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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를렌 해부학 - 머큐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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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 [56급]

2013-07-26 10:53:25

안녕하세요, 백업 = JiRim 입니다.

 

이번에 제가 준비한 공략은 약 3~4회에 걸쳐서 연재될 '마를렌 해부학' 인데요.

 

 

 

이런게 아니구요

 

어느덧 제가 사이퍼즈에서 마를렌을 가장 많이 한 사람 중 하나가 되어가는데

 

마를렌을 플레이하시는 분들이 해보셨을 법한 고민들을 상세하게 하나 하나 풀어가고,

 

저같이 시행 착오를 많이 겪지 않고 올바른 방향을 잡으실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공략입니다.

 

 

마를렌 해부학을 시작하면서 머큐리부터 다루는 이유는요,

 

머큐리가 바로 고랭과 저랭 플레이에서 가장 대조적으로 차이나는 부분이고,

 

마를렌을 잘하기 위해서는 마스터하는게 필수적인 스킬이기 때문입니다.

 

<마를렌에 대한 속설>


1. 마를렌은 그냥 극공타서 발리스타로 저격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제가 제일 듣기 싫은 소리에요. 일단 발리스타 저격이 먹히려면 마를렌이 2장갑에 링 2~3개는 찍어야됨. 즉 레벨 26 이상이고 적은 노티나 1티일 때 발리스타 저격이 효과가 있는데 마를렌 성장력이 적 원딜에 비해서 좋으냐 하면 절대 아님. 발리스타 저격 노리고 플레이하다가 까딱하면 적 원딜이 훅 성장해서 2티 이상 찍고 발리스타 맞아도 타격없는 안타까운 현상이 생김. 거기다가 발리스타가 위력을 발휘하려면 원딜을 맞춰야되는데 발리스타에 라인전이 밀리는 원딜은 거의 없다고 봐야 됨. 그 말인 즉슨 발리스타로 흥하기 위해서는


1) 아군 근캐가 적 원딜을 잘 물어다준다

2) 적 원딜이 나한테 몸을 대줄 정도로 맵리딩이 안된다

3) 아군이 판을 잘 짜줘서(초반 운영을 잘해서) 적보다 레벨이 월등하게 높다

4) 마를렌이 무쌍을 해서 랩차가 난다


한마디로 양학할때나 먹히는 플레이. 게임 자체를 워낙 밀고 있어서 지나가던 샬럿이 플레이해도 킬먹는 판에서나 잘되는거지 발리스타 플레이는 전혀 믿을게 못됩니다. 비슷한 실력에 서로 동등한 상황에서 발리스타는 칼잡이로 치면 장작같은 역할이죠. 립핑하고, 라인 밀고 적 견제해주고, 아군 서포트해주고, 적군 템트리 확인하는 용도 등등 절대로 주력기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2. 마를렌 방울가두기 데미지가 사기라서 그걸로 원킬띄우고 다니면 되지 않나요?


- 이것도 좋을 때는 무진장 좋아보이겠지만 발리스타와 마찬가지로 적이 나보다 못할때나 먹히는 플레이입니다. 애초에 방울 풀차지를 하고도 죽지 않는다는건 적이 혼자 다니거나 견제를 안하는건데, 지능이 있다면 마를렌 방울에 몇번 당하고 나면 한타때 마를렌만 보는 원딜이나 근캐가 생기기 마련. 그 견제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발리스타, 방울 플레이는 그림의 떡입니다.



3. 머큐리는 그냥 발리스타처럼 던지면 되는거 아닌가요?


- 제가 이것땜에 공략을 씁니다. 1,2번에서 봤듯이 발리스타, 방울가두기는 나보다 못하는 상대한테나 잘먹히는 스킬이지, 결국 한타에서 마를렌이 의지해야 되는건 머큐리라고 봐야합니다. 근데 그 머큐리를 던지겠다는 건 두 가지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죠.


1) 나는 머큐리 없어도 발리, 방울로 충분히 딜넣을수 있다


- 잘하는 판만 생각하지 말고 못하는 판까지 합쳐서 생각해보세요. 못하는 판에서는 왜 못하는지, 나보다 잘하는 사람을 만나면 왜 지는지, 그 이유가 거기에 있는겁니다. 모든 판에서 발리스타, 방울 플레이가 먹히던가요?


2) 나는 머큐리를 바로 던지기만 해도 두명 이상씩은 맞춘다.


- 이게 가능만 하다면 이렇게 하셔도 좋습니다. 근데 머큐리는 만들 때 한번 던질때 한번 소리가 나는데, 그 소리를 듣고도 적들이 맞아주던가요? 그것도 패턴이 들킨 상태에서 매번 맞아준다구요?


머큐리는 던지기가 대단히 까다로운 궁극기입니다. 벽에 조금이라도 걸리면 거기서 터지는 판정이기 때문에 사각지대도 많고, 말씀드렸듯이 소리가 다 들리기 때문에 회피기 있는 캐릭들은 소리듣고 타이밍 맞춰서 스페이스만 눌러도 쉽게 피하죠. 던지기만 해서 진짜 밥값을 한다면야 이해하겠지만 그런 사람은 여태 본 적이 없네요.


거기 지금 발끈해서 "나는 그거 할줄 아는데!" 한 바닷속 친구, 올라와서 말하세요.


이정도면 머큐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아셨으리라 생각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머큐리를 잘 쓰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머큐리의 역할>

 

1순위: 딜링

 

머큐리는 사용시간이 길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 딜을 못넣는다면

아군에 딜링이 부족해지겠죠? 가장 중요한건 딜링입니다.

 

예시)

 

 

 


 

 

2순위: 카운터

 

특정 캐릭터, 특히 자기강화형 궁을 가진 캐릭터들이 진입할 때

그 캐릭터를 마크하는 역할입니다.

하지만 머큐리는 스킬 특성상 적을 완벽히 마크하기 힘들기 때문에

너무 카운터형 머큐리에만 의존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3순위: 원딜견제형 머큐리

 

적을 직접 공격하진 않지만 적의 진입 타이밍을 한번 막아주는 머큐리

머큐리가 켜져있으면 적 원딜이 위축되기 때문에 쉽게 진입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타이밍과 머큐리를 등가교환하는건 역시 좀 아깝죠.

적의 진입 타이밍이 너무 좋을 때만 가끔 쓰는게 좋습니다.

 

 

 

 

 

4순위: 1선 시야 밝히기

 

지속시간동안 1선 시야를 밝혀주고 적 위치를 찾아주는 머큐리입니다.

적 위치가 드러날수록 아군 원딜들이 쉽게 딜을 넣을수 있고

적 원딜 입장에서 자기 위치가 드러나면 딜을 넣으러 나오기가 껄끄럽기 때문에

이것 역시 완전 뻘궁은 아니지만 머큐리가 아까운건 매한가지죠.

 

 

 

 

 

 

 

 

 

 

 

이렇게 1~4순위까지 정해놓은 것은 머큐리를 켰을 때 행동하는 순서를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즉 궁을 켰는데 딜링을 넣기가 여의치 않다? 그럼 카운터로 전환해서 적에서 가장 위협적인 캐릭 하나 밟기,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적의 진입을 막도록 원딜 저격 위치를 잡고 훼이크로 계속 점프뛰어주기(마치 던질것처럼)

 

마지막으로 그것마저 안된다면 1선에서 공을 굴리며 시야 밝히고 적 원딜 위치 찾아주기

 

이런식으로 생각하면서 머큐리를 쓰시면 되겠습니다.

 

결국 머큐리를 쓰면서 가장 중요한건 딜을 넣는건데요.

 

이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머큐리를 딜링용으로 쓸지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머큐리를 쓰면서 하면 안되는 행동

 

빡침주의, 보면서 욕이 나오실수도 있습니다.

 

 

 

 

 

 

 

<본격 머큐리로 딜넣는 테크닉>

 

1. 머큐리의 운명은 첫번째 밟기에 달렸다

 

- 머큐리는 점프해서 이동하는 속도보다 그냥 굴리는 속도가 더 빠릅니다.

즉 첫번째 밟기에서 최대한 적에 가까워져 있어야 그 다음 밟기, 다음다음 밟기가 적중할 확률도 높아지지요.

 

적 대부분은 머큐리가 켜진 순간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그럴 때 첫번째 밟기로 적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면?

 

1) 적을 눕혀놓고 궁을 쓰거나,

2) 적이 도망가는 경로를 예측해서 밟거나

3) 머큐리는 적의 후방으로 가고 적의 전방에는 아군이 자리잡아서 싸먹는다.

 

 

 

위 영상은 가장 전형적인 싸먹기형 머큐리입니다.

제가 적 후방으로 뛰어들고 전방에서 아군이 압박하니까 적이 도망가지 못하죠.

또 첫번째 밟기를 적의 한가운데에 정확하게 떨군 것도 좋구요.

 

 

 

2. 난간타기로 밟기와 던지기의 범위를 늘리자

 

 

 

평지에 있을 때 밟을 수 있는 범위가 이만큼이라면

 

 

 

난간을 타면 훨씬 넓은 범위로 밟을 수 있어 적이 압박을 많이 받고, 공격 성공률도 높습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첫번째 밟기를 언덕에서 떴기 때문에 빅터와의 심리전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밟기를 성공해서 빅터 킬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트리비아가 킬힐로 빠져나갈거 의식하고 일부러 약간 바깥쪽으로 찍는 센스

 

 

 

 

이를 응용하면 위 영상과 같이 적에게 딜을 넣을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

난간을 왔다갔다 하면서 적을 더 효과적으로 압박하고, 나중에 공격 타이밍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던지기에서 조준이 약간 빗나가서 카인만 맞았지만 제레온, 카인 2타까지 노릴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난간을 타서 던지기 사정거리를 늘리는 것입니다.

 

 

3. 과감한 던지기 활용

 

머큐리 던지기는 찍는 데미지보다 두배 이상 강합니다.

범위나 유틸성에서 약간 밀리지만 데미지 자체는 트리비아 비행보다 강하기 때문에

원딜에게는 큰 압박이고, 근캐들도 공밸런스 까지는 한방을 노려볼만 한 스킬이죠.

 

다만 던지기를 활용하기 힘든 이유가 던질 때 소리가 나서 적이 피하기 쉽다는 점,

그리고 던지기 이후에 무방비 상태로 땅에 떨어지기 때문에 쉽게 죽을수 있다는 점

죽지 않으려고 난간까지 가서 공을 던지자니 적이 미리 알아채 버린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습적으로 머큐리를 던지거나, 던지기 확정타 타이밍을 잘 숙지하고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위 영상은 가장 전형적인 기습 던지기 성공 케이스입니다.

 

 

 

 

위 영상은 레이튼을 견제하면서 맵리딩을 통해 적 원딜 두명 위치를 확인하고

 

거기에 기습적으로 던진건데 아쉽게 폭발 데미지를 안맞아서 킬로는 이어지지 않은 영상이구요.

 

 

 

마지막 영상은 적 두명이 다 회피기가 있는 캐릭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쌩뚱맞은 타이밍에 던지니까 머큐리를 맞고 물리는 장면입니다.

 

아군이 한타를 이겼기 때문에 이렇게 물어놓게 되면 바로 백업을 오고, 잡을수 있죠

 

 

 

이런 기습던지기를 통해 던지기를 활용할수도 있고,

 

아래 영상들과 같이 던지기 확정타를 이용해 적을 잡을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머큐리를 찍는 중간중간에 사실은 던질 생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원딜한테 궁을 던질거같은 제스쳐를 취해 주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4. 굴리기 데미지 활용

 

머큐리를 점프하지 않은 상태에서 적에게 주는 데미지는 무시하지 못할만큼 강합니다.

 

거의 적을 찍는 공격과 시간당 데미지가 비슷한 정도입니다.

 

머큐리 찍기 공격을 잡기무적으로 피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회피기가 없고 방어가 약하거나 체력이 낮은 적을 잡을 때는 굴리기로 잡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 적을 찍고 나서 누워있는 적에게도 굴리기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 데미지까지 꾸준히 먹여주면 딜링을 더 늘릴수 있습니다.

 

 

 

 

 

5. 적 공격을 예측해서 머큐리 수명을 늘리자

 

 

아마 머큐리 활용을 겁내시는 분들 중 대부분은 머큐리가 터지는걸 걱정하실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머큐리 활용을 적극적으로 하다 보면

머큐리가 쉽게 터져서 여러번 멘붕하실텐데요.

이건 적의 공격을 예측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만큼 게임에 집중해야겠죠

 

머큐리는 근거리 방어가 낮기 때문에 근거리 공격에 취약한데요

핵펀치, 초스트, 보름달, 초승달, 샤드, 절명, 제트킥 등에 한방이 뜹니다.

따라서 적을 밟을 때는 항상 근처에 노마크 이글, 다이무스, 루이스 등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가장 나쁜 시나리오가 저 근캐들을 밟으려고 찍었는데 거리가 살짝 안닿아서 안밟히고

궁만 터지는건데요 그런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밟기 거리를 잘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휴톤이 아까부터 마를렌을 많이 신경쓰는거 같다, 그리고 밟으려고 떴는데 안면가드를 쓴다?

그럼 90% 이상으로 핵펀치가 날아옵니다.

밟는척 하면서 난간타고 허공에 핵펀치쓰는 휴톤을 비웃어주세요

특히 휴톤이 나랑 아는 사람이다? 이러면 100%입니다. 원래 지인은 더 찢고싶은 법이기에...

 

그 외에도 적혈쓰고 있는 이글 밟아줄 때는 살짝 빗겨 밟아서

적혈 범위에 머큐리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초승달 같은거 쓸때 찍으면 초승달 타격 판정이 오래 남아있기 때문에

이글을 밟더라도 머큐리가 같이 터집니다.

 

이런거 알아서 잘 훼이크쳐서 피해주고 안전할 때만 밟아주는게

다 마를렌 센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위치 선정과 타이밍의 중요성

 

말로는 가장 간단하지만 위치 선정 제대로 하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머큐리를 잘 쓰려면 적과 딱 붙어서 궁을 켜야 합니다.

그러면 아군이랑 가까운 거리를 유지해야 되는데

너무 가까우면 아군이 물릴 때 같이 물려서 궁도 못켜보고 죽게 되구요

너무 멀면 뻘궁이 되거나 궁을 쓰자마자 던져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저도 머큐리를 던지기만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맵리딩이 서툴렀기 때문에 팀과의 거리 유지를 못했고

멀리서 머큐리를 쓰거나 다 늦어서 머큐리를 켰기 때문에

던지는거 말고는 선택지가 별로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치 선정이 좋지 않은 예시 영상을 하나 보여드릴텐데요

이 영상과 위에 다른 영상들을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영상에서는 적 원딜에게 바로 진입이 가능했는데

이 영상에서는 적 근캐만 밟을 수 있고 원캐한테는 던지기만 가능하죠?

 

 

 

 

 

7. 저사양 활용

 

아주 중요한건 아니지만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8. 멘탈 관리

 

멘붕하는순간 머큐리는 똥 of 똥이 됩니다.

적이 개피로 살았으면 개피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시고

개피를 만들었다는데 의의를 두세요.

 

멘붕해서 적한테 심리전에서 밀리기 시작하면

머큐리 플레이에서부터 차이가 드러나기 시작할겁니다.



9. 머큐리 쓰는 도중에는 아래를 볼 것



위 스샷처럼 마음만 앞서서 전방을 보는 것보다는




이렇게 시야를 쭉 내려서 아래를 보는 것이 훨씬 정확한 밟기를 구사할수 있습니다.



10. 밟기 까다로운 위치들


머큐리는 위치 선정과 타이밍이 80%, 컨트롤은 20%라고 할 정도로

컨트롤보다 센스가 중요하지만 이런 몇몇 위치는 찍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평상시 틈틈히 연습해서 한번에 찍기 공격이 가능하도록 연습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앞부분은 무시하시고 토마스 찍는 장면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머큐리 컨트롤이 숙련되지 않으면 저 자리를 한번에 찍지 못하고

위에 있는 박스에 머큐리가 걸려서 적을 밟지 못하게 됩니다.

 

 

<마치며>

 

1. 간간히 마를렌 셀렉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를렌 유저분들은 많은 정보를 얻으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진 클릭시 방송국으로 이동

 

 

2. 마를렌 한다는 사람중에도 머큐리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정신차려 이친구야

 

 

3. 이걸로 제 10번째 공략인데요. 공략을 쓸 때마다 내용의 충실함과 가독성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사실 좋은 공략에 글이 많은건 너무 당연한건데,

그동안 오싸 공략에 너무 보기만 좋고 깔끔하게 정리된 공략이 많이 올라와서

저같은 글쟁이들이 설 자리가 없는거 같네요. 한동안 공략을 안썼던 이유입니다.

 

이번 공략에서도 최대한 보기좋게 쓰다보니 내용이 너무 부실한거 같아서 결국 막판에 글이 폭발했네요

아직도 더 쓰고싶은 내용이 많은데, 그러면 아무도 안읽겠죠?ㅎㅎ

 

 

<자주 듣는 질문>

 

1. 장갑은 SP가 좋아서 끼시는건가요?

-  일단 유니크가 없어요. 근데 유니크 나와도 뭐낄지 고민해야될듯

 

2. 바지는 RA가 좋아서 끼시는건가요?

- 40급때부터 저거 꼈는데 죽어도 유니크가 안나와요.

 

3. 마를렌 캐릭 랭킹이 어떻게 되시나요?

- 사이퍼즈의 가장 큰 문제점이 캐랭을 믿는다는거야. 차라리 통랭을 보라고

 

4. 마를렌 안질려요?

- 질리는데 공식에서 다른캐릭하자니 미안하고 일반전은 영 재미가 없어서 이러고있음

 

5. 본인이 귀엽다고 생각하세요?

- 에이 알면서 (부끄)

 

 


마를렌은 뿌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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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고마워~ 졌어... 히힣 극대노 미안! 거울 앞에서 자의식 과잉된 십대 라이언
저는 지금 극공입니다. 훠이훠이 하.하.하. 매우 화가 납니다. 총기 손질중입니다. 저와 한 판 붙어보시겠습니까? 당신에 대한 정확한 진단 안돼!
뭐가 궁금하죠? 축하드립니다. 너에게는 뭐든 주고 싶어. 칭찬 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내겐 보여, 너의 죽음 당신을 믿습니다. 이런 미래는 싫어!
감사합니다. 기쁩니다. 축하합니다. 칭찬해 드리죠. 놀랍군요. 심기가 불편합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짝.짝.짝.짝 고마워... 멋있어... 지금 이게 뭐하시는 거죠? 대다나다 히에엑... 헉! 깜짝 놀랐습니다. 그만해!!!!!
옳소! 감탄했습니다. 흐음 후회할거요! 감사합니다. 놀랐습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색) 축하드립니다. 칭찬해 드립니다. 놀랍군요. 매우 화가 나네요. 큰 충격입니다. 놀랍군요.
이럴수가... 감히! 네가! 아니?! 장하군! 응?! 좋다! 그건 아니다! 고맙다!
감사합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좌절상태입니다 감탄했습니다 칭찬합니다
멋지군! 좋았어! 하하! 축하하오! 아아.. 5분전인데. 커피한잔 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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