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햝고싶은 악희씨입니다:)

다들 연말연휴 뭐하세요.

저는 트와일 라잇에 앉아 있을꺼에요.

거기가 눈도 오고 따시고 사람도 많고 (크흡)

다들 연말정산 하시길래

이때 까지 만든 사이퍼즈 코스프레 옷들을 모아봤습니다.

마네킹샷 보다 모델 컷이 많아서 어쩔까 했는데

코스프레는 아니니까 그런걸로 치죠!

데헷 >_0

코스프레 주의!

인물주의!

발사진 주의!

1.제이 유니크!

급하게 제이 언니에게 훅 마음이 와닿아서

밤중에 알파에 가고 재단하고 원단 찢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천신만고 끝에 간 촬영이 었지만

짜잔!

이쁘게 만들어서 찍고 왔습니다>_0

2.레베카 스코

상의 +하의 + 건벨트

저는 이런 정장류는 특기가 아니라서

만들면서 줄이고 이것저것 한다고 신경 많이 썻었던 기억이 나네요!

진시장에서 원작과 비슷한 문양 찾는다고 이모분들에게 이것 저것 물었는데

사진에는 잘나와서 기뻤습니다!

옷은 미리 미리 만들도록 합시다.

저때는 벨트가 커서 벨트도 줄인다고 고생이었는데 지금은 (지긋

3. 레베카 피버!

사실 돈들이지 않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신경써서 올렸는데

제작기도 같이 올렸는데 욕이란 욕은 다먹어 봤습니다!(씬나!

내년 여름에는 많은 분들이 좀더 쉽게 이 의상을 코스프레 하실 수 있으면

기쁠 것 같아요!

제작방법은 링크!

↓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bestart/topics/13251055

4.거너 제이 기본 !

이제 귀찮으니까 대충하죠!

5. 미카엘의 수호 애기들!

여자아이들 의상은 원작 보다 화려하지만

아기천사들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원작에 없지만 비딩을 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찾아보니 이런것도 있네여 ㅋㅋㅋㅋㅋㅋ

6. 사이퍼즈 미쉘!

만들면서 욕이란 욕은 다 한것 같습니다.

털 날리고 징박는데 손아프고 가죽은 안박히고..

그래도 이쁘게 나왔습니다. 옷은 노가다 한만큼 나오는게 정답인...

이쁜 헤테르 짱이 입어줬습니다>_<

7,사이퍼즈 루시

만들면서 진짜 진심으로 이건 몇백을 줘도 다시 안만들꺼야 했던 옷입니다.

이것도 이쁜 헤테르 쨩과 지인분께서!

풀 구성으로 문양 맞추면서 문양이 왜이렇게 많은지 울면서 박고

안이쁘다고 뜯고 고치고 ㅜ

그래도 이쁘네요...

비싼 원단 짱이에요!

8.린 기본!

제일 좋아하는 의상입니다.

한복은 시스루 여야 한다면서 원작의 문양을 과감하게 없애봤는데

다행이도 많은 분들 이 좋아해주셔서 기뻣어요:)

9.미아기본!

미아의 일러스트가 가을로 나와서 미아의 자켓 부분도

낙엽처럼 물들었으면 좋겠다에서 시작한 염색 노가다 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왜 염색하겠다곸ㅋㅋ

그래도 사진에 매우 이뻐서 즐거웠어요!

10. 드니스!

드니스 옷은 만들면서 신경 엄청 썼습니다.

치마의 초록 부분을 그라데이션염색 넣고 금사부분을 손바느질로 고정하고

악세사리라던가 디테일 면인 부분에서 좀더 신경 써서 만든 최신작이에요!

사실 이거 자랑 하고 싶어서 이글 썼습니다.

염색!

손바느질! 손바느질이 귀찮지만 이뻐서 노가다를 했습니다!

그래서 짜아잔!

후후후 안보이는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후후 이렇게 이쁘게 나옵니다!

그외에는 하랑이나 존잘님께서 그리신 나이오비 일러스트 의상이라던가

더 있을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ㅎㅎ!

이것도 이쁜 헤테르 님께서!

+

바니걸 제작기를 찾아왔습니다.

착용샷은 이번 글과 맞지 않으니 과정샷만!

의상을 만들어 보니 스판기가 있던 없던 몸치수에 딱맞게 만드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긴글을 마지막 까지 읽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사이퍼즈 의상들은 만드는 재미가 있어서 좋아요!

흠 모르겠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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