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마인드

투신전 극은 난투와 처맞는 중에도 가능한 태그라는 시스템 때문에 순수 피지컬 싸움은 아닙니다. 따라서 전략과 팀원의 호흡이 투신전 격,파에 비해 중요합니다. 이는 기존 1:1이라면 당연한 것을 하면 안 될 상황도 있을 수 있음을 뜻합니다.

1. 난투팁

-물어주는 경우와 백업가는 경우가 있다.

-물어주는 것은 자신의 팀이 수적으로 유리할 때 팀원이 선타를 치기 힘든 캐릭이거나 상황(개피)일 때 하도록 한다.

-백업가는 경우는 다른 팀원과 겹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비효율적이기 때문.(핑, 채팅 등으로 방지).

-백업가는 경우는 싸우고 있는 팀원의 스킬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공격을 한다(지나친 넉백스킬x 물론 상황따라 유동적).

-난투를 나갔을 때는 꼭 체력킷을 빨도록 하자.(클리브의 경우에는 마인드필드도)

-난투를 나갈 때는 상대방의 난투쿨을 대충 계산하자. 상대방 난투캐와 나의 난투가 겹친다면 그 때 할 것은 상대방의 본캐(난투 아닌 캐)를 우리 본캐로부터 최대한 멀리 떨어뜨리는 것이다. (어차피 소환된 상대방 난투캐는 딜이 약할뿐더러 내가 무적이므로 최대한 상대방 본캐의 딜을 피하게 하는 것이 합리적.)

2. 태그팁

-2초 전의 자신의 위치로 팀원이 무적이 아닌 상태로 소환되므로 안전한 곳에서 사용할 것.

-무콤 중이거나 궁을 맞고 있는 경우라면 2초 전의 위치도 그대로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자제.

-그러나 무조건 난투를 써줄 팀원이 있거나 자신이 난투가 있다면 소환된 팀원이 100% 맞을 것이 뻔해도 태그를 누르고 바로 백업을 해주면 된다. 일단 살기만 한다면 회복할 시간은 충분히 있기 때문에 풀피 팀원이 반피되고 내가 살아남는 것이 내가 죽고 풀피 팀원이 있는 것보다 낫다. 단 그 팀원이 버스기사라면 그냥 죽도록 하자.

-태그를 쓰면 자신의 위치가 초기화된다(버그인듯).->잡기나 잡기 스킬을 맞는 도중에 태그를 쓰면 잡기에서 벗어난다. ex) 참철도. 아마 상태이상이나 원더홀, 유니버스에서도 빠져나올 수 있을듯?(아님말고식)

-채팅으로 하면 싸우고 있는 팀원이 못 볼 수도 있으므로 태그 대기실에서 헬프핑을 쳐서 태그를 요청하자

3. 시스템 이용

-태그 대기실에서 적용되는 것들: 체력킷(난투나 전투 중에 쓴), 출혈, 화상 등 도트딜

-난투로 나와서 잡기스킬을 맞출 때 잡기 도중에 난투 시간(5초)이 끝나면 잡혔던 상대방은 스탠딩 상태가 된다(팀원이 때리기 편해짐. 단 역관광 가능성 있음).

-난투 캐릭터에 의해 소환된 오브젝트는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그런 스킬을 마지막에 쓰면 난투의 효율을 최대화할 수 있다.ex) 바이퍼, 패닝, 지뢰, 광충, 분신

-시스템 상 스킬 끊기나 피하기가 쉽기 때문에 콤보 캐릭(제키, 라샌 등)보다는 단타가 확실하거나 도트딜을 넣을 수 있는 캐릭(클리브, 루드빅, 나비)이 난투나 본겜에서나 효율이 좋다. +cc기 물론 다 이길 수 있으면 뭐든 상관 없다.

-클리브는 첫 번째 순서(1)를 먹고 마인드필드->바로 태그->마필 끝나고 난투->마인드필드.메트리로 시스템을 뼈 속까지 핥을 수 있다.

마치며

쓸 거 많을 거 같았는데 예상한 것보다 생각이 잘 안 나서 정말 제목대로 심플하게 되었네요..

오타나 내용 오류 있으면 말해 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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