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hers

  • 카인&레나
  • 749

    3

살인에취한자 [32급]

2012-02-16 11:34:20

-----------------------------------------------------------------------------------------------

-오늘특별휴가일세-

 

트와일라잇 거리

 

거리를 걷는 수많은사람중 뒤에 총같은 무기를 메고있는 카인은 돋보였다

 

'휴.....가라...'

 

전장에 있었을때 휴가라는게있엇던가....

 

'그것도...'

 

옆을돌아보자 그곳에는 레나가보엿다

 

"무슨일있습니까"

 

기계와도같은 냉정한목소리

 

"..... 뭐할지 생각중이다"

 

보통 이럴때는 여자가 어디를 가고싶다고 조른다고 하던데...

 

'웨슬리놈이 그렇게 말했는데...'

 

................................

 

"커피라도 마시러 가겟나?"

 

결국 먼저 애기를 꺼낸 카인

 

"........설탕이들어간 액체는 몸에좋지않습니다"

 

............

 

"....... 설탕을 뺀 커피도 있다네 가도록하지"

 

"명령을수행합니다"

 

------------------------------------------------------------------------

 

모카커피를 들이키고있는 카인과 에소프레소를 뚫어져라 보는 레나

 

"음..."

 

꽤 괜찮군 자주 와야 겟어

 

"레나, 어떤가?"

 

......

 

"레나?"

 

"사람이느끼는 쓰다는맛에 제일가까운 액체입니다"

 

"....."

 

------------------------------------------------------------------------------

 

케이크집

 

"이 치즈케이크 어떤가?"

 

"치즈가 50%이하로들어가있습니다"

 

"......"

 

벌써 5번쨰다

 

.....침묵

 

"3,2,1"

 

"응?"

 

"약먹을시간입니다"

 

그러더니 어디선가 빨간구슬같은 것을꺼낸다

 

"명령수행"

 

불길한느낌이드는카인

 

"잠깐"

 

멈칫

 

"명령 잠시중단합니다"

 

"그약은 뭐지?"

 

"저도 모릅니다 이걸 먹으라고 명령을 받았습니다"

 

.................혹시.. 저걸 먹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는건아닐까?

 

....

 

'후우... 말도안되는생각이지'

 

"마저먹게"

 

"명령재수행합니다"

 

꿀걱.....

 

---------------------------------------------------------------------------------

 

음.. 이번엔어디가볼까...

 

'그러고보니 레나한테 질문을한적은 없군'

 

"레나 어디 가고싶은데없나?"

 

.....

 

"레나?"

 

옆을보는카인

 

그곳에는 몸을부들부들떨고있는 레나가 보인다

 

"레나? 괜찮은건가?"

 

.......................

 

"프로그램 재입력 대상인식 카인을 제거합니다"

 

"!!!"

 

슈욱!

 

퍼억!

 

공기를  가르는 발차기가 카인의 옆구리를 때렷다

 

"우읍!"

 

멀리날아가는 카인

 

파츠츠츠츠

 

날아가는 카인을 따라잡고는....

 

"상대 다운"

 

콰악!

 

무릎으로 내려찍는 카인

 

-회피-

 

다행이 맞지않은 카인이 냉정하게 상황을분석한다

 

'프로그램이 재입력됬다는것은 원격 조종을 받고있거나 에러가 생겻을때 나타나는현상... 지금나를건드려봣자

좋은게없으니.... 안타리우스 놈들은 아닐테고...'

 

-약 먹을시간입니다-

 

"역시 그게문제인건가..."

 

"전투재개"

 

뭐 이정도는 예상했지만 말이야

 

품에서 총을꺼내는 카인

 

"와라"

 

타다다다다다다다다다!!!

 

----------------------------------------------------------------------------------------

레나시각

 

총알이 날아온다

 

총을쏘는 카인은 분명히 빠르고 정확하게 쏘고있다

 

하지만

 

총알은 지루하다는 인간의 감정을느낄수있을정도로 느리다

 

이상하다

 

사람은빠른데 총알은느리다니...

 

.......................

 

상관없다

 

-기어1 전개-

 

바람이 칼처럼 피부를 매만진다

 

도착한곳은 ...

 

-------------------------------------------------------------------------

 

뻐억!

 

 

빠각

 

"제길!"

 

거칠게 오른손으로 품에서 스미스를 꺼내쏘는카인

 

그의 왼손은 기괴하게 꺽여있엇다

 

"으윽...."

 

약한 탈골 이야..

 

기어1전개-분명히 생명력을갉아먹는다는..

 

"...레나 그만둬라.."

 

---------------------------------------------------------------

 

제압하는것은 어렵다

 

하지만 죽이는것은간단하다

 

하지만... 죽여야하나? 레나를?

----------------------------------------------------------------------------

 

어느 순간 바로앞까지 다가온레나

 

그리고 자연스럽게 느려지는 시간

 

자신이 목숨이 위급할때마다 발현되는 능력...

 

-하지만 꼭좋다고 생각할수는없다-

 

살아남으려면 무조건 상대르 죽여야한다는거니까...

 

..........................반격하지않는다

 

----------------------------------------------------------피한다-

 

퍽!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카인의 다리를 가격하는 강력한 발차기

 

-----------------------------------------------------------

 

"대상 팔,다리 부상확인 전투 재개"

 

뒤에 매달린 드라고노프를 힐끔 보는 카인

 

다리가 부러진것같다...

 

월래라면 쉽게 꺼내야하지만 한손인 지금은 어렵기만하다...

 

우지의 총알도 휴가이기때문에 아까쏜게 전부

 

당연히 스미스앤웨슨(카인의쌍권총)으로는 이길수도없을뿐더러 총도 1개만 들수있다..

 

완벽하게 진상황... 게다가

 

이동까지 원활치않다..

 

-이상황을 역전시키려면 역시 드라고노프를 꺼내는수밖에...없는데..-

 

....................................................좋아

 

"덤벼라"

 

----------------------------------------------------------------------------

 

기어2전개

-------------------------------------------------------------------------

 

기어1전개----------------------------------------------------------------

 

-섬전각-

 

-----------------------------------------------------------------------

 

대화패치 전환

 

카인(보인다...)

 

아주 느리게 날아오는 발차기 분명히 자신을 죽일만큼의 힘이 담겨있다는것..

 

카인(피한다...)

 

침착하게 첫번쨰 섬전각을피하는 카인

 

...................

 

날아오는 2번째 섬전각...하지만 아까와는다르게..

 

카인(쏜다)

 

탕!

 

그의 오른손에있는 권총으로 레나의 얼굴을쏘는카인

 

당연히 피하는 레나

 

그덕분에 발차기는 헛나갔을뿐아니라.. 시야도 잠깐 가려졋다

 

날아오는 마지막 섬전각

 

툭..

 

뭔가 닿았다

----------------------------------------------------------


공중으로 떠오르는 드라고노프의 윗부분

 

 오른손으로 아랫부분을꺼내들어 치켜드는 카인

 

철컥

 

-대상 무기소지 확인 빠른제거를요합니다-


그와함께쏘아져나가는 레나

 

=카운터1 분명히 시간이 느려졋다 그렇다는건 나는 이공격을 맞으면 뒈진다=

 

=카운터2 나는 지금 드라고노프로 정확히 레나의 머리를 겨누고 있다 쏘면 살아남을수있다=

 

=카운터3 쏘면 내가살아남지만 한때 사랑했던 여인을 죽이게된다=

 

=카운터4 .............차라리 내가죽자=

 

눈으로 보이는 발차기 .... 분명히 보이지만 피할수는 없다 그냥 맞아준다..

 

---------------------------------죽는다-

 

전장에서 한번도 죽은적이 없던내가.. 죽는다..

 

죽는다...

 

죽는다..?

 

죽인다...

 

탕!

 

===========================================================

 

기억이 나지않는다 분명히 나는 레나의 공격을 받으려고했다

 

그런데왜... 레나가 저멀리 날아가버리는걸까?

 

=========================================================

 

과거-

 

"레나 만약에 우리둘이 목숨을 걸고 싸우게된다면 어떻게할꺼지?"

 

"헤에... 그런일은 없을테지만 그렇다면..."

 

생긋미소를짓는다

 

"카인님 뜻때로"

 

=========================================================

 

어느새 나는 땅바닥에 엎드려있고 레나주위로 사람들이 몰려들고있다

 

죽었나?

 

기어서라도 가보자...

 

땅이 이렇게 차갑게 느껴진것도 처음이다..

 

사람들이 모두 쓰레기처럼보이는것도 처음이다....

 

==========처음이 맞나?====================================

 

아아..... 아아....

 

어느새 나는 다른사람이되어

 

레나를껴안고 울부짖는 나를보고있다

 

슬프다,허무하다,힘들다,괴롭다,포기하고싶다,.................

 

-인간의 본능이란 추악하다 머리로는 이해하면서 본능이란게 자꾸 방해하면서 목표를이룰수없다

 

그것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것인데도....-

 

================================================================

 

2일후

 

레나는 비정상적인 치유력을보이며 상처가나았지만 여전히 심장이멈춘상태이다 하지만 뇌는 움직이는 상태라니

 

죽은것 아닌것같다

 

나는 다행히 탈골뿐이라 상관없다

 

오늘도 옛날에 레나가 사준 코트를 걸치며 생각한다

 

'안타리우스놈들 부셔버리겠다'

 

 

(밑밥타임)

 

"이야 이게 몽환의구슬이라는 건가?"

 

검은복장의 사내가 또다시모습을 드러내며 말했다

 

그의손에는 레나가 먹었던 구슬과 똑같은 구슬이있었다

 

"뭐 명왕놈하고 붙을려면 비장의아이템이 필요하긴한데... 부작용을 모르니까말이지... 좀꺼려지는데"

 

그러더니 구슬을 다시 주머니에 집어넣으며말했다

 

 

"상관없어 딴놈한테 실험해보면돼니까"

 

그리고서는 홀연히 사라진다..

--------------------------------------------------

 

이야 이거 얼마안남았네.... 밑밥도 이제 1개만더깔면 폭발시킬수있겟는데

 

-글쎼 그게 니마음대로 되지는 않을껄?-

 

에라이 넌꺼져 애초에 너한테 도와달란말도안했어

 

=이봐이봐 그만들좀 싸워=

 

-나는 싸우지도않았어 자기혼자 화내는거지-

 

쳇.. 그도 그렇군... 자 회의를시작하지..

 

 

캬캬캬캬캬캬컄

 

밀려서 다시올렷다면 나도 밀렷으니 다시올려주지

 

니들 자꾸그러면

 

뻘글의 왕이 재림한다?

0
신고하기
댓글 3
댓글은 최대 255자까지, 스티커 10개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 등록 n
등록0/256
닫기
안녕, 레이디 YES NO 내 맘 알지? 성공! 뜨헉! 하아? 힝-
좋구나~ 후후후... YES NO 하- 감히! 이녀석들! 그땐 그랬지
Hi~ OK Oh! 냠~ Love U~ 궁금해! YES! 히힛~
안녕하십니까? 예~예~ 모든 것은 신의 뜻... 불허합니다. 의외군요. 나 원 참... 시작할까요? 강화인간!!
안녕? OK 궁금하네요. 역시! 재미있네. 깜짝이야! 아~니? ...
웃음 두려움 만족 놀람 동의 분노 좌절 인사
안녕하세요? 넵!! 미안해요!! 앗! 좋아요! 엣헴. 추천! ㅠㅠ
안녕하심까~ 피- 좋다! 못마땅해... 곱다~ 덤비라! 후우- 아슴찮다..
허~허~ 아, 아니... 헐! 흠흠... 끄응... 시, 식은땀이.. 엥? 후어어..
후훗~ Trick or Treat! 사.탕.내.놔. 소녀... 억울하옵니다... 사, 사탕 주세요! 해피... 핼러윈... 날 위해 사탕 정돈 줘야지? 목표? 당연히 사탕이지!
안녕~ ?? 피- 어머! 흐어 오오- 안돼! 랄랄라
우쭈쭈 하하 하? ?? 이거 참... -_- 안녕하십니까 안됩니다
ㅇㅅㅇ 으르릉... 나, 나! (정색) 깔깔 아니야!! 뿌잉 메~
안녕하십니까! 흐응? 흐으으응?! 척! 칫.. 좋-았어! 엥? 후에엥-!!
칫 엄숙하고 근엄하고 진지하다 믿습니다 내 안의 ...가 깨어난다 영업 중 할많하않 충격! 공포! 둠칫 둠칫 두둠칫
파이팅!! 고마워~ 졌어... 히힣 극대노 미안! 거울 앞에서 자의식 과잉된 십대 라이언
저는 지금 극공입니다. 훠이훠이 하.하.하. 매우 화가 납니다. 총기 손질중입니다. 저와 한 판 붙어보시겠습니까? 당신에 대한 정확한 진단 안돼!
뭐가 궁금하죠? 축하드립니다. 너에게는 뭐든 주고 싶어. 칭찬 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내겐 보여, 너의 죽음 당신을 믿습니다. 이런 미래는 싫어!
감사합니다. 기쁩니다. 축하합니다. 칭찬해 드리죠. 놀랍군요. 심기가 불편합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짝.짝.짝.짝 고마워... 멋있어... 지금 이게 뭐하시는 거죠? 대다나다 히에엑... 헉! 깜짝 놀랐습니다. 그만해!!!!!
옳소! 감탄했습니다. 흐음 후회할거요! 감사합니다. 놀랐습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색) 축하드립니다. 칭찬해 드립니다. 놀랍군요. 매우 화가 나네요. 큰 충격입니다. 놀랍군요.
이럴수가... 감히! 네가! 아니?! 장하군! 응?! 좋다! 그건 아니다! 고맙다!
감사합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우 화가 나는군요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좌절상태입니다 감탄했습니다 칭찬합니다
멋지군! 좋았어! 하하! 축하하오! 아아.. 5분전인데. 커피한잔 하겠소?
승리의 정유년! 정의로운 새해복! 극.한.공.성. 복! 받아랏! 음~ 직장인의 정석
많이 배웠습니다! 대단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뭔가.. 부족해요 짝짝짝! 각오하세요! 으윽!
성탄의 축복을~! 메리 X-MAS~! 화이트 크리스마스야 해피~ 크리스마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성탄이구나~
Good! Thank U Missing U Useless It's pretty good Oops WHY! Please wait
멜빈 미이라와 고스트 제피 할로윈에는 카를로스호박 히카르도의 사탕 탄야의 마녀 분장..? 잭-슈타인 강시 루시
기자님의 감탄사 : 호-오! 기자님의 일과 : 신문 보기 기자님의 사과 : 이거 실례! 기자님이 놀라면 : 어이쿠! 기분이 좋아 보이는 잭 기분이 나빠 보이는 잭 천진난만한 잭 상큼한 인사를 날리는 잭
좋군요! 좋은 시간 되소서 Merry 추석~! 우와~! 호~오! 가득해요~! 짱인데! 품위있군
Chu~♡ 파이팅! 우와앙.. 졌어 ㅠㅠ 이겼다! 흐~음? 뜨헉! 돼.. 됐거든! 사.. 살쪘..!
훌륭합니다 궁금하네요 에구머니나! 슬프네요... 경멸스럽군요.. 후훗~ 뭐라고 하셨죠? 이, 이럴수가...!
아이작의 멋진 모습 이글이라 샤샤샤~ 트리비아 슬라이딩 시바 포는 달린다 까미유도 달린다 라이샌더 달린다 마를렌 점프! 샬럿 점프!

최근에 사용한 스티커가 없습니다.
능력자님의 마음을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스티커를 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