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hers

  • 오늘의 주제는 안전영역
  • 6,726

    13

북조선전진저격병 [24급]

2020-02-13 09:52:24

- 오늘의 사이퍼즈 선정 기준 -

* 선정대상 : 등록일 기준 하루 전 00:00~24:00까지의 게시물 (최대 5일 전까지 확장가능/휴일 예외)

* 추천수 : 높은 순서대로 정렬, 공략 게시판과 팬아트 게시판(팬픽은 별도 조회)을 각각 조회합니다.

* 댓글수 : 추천수가 비슷할 경우, 댓글 수와 내용을 참고합니다. (이때, 작성자가 추가로 단 댓글은 제외)

* 내용 : 게시판과 맞지 않거나 과도한 수위가 있는 글, 심한 욕설 등의 내부 기준에 맞지 않는 글은 제외합니다.

* 제재 여부 : 계정이 이용제재 중이거나, 과거 제재 내역에 따라 제외될 수 있습니다. (게임과 웹 모두 해당)

* 선정은 한가지 기준이 매우 높다 하더라도 종합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선정 작업이 진행됩니다.

ㄴ 추천, 댓글이 많다고 무조건 뽑지 않습니다. (추천 및 댓글에 대한 반응 및 내부 데이터가 함께 체크됩니다.)

ㄴ 내용에 욕설이 한 두개 정도 있다고 무조건 제외하진 않습니다. 내용이 좋다면 감안하여 선정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해당 작성자에게 주의를 당부 드린다는 내용으로 안내하고, 반복될 시 추후 선정하지 않습니다.)


- 부적절한 오늘의 사이퍼즈 신고 안내-

* 사이퍼즈 운영진은 오늘의 사이퍼즈를 최대한 공정하게 선정하려 노력하고 있으나 선정 후 발견되는 일부 저작권,타인의 작품 도용 및 비방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신고해 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 특히, 저작권이 있는 내용이나 트레이싱과 같은 무단 도용에 대해서는 오늘의 사이퍼즈 등록 철회 및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사전에 인지 부탁드립니다.

* 너무 심한 상업적 홍보 또는 커미션 요청 및 제공에 대한 내용은 운영자에 의해 조절될 수 있습니다.

* 신고 및 문의 : 사이퍼즈 1:1 문의 (게임문의 → 게임신고(해킹/불법/추적) → 오늘의사이퍼즈)



음 이 계정 지금 골드4인데 포기해야할려나.......승률 75퍼 정도 나오니 25~30판? 정도 돌리면 조커가나.....? 30판은 어느세월에 돌려;


레전드도 글렀고 뭐 되는게 없네. 테두리 주는줄 알았으면 열심히 해놓는건데.......

폼떨어져서 열심히 했어도 망했을꺼같고 퉷 제이 상향이나 기대해보자.


이제 흔해빠진 히딱이 공략이니 흘려보셔도 무방함.



오늘은 덩실덩실 햇키드

----------------------------------------------------------------------------------------


자 오늘의 시야개념. 뭐 다 아는 이야기겠지만 한번 봅시다.


아군집과 적군집을 기준으로 맵을 나누면 이런 형태가 되는데


이렇게 맵을 위아래로 나누면 저 주황색 선들이 치고 들어올 수 있는 모든 경로인데

거의 20개에 가까운 경로가 있어요.


이건 적이 어느 한쪽에서 기습적으로 밀고들어오면 절대로 막을 수가 없는 구도에요.

즉, 공격하는 쪽이 막는 쪽보다 월등하게 유리함.


그래서 사람들이 하는게

맵을 이렇게 나누잖아요?


이 그림을 보고 딱 이해를 하면 일단 최소 적당히 평균적으로 하는 유저.


근데 과연 이게 정답일까?

만약 정답이 맞다면 이게 왜 정답일까?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음.


다들 알잖아요. 이게 랭커들 라인밀고 대치할 때 보통 왔다갔다 하는 영역인거. 그럼 이게 정답인게 아닌가?


단언코 얘기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


수준대별로 이런 안전영역에 대해서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그 인식이 왜 틀리거나 왜 부족한건지


안전영역의 판단 기준, 그리고 대부분이 개념자체가 없는 안전영역이 생성되는 단계에 대해서 좀 알아봅시다.

이걸 이해해야 양학을 안당할 수 있어요.



- 본론 -


자 안전영역 이야기할 때 흔히들 시야라고하죠? 여기서 한 걸음 더 깊게 들어가봅시다.


시야의 상위 항목에는 '정보'라는 개념이 있어요.


정보라고 하면

1) 시야가 확보된 즉, 눈으로 보기에 알 수 있는 것.

2)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즉,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추측할 수 있는 것.'

3) 고의로 시야를 확보하지 않음으로써 '적에게 정보를 주지 않았다는 사실 그 자체'


4) 미니맵에 표시되는 물체(립, 철거반, 트루퍼)의 변화(그 자리에서 사라졌는가, 멀리 밀려나서 사라졌는가, 사라질 때 그쪽에서 '어떤 소리'가 났는가?)


5) 현재 상황에 따른 경우의 수(유리함, 불리함, 레벨링 상태, 상대의 주축이 되고 있는 핵심 맴버가 누구인가?)


6) 상대의 조합에 따른 경우의 수(단순 조합상의 문제, 서로간의 조합 상성에서 나오는 문제)

7) 상대 유저의 성향에 따른 경우의 수(상대 탱커가 능동적인가 수동적인가, 상대 딜러가 능동적인가 수동적인가?, 적이 동선을 크게 잡는가? 작게 잡는가?)

8) 상대 수준에 따른 경우의 수


대충 이런식으로 여러가지 정보들이 있는데


이런 정보들을 계속 수집하고 분석하는 이유는 간단함.

1) 쟤네는 대체 뭘할려고 하고 있을까?

2) 어디로 공격갈까?

3) 어디까지가 안전할까?


이거 세 가지 알려고 시야보고 소리듣고 미니맵을 보잖아요.


근데 여기서도 분류가 되는게


1) 쟤네는 대체 뭘할려고 하고 있을까? 와

2) 어디로 공격갈까? 는


'수준이 높으면 하고 수준이 낮으면 아예 하지 않는' 항목이고


3) 어디까지가 안전할까? 는

'수준에 따라서 인식과 범위가 다르지만 모두가 하고 있는' 영역이에요.


1),2)번에 대해서 이거 아닌데? 라고 생각하고 계시는 분 분명히 많을텐데 정확하게 정리해드릴게요.


1)번에 대해서는 대부분 그냥 아무 생각이 없거나, 하더라도 "뭐하고 있겠지". 라고 '변화가 없는 하위권 대치 구도의 오랜 경험'에 따라서 짐작하고 있거나 둘 중 하나에요.


상위권과의 차이가 뭐냐면 일단 경우의 수가 거의 없어요. 움직임이 정해져 있고 아군과 적의 위치를 비교해보면 거의 대칭을 이뤄요.


즉, 조합, 상황에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정면싸움 구도'만' 형성이 되요. 서로 같은 행동만 하니까.


2)번 어디로 공격갈까도 정정하면


하위권에서 하고 있는건 어디로 공격갈까가 아니라 '언제 공격갈까'? 혹은 '어디서 대치할까'? 에요.


그렇기 때문에 1),2)번은 상위권 밖에서는 아예 이뤄지지 않아요.


3)번에 대해서는


적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도망치거나 대처를 할 수 있냐 없냐에 따라서 영향을 많이 받아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개념이 이거고

지금 그어놓은 영역이 제가 최대한 세세하게 그어놓은건데


이 영역까지는 '혼자서' 갔을 때 적이 있으면 보고 뺄 수 있어요.


적하고 마주치더라도 최대 시야거리에서 사각을 안주고 볼 수 있는 마지노선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밑에를 보면 알 수 있는게



































지금 맞다고 생각한 사람들 전부 다 안전영역에 대한 개념 모르는 사람이에요.


대치구도에 있어서 이 게임은 집안에 들어가있는게 아닌 이상에는 어디에 서있든 물릴 수 있어요.


위에 그려놓은 영역은 팀vs팀 구도에서 '양팀' 이 '단순 시야 외 추가정보' 없이 자리잡을 수 있는 마지노선이에요. 저기 구역들은 '가도 괜찮은 곳'이 아니라 '시야만 가지고 대치구도를 형성해도 괜찮은 곳'일 뿐이에요.


그런데 이 영역들을 '가도 괜찮은 곳' 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으면 상향매칭 끌려갔을 때 일방적으로 맞을 수 밖에 없어요.


이거 천상계 초입까지 대부분 모르더라고요.


이 게임에서 운영이라는걸 할려면 이게 밑바닥에 기본기로 깔려있어야해요.

운영이라는건 약점이 적어야 실행할 수 있는 영역인데 이걸 모르면 정면빼고 모든게 다 약점이에요.


지금 현재 하위권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라고 생각하는건 아군도 적군도 똑같은 기본기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부족한게 아니라 안전영역이란 개념자체가 없기 때문에) 운영이라고 착각되는게 이뤄지고 있는거지 운영이 되고 있는게 아니에요.


-끝-



즐겜.




---------------------------------------------------------------------------

아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고 싶은게 있는데 부계 양학 이야기 꾸준히 나오곤 하던데 그거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이 게임에 제대로 양학이 가능할 정도의 유저가 많아야 300~500명 사이? 될까말까 싶은데 제 기준에서 배치고사 실버3인가? 쯤 받았을 때 얼추 계산해보면 배치고사 포함해서 40~50판이면 조커에 가있는데 이야기 나오는 것 처럼 브실골존 양학이 성행하여 생태계가 무너질 정도로 파급력이 나올려면 상위권의 반 이상은 실골존에서 패작을 해가며 머물러야할꺼에요. 그거 그렇게 져가면서 머물기도 힘들어요. 부계라고 하는 사람들 거의 다 허세거나 잘해야 조커쯤이 아닐까 싶어요. 그러니까 안심하고 게임하세요. 뭐 몇번은 만날 수 있겠지만 윗동네는 또 윗동네대로 매칭 문제 때문에 골때려서 부계를 안팔수가 없어요. 그래도 어차피 금방 에이스로 가버려서 어지간하면 만날일 없어요.


오늘도 영양가 없는 공략 열심히 썻군


아 그리고 글 쓸때 일부러 함정 파놓곤 하는데 그게 공략글에 내용 써져있는거만 쭉 읽으면 본인이 이해 못하고 있는 것도 아는 것 처럼 해석하고 그냥 넘어가버린단 말이여. 나는 레전드아흙흙르극흙STAY.......히어로 짬 먹고도 하나쯤은 모르겠지 영상 시리즈 보면서 에에.......저런게 있었어? 이러고 있는데 뭐가 그리 부끄럽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될려고 함. 모르는건 그냥 아 모르는거네. 하면 되는거지.


항상 말하지만 히어로 상위권 밑으로는 다 기본기 싸움이라니깐여? 뭐 어려운거는 저기 엑토나가시는 형님들이나 필요한거고 우리같은 양민들은 이런 기본기만 알면 청록딱지 단다니깐요. 제가 쓰는 내용들 거의 다 기본적인 내용이라는거 잊지맙시다.


차회 예고) 다음 공략 내용: 한타 이기고 4, 5번 혹은 내부 포탑 까러갈 때 어떻게 이득봐야하고 이득보면서 다음 그림을 그릴 때 어떤 그림을 그릴 수 있는지. 여러가지 경우 대충.


나도 내 글 에 추 천이 눌리 는 것 이 보 고싶 다. 어 째서 내글 은 콤 보공 략 이 랑 템 세팅 글보 다 추 천이 안 눌린 단 말인 가. 나는 관심과 추천을 원한다. 대충 끄적여놓은거 같아보여도 나름 머리속에서 정리해서 나오는거란 말임 찡찡.


[원문보기]

댓글 13
댓글은 최대 255자까지, 스티커 10개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 등록 n
등록0/256
닫기
안녕, 레이디 YES NO 내 맘 알지? 성공! 뜨헉! 하아? 힝-
좋구나~ 후후후... YES NO 하- 감히! 이녀석들! 그땐 그랬지
Hi~ OK Oh! 냠~ Love U~ 궁금해! YES! 히힛~
안녕하십니까? 예~예~ 모든 것은 신의 뜻... 불허합니다. 의외군요. 나 원 참... 시작할까요? 강화인간!!
안녕? OK 궁금하네요. 역시! 재미있네. 깜짝이야! 아~니? ...
웃음 두려움 만족 놀람 동의 분노 좌절 인사
안녕하세요? 넵!! 미안해요!! 앗! 좋아요! 엣헴. 추천! ㅠㅠ
안녕하심까~ 피- 좋다! 못마땅해... 곱다~ 덤비라! 후우- 아슴찮다..
허~허~ 아, 아니... 헐! 흠흠... 끄응... 시, 식은땀이.. 엥? 후어어..
후훗~ Trick or Treat! 사.탕.내.놔. 소녀... 억울하옵니다... 사, 사탕 주세요! 해피... 핼러윈... 날 위해 사탕 정돈 줘야지? 목표? 당연히 사탕이지!
안녕~ ?? 피- 어머! 흐어 오오- 안돼! 랄랄라
우쭈쭈 하하 하? ?? 이거 참... -_- 안녕하십니까 안됩니다
ㅇㅅㅇ 으르릉... 나, 나! (정색) 깔깔 아니야!! 뿌잉 메~
안녕하십니까! 흐응? 흐으으응?! 척! 칫.. 좋-았어! 엥? 후에엥-!!
칫 엄숙하고 근엄하고 진지하다 믿습니다 내 안의 ...가 깨어난다 영업 중 할많하않 충격! 공포! 둠칫 둠칫 두둠칫
파이팅!! 고마워~ 졌어... 히힣 극대노 미안! 거울 앞에서 자의식 과잉된 십대 라이언
저는 지금 극공입니다. 훠이훠이 하.하.하. 매우 화가 납니다. 총기 손질중입니다. 저와 한 판 붙어보시겠습니까? 당신에 대한 정확한 진단 안돼!
뭐가 궁금하죠? 축하드립니다. 너에게는 뭐든 주고 싶어. 칭찬 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내겐 보여, 너의 죽음 당신을 믿습니다. 이런 미래는 싫어!
감사합니다. 기쁩니다. 축하합니다. 칭찬해 드리죠. 놀랍군요. 심기가 불편합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짝.짝.짝.짝 고마워... 멋있어... 지금 이게 뭐하시는 거죠? 대다나다 히에엑... 헉! 깜짝 놀랐습니다. 그만해!!!!!
옳소! 감탄했습니다. 흐음 후회할거요! 감사합니다. 놀랐습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색) 축하드립니다. 칭찬해 드립니다. 놀랍군요. 매우 화가 나네요. 큰 충격입니다. 놀랍군요.
이럴수가... 감히! 네가! 아니?! 장하군! 응?! 좋다! 그건 아니다! 고맙다!
감사합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좌절상태입니다 감탄했습니다 칭찬합니다
멋지군! 좋았어! 하하! 축하하오! 아아.. 5분전인데. 커피한잔 하겠소?
승리의 정유년! 정의로운 새해복! 극.한.공.성. 복! 받아랏! 음~ 직장인의 정석
많이 배웠습니다! 대단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뭔가.. 부족해요 짝짝짝! 각오하세요! 으윽!
성탄의 축복을~! 메리 X-MAS~! 화이트 크리스마스야 해피~ 크리스마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성탄이구나~
Good! Thank U Missing U Useless It's pretty good Oops WHY! Please wait
멜빈 미이라와 고스트 제피 할로윈에는 카를로스호박 히카르도의 사탕 탄야의 마녀 분장..? 잭-슈타인 강시 루시
기자님의 감탄사 : 호-오! 기자님의 일과 : 신문 보기 기자님의 사과 : 이거 실례! 기자님이 놀라면 : 어이쿠! 기분이 좋아 보이는 잭 기분이 나빠 보이는 잭 천진난만한 잭 상큼한 인사를 날리는 잭
좋군요! 좋은 시간 되소서 Merry 추석~! 우와~! 호~오! 가득해요~! 짱인데! 품위있군
Chu~♡ 파이팅! 우와앙.. 졌어 ㅠㅠ 이겼다! 흐~음? 뜨헉! 돼.. 됐거든! 사.. 살쪘..!
훌륭합니다 궁금하네요 에구머니나! 슬프네요... 경멸스럽군요.. 후훗~ 뭐라고 하셨죠? 이, 이럴수가...!
아이작의 멋진 모습 이글이라 샤샤샤~ 트리비아 슬라이딩 시바 포는 달린다 까미유도 달린다 라이샌더 달린다 마를렌 점프! 샬럿 점프!

최근에 사용한 스티커가 없습니다.
능력자님의 마음을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스티커를 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