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hers

  • 14편)국적과 해당케릭터의 성격: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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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테란1세 [3급]

2012-11-02 15:55:51



국적: 브라질


해당케릭: 카를로스, 윌라드 (초년기)



열정과 태양의 나라! 그리고 지옥의 치안


남미의 반을 차지하는 국토에 자원부국, 아마존까지 있어 앞으로가 기대되는 나라!


ㅋㅋㅋ 근데 현실은 개쩌는 빈부격차에 지옥같은 치안....


10살짜리들이 마약에 취해 총질하고 다니고 골목길에선 운전하다 10초만 정차해도 총구를 겨눈 강도를 만날것이다.


브라질 갱단의 막장스러움을 표현하려면 군대나 쓸 RPG-7 대전차로켓과 12.7mm중기관 총을 갱단이 쏜다...


브라질에선 갱을 소탕하려고 경찰이 가지 않는다... 군대가 동원된다.


실상은 갱단이 쏜 로켓에 군용헬기가 격추되는것도 이벤트... 그래서 브라질 수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무장헬기가 등록된 도시다... 한국에 태어나서 다행입니다.


모던워페어2 라는게임에서 브라질 마약상을 잡으러 가는도중 갱단이 군대수준의 무장을 하고 반격하는데


그건 절대 과장이 아닌 리얼이다. 한국에 태어나서 두번 감사합니다.


갱들도 문제지만 경찰도 믿을수가 없다. 갱과 공생관계가 된지 오래기에... 서로 형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래서 브라질은 세계탑급의 경호업체들이 있는데... 이들도 갱들에 보호비를 낸다...


거기 지금 브라질로 여행가는 당신... 가난해보이는 흰 티에 청바지 입고 다녀라... 부티나게 입고 리우데자이루


외각거리를 걸으면 하루에 10번정도는 총에 겨눠질 것이다.  날좀 봐요! 카를로스가 왔어요! 시1 발!


위에 말하는것들은 구라가 아니다. 거기서는 부자들도 흰티에 청바지 입고다니고 헬기로 출퇴근한다.


http://delacroix.egloos.com/5645040 <= 실제 브라질의 치안상태이다. 중국도 여기에 비하면 치안강국.


아... 이런나라에서 2016 월드컵을 한다니... 믿을수가 없다.







요즘에는 자기들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 한건지 2016년 월드컵을 무사(?)하게 치루기 위해 갱들과 전쟁중이다.

                          (말그대로 전쟁중이다.)


이게 어느수준이냐면 갱단 건물에 무장헬기가 포화를 들이붙고 특수부대가 돌입해서 점령... 그곳에 브라질


국기를 꼿고 국가를 부른다... 그 모습을 보면 이게 대체 어떻게 되먹은 나라냐고 할정도...


실제로 브라질 군대가 수도 외각 빈민촌 지도에 표시를 해가며 땅따먹기식으로 갱단을 몰아내고 있다.


하여간 잘되기를 빕니다 굿 브라질리언 들이여! 


음... 그리고 미국인,영국인,네델란드인들이 계약준수하기로 유명하다면 여긴 떼먹기로 유명하다.


브라질의 수출품중 축구선수들이 있는데 외국팀이 주는돈과 브라질팀이 주는돈이 같으면


일단 외국으로 튀고본다. 주는돈이 같다면 한국에 있는 그런 일반상식과는 달리하는 셈...


왜냐면 이 거지같은 브라질 치안과 실제로 브라질 1부리그팀들조차도 월급이 밀린 선수가 반절이 넘는다 한다.

                       (이건 우리나라 k-리그에 진출해 2007년 득점왕먹은 까보레 선수가 직접 말한거다.)


그리고 부정부패가 상상을 초월해 미국 은행 뱅크오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 1부리그 우승팀인 바스쿠 다 가마에


10년예산을 투자했는데... 구단주가 1년만에 비자금으로 횡령... 진심 중국도 여기에비하면 선진국이다.


하여간 요즘엔 2016 월드컵에 대비한다고 하니 잘되기를 빕니다. 굿 브라질리언!  날좀 봐요! 카를로스가 왔어요!






(개털고다님님 작품입니다. 윌라드는 평온하게 살기엔 그의 야망이 너무 크다.)



윌라드는 브라질황제가 폐위된 1889년 태어난다. 


영국편을 보면 알겠지만 윌라드는 독일계 이민 2세대인데, 우리는 여기서 이민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당시 브라질은 설탕과 커피에 의존하는 원시농업에 의존하는 대지주 체제라 공장에서 설탕,커피를 찍어내는


쿠바에 밀리고... 전쟁에선 아르헨티나,우르과이, 파라과이에 순서대로 개박살나는 그야말로 풍전등화였다.


단순노동에 의존하는 국가체질을 바꿀필요가 있었는데... 그럴돈이 없었... 그래서 독일계를 이민 받는다.


독일계들이 이민할때 몸만 오겠는가? 당연히 재산을 싸들고 오고 그걸 투자금으로 부흥을 이루겟다는것.


황제는 독일계들과 합세해 공장을 세우고 공업국가로 가려했지만 브라질엔 박힌돌들이 있었으니 대지주들...


독일계들은 노예제 폐지후 도시화 공업화를 원했으나 대지주들은 노예제로 농장을 유지하고 싶어했다.


미국의 남북전쟁이 여기서도 일어날까 하던그때, 황제가 윌라드가 태어나기 1년전 1888년 노예제를 폐지해버린다.


여기까진 황제파와 독일계의 승리인것 같았는데... 난데없이 윌라드가 태어나던 1889년... 쿠데타가 일어나


왕실은 사라지고 독일계들은 비주류로 밀려나게 된다.


카를로스의 아버지가 원했던 노예해방은 물건너 갔고... 공업화는 커녕 농장들만 늘었으니 뭐...


그뒤 독일계 자본가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차별을 당했고 사업과 성공을 위해 개척정신으로 온


가풍속에 윌라드는 그 성격이 형성된듯... 윌라드의 성격을 한마디로 하면 사업가 같다.


그리고 독일인 부모를 두고 브라질에서 10년 전후정도만 살았던 윌라드에겐 브라질인이라는 자각보다 


남미에서 태어난 독일인이란 의식이 강했을꺼다. 이후 행적은 영국편을 참조하자.



(JBplate님의 작품입니다. )


그리고 카를로스는 세계대전 막바지인 1917년에 태어난다...


이후의 행적이 어땟던간에 그의 아버지는 노예해방을 경험했다가 황제퇴위로 다시 노예가 됬다.


그런 삶속에 폭동을 일으켰다가 살해되고 아버지가 꿈꾸던 세상을 실현해주겠다는 윌라드에 혹해 그를 따라간다.


사실 카를로스와 윌라드는 같은편일수밖에 없다. 브라질 공업화로 돈좀 벌어보려던 독일계는 노예해방을 원했고


카를로스는 진심으로 노예해방을 원했다. 아버지가 가던 길이니까. [보이스 참조]


죽을때 : 아버지.. 죄송해요...


특히 윌라드가 아버지의 사업을 청산하지 않는 상태라면 (제 3세계에서 오는 물품은 브라질이 아닐까?)


큰돈을 벌기위해 브라질 대지주들은 없애야할 적이다. 한마디로 둘은 목표는 대지주층 타파로 이어지는...


그를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윌라드라는 것이 안타깝다.   -브뤼노-


설령 나중에 진실을 알게 된다 해도 그 땐 이미 너무 늦어서 손을 쓸 수 없을 거야. 


그렇게 카를로스의 꿈을 실현되어서 사퍼 세계관으로 5년뒤 독일계들의 지원을 받는 바르가스가 쿠데타를 일으켜


대지주들을 내치고 공업화 , 노예해방, 노동자 인권보호 등등을 일으킨다. 물론 돈을번건 독일계입니다.


과정이야 좀 구리지만 윌라드의 맹세처럼 카를로스의 꿈이 실현된것.


설령 나중에 진실을 알게 된다 해도 그 땐 이미 너무 늦어서 손을 쓸 수 없을 거야. 


철저하게 이용당하고 버려지는 건 예정된 수순 아니겠어? -타라-


그런데... 타라의 저말이 실제로 나타났습니다. 윌라드를 포함한 독일계들은 자신들의 공업화를 방해하는


대지주층을 없앨용도로 농민들이 필요했던거지 감쌀존재는 아니였다. 


바르가스가 쿠데타를 일으켜 농민들을 해방하고 인권을 보장할때 독일계는 차근차근 군부를 장악한다.


그뒤 바르가스는 독일계 신재벌[윌라드]들의 지원을받는 독일계 군부에게 압박을 받아 자살로 생을 마감...


진정한 승리자는 독일계 자본가들이 된다. 이후 지도자를 잃은 카를로스등의 농민들이 뭘했냐고?


위로 올려보면 브라질 치안상태 보면 알잔아. 날좀 봐요! 카를로스가 왔어요!




1편)아일랜드   (휴톤, 도일)

조만간 아일랜드는 다시만듬


2편)오스트리아(다이무스, 이글, 벨져, 자네트)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06717


3편)아르메니아 (타라)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06295


4편)프랑스       ( 마를렌, 시바)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09417


5편)네델란드    (빅터)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14082


6편)벨기에       (앨리셔)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17060


7편)스페인    (로라스,드렉슬러)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24502


8편)그리스 (나이오비)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29199


9편)영국 (루이스,샬럿,가짜 윌라드)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39797


10편)독일 (카인)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48048


11편)미국 1편 (웨슬리,클레어,스텔라)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571239


12편)미국 2편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788132


13편)캐나다 (토마스)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art/topics/382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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