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 지젼심해 )

빅터를 하는 흔한 빅터충 유저입니다, 4자리에서 서식하는 분들에게 조언을 하고

더 잘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팁을 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공략이 누군가에는 다 알아서 식상한 공략이 될 수 있으니 수준을 맞춰서 봐주세요.

※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 그것은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댓글로 지적 해주세요 ^^;;

제 빅터 솔플 할 때의 세팅입니다.

일단 설명과 함께 아이템을 추천 해드리겠습니다.

장갑 - 스톰브링어

☞ 유니크의 옵션은 이동속도 +15입니다. 확실히 좋은 옵션이기에 끼는것을 추천 합니다.

무엇보다도 빅터는 평타가 주력기라 공격력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안정적인 공격력 향상이 좋기에 유니크를

낍니다. RA는 절대적으로 비추천합니다. 초반에 딜이 약하기 때문이죠. 초반을 잘 풀어야

후반까지 편해집니다. 대회에서도 원딜 선수들이 2링을 낀것을 보셨을텐데 초반 비중을 크게 보았기 때문이죠

물론 그 외 링을 빨리 사고 방템을 사는것을 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모자 - SP블루 스카이

☞ 유니크 옵션은 돌풍각 인간추가데미지 10%입니다. 나쁜건 아닙니다만 필요한것도 아닙니다.

그렇기에 제일 높은 치명타를 가지고 있는 SP를 추천합니다.

참고로 시야모는 빅터는 시야보다 긴 스킬이 딱히 없기에 추천 하지 않습니다.

SP가 좋지만 유니크도 나쁘지 않습니다. SP와 비교하여 효과를 받지 않을 때 2.4퍼 정도 오히려 높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파티 플레이는 유니크를 추천합니다. 파티 플레이는 한번에 오더를 하고 따르면서

한번에 진입 하고 같이 모여서 한타를 하기에 효과 발동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에 반해 솔플은 상대적으로 많죠.

참고로 신발은 백업 가는 속도이므로 모자와는 다릅니다.

셔츠 - 황금빛 바람

☞ 돌개바람 추가 데미지 15%. 더 이상 설명은 필요 하지 않다고 봅니다.

허리 - FA퀼트 허리끈

☞ 유니크 옵션은 돌풍각 공격속도 10%입니다. 솔직히 체감이 별로 되진 않습니다.

뭘 끼든 자유입니다. 무게 줄이고 싶으면 그냥 공용 커먼템을 끼셔도 상관 없습니다.

바지 - RA콜드 리더

☞ 개인적으로 추천 해드립니다. 일단 유니크의 옵션은 회오리바람 공격범위 10%인데, 체감은

전혀 안될뿐더러 위로 커진다고 합니다. 차라리 방어력이 높은게 좋습니다. 빅터가 RA가 부담될 립핑력도 아니구요

신발 - 실피드 랩소디

☞ 회오리바람 사정거리 9% 증가는 확실히 좋은 옵션입니다.

있으면 끼라고 추천 해드리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없으면 SP 레어신발을 끼시면 됩니다.

목걸이 - 템페스트 프레셔

☞ 스탯이 정말 좋습니다. 무조건 끼라고 추천 하고 싶습니다.

아 물론 허리케인 블래스터 홀딩이 줄어들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빠르게 차지 해서 큰 데미지를 줘야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없다면 스컬 팬던트G를 추천합니다.

장신구 1 - 돌개 단탈리온 ( 평타 4링 )

☞ 레어 4링 혹은 레어 2링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초속 돌개바람이라고 질풍가도 쿨타임이 9% 감소 하는 언커먼 평타링이 있는데요,

그것과 4링을 비교 한다면 저는 4링을 선택 하겠습니다. 일단 이유는 질풍가도의 쿨타임이 줄어든다고 해도

일단 평타링의 데미지 증가는 질풍가도 상태가 아닐때도 적용되고, 아바타 옵션과 링에 있는 감소로 인해

이미 충분히 감소 되어 있습니다. 질풍가도 1초 정도 빨리 오는게 그 전에 데미지 쎄서 잡는게 낫지 않을까요?

정리 하자면 자신의 딜을 줄이면서까지 질풍가도 쿨타임을 줄일 필요는 없다는거죠.

2링은 서포터 식의 운영이나 초반에 극한의 딜링을 추구 한다면 껴도 좋습니다.

장신구 2 - 회오리 윈드데일

☞ 라인전을 생각 한다면 MP링의 쿨타임 34%가 감소되는 버프링을 끼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일단 2링을 추천합니다. 전 2링이 있음에도 3링을 끼는 이유는 저는 중후반에 몰아서 찍어서 끼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 뭘 끼든 상관은 없습니다. 취향입니다. 4링을 제외 하고는요.

장신구 3 - 질풍 윈드데일

☞ 서포터 빅터를 운영 한다면 2링이 좋고 자기가 원딜을 하겠다면 4링이 좋습니다.

전 둘 다 있음에도 3링을 꼈습니다. 이유는 4링을 끼기에는 약간 부담이 되고 2링을 끼기에는

이동속도와 지속시간이 많이 차이 납니다. 2링과 4링의 이동속도는 18, 지속시간은 0.8초 정도 차이 납니다.

 그래서 일단 중간 정도인 3링을 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 초반 성장력이 안정적이지 않아서 3링을 낍니다.

취향입니다.

장신구 4 - 마제스틱 타이푼 

☞ 무조건 궁유닉입니다. 범위 9% 증가는 정말 엄청난 차이입니다.

회복킷 - 체스터 버거

☞ 콜라를 끼든 버거를 끼든 상관 없습니다. 저는 버거도 끼고 콜라도 끼는데

지금은 순간 생존률이 좋은 버거를 끼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빅터가 성장이 느린것도 아니고 셔츠가 옵션이 상당히 좋아서 셔츠 타이밍이 빠릅니다.

그렇기에 중반만 되도 피 수급에 조금 껄끄러움이 있지만 솔직히 생각보다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이속킷 - 거스트 스프린터

☞ 간혹 가다가 가속캡슐을 끼는 분들이 있는데, 저도 1달전 쯤까지만 해도 끼면 질풍가도 시 더 많이 떄리는줄

알았는데 이번에 다시 연습장에서 실험을 해보니 아니더라고요?

설사 적용이 된다고 하더라도 빅터는 이동속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빅터의 포지션 상 1.5선에 위치 하기 때문에 빠른 무빙으로 치고 빠지고 적의 스킬을 어느정도 피해야합니다.

그런 역할로 가속캡슐은 사용 하기엔 상당히 힘듭니다.

특수킷 - 앨리셔 통신기

☞ 허리케인 맥시머는 없어서 뭐라고 하진 못하겠지만 현재로써는 제일 좋아보입니다.

물론, 취향입니다만 질풍가도, 회오리임팩트는 매우 비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일단 평타 13%보다는 자신의 옆에서 경직,다운,홀딩을 다 해주는 앨리셔 통신기가 

믿을만해서 꼈습니다. 빅터는 코인 수급도 빠르기에 괜찮구요.

역시 취향입니다.

이제 템트리에 대해 얘기 해보겠습니다.

모든 템트리는 자유고, 유동적이게 가야합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대부분 비슷 합니다.

신발(3) ☞ 장갑(7) ☞ 모자(10) ☞ 장갑(14)

여기까진 거의 고정으로 갑니다. 여기서 팁을 주자면 신발을 안사고 장갑과 모자부터 사는 플레이가 있습니다.

이유는 어차피 라인전을 할테고 타워 옆에 껴있을건데 뭐하러 신발이 필요한가? 라는 마인드입니다.

확실히 맞는 말이지만 상당히 답답하고 눈치가 있어야 할겁니다. 여러가지 변수가 있기에

그냥 알아두기만 합시다.

그 이후에는 적절히 섞습니다. 일단 여기서 대표적으로 두가지로 나뉩니다. 

1. 질풍가도링을 먼저 산다.

2. 평타링을 먼저 산다.

(궁을 사용할 타이밍이 나왔다면) 궁링을 산다.

여기에 대한 대답은 역시 취향입니다. 다만 질풍가도링보다 평타링이 효율이 더 좋단것만 말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일단은 라인전을 할텐데 질풍가도를 쓰면 평타 사거리가 줄어듭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처음 라인전에서는 평타링의 효율이 좋죠.

( 3월 20일 자 공지사항에는 질풍가도 평타 사거리 감소 패널티가 삭제 될 예정이라고 떴네요. )

하지만 여기서 또 한가지 중요한것은 효율이 다가 아니란겁니다.

한타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서 자기가 2~3선에서 안정적이게 회오리를 사용하고

평타짤을 넣으며 한타를 하다가 허리케인 블래스터를 사용 했다면 당연히 평타링, 궁링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고 적과 뒤섞여서 싸운다면 당연히 무빙과 함께 딜링이 가능한 질풍가도가 좋고, 그럼 질풍가도링을

사는것이 조금 더 좋은 선택이었겠죠. 즉 이건 답이 없습니다. 취향입니다.

물론 여기서 평타링 2개(16) ☞ 질풍가도링 2개(18) 이렇게 가는 선택이 있고, 또 대부분 그렇게 합니다.

그러므로 딱히 심각하게 고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평타링을 추천합니다.

이 이후에는 거의 무조건 셔츠를 삽니다. 안정적이고, 남는 공템을 억지로 산다고 쎄지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첫 한타에서 허리케인 블래스터를 사용할 타이밍이 나왔다면 궁링을 산다는 가정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셔츠, 궁링(23)으로 가정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적의 조합을 보고 궁링을 더 찍을지 선택 합니다. 만약에 적 캐릭터에 회피기가 없는

까미유, 나이오비, 타라 이런식의 원캐가 있다면 허리케인 블래스터링을 사는게 좋습니다.

물론 자기가 잘 쓸 자신이 있고 그럴 거 같다면 구매 합니다. 쏘기 직전에만 사면 적용 되므로 크게 상관 없습니다.

여기서도 몇가지 나뉩니다. 일단 내가 메인딜을 넣어야겠다, 적에 위협적인 근캐가 없다. 유니크가 있다.

이럴 시에는 장갑을 곧바로 구매 합니다. ☞ (27)

여기서 설명을 하자면, 장갑에는 질풍가도 시 이동속도라는 옵션이 있고 링도 구매 했으므로 이동속도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다른 원딜보다 빠르죠. 약~간 느리더라도 딜을 넣겠다는 생각으로 장갑을 구매 하는거죠.

( 3월 20일 자 공지사항에는 이동속도 증가를 감소 시킬 예정이라고 떳네요. )

물론 시바 포나 다른 위협적인 근캐 혹은 아군에 다른 원딜이 있어서 굳이 그렇게까지 갈 필요가 없을것 같다.

라고 한다면 셔츠를 사는것이 좋습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다.

그 이후에는 다시 링을 섞어주며 목걸이를 구매 합니다. 그리고나서 신발을 삽니다.

신발을 늦게 사는 이유는 이속킷 도핑과 질풍가도에 있는 이동속도, 유니크의 추가 이동속도로 인해서

굳이 850원을 딜링이나 탱킹에 투자 안하고 커버가 가능한 이동속도에 투자 하는것은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흔히 말해서 딜로스가 생긴다고들 하죠. 롤롤!

그 이후에는 정말로 유동적이고, 취향, 가진 돈에 따라서 달라지니 그만 쓰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2모자를 가지 않는 이유는 빅터는 탱커를 때리기보단 적 딜러를 떄리는데 최적화 되어 있고

또한 그러는 플레이가 포지션 상에도 좋습니다. 그런데 원딜은 정말 후반에나 허리를 가기에

굳이 2모자를 갈 필요는 없습니다. 목걸이를 산다면 약간 부족한 치명을 올림과 동시에

목걸이에는 공격력도 붙어 있기에 더욱 쎄집니다. 이렇게 딜로스를 최소화 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빅터는 셔츠에 돌개바람 추가 데미지도 있기 때문에 방템(셔츠)를 산다 해도 딜로스가 다른 캐에 비해서

적기 때문에 2셔츠를 빨리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적에 까미유가 있거나 어벤져를 착용 했다면 모자를 더 빨리 가는게 좋습니다.

빅터는 일단 성장력이 매우 빨라야 합니다. 밀려도 적 원딜과 동급, 비등비등하면 그 이상을 봐야합니다.

그런것에 익숙 해지고, 능숙 해졌다면 파이크(어벤져)를 끼는 세팅을 추천합니다.

위에 제 세팅이 넬스를 끼는 이유는 전 엄청난 성장력을 낼 자신이 없기 때문이고

공방에서 까미유가 많이 보이기 떄문입니다. (까미유의 궁극기에는 회피 증가가 있습니다.)

( 3월 20일 자 공지사항에는 까미유의 반딧불 교향곡에 회피 증가를 삭제 한다고 하네요. )

또 1모자만 사고 목걸이로 보충 후 셔츠나 다른 방템을 사서 최대한 덜 죽게 하기 위함도 있죠.

1모자로 오래 버티려면 적이 허리를 찍는 타이밍보다 훨씬 앞서야 하는데 역시 성장력이 엄청나게 빨라야하며

정확하게 딜러(허리를 안찍는 적)를 노려야 합니다. 그렇기에 난이도가 더욱 요구 되고, 전 아직 그런 실력이

없으므로 안정적이게 넬스S를 낍니다.

( 물론 탱커 때린다고 1모자 플레이는 무조건적으로 안된단 말은 아닙니다. )

☞ 평타 명중률을 조금이라도 높히는 방법

일단 평타를 맞추려면 평타의 정확한 사정거리를 익혀야 합니다.

질풍가도를 쓰면 사정거리가 15% 감소 하기에 그것까지 익혀두는게 좋습니다.

이것은 하면서 익혀야 합니다. 많이 써보면 압니다. 라고 밖에 못하겠네요. 근데 빅터는 템빨이 존재합니다.

바로 마우스가 좋은것을 쓰면 명중률이 올라갑니다!!!! 근데 진짜 사실이에요...

한가지 팁을 알려준다면 적을 직접 타겟팅 하는것보다

바닥에 위치 시키는것이 더 명중률이 높습니다.

일단 큰 이유로는 적을 못맞출 시 평타가 뒤에 생성 되기에 절대로 적이 맞지 않지만

바닥에 에임을 대면 그래도 적 근처에 생성 되므로 이리저리 스탭 밟다가 간혹 맞습니다(!!) 또 의외로 범위가 되고요

근접하는 적에게 쓸 때 특히 잘맞습니다.

☞ 다음은 가끔씩 허리케인블래스터를 이상하게 쓰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법한 내용입니다.

이 위치에서 허리케인 블래스터를 사용 하고자 할 때 특히 실수가 잦습니다.

벽을 넘어가서 평범한 허리케인 블래스터를 쓰려면 거리를 많이 벌린 후에 써야 합니다.

참고로 벽궁을 쓰면 둔화율이 적용 되지 않지만 저렇게 쓰면 둔화율이 적용 됩니다.

( 정확히는 빅터 바로 아래에 적용 되서 대각선으로 가는 허블 데미지 구간에는 적용 되지 않는것입니다. )

그리고 여기서 벽을 넘겨서 쏘는 허블이 중요한데요... 간혹 가다 실수를 하시는분들이 있습니다.

혹시 벽궁을 쓰시다가 이렇게 나가는 경우가 있는 분들이 있진 않았나요?

이건 에임을 잘못 두었기 때문입니다.

일단 벽궁을 설명 할 때 벽에 딱 붙어서 쓰라는 말 때문에 사람들이 실수 한것입니다.

이렇게 딱 붙으면 에임이 박스에 걸립니다.

그렇기에 벽궁이 제대로 나가지 않은것입니다. 

즉 이렇게 떨어져서 에임이 박스를 넘기게 해줘야 벽궁을 제대로 쓸 수 있습니다.

(소근소근)제가 옛날에 그래서 쓴거라는건 비밀

그리고 빅터는 허리케인 블래스터를 사용 할 때

허리케인! 하고 올라갈 때와 쏘고 난 후에 떨어질 때는 슈퍼아머가 아닙니다.

이것을 말하는 이유는 미쉘 같은 경우가 더스트 토네이도를 쓸 때 바로 허블을 깔려고 할 시

토네이도! 할 때 피격 당해서 떨어집니다. 이건 매우 주의 하셔야합니다.

☞ 이번에는 빅터에게 제일 중요한 성장력에 대하여 적겠습니다.

일단 빅터는 립을 먹기 최적화 된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회오리 바람으로 센티넬 2개를 동시에 먹을 수 있을수도 있고

질풍가도로 인한 무빙 평타로 재빠르게 립 수거가 가능 합니다.

또한 윈드러너를 초반 립 이득을 취할 수 있고 멀리 있는 철거반을 빠르게 가서 먹을 수 있죠.

한가지 말하자면 멀리 있는 철거반 먹으려고 윈드러너 쓰는것은 비추천합니다.

언제 한타가 날 지 모르는데 윈드러너를 써서 립을 먹으러 가면 멀리 아군이 한타를 일으켰다면

그것을 백업 갈 때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즉 상황을 잘봐서 뛰어가고 백업 할 때 윈드러너 쓰는 식으로 하는게 

더 좋습니다. 페어로 나온 검은 커피형은 노신발을 가기에 더더욱 주의가 필요하죠.

센티넬은 39분에 처음 나옵니다. 이것을 먹기 위해 적당한 위치에 대기 해야 합니다.

일단 1,3번 타워 교환을 대부분 할텐데 39분이 되기 전 쯤 빅터는 윈드러너로 날아가서

적이 아군의 1분립을 스틸 하지 않게 먹어줘야합니다.

센티넬을 먹을 시 정확히 1분 후에 립이 나옵니다. 이것을 외워서 제 때 먹는다면 성장력이 2배는 오릅니다.

특히 적 립을 하나 외워서 꾸준히 스틸 한다면 적은 못크고 자신은 배로 크는 효과를 얻습니다.

채팅에 써두는것이 좋지만 솔플일 땐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자신이 외워서 해야 하는데 ...  처음에는 매우 어려울겁니다. 

처음에는 일단 립 한개를 외우고 그걸 중심으로 나오는 순서를 외우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하나를 먹고 질풍가도로 돌아서 립을 다 먹었다면, 하나만 외워도 나머지가 나오는 순서를 다 알기에

다 외운것과 비슷한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즉 순서를 외우면 더욱 효과적이죠.

또 센티넬보다 철거반이 주는 코인량이 상당합니다. 그렇기에 라인을 꾸준히 밀어주면서

철거반을 계속 먹는게 레벨업이 잘됩니다. 맨 처음 333립을 먹고 난 후에 첫 철거반이 오는데 그것을 챙겨 먹으면

초반엔 상당한 이득이 됩니다.

그리고 초반에는 39분립이 나오기 전까지 사이드 타워를 회오리와 평타짤로 조금씩 긁는것이 크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물론 아군에 드렉슬러, 클레어 같은 라인전 좋은 캐릭이 있으면 중앙으로 가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빅터는 윈드러너가 있기 때문에 뭘 선택하든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그러다가 죽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한타를 할 때 자신의 스킬이 전부 빠지고 위치가 안좋아서 나가면 죽을거 같고

그렇다고 여기서 한타를 계속 하기에는 뭔가 도움이 안될거 같다. 할 땐 가장 가까이 있는 립을

먹으면서 한타 하면 성장력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물론 이건 판단을 잘해야합니다. 성장을 잘하는 빅터와 한타 안하고 립만 먹는 식충은 한끗 차이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필요 없을것 같은 소규모 한타를 구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군 아이작이 공격 밸런스형 템트리를 간 적을 물었고 아이작 옆에 다른 원딜이 있다면

당연히 잡을테니 굳이 가지 않아도 됩니다. 그 때는 립을 먹는것이 좋죠.

하지만 여기서 갑자기 한타가 일어날 수 있으니 맵리딩을 꼼꼼히 해야하며 윈드러너를 쓸 수 있게 쿨타임을

조절 해야 합니다.

그리고 립을 먹다가 한타가 났을 시 딱 평타 한대 피라도, 철거반이 수북히 쌓였어도 바로 날아가야합니다.

한타를 했을 때 얻는 코인이 그것보다 많다는 이유도 있지만 일단 한타 자체는 중요 하니까요.

또한 트루퍼 막타를 챙긴다던가, 건물 막타를 의식 한다던가 하는 방법으로 코인을 효과적으로 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시스트를 했을 시 코인이 들어오는것은 모두 아실텐데요,

회오리로 아군을 맞춰 원슈아를 주었을 때 아군이 킬을 한다면 무조건 어시스트가 들어옵니다.

참고로 킬 포인트를 올라가는게 조금 늦게 인식 되므로 아군이 적을 해치웠다고 뜨기 전에만

회오리를 주면 어시스트가 들어옵니다. 이걸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코인과 함께 점수를 벌 수 있습니다.

☞ 다음은 한타에 대해서입니다.

일단 빅터의 포지션을 착각 하는분들이 많습니다. 질풍가도 후 빠른 이동속도와 함께

강력한 평타 때문에 간혹 적 원캐를 잡겠다고 무조건 앞으로 돌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자살 행위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빅터의 질풍가도 평타의 경직은 생각보다 짧은데다가 다운이 없어서 2명 이상이 빅터를 볼 시 빅터는

단숨에 폭딜을 당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제일 이상적인것은 아군 근캐가 적 원캐를 보고 들어갔을 때 그 뒤에서 질풍가도를 키고

딜을 넣다가 좋은 허리케인 블래스터 각도가 나왔을 시 허블을 써주는것이 좋습니다.

적에 미쉘, 스텔라가 있을 시 카운터로 허블을 쓰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끔씩 빅터들이 착각을 하는것이 있는데 허블은 적을 무조건 맞추는게 좋은게 아닙니다.

기어3를 쓰고 스텔라가 오려고 할 때 허블을 바로 앞자리에 써서 원캐 라인에 못오게 한다면?

다른 원딜들은 그동안 오지 않는 스텔라에게 딜을 넣을수도 있고 도망을 갈수도 있습니다.

이건 정말 상당한 이득이지 절대 뻘궁이 아닙니다.

( 물론 제자리에 하면 그 후에 자긴 죽으니까 적절히 벽궁을 쓴다던가 하면 좋죠. )

그 외 적 바로 위에 허블을 쓰는것이 아닌 예상 경로에 깔아두는 허블이 상당히 효과를 발휘합니다.

예를 들어 평타가 있는곳 쪽에서 적과 아군 근캐가 싸우고 있을 때는

이런 허블이 아니라,

이런식으로 앞에 깔아두는게 제일 이상적인 허블입니다.

일단 적 퇴로 방향쪽으로 까는걸로 인해서 순간 이동기를 써도 범위 안에 들어오는것은 물론이고

행여 자기가 원래 위치 하던곳으로 도망을 간다고 하더라도 다른 아군이 있기에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즉 도망을 불가능하게 하는것이죠.

물론 이것은 예를 들었을 뿐이지. 응용 하셔서 약간의 예측 방향, 적이 들어올 곳에 깔아두는 허블을 쓰셔야합니다.

그리고 빅터라 더욱 가능한 플레이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적의 립을 전부 먹는것입니다.

일단 대표적으로 사용 되는 때는 한타에서 졌을 때입니다.

한타에서 패배해 아군 4,5번을 부수러 오고 자신 밖에 남지 않았을 때, 허블이 없을 때

자기 혼자 막는다고 막을 수 있는게 아닐 때 립을 먹으러 가는것이 낫습니다.

일단 적이 부수고 돌아갈 때 아군립까지 다 스틸한다면 상당한 손실입니다. 못크는것은 물론 적은 배로 크니까요.

즉 나가서 자신의 아군립을 먹고 적 립을 스틸하는 것이 상당히 좋은 플레이입니다.

이렇게 적 22립 구간으로 가서 한바퀴 돌아서 립을 전부 스틸 해줍니다.

그리고 윈드러너로 귀환하면 됩니다.

물론 이렇게 윈드러너로 날아가 난간에 착지한 후에 립을 스틸하는 방법도 쓰입니다.

상당히 효과적이고 죽을 위험이 별로 없기 때문에 꼭 염두 해두는게 좋습니다.

☞ 마지막으로 한가지. 윈드러너에 대한 설명입니다. 윈드러너는 해상도가 낮을수록 에임이 높아집니다.

흔히들 쓰시는 1920X1080의 해상도였을 때 윈드러너의 에임입니다.

이것은 1024X764의 해상도를 했을 때의 윈드러너의 에임입니다.

처음 333립 구간으로 날아갈 때 약 2~3초의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습니다.

이 이상 제가 적어드릴건 없네요.

정말 의욕만 앞서고 정리도 못해서 글만 엄청 많고 읽기 힘드셨을텐데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