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렉슬러, 콤보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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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6 14:05:58
IamFine님이 그려주신 짤입니다. 감사해요 ~ 'v'
parov stelar - catgroove
신나는 브금 하나 들으면서 한번 볼까요?
이번에는 드렉슬러 콤보 공략입니다. 근캐들과 만나거나 원캐와의 근접전에서 매우 유용할것입니다.
드렉슬러의 스킬표입니다.
드렉슬러는 평타와 분열창, 유성창이라는 원거리 스킬이 존재합니다.
분열창은 사거리가 매우 길며, 데미지도 강력하죠.
그런데 … 어째서 드렉슬러에게 근접 스킬이 2개나 있을까요?
아마 하이브리드 컨셉이기 때문일겁니다.
허나 당신. 뒤에서 분열창과 유성창만 꼽다가 달려오는 근캐에게 죽지 않았나요?
혹은 원캐들과의 근접전에서 진다던가요 ...
오늘은 그런 싸움에서 오히려 이기기 위한 콤보글을 공략 해보겠습니다.
드렉슬러의 콤보는 대표적으로 < 분열 - 나선 > 콤보가 있습니다.
한번 움짤로 공략 해볼까요?
성공한 예입니다. 타이밍에 맞게 누른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참고로 모든 캐릭터에게 유효한 콤보입니다.
그런데 ... 종종 실패 할 때가 있지 않은가요? 타이밍 상의 문제도 있지만 ...
일단 대표적인 실패의 예입니다.
여기서 아래것은 왜 실패 했을 까요?
바로 로라스가 어딜 보면서 날아갔는지가 중요하죠.
실패한 예에서는 로라스가 천장을 보고 날아갔습니다.
그럼 성공한 예는?
이렇게 아래를 보고 날아간것이죠.
그럼 이걸 체크하면서 나선창을 꽂아야하느냐? 너무 어렵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분열창을 에임을 어디에 두고 던지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제 그걸 알려드리겠습니다.
실패한 예에서는 분열창을 밑쪽에다가 던졌습니다.
그렇다면 성공 시키려면?
이런식으로 적의 가슴쪽인 윗부분에 분열창을 던진다면 아래를 보고 날아갑니다.
그럼 당연히 나선창도 확실히 들어가게 되겠죠?
자 .. 그럼 분열 나선창 콤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엔 짜잘한 콤보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벽을 이용한 콤보입니다.
혹시 실용적이지 않다고 생각 하실 수 있는데 벽에 몰고갈 수도 있고
싸우다 보면 적이 몰아집니다. 아군의 백업등에 의해서요.
뭐 이런식으로 분열창 후에 잡기를 쓸 수 있습니다.
실전에서 확실히 쓸만합니다. 허세라고만 하시는 분들 있는데
1판에 1번 정도는 사용되는 콤보이기도 합니다만 ...
이번에는 잡기 후에 쓰는 콤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휴톤, 도일등의 어퍼 공격 시 반응속도가 좋은 분들은 오히려 잡기로 잡아버립니다.
근데 그 후에 콤보에 대한게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앞서 배웠던 < 분열 - 나선 > 콤보죠 .. 허나 이것도 가끔 실패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와 안정적이게 콤보를 넣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쓰시면 그렇습니다.
근데 앞서 말했듯 ... 이걸 넣으려면 ?
갑자기 은갈치가 사라진건 착각입니다.
이렇게 밑에다가 분열창을 던지면 됩니다.
허나 잡기를 바로 하고 후에는 에임을 움직이게 할 때까진 시간이 걸립니다.
밑으로 내려서 분열창을 할 시간이 거의 없단 뜻이죠.
즉 잡기 할 때부터 에임을 밑으로 내리고 잡아야합니다 ... 솔직히 불편하죠.
그래서 쉽게 하는 법은 < 잡기 - 심판 - 분열 - 나선 > 으로 잡기 후에 심판을 쓰는거죠.
물론, 여기서도 분열창을 너무 밑에다가 잡고 던지면 안됩니다.
이렇게 심판 하나만 넣어도 안정적인 콤보가 되죠. 거리도 더 벌릴 수 있구요.
슬슬 마지막입니다 ...
이번엔 약간 허세성이 있는 콤보 두가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단 < 심판 - 나선창 > 콤보입니다.
그나마 실용적이려면 등을 보이고 추노 하는 총잡이에게 쓰면 되겠군요.
분열창 말고 심판부터 써도 되는건 당연히 아시죠?
이제 마지막입니다 .. 이번엔 팀원과의 연계중에 쓸 수 있는걸 알려드리겠습니다.
심판은 눕히기 위해 쓴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팀원과의 연계 중에서 등지고 분열창 후에 바로 잡기 하면 들어간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아깐 구석에 몰고 분열창 잡기라면 이번엔 평지에서 쓸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죠.
물론, 잡기는 홀딩 시간이 기므로 빨리 잡아야할 때는 비추천합니다.
조금이라도 딜을 넣어야하며, 2명이서 방톤 정도를 상대할 때 특히 좋겠군요.
물론, 여기서 총잡이라면?
갑자기 은갈치가 사라진건 착각입니다. 암, 착각이고 말고요.
물론 심판 나선창 부분은 쿨타임 조절도 해야되서 그리 추천은 안하지만 ...
어쩃든 실전에서 쓸만한 팁과 함께 약간의 허세성을 첨가한 드렉슬러 콤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읽어보셨다면 추천과 함께 따스한 덧글 부탁 드릴깨요 ~ 'w'
그리고 정말 부탁 할 게 있습니다 ...
바로 홈페이지 사진, 즉 움짤을 첨부 할 때 자꾸 용량이 5MB 제한이라고 뜹니다.
이거 때문에 마지막 움짤 부분은 프레임 반을 날렸구요 ...
이거 용량을 늘려 주실 순 없는건가요? 컴맹인 분들은 이거 때문에 움짤도 못올립니다.
물론 거기에 제가 속하죠. 정말 힘듭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