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스X트리비아 만화+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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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7 00:15:06
처음에는 다 만화로 그리려고 했으나...
다 그리는게 너무 힘이들고, 스토리 부분부분 다 짜는것도 힘들고
무엇보다 이야기 자체가 별 볼 일 없는 스토리라ㅋㅋㅋㅋㅋㅋㅋ
엄청 고전적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루고 미루다가 신학기가 시작했네요.
이대로 그냥 두다간 그냥 머리속에서 썩어 사라 질 것을 알기에ㅜㅜ
러프퀄+ 중간중간 다~ 자르고 완성(이라고 하기에 부끄러운 퀄리티)합니다!
중간중간 그리지 않은 부분들은 그냥 썰 풀듯이 글로 쓰여있습니다ㅋㅋㅋㅋ으앜
초반에 두개 그림만 그래도 그림의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뒤 부턴 해석하며(?) 봐주세요!
오글오글은.. 음? 여러분 일부러 오글거리려고 이런거 보시는 거 아니셨어요?
막..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재미로ㅋㅋㅋㅋㅋㅋ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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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시작은 트리비아와 루이스가 사귀기 시작한지 좀 됏을때.
연애 초~중반의 둘.
보통땐 그냥 사이가 좋은 연인사이이지만
루이스는 트리비아가 불안함.
첫사랑을 실패한 루이스는 연인인 트리비아가 더 소중하고
연인끼리 서로 기대며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
어느날 그냥 아무말 없이 사라져버릴 것 같은 느낌에서 벗어나질 못함.
루이스가 트리비아에 대한 마음을 들어낼 때면
트리비아는 말을 돌려 거부하거나
혹은 묵살함.
그러던 어느날
트리비아가 단독 임무에 실패하고 가벼운 부상을 입음.
그 소식을 들은 휴톤과 루이스가 서둘러 트리비아가 있는 방에 옴.
둘은 원래부터 그 임무는 트리비아 혼자 하기에 버거운 임무였는데
트리비아가 혼자 하겠다고 우겨서 무리를 하다가 부상을 입었다는걸 알게됌.
루이스는 트리비아가 자신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할 수도 있었는데
아무 말도 없이 혼자 다 결정하고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는 걸 생각하니
연인인 자신이 트리비아에게 있으나 마나한 존재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음
여기서부터 트리비아 시점으로 넘어가서.
루이스는 트리비아가 실패한 임무를 혼자 완수하러 갔다가 당한 거였음.
이미 한번 트리비아가 실패를 했으니 더 강해진 경비에 더 크게 당한거임.
나중에 혹시나 하고 휴톤이 따라가지 않았다면 의식불명이 됀 루이스를 연합으로 데려오지도 못했을 거라고 함.
의사가 대충 치료를 끝내자
휴톤은 트리비아가 그림자 속에 숨어있다는걸 눈치챔.
하지만 사람들이 많아 나오지 않고 있다는 걸 알자
문병 온 사람들을 다 방 밖으로 내몰고 자신도 나감.
트리비아는 정신을 잃고 누워있는 루이스 옆에 앉아
말로는 늘 아니라고 했지만 사실은 늘 루이스에게 굉장히 크게 기대고 있었다고 고백함.
트리비아는 낯을 심하게 가리기 때문에 사람을 잘 못사귀고
본인 스스로 일부러 사람을 사귈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 작은 인간관계에 들어온 사람들 하나하나의 존재가 트리비아에겐 매우 컷던 거임.
루이스가 늘 자기 옆에 있으라고 했을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지만
늘 자신이 돌아올 자리인 루이스가 자신에게 굉장히 소중하다고.
계속 곁에 있겟다고
자기 옆에 있어달라고
ㅡ그때 루이스가 깨어나서
얼마 후
다시 루이스 시점으로 가서
행복한 연인으로 해피엔딩!
덤
현재의 루이스와 트리비아.
tOwOt님 말씀대로 도일 사투리 수정완료! 감사합니다!
긴 스크롤을 다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아 풀어버려서 속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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