니
아군이 도와주면 상대 1~2명을 확실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천상을 잘 걸어준다면 한타 시 유지력에
직접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웨슬리: 웨슬리입니다. 지뢰와 막발 덕분에 근거리 캐릭터와의 교전이 나쁘지 않은 편이니 옆, 뒤를 지키게 됩니다.
후반이 되기 전까지 가능하다면 적 탱커와 놀거나 약간의 포킹을 할 수 있습니다. 평타, 지뢰로 적팀을 가장
열심히 견제 해줘야 합니다. 또한 3단계 이후 트루퍼 막타를 노릴 수 있게 됩니다.
예외: 에밀리는 다른 세 명과는 다르게 팀의 유지력 보다는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보는 이득이 더 큰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딜포터로 분류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유지력은 좋은 조합이지만 힐러가 공격 당하는 난전에 대응 능력이 떨어지고, 포킹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캐릭터들은 가능한 조합인데 픽하는 유저가 그럴 능력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힐러를 픽했다면 아군에게 힐을 주기 전에 꼭 X를 두 번은 눌러서 help를 치고 힐을 주시기 바랍니다.
아군의 체력 관리가 한결 편해지며, 힐 타이밍과 아군의 무빙이 겹쳐져 스킬을 삑내는 초보자 같은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여러명에게 힐을 동시에 주기도 편해져서 팀의 유지력을 올리는데에도 효과가 훌륭합니다.
초중반 운영은 남은 딜러 한 명, 혹은 서브탱커가 딜탱을 하며 풀어갑니다. 탱커 누킹이 잘 안되거나 딜포커싱이 안될 수 있으니
상대 탱커를 잘 떼어내 줘서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구도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
딜러 역시 방템을 올리는 게 좋으며 유지력 싸움으로 끌고 가야 합니다.
한 번의 한타 내에서 끝장을 보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체력이 많이 빠졌다면 상대가 실피로 남았더라도
무리해서 따라갈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한타를 반반 싸움으로 가더라도 힐을 받고 다음 한타를 이어간다면 풀 체력, 풀 컨디션으로
준비할 수 있는 아군이 유리합니다.
또한 다른 조합보다 탱커의 성장력도 중요합니다.
게임의 초반 싸움에서 이긴 경우, 레벨로 찍어눌러야 하며 이후는 유지력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니 무난하게 게임을 이어갈 수 있을 겁니다
반대로 초반을 밀릴경우 팀에 웨슬리가 있다면 트루퍼 막타를 노려줍니다. 없다면 힐러가 아닌 한 명과 딜탱을 성장시키며
레벨을 따라가다가 게임의 후반을 바라보는 게 좋습니다
닥테+@@@@
주로 공도일 한 명으로 인해 9명이 휘말리며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아군에 공도일이 있을 경우
아군에 시바가 있는 것과 비슷하게 운영이 됩니다. 아군 4명과 공도일 1명이 따로 움직이며, 한타와 트루퍼 싸움을 하지 말지
선택권이 도일 쪽에 있습니다. 도일의 개인 기량으로 어찌저찌 혼자 테러 운영을 하면 나머지 4명은 4명만의 운영하면 됩니다.
상대 팀의 어그로가 도일 쪽으로 가지 않도록 한타를 열어주거나, 도일을 막으러 상대 팀의 한 명이 빠졌다면 4:4 한타를 엽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한타를 이기는게 아니고 여는 것입니다.
아군 4명이 상대의 어그로를 끈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즉, 한타를 열더라도 무조건 끝장을 안봐도 됩니다. 적당히 상대 어그로가 끌리면 도망쳐도 됩니다.
아군이 반반 싸움만 가더라도 타워 상황에서 유리해 지는걸 최대한 이용하면 좋습니다.
대체로 게임 시간 30분에서 실력에 따라 28분까지가 닥테의 골든 타임입니다.
이 시간이 지나서 전방 타워가 모두 사라지고 상대 팀의 딜러에게 도핑 값과 레벨에 여유가 생기면 맵에서 도일을 찾기 시작할 것이고
도일이 상대에게 약 3~4번 이상 허무하게 죽기 시작하면 서서히 노답이 되며 팀은 4:5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만약 상대팀에게 말려버렸다면 도일을 불러 강제로라도 5:5 트루퍼 한타로 게임을 풀어줘야 합니다.
혹시 닥테 도일 말고도 팀원 모두 조합을 던져서 한타각이 안 보인다면 5명 전부 꼴픽을 한거니 알아서들 하시면 됩니다.
-적군에 공도일이 있을 경우
픽이 안보이는 일반전의 경우 도일의 카운터 캐릭터, 혹은 기동성이 뛰어난 캐릭터 여부에 따라 운영의 난이도가 달라집니다.
공식전의 경우 도일픽을 보고 카운터 픽이 나오므로 조금 더 수월하긴 합니다.
우선은 딜러, 딜탱 중 누구든 기동성이 좋은 사람 혹은 닥테를 가장 잘 막을 만한 사람이 도일을 담당하게 됩니다.
닥테의 이동 경로가 주로 해당 팀과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그 쪽을 마크 해주는 게 좋습니다.
탱커들 혹은 카인/웨슬리 등의 캐릭터가 있다면 여유가 있을 때마다 골목 쪽 시야를 봐주거나 설치물을 깔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골목에 설치물을 사용할 때는 가급적이면 타워와 가까운 쪽보다 거리를 좀 두고 쪽에 설치하시길 추천합니다.
타워와 가까운 곳에서는 지뢰가 터지거나 센트리가 도일을 발견해도 아군이 지키러 가는 속도 보다 도일이 타워에 도달하는 게 빠르며
도일이 들키더라도 아몰랑 닥테를 해버리면 결국엔 타워의 체력에 손해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어떤 방향으로든 도일을 죽였다면 4:5 한타, 혹은 트루퍼 싸움을 걸어서 이겨줘야 합니다.
이걸 2~4번 반복하면 아군이 상대 수호자를 압박하는 상황까지 만들어 낼 수 있고, 무난하게 게임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팀 도일도 결국은 립을 먹어야 성장이 가능한 만큼 철거반의 시야, 도일이 립을 먹는 사운드를 통해 위치를 체크하고
지속해서 잡아 죽이는 것이 게임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1탱 4원딜
1명의 양심과 4명의 트롤이 만난 조합입니다. 높은 확률로 탱커 1명이 게임을 운영해야 합니다.
딜러가 많은 조합들의 기본과 일맥상통 합니다.
상대 탱커 한 명을 빠르게 녹이는게 좋고 딜러와 딜러의 교환이 일어나더라도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위의 1근 + 3원과 비슷하지만 팀에 근딜이 없는 만큼 한타에서 팀의 시야가 더 좁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상대 탱커를 말리게 해서 게임의 주도권을 잡더라도 실수 한 번에 터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1탱으로 4명의 원딜을 모두 케어할 수는 없습니다. 탱커는 팀 내에서 제일 잘하는 원딜을 우선 찾아야 하고
원딜 대신 탱이 죽거나 시간을 벌어야 할 때, 그 원딜 이외의 원딜은 알아서 생존하도록 버리는게 좋습니다.
상대팀에서 제일 귀찮은 탱커를 아군의 1탱이 시야로 보여주면 원딜들은 해당 탱커를 포킹하여 압박하는게 좋습니다.
아군 원딜이 안정적인 포킹을 시작하면 원딜 중 한 명은 상대 서브탱커의 진입 경로를 경계해야 합니다.
만약 상대팀의 옆치/ 뒤치형 딜러에 의해서 게임이 힘들게 진행된다면 아군 원딜 중 가장 서포팅이 좋은 캐릭터
혹은 제일 못하는 원딜이 방템을 두르고 사이드로 빠져서 옆치를 막거나 고기 방패라도 해야합니다.
4원딜 1근딜
4원딜 1서폿
5원딜
5명 모두 게임 이해도가 없거나, 같이 던져버린 조합입니다.
이미 던져버린 게임이지만 혹시라도 운영을 할 생각이 있다면 그나마 2명이 방템을 사고 유사탱커를 하는게 무난합니다만
당연히 그럴 일은 없을테니 5명 모두 공을 탄다면, 최소한 아군의 딜이 모자라진 않으니 넘치는 딜을 쓰지 못하는
딜로스 상황을 피하는게 우선입니다.
무지성 노티 극공 달리다가 한타 시작 5초 만에 3명 씩 뚝배기 깨지지 말고, 최소 1티는 구매해서 자신이 누웠을때 아군이
도와줄 시간을 벌어야합니다. 스킬 1대에 죽을 것을 2대에 죽게 되는것 만으로도 생각보다 많은게 달라집니다.
게임 초반은 최대한 타워를 끼고 싸우는게 좋으며, 전방 타워가 부숴진 시점부터는
상대팀 중 가장 만만한 한 명을 타겟으로 삼고 녹이는게 좋습니다.
원딜이 많다는것은 뭉쳐서 포킹을 할 때 먼 거리에서 짧은 시간에 많은 딜링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각 캐릭터마다 세세한 상황은 다르지만, 상대팀보다 뭉쳐다니며 폭딜을 넣는다는 생각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상대 탱커가 살아있다면 아군의 1선을 맡을 탱커가 없는 만큼 대놓고 트루퍼를 녹일 수 없는 조합입니다.
트루퍼 등장 전 최대한 상대 탱커를 포킹하거나 녹여서 가급적 4:5 상황 혹은 상대가 진입할 수 없도록
압박을 가해야 희망이 생깁니다.
엘프리데/ 리사/ 릭/ 하랑/ 헤나투/ 시드니/ 토마스/ 마틴 등등 상대 탱커와 눈이 마주쳤을 때 바로 이니시가 가능한 캐릭터와
다른 원딜들이 함께 다니며 같이 상대를 갉아먹는게 가장 이상적인 그림입니다.
이후 무난하게 레벨로 상대를 찍어눌렀다면 압도적인 딜로 성장 못한 상대 탱을 삭제하며 진행하시면 됩니다.
반대로 게임이 말려 상대가 더 레벨이 높다면 상대가 무리 했을 때 한 방 싸움으로 끌고 가시길 바랍니다.
터져버린 조합의 운영 예시는 대략 이 정도 입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노답 상황을 끌고 가는 방향성이니 최대한 피지컬을 살려보시길 바랍니다.
4-3 예외 캐릭터 설명
이제 예외 캐릭터들의 차례입니다.
예외 캐릭터는 브론즈~골드 구간 웨슬리, 클리브, 시바, 트리비아, 샷건 카인의 5명입니다.
이들을 따로 분류한 이유는, 해당 캐릭터가 같은 포지션의 다른 캐릭터들과 플레이 스타일이 현저히 다르거나
게임의 이해도/ 피지컬이 낮은 유저가 사용할 경우 상위 티어의 운영법 또는 일반적인 운영법을 적용하기 힘들어서입니다.
이 예외 캐릭터들이 아군에 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중심으로 쓰겠습니다.
(방패 엘리, 주먹 디아나 같은 고의적 트롤링은 다루지 않습니다.)
웨슬리: 웨슬리입니다. 라인전과 정면 싸움에선 큰 도움이 안되니 상대 탱커를 괴롭히게 놔두시면 좋습니다.
도시락으로 아군 탱커를 케어하면 팀의 유지력 싸움에 도움이 크고, 한타 이후에도 다음 한타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딜이 나올때까지 많은 링을 필요로 하기에 게임의 초반과 극후반에는 좀 약한감이 있지만
초중반~중후반까지는 사거리 짧은 딜포터 정도는 됩니다.
지속적인 막타 + 류탄으로 상대 탱커를 포킹하며 귀찮게 하기 좋고, 연계력은 안좋지만
평타의 경직치가 좋아서 중거리 견제력이 좋은 편입니다.
지원폭격으로 인한 트루퍼 막타싸움, 상대 수호타워~본진 쪽 폭격으로 압박하는 등의 운영도 가능합니다.
웨슬리가 못할수록 아군과의 연계,견제를 하다 말고 혼자 빠져서 지원폭격을 헛방쏘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아군이 사실상 4:5 게임을 하게 되버리는데, 아군 웨슬리가 못한다는 판단이 내려졌다면
한타에서 웨슬리가 아군을 버리고 딴짓을 못하도록 적팀 배달/ 상대탱커 누킹 등을 웨슬리 앞쪽에서 하는게 좋습니다
혹시 아군에 탱커가 있는데 웨슬리가 도시락링을 빼고 왔다면 게임 이해도가 매우 낮거나 즐겜을 빙자한 트롤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럴 때는 상대가 아군보다 못하는 사람들로 매칭되었길 기도해야 합니다.
클리브: 근딜인 만큼 라인전엔 도움이 안됩니만, 타 근딜과 다르게 일방적인 타워링 상황에도 도움이 안됩니다.(주력기 계수 약함)
트루퍼/ 수호자를 녹이는 능력도 좋은편은 아니기 때문에 운영적인 관점에서는 머리 아픈 캐릭터입니다.
다만 잭을 킨 시점에서 한타와 난전에서의 활용도가 매우 뛰어나고, 후반에도 마크한 상대 탱커 한명을
사실상 배제시켜 버리기 때문에 캐릭터는 좋습니다.
또한 피지컬이 된다는 가정하에 잭은 근딜 vs 근딜 싸움에서도 좋은 편입니다.
보통 클리브가 머리 아픈건 캐릭터의 성능 문제가 아니라 쓰는 사람들의 이해도와 피지컬 문제가 큽니다.
그래도 일단 잭을 맞추면 잭-패-잭의 콤보 만으로도 한타에서 제 역할은 하는편이니 매칭 된 클리브가 너무 못한다면
잭을 맞출 때 까지만 살짝 도와주시면 좋습니다
시바: 클리브와는 다른 결로 운영이 어려운 근딜입니다. 하위티어 기준으로 거의 운영 불가 수준이죠
클리브가 한타에만 거의 특화된 느낌이라고 친다면 시바는 한타를 빼고 특화된 느낌의 근딜입니다.
특히나 시바가 살아있다면, 존재만으로 상대 원딜을 피곤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선 시바가 있으면 정면 VS 정면 싸움에선 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판정싸움도 힘들고 아군과 연계도 어렵지만
가장 힘든점은 시바의 모든 부분은 '시바가 잘해야' 합니다.
5:5에서 아군이 무언가를 커버치면 받아먹거나 하는 게 거의 불가능해서, 시바 스스로가 잘해야 하고
주로 암살을 다니다보니, 본인이 모자라서 사지로 들어가더라도 아군이 케어해 줄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시바가 옆, 뒤를 돌기 전에 상대의 탱커가 찾아다니지 못하도록
시선을 끌어주거나 포킹해서 시야를 자신쪽으로 돌리면 좋습니다.
이후 시바가 허무하게 죽지 않았거나, 몇 차례 암살에 성공했다면 상대팀의 원딜이 위축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걸 최대한 이용해서 립차이를 벌리면 좋습니다.
본인이 시바라면 최대한 상대팀의 구멍인 사람을 찾아 암살하는게 좋고, 상대팀에서 유독 자신을 잘 막는 유저가 있다면
아군에게 마크 해달라고 요청하는걸 추천드립니다.
트리비아: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원딜입니다. 생존력은 매우 높지만 생각보다 '원딜'로의 역할에는 하자가 많습니다.
박쥐 폭풍을 제외한 스킬은 먼거리의 적을 효과적으로 견제하기 힘듭니다.
또한 박쥐폭풍은 의존도가 높은데 쿨타임은 길기 때문에 단순 견제용으로 쓰면 이후 딜링기의 부재로 이어집니다.
원딜과 원딜의 연계보다는 마이웨이식 플레이에 적합한 만큼, 아군이 2원딜 중 한 명이 트리비아라면
아군의 원거리 견제능력과 연계력은 약할거라고 예상해야 합니다.
특히 이 글의 주 대상자인 하위티어~일반전 오버패 매칭을 기준으로는 거의 립 루팡급의 원딜력을 보여줍니다.
위의 시바와 마찬가지로 팀플보다 개인플에 어울리는 캐릭터다 보니 전형적인 원딜에 역할에는 매우 미흡하지만
높은 생존력과 박쥐포풍의 유도력/딜이 나쁘지 않고, 강습형 궁도 있으며, 대놓고 타운터를 당하진 않으니
잘 쓰면 상대 딜러를 하나 씩 자르며 게임을 굳히기 좋습니다.
그래서 트리비아가 잘 할 경우 일방적 양학이 되기도 합니다.
아군의 트리비아 외 원딜이 연계 부족으로 힘들어 한다면 다른 딜러 or 서브탱커가 연계를 약간 도와주는 것도 좋습니다.
샷건카인: 저격카인이 운영형 원딜의 G.O.A.T. 라면, 샷건카인의 원딜 운영력은 J.O.A.T. 입니다.
근거리 폭딜에 특화 되어있고, 사거리가 짧으며, 모든 기술이 멀리있는 상대를 눕히거나 견제할 때 시간을 필요로 해서
사실상 원거리 견제를 제대로 해주는 모습을 보는게 쉽지 않습니다. 저격이 없어서 심리적인 압박도 힘듭니다.
라인전에서도 상대탱을 끌어들이지 않으면 쓰기 어렵고, 타워링도 구집니다. 포킹에도 좋지 않아 숙련도가 높습니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원거리의 운영에서 본 것이고 한타와 난전으로 눈을 돌리면 원딜 중에서는 난전에 강한편이며
자신의 딜각만 나온다면 상대 탱커를 지워 버릴 수 있는 유사 근딜로 쓸 수 있습니다.
위의 틀비와 마찬가지로 '원거리 딜러'가 아닌 '그냥 딜러'로 보는것이 좋습니다
아군에 샷건카인이 있을 때 2탱 3원 같은 조합이 나왔다면 카인이 수비형 근딜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커싱 되는 탱커를 빠르게 녹이며 스노우 볼을 굴릴 수도 있죠
다만 샷건카인 포함 2원딜이라면 무리한 타워링은 하지말고, 타워를 긁는것도 다른 원딜 한 명을 기준으로 잡아야합니다.
탱커는 한타 시 아군 원딜 라인에 상대탱이 들어가도 떼주기 보다 샷건 카인에게 맡기고 정면을 보는것이 더 좋습니다.
근딜은 서로 역할이 겹칠 수 있으니 옆이나 뒤를 자주 돌아주시면 좋습니다.
상대팀의 탱커 혹은 암살 근딜이 원거리 캐릭에게 강할 경우에만 같이 싸워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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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포지션이어도 캐릭마다, 숙련도마다 변동사항이 너무 많은 항목이었습니다.
이미지나 영상을 넣어서 설명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면 진짜 끝도 없이 써야할 거 같아서 포기 했습니다.
무엇보다 세세하게 들어가는 조합은 "기초"의 영역을 벗어나기 때문에 운영 기초에서는 추가로 못 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